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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설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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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예루살렘 운동은 현재 한국에서 선교와 관련하여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운동이다. 하지만 선교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와 더불어 건전하지 못한 신학에 기반해 있다는 비판이 있기도 하다.

지난 2월 27일(목) 서울영동교회에서는 이와 관련한 저서가 출간된 것을 기하여 북콘서트가 있었다. 신약학자 이필찬 교수가 『백투예루살렘 운동 무엇이 문제인가』와 『이스라엘과 교회,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두 권의 책을 출간하고 이와 관련한 북콘서트가 개최된 것. 두 책의 출판사인 새물결플러스와 청어람아카데미, 뉴스앤조이가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였다.

백투예루살렘 운동은 이스라엘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인해 나타난 것

이필찬 교수.jpg 이필찬 교수는 책을 직접 쓰게 된 동기를 “지난 2012년 백투예루살렘을 비판한 한 글을 보고 같은 심정으로 안타까운 심정을 갖고 있던 차에 새물결플러스에서 연락을 받고 쓰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근본적으로는 요한계시록을 전공한 본인에게 이와 같은 질문이 평소에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겠다고 계속 생각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저술의 의미를 “백투예루살렘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텍스트 전부를 읽고 중요한 주제를 간추려 텍스트에 대한 문제와 성경에 대한 오해를 분석했다”는 데 두었다.

이 교수에 따르면 백투예루살렘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예루살렘이 문자 그대로 지정학적으로 회복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구약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백투예루살렘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구약성경은 “예루살렘의 회복은 혈통적 이스라엘의 회복이고 구약의 다윗의 왕국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교수는 이 문제를 고민하다가 결국 “이스라엘의 의미가 무엇인가”의 관점으로 백투예루살렘 운동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접근하게 되었고 그 결과 『이스라엘과 교회,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쓰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교수가 이해한 이스라엘에 대한 이해는 다음과 같다.

1)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복의 근원이 되리라”고 말씀하신다. 창세기 1장에서도 복이라는 말이 많이 등장한다. 복이라는 말은 창세기 1장과 12장의 평행적 관계에 중요한 요소를 차지한다.

2) 땅을 주시고 셀 수 없는 큰 민족을 이루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는 이미 창세기 1장에서 아담에게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다. 이는 하나님의 완전성 때문이다.

3)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부르신 것은 에덴에서의 아담의 회복을 의도한 것이다. 이스라엘은 뒤로는 아담의 회복을 의미하고 앞으로는 교회의 존재를 통한 성취를 지향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개념이 아니라 아담의 회복을 위한 하나의 과정의 존재였던 그림자였고, 결국 그 실체는 새 이스라엘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워진 교회의 형성(등장)에 있다.

이 교수는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백투예루살렘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성경을 통해 보면 돌출되고 왜곡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 교수가 지적한 백투예루살렘의 문제점은 크게 정치적, 종교적, 실천적으로 나뉜다. 정치적으로는 팔레스타인이 중동 지역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화를 방해한다는 것이고, 종교적으로는 종교 갈등이 생길 소지가 다분하다는 것이고, 실천적으로는 ‘이스라엘을 향한 헌신’이라는 명목 하에 많은 젊은이들의 젊음이 허비된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잘못된 성경 해석으로 인하여 생활과 삶이 왜곡되는 대표적인 경우가 백투예루살렘 운동”이라며 이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였다.

이 교수는 백투예루살렘 운동의 잘못된 성경 해석의 사례로 마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라는 말씀을 들었다. 백투예루살렘 운동은 이 말씀을 단순히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어야 예수님이 오실 것”이라는 공식으로 이해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르면 이들에게 있어서 땅 끝은 예루살렘이고 복음 전파를 방해하는 것은 회교권 세력이 되는 것이다. 회교권 세력을 돌파해야 땅 끝으로 간다는 사고가 자리잡고 있다.

