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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교회에 대한 고민

              - 12회 서울포럼

 

 

12회 서울포럼(위원장 송성규 목사)이 2023년 6월 15일(목) 오전 11시 30분, 남양주에 있는 다산중앙교회당(최식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수도권 5개 노회(경기서부, 경기북부, 서울서부, 서울남부, 서울중부노회)를 중심으로 열리는 서울포럼은 12회를 맞아 “교회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모였다.

 

   권수경 교수(고신대학교 석좌교수)가 주제 발제를 했으며, 이정현 목사(청암교회), 박현준 목사(드림교회), 류길상 목사(MAC대표)가 사례 발표를 했다.

 

   서울포럼 위원장 송성규 목사(경기북부노회장)의 개회 인사로 시작된 포럼은 권수경 교수의 주제 발제로 이어졌다.

   권 교수는 “교회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과제”라는 제목으로 청년에 집중했다. 청년의 문제가 교회의 회복과 성장에 중요하기 때문이다. 먼저, 오늘날 청년의 특징에 대해 다뤘다. 청년이라는 시기의 특징은 보편적인데, 오늘날에는 청년이 전통적 보편적 특성을 잃고 독특한 새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렇기에 이 시대만의 청년을 이해해야 교회의 회복과 성장이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 권 교수에 의하면, 오늘날 교회에 청년이 없는 이유는 교회가 청년을 내밀었기 때문이다. 청년을 이해하지 못하고 청년을 수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국 교회에 청년이 없다는 것은 솔직히 말해서 교회가 신앙전승에 실패했다는 의미다. 교회의 책임을 생각해야 한다. 결혼과 출산을 논하기 전에 청년을 다시 일으켜야 한다. 떠나는 청년을 붙잡아야 하고 나간 청년을 다시 교회로 불러들여야 한다 교회의 다음 세대가 실종된 상황에서 남은 청년들에게 얼른 결혼해 아이를 많이 낳으라 권하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다.

   교회는 청년들에게 바른 성경적 가치관을 가르쳐야 한다. 결혼 및 출산과 더불어 전도의 사명과 말씀으로 바르게 양육하는 일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해야 한다. 문화명령의 참뜻은 주님의 지상명령을 통해 구현하는 것이다. 교회의 회복과 성장은 출산을 통하든 통하지 않든 오직 전도와 양육 곧 말씀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청년을 이해하고 품어주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그렇게 하여 믿음의 자녀들이 교회를 떠나지 않도록 바로 도와야 한다. 그들을 꾸짖기 전에 이해해 주고 교회에 머물러 바른 훈련을 받게 도와야 한다.

   결혼과 출산에 관한 일은 설교만으로 다 되지 않는다. 잔소리를 하고 압력을 넣는다고 될 일도 아니다. 행동이 따라야 한다.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꺼리는 이유를 알아 사상적인 것은 바로 가르치고 물질적, 환경적인 것이라면 기성세대가 최대한 앞장서서 도와야 한다 무. 엇보다 기성세대가 결혼에 관해 아름다운 본을 보여야 하고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이 하나님의 복이 되도록 그렇게 느끼며 할 수 있도록 온 교회가 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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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수경 교수 (고신대학교) ⓒ 손재익

  

 

 

   이어 이세령 목사(포럼 회계, 복음자리교회 담임)가 논찬했다. 점심식사 후 3명의 목회자가 사례발표를 했다. 이정현 목사(청암교회), 박현준 목사(드림교회), 류길상 목사(MAC대표)다.

 

   이정현 목사(청암교회)는 73년 역사의 전통적인 교회에 부임해서 3년여 만에 엄청난 숫적 성장을 이룬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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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현 목사(청암교회) ⓒ 손재익

 

 

   박현준 목사(드림교회 담임)는 “교회의 지속성과 신앙계승”이라는 제목으로 사례발표를 이어갔다. 드림교회는 1985년 3월에 어른 2명, 고등학생 1명으로 시작했다. 박 목사는 개척 초기부터 교회의 크기가 비대해 지는 것을 조심했다. 큰 교회를 부정하거나 역할을 부정하지 않지만, 교인이 많아지게 될 경우, 교회가 유명해질 경우, 사람의 눈높이에 맞출 수밖에 없고, 어쩔 수 없이 인본주의가 될 여지가 많이 있음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주되심을 강조하는 목회, 개혁주의 신학이 개혁주의 목회로 이어지는 교회, 설교가 이끄는 교회, 회심 전도와 출산으로 성장하는 교회를 지향했다.

결혼을 일찍 해야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30세가 넘으면 2명 이상을 낳기가 쉽지 않다.

   결혼 적령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드림교회에서는 25세에 결혼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으며, 최근에는 23세가 결혼했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생각하는 결혼적령기가 오늘날의 시대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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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준 목사(드림교회) ⓒ 손재익

 

   류길상 목사(MAC대표)는 “가정에서의 신앙 양육과 교회”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자신의 가정을 중심으로 어떻게 신앙 양육을 하는지 실례를 제시했고, 교회학교가 오히려 가정의 신앙교육을 저해시키거나, 교회학교가 신앙의 수준을 하향 평준화 시키는 현실에 대해 지적했다.

 

   각각의 사례에 대해 황대준 목사, 안재경 목사, 지창현 목사가 지정질문자로 참여했으며, 전체 패널 토의를 통해 청중의 질문을 받아 토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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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패널 토의             ⓒ 손재익

 

 

 

손재익 객원기자 (reformedjr@naver.com)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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