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박사,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임용
손재익 객원기자
2월 15일(금)에 열린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에서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로 김재윤 박사의 임용을 최종 결정했다.
김재윤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철학(B.A.)을 전공하고 고려신학대학원에서 M.Div를 네덜란드 캄펀 신학교에서 삼위일체론으로 신학 석사(Doctorandus)와 신학 박사(Th. D)를 취득하였다.
귀국 후 울산교회에서 전임부목사로 목회현장을 경험하고,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과목을 가르쳤다. 현재 관악교회(유해신 목사 시무)의 기관목사로 봉사중이다. 삼위일체론 전반과 아브라함 카이퍼와 헤르만 바빙크 등 네덜란드 개혁신학과 교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를 가지고 있다. 아내 김수진과의 사이에 혜란(딸), 민재(아들)을 두고 있다. 선친은 태평로교회를 시무한 고(故) 김장수 목사이다.
▲ 김재윤 박사 (개혁정론 자료사진)
한편, 유해무 교수가 신청한 명예퇴직 건도 이사회는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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