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 발간 「갱신과 부흥」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학술지 선정
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원장 이신열)이 연 2회 발간하는 학술지 「갱신과 부흥」이 한국연구재단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되었다. 「갱신과 부흥」은 2018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신규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이후, 올해 계속평가에서 등재학술지로 승격됐다.
한국연구재단은 매년 국내 수천 종의 학술지 중에서 발행의 정시성, 투고 및 게재율, 편집위원 활동, 심사제도의 엄정성, 게재논문의 학술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일반학술지-등재후보학술지-등재학술지-우수등재학술지 등급의 판정을 내린다.
▲ 갱신과 부흥 최근호
등재(후보)학술지는 국내 학술지 정보, 논문, 참고문헌 등을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https://www.kci.go.kr)에 등록되며, 국내 학술지에 수록된 논문 별로 인용한 문헌과 인용된 문헌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연구함으로써 학문분야별 수준의 파악과 연구자의 연구 결과 평가를 위한 계량적 자료로 활용된다. 뿐만 아니라 해당분야 전문학술지로서 권위와 전문성을 인정받게 되고,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의 업적과 연구 능력의 평가 등에도 반영된다.
개혁주의학술원 「갱신과 부흥」 학술지는 한국 교회와 대학, 그리고 사회를 위한 역사적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의 새로운 부흥을 목적으로 하며, 칼빈을 비롯한 종교개혁자들과 개혁신학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전문 연구 논문들을 게재해 왔다.
2008년 11월에 창간호가 발간되었으며, 다양한 에세이, 개혁자들의 설교, 서평들을 싣는 저널의 성격을 갖고 있었다가, 2012년 10호부터는 논문집 형태로 전환하여 발간하였으며, 2016년 17호부터 투고 논문에 대한 심사제도를 도입하여,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논문만을 게재해오고 있다.
갱신과 부흥은 3월 31일, 9월 30일 연 2회 발행하고 있으며, 투고 기간은 12월1일~1월31일, 6월1일~7월31일이다. 투고는 온라인으로 받으며 사이트는 https://kirs.jams.or.kr 이다.
손재익 객원기자 (reformedj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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