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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령 목사


개혁기관이란 용어는 한국 교회에는 낯설다. 이것은 네덜란드 개혁파 교회들에게는 익숙한 단어이다. 다시 말하면 개혁신앙 혹은 칼빈주의가 만들어낸 역사속의 구체적인 조직적인 생산물이다.


개혁기관은 정당, 언론사, 방송국, 각급학교, 구제기관, 선교단체, 노동단체 등 종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다양한 조직을 일컫는 말이다. 그리스도인들이 가정과 교회 그리고 국가라고 불리는 세 꼭지점을 연결하는 삼각형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회적인 활동에서 비기독교적인 세계관과 대항해서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내는 구체적인 방식의 열매이기도 하다. 따라서 개혁기관은 가정, 교회, 국가는 아니다. 그리고 개혁기관은 다양한 세계관의 충돌 속에서 기독교적인 혹은 개혁파적인 세계관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이 세상가운데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기 위해서 자발적인 고립을 선택한 결과물이다.


개혁기관을 말할때 한국 교회의 현실과 비교한다면 각종 기독교 단체들을 생각할 수 있다. 한기총이나 한교연 그리고 기윤실과 다양한 선교단체들이 있다. 선교단체들은 또 약간 다르게 생각하지만 기윤실이나 기독 의사회나 변호사회 등을 기독 NGO라고 부르고 있다. 개혁기관과 거의 유사한 개념의 단어들이다. 특히 이런 기독운동의 배경에는 기독교적 세계관이 배경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상의 가치와 세계관에 대한 대항하는 의미도 있기 때문이다. 단지 NGO운동이 정부를 기준으로 설정되었다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개혁기관의 정당은 정권 창출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이것과는 차이가 있다. NGO는 국가와 시장에서 시민과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고 보호 증진하려는 자발적인 시민 혹은 소비자 조직이라고 알려졌다. 여기에 기독이 붙으면 기독교적 가치를 국가와 시장에서 지키기 보호하며 증진하려는 기독인들의 자발적인 조직일 것이다.


개혁기관은 기독교 정당이나 언론 교육기관 등 사회내의 일반적으로 정착된 질서에 대항하는 조직들이다. 그래서 기독NGO활동과는 다른 성격이 분명히 있다.


개혁기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19세기에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배경을 필요로 한다. 소위 분파주의 다원화로 번역되는 말과 관련된다[Verzuiling, 영어로는 Compartmentalization]. 1795년 나폴레옹은 네덜란드를 정복한다. 그리고 네덜란드 사회는 프랑스 혁명의 신이 주인이 아닌 인본주의 세계관이 넘쳐나게 된다. 여기서 흐룬 반 프린스터러(Groen van Prinsterer)는 혁명으로 인한 이성에 근거한 인본주의에 영향을 받은 자유주의 시대에 신앙과 성경적인 세계관에 의한 삶을 보존해야 한다는 기치만이 국가를 유익하게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교육이란 장에서부터 이를 실천한다. 교육의 책임이 국가에 있지 않고 부모에게 있음을 주장하고 이로 인해서 부모의 가치관에 근거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법제정을 추구하였다. 사립학교법 제정운동이었다. 이것을 1857년에 교육법으로 통과가 되고, 부모의 세계관에 의해서 즉 기독교적 가치에 의해서 교육하는 사립학교가 가능하고 정부의 지원이 시작된다. 이것이 1920년대에 완성되는데, 이 긴 싸움을 제2의 종교전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런 교육법 제정의 과정에서 흐룬은 아브라함 카이퍼(Abraham Kuyper)라는 걸출한 인물을 만나게 된다. 그를 통해서 자신의 불신앙과 혁명이란 책에서 제시한 이념들을 더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한다. 카이퍼는 흐룬의 자산 위에 반혁명당(ARP)을 만들고, 헤라우트(De Heraut)라는 주간지에서 역할을 발전시켜 스탠다드(De Standaard) 일간 신문을 창간하게 된다. 그래서 교육법 운동이 정치적인 운동으로 그리고 언론의 뒷받침을 받으면서 발전되어 갔다.


분파주의라는 말은 어감이 좋지는 않지만 현재 네덜란드 사회를 지탱하는 사회적인 기둥과 같다. 각각의 세계관에 의한 삶에 대한 관용을 말한다. 이것은 구별은 허락하지만 국가의 안위를 무너뜨리는 차별을 말하지는 않는다. 다양한 종교적 입장, 이념적 입장의 차이에 의한 구체적인 삶의 구별은 허락한다. 그러나 그러한 구별이 인종 차별이나 권력의 차별로 발전하지 않는다. 아브라함 카이퍼의 영역주권 이론이 남아의 인종 차별정책[아파르트헤이트]와 관련을 가진다는 아이러니는 남아의 백인들의 타락한 적용일 뿐이다. 네덜란드 사회의 인종 차별 정도나 사회적 공평성의 문제는 유럽의 어떤 사회보다 앞서 있다. 다양한 삶의 기둥 즉 세계관을 존중하면서 그들이 영위하는 삶의 구체적인 현장을 존중하는 관용정신이 있다.


