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와 어울림서포터즈단(회장 박지용)이 공동주최하고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남희은)이 주관하는“제4회 장애인 . 비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가 10월 24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태종대유원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시민 1,500여명이 참가했으며 김무성 국회의원, 어윤태 영도구청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이번 행사를 빛냈다.
‘장애는 다름이 아니라 어울림입니다’를 모토로 진행된 이번 걷기대회는 태종대 순환로 걷기 외에도 장애인식 개선 룰렛 게임, 발마사지 체험 등의 체험 부스와 어울림 대형 퍼즐 만들기, 어린이 장애인식 개선 작품 전시회, 스페셜 포토존, 다짐의 숲과 각종 공연 및 푸짐한 경품 추첨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어울림 소망 풍선 날리기를 통해 장애인,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소망을 담아 초록색 풍선 1,000여개가 푸른 가을 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영도구장애인복지관 남희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지역 주민들의 장애인식 개선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의 손길로 행사가 잘 마무리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신대학교 임학 병원장, 외국인유학생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
임학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장은 10월 23일(금)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쌀 1,110kg(약222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9월 24일(목) 제8대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과 제5대 의무부총장으로 선임된 임학 병원장 취임식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제3세계에서 개혁주의 신앙을 배우고자 고신대학교로 유학 온 외국인유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임학 병원장은 섬김, 순결, 탁월, 유연성을 핵심가치로 제시하며 구성원들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관장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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