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고신대학교 해외봉사단 발대식 가져
-헌신된 봉사로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오겠습니다-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2015년 5월 28일(목) 오후 5시 손양원기념홀에서 2015년 고신대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2015년 고신대학교 해외봉사단은 중국(장춘,연길), 베트남(호치민시), 멕시코(치아파스주)에 학생 총 63명을 파송, 앞으로 봉사활동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이정기 학생복지지원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은 조성국 교목실장의 기도, 현황보고, 전광식 총장의 인사말씀, 2014년 해외봉사활동 상영, 베트남 대표 배호령 학생 선서로 진행됐다.
전광식 총장은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실질적으로 가서 주어진 목적대로 헌신적으로 섬기고 나누길 바란다고 해외봉사단 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배호령(국제문화선교학과, 4학년) 학생은 선서를 통해 ▷소외받은 지구촌의 이웃을 섬기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 할 것 ▷선교사님과의 협력 사역을 통해 현지인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돌보고 나눔과 섬김의 도리를 다할 것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가간 문화교류를 통한 친선과 상호이해를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중국 봉사단은 단장 김상윤 부총장과 학생 16명이 7월 27일(월)부터 8월 8일(토)까지 장춘, 연길에서 신학교 음악교육, 유치원 한국어교육을 중점적으로 봉사하게 된다. 베트남 봉사단은 김종현 기획처장을 단장으로 학생 25명이 7월 27일(월)부터 8월 9일(주일)까지 호치민시에서 불우이웃초청 위로회, 대학생 한국어교육, 문화공연을 펼치게 된다. 멕시코 봉사단은 전광식 총장을 비롯하여 단장 송영목 대외협력처장과 학생 22명은 8월 11일(화)부터 8월 22일(토)까지 문화공연, 노동봉사, 익투스학교 음악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고신대학교는 지난 1989년부터 필리핀, 태국, 가나, 탄자니아, 중국, 인도 등에서 의료를 비롯해 교육, 문화,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매년 100여명이 참여해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한국의 문화를 전파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