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정론 10주년 기념 모임 열려
개혁정론 10주년 기념 모임이 2024년 4월 8일(월)-9일(화) 대전에서 열렸다. 2014년 1월에 설립을 위한 뜻을 모아, 2014년 3월 20일 http://reformedjr.com를 도메인 주소로 하는 기독언론으로 시작한 개혁정론이 어느덧 10년 째를 맞은 것이다.
운영위원, 연구위원, 기자 등 총 10명이 자리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단합대회와 기념행사, 자유토론을 중심으로 열렸다.
▲ 개혁정론 10주년 기념 단합대회 ⓒ 이훈희
8일(월) 오후 12시에 시작된 이번 모임은 간단한 단합 시간을 가진 후 오후 8시에 개혁정론 10주년 축하시간을 가졌다. 축하시간에는 임경근 목사(운영위원)가 기도한 후 성희찬 목사(운영위원장)가 간단한 소감을 발표했다. 손재익 목사(객원기자)가 개혁정론 연혁을 중심으로 지난 10년간 개혁정론의 역사를 회고했다. 안재경 목사(편집위원장)가 현재 개혁정론의 미래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발제했다.
▲ 개혁정론 10주년 기념 케잌 ⓒ 이훈희
▲ 토론 시간 ⓒ 이훈희
안재경 목사는 2014년 9월 제3회 서울포럼에서 박에스더(아름다운동행 발행) 씨가 ‘한국 기독교의 현실과 대안언론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것을 기초로, 개혁정론의 과제로 세 가지를 제시했는데 그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개혁주의 원리의 해설(사설/기사/기획기사/사안)
2. 목회자들을 위한 교회건설자료(교회건설/성경/설교문)
3. 외부에 열린 환경/확산(외부필진확보)
이후 순서로 안재경 목사가 제시한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위원과 연구위원이 함께 개혁정론이 나아갈 길에 대해 고민하며 토론했다.
한편 개혁정론은 10주년 기념 포럼을 8월 26일(월)~27일(화)에 서울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훈희 수습기자 (reformedj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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