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학술원 제4회 신진학자 포럼
손재익 객원기자
개혁주의학술원이 주최하는 제4회 신진학자 포럼이 한국칼빈학회와의 공동주관을 통해 2017년 1월 16일(월) 오후 2시 서울시민교회당(권오헌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이신열 교수(개혁주의학술원장)의 사회로 박해경 교수(한국칼빈학회 총무)가 기도하였고,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 담임목사)가 요한복음 21장으로 말씀을 전했다.
▲ 1부 사회자 이신열 교수(개혁주의학술원장) ⓒ 손재익
▲ 2부 사회자 황대우 교수(개혁주의학술원책임연구원, 한국칼빈학회 회장) ⓒ 손재익
2부 논문발표는 황대우 교수(개혁주의학술원책임연구원, 한국칼빈학회 회장)의 진행 하에 박재은 박사와 김효남 박사가, “칭의의 6중 원인에 대한 알렉산더 꼼리(Alexander Comire, 1706-1774)와 존 칼빈의 연속성, 불연속성, 그리고 신학적 함의”와 “토마스 굳윈(Thomas Goodwin, 1600-1680)의 칭의론”에 대해 각각 발표하였다.
▲ 박재은 박사 ⓒ 손재익
▲ 김효남 박사 ⓒ 손재익
이번 포럼의 두 주제 모두 칭의론이었다는 점에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칭의론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앞으로도 기대된다.
신진학자 포럼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돌아온지 얼마 안 된 신진학자들에게 논문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진학자를 소개하고 있는데, 2015년 7월 18일 사직동교회당에서 제1회를 맞은 이후 지금까지 제4회를 맞았다.
▲ 참석자 단체사진 ⓒ 손재익
박재은 박사는 총신대학교(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Calvin Theological Seminary(Th.M), Calvin Theological Seminary(Ph.D)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강사로 일하고 있다.
김효남 박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Calvin Theological Seminary(Ph.D)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겸임교수와 천호교회 담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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