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후원의 밤, 서울 강남에서 열리다
손재익 객원기자
부산의 끝 영도에 위치한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를 위한 후원의 밤이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2015년 11월 24일(화) 저녁 6시 30분에 열렸다.
조성국 교수(고신대학교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는 조대형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가 기도를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가 누가복음 17:5-10을 본문으로 “믿음으로 사는 삶”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고, 천 환 목사(옛고려 전임총회장)이 축도했다.
▲ 사회를 맡은 조성국 교수(고신대학교 교목실장) ⓒ 손재익
▲ 조대형 장로의 기도 ⓒ 손재익
▲ 홍정길 목사의 설교 ⓒ 손재익
이어서 정계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무대에는 김무성 국회의원(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이 故 김영삼 대통령의 장례로 참석하지 못하여 박민식 국회의원(새누리당 부산시당 위원장)이 대신 참석하여 축사하였고, 오정현 목사(사랑의 교회), 국회의원 시절 새누리당 기독신우회장을 맡은 바 있는 김기현 시장(울산광역시장, 대암교회 장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는 안창호 헌법재판관(헌법재판소) 등이 축사를 했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후원의 밤’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명성황후의 프리마돈나 이태원 씨와 세시봉의 윤형주(고신대 홍보대사, 온누리교회 장로), 강혜정 교수(계명대)가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었다.
▲ 박민식 국회의원, 오정현 목사, 김기현 시장, 안창호 헌법재판관의 축사 ⓒ 손재익
▲ 이태원, 윤형주, 강혜정의 노래 ⓒ 손재익
▲ 강영안 이사장의 만찬기도 ⓒ 손재익
서울에서의 후원의 밤은 지난 2014년 12월 16일(화)에 처음으로 이루어진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고신대학교는 많은 사람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31일(월) 2015년 교육부 전국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우수 B등급을 획득했다. 고신대학교는 한국의 대표 기독교 대학, 세계의 명품 기독교 대학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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