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는 역사와 함께 이어온 전국대학생대회를 전국적으로 모이는 형식을 변경하여 각자의 삶속에서 강령을 실천하는 대회로 전환했다. SFC는 이번 기회에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성찰하고, 국가적 재난 앞에서 민족과 함께 아파하며 그 아픔에 동참하기로 했다.
대학생대회가 시작하기로 한 화요일은 전국적으로 12개 지역에서 동시에 국가와 교회를 가슴에 품고 영적 대각성 집회(기도회)를 갖기로 하고, 대대적인 헌혈운동(1000장 헌혈증 증정하기), 농촌봉사활동, 공교회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신입생모임과 졸업생모임을 통해 강령과 SFC이념을 계속적으로 전수하기로 했다.
▲ 전국 12개 지역에서 대학생대회를 대신하는 집회를 가졌다 ⓒ 황원하
3년마다 개최되는 전국중고생대회는 계획한 그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섹션 1(성경) 7월 27일(월)-30일(목) 고려신학대학원
섹션 2(선교 및 통일) 8월 3일(월)-6일(목) 한동대학교(포항)
섹션 3(교리) 8월 3일(월)-6일(목) 고신대학교(부산)
각 섹션마다 준비위원들이 기도와 함께 열정으로 준비하고 있다. 현재 1200~1300여명이 등록하였으나, 계속 등록이 가능하다고 한다. (선입회하는 운동원에게는 SFC통일손수건 혹은 만화SFC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 난국의 시대에 청소년들을 개혁주의 학생신앙운동의 전국대회로 부르시는 주님의 부르심 에 전국의 중고등학생이 믿음으로 응답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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