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5개 노회, 2021년 정기노회 일제히 개회
전국 35개 노회가 2021년 10월 11일(월)과 12일(화), 정기노회를 일제히 개회했다. 이번 노회는 한해를 섬길 임원을 개선하고 교회가 청원한 사무를 처리했다.
제9회를 맞는 서울남부노회는 11일(월) 오후 2시 서울서문교회당에서 “오직 은혜(고전 15:9-10)”라는 주제 아래 열렸다.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노회장 김낙춘 목사의 인도로 70장 찬송 후 부노회장 박종흔 장로가 기도하고 “고전 15:9-10”을 본문으로 오직 은혜라는 제목으로 김낙춘 목사가 설교했다. 설교자는 “이제 남다른 은혜를 받은 우리가 하나님 은혜의 역사가 흘러가게 하자”라며 은혜에 감사하며 은혜받은 자로 살지 못한 죄를 회개하고 남은 생애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고백하는 삶을 살자고 제안하며 설교를 마쳤다.
경남서부노회 제72회 정기노회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합천교회(담임목사 김대근)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남서부노회는 임원선임을 통해 김대근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 개선을 했으며, 각 상비부 보고와 조직, 절차 보고, 시찰회 보고 등 상정 안건을 다루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부산노회 제128회 정기노회는 “상처 입은 치유자(행7:55-60)”의 주제로 2021년 10월 11일 월요일 오후 2시에 제일영도교회당에서 개최되었다.
손재익 객원기자 (reformedj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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