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5개 노회, 코로나 19 와중이지만 최소화하여 개최
2020년 10월 12일 전국 35개 노회가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최대한 지키는 가운데 최소화하여 개최되었다. 지난 4월 노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5월로 미뤘지만, 이번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더 이상 미룰 수 없기에 예정된 날짜에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노회는 총회가 아직 끝나지 않은 시점에 개최된 최초의 노회로 기억될 것 같다.
서울남부노회는 2020년 10월 12일(월) 오후 2시 서울서문교회당에서 열렸다. 노회장 권오헌 목사가 인도한 가운데, 1부 예배가 진행되었다. 부노회장 노승민 장로가 기도한 뒤, 권오헌 목사가 요한복음 10장 1-18절을 본문으로 “생명, 더 풍성한 생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 서울남부노회가 서울서문교회당에서 개최되었다. ⓒ 손재익 객원기자
예배 후 회무처리에서는 목사 사임 및 청빙조회, 교회설립, 장로선택 청원 건 등 일반사무를 주로 다뤘다.
정부 지침이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되었지만 하루 전날 결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다수가 모이면 안되는 상황이라, 일부 노회원은 온라인으로 참석토록 했다. 통상 저녁 9시 쯤 마치는 노회는 저녁 6시 경에 폐회했다.
▲ 서울남부노회를 한해 동안 섬길 신임 임원 ⓒ 손재익 객원기자
▲ 서울남부노회 신임 노회장 김낙춘 목사 ⓒ 손재익 객원기자
서울남부노회 신임임원
노회장: 김낙춘
부노회장: 강영진 박종흔
서기: 김일영
부서기: 김현섭
회록서기: 배준완
부회록서기: 김동춘
회계: 김정근
부회계: 노경철
감사: 권오헌, 이배영 목사, 노승민 장로
손재익 객원기자 (reformedj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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