이런 정신 아래서 각자의 삶을 영위하는 삶의 조직체들을 형성하도록 했다. 개혁파는 개혁학교를 만들고, 거기에 가르칠 교사를 양성할 학교를 만들 수 있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납세를 하는 국민들의 삶의 자리들이기에 국가가 공립학교에게와 동일한 정부의 보조금을 주고 혜택을 준다. 이것은 교육의 현장뿐 아니라 정치, 경제, 노동, 장애자, 복지, 환경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조직체들을 구성하게 된다.


이런 세계관에 의거한 조직체들 가운데 개혁파 신앙의 원리에 따라서 세워진 기관을 개혁기관이라고 부른다.


이제 개혁기관은 몇 가지로 정리될 수 있다.


먼저 개혁기관은 개혁파 성도들이 세상에서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증명하는 실질적인 산물이다. 이것은 원리적인 고립이기도 하다.


네덜란드의 개혁파 운동의 중요한 역할을 한 흐룬 판 프린스터러가 한 말이 '고립은 우리의 힘이다'이다. 여기서 고립이라는 것은 당시의 네덜란드 사회적인 여건에서 이해한다. 프린스터러는 반혁명당을 만든 사람이고, 이것을 아브라함 카이퍼가 발전시켰다. 프랑스 혁명의 인본주의적인 정신에 대항하여서, 그리고 천주교나 국교회적인 입장에 대항해서 개혁파 신앙의 세계관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 무리들의 집단적 고립을 의미한다. 이것은 한 집단의 정체성을 세계관에 의해서 규정하는 태도이다.


창43장에 의하면 이스라엘과 그 아들들이 애굽에 정착을 할 때 요셉은 그들을 고센으로 인도했고, 고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요셉과 이스라엘이 입장을 정한다. 바로를 만날 때 직업을 목축을 하는 자로 정리한다. 이것을 선택한 이유는 애굽 사람들이 목축을 가증히 여겼기 때문이다. 즉 혐오했기 때문이다. 요즘말로 하면 3D업종을 선택한 것이다. 이유는 고립을 하기 위해서다. 비록 먹을 것 때문에 애굽으로 내려왔지만 그리고 이곳에서 번성하겠다는 약속을 이루지만, 때가 되면 이스라엘과 그 자손들은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가야할 나그네 들이기에 애굽에서 섞여서 정착하는 방식이 아니라 고립의 나그네 길을 선택했다.


둘째로는 고립은 방어적인 표현이라면 세상 속에 있는 문제를 다루는 적극적인 측면에서 개혁기관을 이해할 수 있다. 개혁파의 세계관을 세상 속에서 구체적으로 선전하는 것이다. 선전이란 말은 대안의 제시를 말한다. 국가나 사회가 놓인 위기를 어떻게 이해하고 풀어가는가? 그 방식에 대해서 자기의 세계관을 고수하는 것이다. 때로 이런 입장이 국가나 사회 전체의 유익과 행복에 기초가 된다는 신념에 기초한다. 실제로 그런 사례들을 만들어야 한다.


셋째로는 오늘날 한국 사회와 관련해서 생각할 때, 한국 사회는 이미 다원화된 사회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사회 속에서 공공성이란 문제는 전체 사회를 유익하게 해야 한다는 명제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래서 고립의 주장은 집단 이기주의의 발로로 평가되는 분위기이다. 이런 상황에서 개혁파 성도들이 세상 가운데서 자녀의 교육이나 사회생활의 방식에서 자기의 가치를 보존해면서 바른 삶의 형태들로서 참된 문화를 만들어 내려는 문화명령에 순종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그런 의지가 구체적인 조직체를 필요로 하게 한다. 오늘 <개혁정론>이란 이름으로 탄생한 이 언론이 그런 의지의 산물이다.


현재 한국의 한 기독 일간지가 있다. 거기에는 미션 섹션이 있어서 기독교를 대변한다. 그러나 사설에서 과연 기독교적인 가치를 담아내면서 현실을 이해하고 분석하면서 길을 제시하는가? 모든 지면에서 기독교적인 가치는 얼마나 효력 있게 작동을 하는가? 이런 질문들에 대해서 답변을 하는 것이 <개혁정론>이 가야 할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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