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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소식 11] 총회장단 기자 인터뷰


손재익 객원기자

 

 

총회 첫날(11일) 밤 9시 30분 고려신학대학원 본부동에서 기독교보 주관 총회장단 기자 인터뷰가 있었다. 신수인 부총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기자 인터뷰에는 본보를 비롯해 CBS CTS 뉴스앤조이 한국기독신문 코람데오닷컴이 참석했다.

 

 

기독교보 최정기 편집국장: 이번에도 많은 언론사에서 참석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먼저 총회장, 부총회장, 사무총장의 당선소감 및 인사말씀을 듣겠다.

 

김성복 총회장 : 총회장으로 섬기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는 영광이고, 하나님의 은혜다. 언제든지 사회가 어수선하고 할 때 교회가 바른 소리를 외쳐야 하는데 이런 시점에 중책을 맡게 된 것이 감사하면서도 어깨에 중압감을 느낀다. 교단과 한국교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종으로 섬기려고 한다. 기도하면서 섬기겠다.

 

신수인 부총회장: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단독으로 출마하게 된 것은 좀 더 마음을 다해서 섬기라는 하나님의 뜻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총회장을 중심으로 임원들과 함께 총회를 잘 섬길 것이다. 물론 저의 의견도 드리겠지만 총회장의 뜻을 전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로 임하겠다.

 

서일권 장로부총회장: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동료 선배 장로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왜냐하면 단일화를 이뤄주셨고, 선후배간에 조화롭게 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기 때문이다. 질서 속에서 총회장님 뜻을 받들고, 필요하면 충분히 개인적인 뜻을 개진하되, 조직의 결정을 따르도록 하겠다. 총회 안에 능력 있는 장로님들이 많으신데, 그분들이 일할 수 있도록 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최정기 국장: 인사말씀 잘 들었다. 구체적인 정책은 최근 기독교보에 실려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이어서 사무총장의 인사말씀을 듣겠다.

 

이영한 사무총장: 사무총장으로 섬기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 고신교회가 더 질서 있게 서 가고, 한국교회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총회와 임원회에서 결정된 사안을 통계 내어 보니 매년 100건이 올라온다. 결의된 안건이 잘 시행되도록 노력하고, 총회 직원들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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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회 총회를 섬길 총회장, 부총회장, 사무총장 ⓒ 손재익

 

 

 

최정기 국장: 이제 기자들의 질문을 듣겠다.

 

한국기독신문 신상준 기자: 순장 총회와 교류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지 궁금하다. 또한 고려 측과의 통합 이후 경향교회를 비롯해서 여전히 남아 있는 이들과의 통합을 해야 하는데, 총회장께서 적임자라는 소문이 있는데.

김 총회장: 고려와의 통합 완결은 경향교회를 비롯한 나머지 교회와도 통합하는 것이라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기도 중에 있다. 임기 중에 이뤄지기를 바라고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 석원태 목사는 제 모 교회 담임이셨다. 석 목사가 경향교회로 가실 때 제가 대학부 학생회장이었다. 석원태 목사는 제 중고등학생 시절 깊은 감화를 주신 분이다. 순장 측과의 관계는 지금 잘 진행되고 있으니 현재 하는대로 잘 하겠다.

 

신상준 기자: 가정이지만, 순장, 고려와 합병했을 때 그곳은 서울과 파주에 각각 신학교가 있는데, 신학교는 어떻게 할 것인가?

 

김 총회장: 지금은 그런 문제를 생각할 때가 아니다. 그 문제는 그 때 가서 생각해도 된다.

 

CTS 기자: 동성애 문제에 대응함에 있어서 한국교회가 첫 단추를 잘 못 꿰서 너무 급진적으로 갔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코람데오닷컴 김대진 기자: 이와 관련해 덧붙여 말씀드리면, 사회복지법인에서 종교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 상정되었는데,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시는지?

 

김 총회장: 동성애 문제는 분명히 성경이 금하고 있는 것이니까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종교행위금지법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법이 무서워서 복음을 전하지 않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말씀에 근거해 사명을 다하면 된다고 본다. 교회가 그런 것에 너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CBS기자: 기독교가 강자가 되어 버렸다. 동성애나 이런 것에 대해 프레임이 마치 강자가 약자를 억압하는 구도가 됐다. 설교말씀대로 교회가 거룩성을 회복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어떻게 하는 게 옳을까? 늘 총회장들이 말은 하지만, 구체적이지 않다보니 받아 적는 기자들도 답답하다.

 

김 총회장: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지탄받는 현실을 슬프게 생각한다. 매스컴이 지적하는 것에 대해 몸 둘 바를 모르겠다. 한편 교회를 옹호하는 입장에서 반론한다면 너무 세상적인 가치관에서 교회를 공격하는 인상을 받는다. 예컨대, 세습의 경우도 일부 교회의 문제인데 교회 전체를 매도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총회장은 5년 임기의 대통령도 아니기 때문에 크게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총회장은 1년 간 총회를 섬길 뿐이다. 임원들이 섬기는 교회부터 사도적 교회로 회복해 나가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최 국장: 이번 인터뷰는 총회장의 설교대로 화평하게 마무리 되는 것 같다. 참석해 주신 분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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