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전망좋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5월 2일(월) 오후 2시 영도캠퍼스에서 전광식 총장, 송문현 부산고용노동청장, 김기영 부산시일자리경제본부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학생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취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대학과 지자체,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협력해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과 창업 등 종합적인 원스톱 진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에 선정되어 매년 3억 8천만 원씩 5년간 총 1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개소식은 현판식을 가지고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부센터장 반재훈 교수의 경과보고, 전광식 총장 환영사,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송문현 청장, 부산시 김기영 일자리 경제 본부장의 격려사, 부산창조경제혁신 조홍근 센터장, 부산시 황보승희 시의원, 영도구 신창호 부구청장의 축사와 센터 시찰 순서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청년고용정책 부스 박람회와 ‘문화가 있는 창업’을 주제로 Better Monday 도경백 대표의 취·창업 TALK 특강, ‘내인생의 곡선과 강점찾기’를 주제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박정은 컨설턴트의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CAP+)과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모임도 진행됐다.
대학창조일자리 김종현 센터장은 첫째, 영도구를 비롯한 부산원도심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지역 밀착·상생·거점대학으로서 역할을 감당하겠다. 둘째, 차별화된 취업지원을 통해 청년의 미래가 전망있다는 ‘전망좋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로 청년친화적 방식의 사업을 운영하겠다. 셋째, 5년간의 사업기간을 통해 청년취업지원을 수행하는 가장 최신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로 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신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학년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으로 1학년 진로탐색과 계획 설정, 2학년 진로목표 설정, 3학년 경력관리, 4학년 실전취업 프로그램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취업교과목을 이수토록 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해외인턴 및 해외취업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청년직장체험 프로그램, 전문 취업컨설턴트와의 1대 1 상담, 취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는 잡(Job)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취업 동아리, 영어 및 IT역량강화교육,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 면접, 학과별 맞춤형 일일취업스쿨을 통한 취업역량 개발, 대학생 취업지도 프로그램 CAP+교육, 진로&자기계발 교육 등을 통해 성공취업을 위한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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