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새학기를 기도로
고신대학교, 정기 무척산 산상 기도회 가져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교무위원 및 각 행정 부서 팀장, 총학생회(총학생회장 김에녹) 임원 40여명은 4월 2일(토)에 무척산기도원에서 의미있는 정기 기도회를 가졌다.
1부 예배에서 조성국 교목실장은 사무엘상 7장 3절 ~ 14절을 본문으로 ‘미스바와 에벤에셀’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를 통해 “기도의 사람 사무엘의 미스바 기도집회를 통해, 위기와 곤경의 원인을 영적 눈으로 보고,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와 그분을 섬기면 하나님의 응답이 있다”며, “참된 회개와 헌신의 결심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전광식 총장은 “기도운동의 본산지인 이곳에서 학교와 한국교회의 영적 새 바람이 일어나길 소망한다”며 “무척산기도원 인수를 앞두고 이렇게 학교의 교무위원, 팀장, 학생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도하게 됨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부 식사 및 친교 이후 송영목 대외협력처장의 인도로 3부 기도회를 가지며 교무위원, 팀장, 학생 임원은 한마음으로 교단과 학교를 위해 기도했다.
복음·개혁·성장 표어 아래 이 시대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단을 위해, 학내외의 경건모임과 고신대학교 70주년 기념사업 그리고 행복기숙사 진행,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및 부산광역시 대학생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 선정 감사와 교수의 연구와 가르침, 직원의 봉사와 섬김,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를 위해 간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월 무척산기도원 개원을 앞두고 시설관리팀 직원이 동행하여 시설 점검을 가지는 등 교직원과 학생이 화합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2016 고신대학교 직원 춘계 연수회 가져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가 2016 고신대학교 직원 춘계 연수회를 3월 31일(목)부터 4월 1일(금)까지 BNK부산은행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전광식 총장은 ‘네 양을 먹이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교대학 직원으로 섬김과 희생으로 사역자로서의 일들을 감당하고 있다”며 “학교에서 섬기는 활동이 베드로처럼 제자를 키워내는 일들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교철 목사(이랜드 사목)는 ‘왜 일하는가? -그리스도인의 세상 속 정체성-’라는 주제강의를 통해 “삶의 영역에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자신의 일에 정체성을 가지고 가치를 추구하는 삶, 영향력을 끼치는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직원 춘계 연수회는 첫째날 부서별 업무보고,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설명회, 총회산하 기관별기도회를 가지고 둘째날 토크 콘서트를 통해 학교 발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