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정기노회 일제히 개최
손재익 객원기자
고신 총회 소속 40개 노회의 정기노회가 일제히 개최되었다. 72회 째를 맞는 서울노회는 4월 11일(월) 오후 2시 한일교회당(담임 김성규 목사,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로 57-17)에서 조현철 노회장(서울성원교회)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드림으로 노회를 시작하였다. 회무처리 시간에는 위임목사 청빙, 부목사 청빙, 목사 이명, 교회 명칭 변경, 교회 주소 변경, 장로 선택 청원, 강도사와 목사후보생 이명청원, 고시부 보고 등을 안건으로 다루었다.
▲ 설교하는 노회장 조현철 목사(서울노회) ⓒ 손재익
같은 시간 서울강남교회당(담임 강영진 목사,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천로 30길 26 상은빌딩)에서 개최된 제44회 남서울노회는 임원회 보고, 감사 보고, 고시부 보고, 교육부 보고를 비롯한 각종 보고를 받은 뒤 저녁 식사를 마친 뒤, 김대원(서울영동교회), 여진호 강도사(일원동교회)의 목사 임직식과 함께 유종선, 이준혁 전도사의 강도사 인허증 전달식을 가졌다.
▲ 목사 임직식에서 설교하는 이영한 목사(남서울노회) ⓒ 손재익
▲ 목사 임직 서약을 하는 김대원(서울영동교회), 여진호 강도사(일원동교회) ⓒ 손재익
이번 노회는 9월에 있을 총회의 총대를 선출하는 노회이다. 남서울노회는 목사총대로 안재경, 한진환, 강영진, 이영한, 김낙춘, 정현구 목사가 장로 총대로 박종묵, 오정웅, 김성식, 박익천, 차병식, 장상환 장로가 피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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