이 교수는 이 구절에서 ‘세상’으로 번역된 ‘오이쿠메네’(οικουμενη)는 사도행전 등 성경의 다른 구절을 바탕으로 볼 때 ‘하나도 빠짐 없는 모든 지역’이 아니라 ‘많은 지역’이라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마태복음 24장에 흐르는 두 가지 주제를 ‘성전 파괴와 세상의 종말’이라고 지적하며 마 24:14와 더불어 마 24:36의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는 예수님의 말씀도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백투예루살렘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복합적인 이해가 결여되어 있다는 지적이었다.

백투예루살렘 운동의 신학적 문제

이 교수의 강연이 끝나고 청어람 아카데미 양희송 대표의 사회로 이 교수와 더불어 패널로 모인 새물결플러스 출판사의 김요한 대표, 김구원 교수(개신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김동문 목사(전 요르단 선교사, 나들목교회)의 패널 토의가 있었다. 패널들은 신학적 문제와 신학이 낳은 실천적인 문제 등을 언급하며 백투예루살렘 운동에 대해 접근하였다.

김요한 목사.jpg 김요한 목사는 “한국교회의 백투예루살렘 문제는 단순히 선교의 문제가 아니라 세대주의 신학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김 목사는 세대주의 종말론의 두 가지 문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중 재림에 관한 문제를 피할 수 없다는 것과 예루살렘의 성전 회복에 대한 세대주의의 주장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의 무효화로 이어진다는 것을 언급했다.

김구원 교수는 이필찬 교수의 책에 대하여 “창세기 1-3장부터 이스라엘의 역사로 본 것은 중요한 통찰”이라고 평가했다. 창세기 12장부터가 이스라엘의 시작이 아니라 성경의 시작부터 이스라엘의 이야기이고 이러한 시각은 이스라엘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를 바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르면 결국 이스라엘의 입지는 도구적이다. 아울러 이스라엘 역사에서 중요하게 취급되는 성전이나 다윗의 입지 역시 도구적이다. 성경은 인류 전체에 대한 이야기이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배타적인 특권을 주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선택의 목적은 열방을 위한 것이다.

이필찬 교수는 “이미 로마서 1-2장에서 바울 사도는 혈통적 이스라엘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한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형성된 교회가 이 시대의 참 백성이라는 것이다.” 라고 주장하며 혈통적 이스라엘을 강조하는 모든 신학사상이 잘못된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로마서 9-11장은 유대인들의 질문에 대해 바울이 ‘남은 자’를 언급하며 대답한 것인데 이를 마치 바울 논리의 전부인 것인 양 말하는 것은 침소봉대하는 것”이라고 비판하였다. 백투예루살렘이 성경에서 나타나는 약속과 성취에 대해 무리하게 연속성을 강조하는 것에 대하여 성경에는 연속성과 불연속성이 동시에 나타난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김구원 교수.jpg 얼마 전에 회자되었던 ‘제3성전을 지어야 한다’는 논의에 대하여 양희송 대표는 “이것이 하나님 나라 회복에 어떠한 의미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김구원 교수는 “전혀 의미가 없다. 예수님이 온 다음에 유대인이 어떤 의미가 있겠는가.” 라고 지적하였다. 김구원 교수의 이 대답은 유대인이 의미가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 백성, 그리고 다윗 왕조는 구속사에서 특별한 역할을 했지만 그리스도께서 오시고 약속을 성취하신 뒤에는 혈통적 이스라엘의 역할은 끝난 것임을 강조한 것이다. 아울러 김 교수는 “하나님의 성전은 특정 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이방의 개념이다. 하나님은 온 세상에 계시고 전 우주를 왕궁 삼아 계신다. 한 지역에 국한된 성전 개념은 성경적인 것이 아니다.” 라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자신의 전공을 바탕으로 고대 근동의 신관과 성경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에 대한 관점은 서로 상이하다는 것을 분명히 하며 자신의 주장을 부연하였다.

