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이 땅의 희망, 고신 교회의 희망, KPM 열방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고신 선교 60주년 기념대회가 성황리 시작!
정훈채선교사
호주현지선교사
고신선교 60주년기념선교대회 상황실장
그간 기도하며 준비해 온 제 60회 고신 선교대회가 오늘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어제부터 세계각처에서 활동해 온 선교사들이 우리 고신의 심장부인 고려신학대학원에 입회하여 행사가 시작되었다. 대회 첫날인 수요일 오전부터 선교사들은 입장 리허설과 선교사합창을 위한 준비 및 각 지역선교부 부스를 마무리했다.
▲ 고신선교 60주년기념대회가 시작되었다 ⓒ 정훈채
금년 고신선교대회는 본래 7차 대회이나 우리 고신총회선교부가 총회를 조직하기 이전인 1955년 교단 선교부를 조직한 이래로 60주년이 되는 해이므로 정식 명칭을 고신선교 60주년 기념대회로 정하고 1년 전부터 총회의 허락을 받은 후 선교본부, 후원교회, 고신세계선교사회 등이 함께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왔다.
▲ 고신선교 60주년 기념대회의 포스터 ⓒ 정훈채
특히 이번 선교대회는 본 고신교단의 선교 60주년을 기념하여서 ‘감사와 헌신’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되는데 이는 지난 60년 동안 베풀어주신 선교의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감사하며, 나아가서 그 은혜를 기억하고 더욱 하나님께 헌신하는 교회와 선교사역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주목할 점은 고신 교단이 태동하기 전에 선교부를 조직하고 선교를 시작하고 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이 대회와 더불어서 이어지는 노회 선교대회는 어느 교단도 시도하지 않은 선교적 홍보와 동원이라는 독특한 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계기로 고신총회선교회는 선교를 향한 노회적 관심이 더욱 더 증폭되어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전 교신 교회가 선교에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다음 주 월요일부터 무주 태권도원에서 시작되는 고신세계선교사회 주관, 선교사 대회 또한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MK를 포함하여 약 500여명이 모이는 선교사 대회 또한 회원들 간에 친교와 격려는 물론 선교에 대한 진정한 대화들을 통해 선교의 미래를 집어보는 시간들이 될 것이다.
▲ 고신선교 60주년 기념대회의 모습들 ⓒ 정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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