열정에 겨워 선교지로 갔으나 현지 상황은 녹록치 않아

하지만 백투예루살렘 운동이 수많은 신학적 오류가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선교 현장에서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많은 젊은이들에게 영향을 주어 그들을 선교 현장으로 불러들이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김동문 목사.jpg 이에 대해 김동문 목사는 “백투예루살렘 운동이 이스라엘 선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는 것에 대해서 바람직한 생각이 들 수도 있겠으나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동원되어 온 사람들은 현지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백투예루살렘 운동의 복음 전파에 대해서도 “유대인을 복음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나아가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선교라는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그 지향점이 혈통적 이스라엘의 회복과 그로 인한 그리스도의 재림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것에 대해 지적한 것이다.

김요한 목사는 “현지에 가보면 착하고 순박하고 헌신적인 사람들이 많다. 문제는 한국에서 불 받아서 왔는데 막상 선교지에 오면 앞길이 막막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라고 지적하였다. 아울러 “백투예루살렘 운동은 공포 키워드로 작동한다”고 주장하며 잘못된 종말론이 왜곡된 신앙 인식과 실천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실제로 백투예루살렘이 갖는 친이스라엘 성향은 중동 지역에서 발생하는 분쟁 가운데 이스라엘이 범하는 과오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자신의 발언을 정리하며 “현지 선교사들의 열정과 열심은 인정하나 숲 전체를 보았을 때 백투예루살렘 운동은 한국 교회에 매우 해로운 운동”이라고 평가를 내렸다.

선교 자체보다 소명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실천이 급선무

청중 가운데서는 “실제로 인터콥 등의 선교단체에서 활동하는 젊은이들이 더 신실해 보인다”,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김요한 목사는 “현재 한국교회 선교의 근거는 성경이 아니라 어떤 개인이나 단체”라는 것을 지적하며 성경에 바르게 근거하여 선교를 하는 것이 바른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였다. 아울러 “우리 나라 젊은이들의 복음화율이 매우 낮다. 젊은 그리스도인들이 본인의 소명을 정확히 잡아 국내에서 사역하도록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선교지로 나가 무기력하게 살고 있다.” 라고 현실을 지적하였다. 김동문 목사는 “각자가 있는 자리에서 자신의 부르심에 솔직해지면 이 땅(우리 나라)에서도 할 일이 있다. 있는 곳에서 나답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이러한 의식은 없고 ‘하나님의 남은 과업에 동참한다’는 스스로의 생각과 외부의 시선은 인식하고 있다”며 현재 한국 교회 선교와 소명에 대한 피상적인 인식을 지적하였다. 결국 두 목사의 주장은 “청년들이 소명에 대해 제대로 된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대안”이라는 점으로 귀결된다.

양희송 대표는 실천에 대한 논의를 “이상과 같은 논의가 선교를 평가절하하는 것은 아니다. 선교는 상호책임성이 중요하다. 단체는 단체에 자신을 의탁한 사람을 책임져야 하고 동시에 단체를 지원하는 교회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런 점에서 백투예루살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부족한 점이 있다. 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책임성의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선교를 하는 사람들은 선교를 둘러싼 말들을 걷어낼 필요가 있다. 아무 것도 없는 사람이 ‘백투예루살렘’이라는 말만 가지고 마치 다 얻은 것인 양 생각하는 것이다. 진정한 선교는 내게 있는 많은 말들이 걷히더라도 묵묵히 해 나가는 것이다.” 라고 정리하였다.

한국 교회의 많은 ‘활동’들, 반성이 필요해

현재 한국 교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와 같은 왜곡된 선교 행태는 하나님의 약속과 복음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신앙과 삶의 다양한 영역을 지혜롭게 연결해서 이해하는 방법을 알지 못한 데에 따른 결과다. 선교에 대한 열정 앞에 ‘바른 신학’이라는 대의는 고답적으로 들릴 수 있다. 하지만 바른 신학이나 정신에 기인하지 않은 열정은 활동 자체로 인한 열정으로 기울어질 공산이 크다. 비단 선교단체 뿐만 아니라 외적 활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수많은 한국 교회 내의 단체들도 자신의 위치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를 반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설요한 기자 juicec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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