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주최, 젊은 목회자 포럼 열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 목사)이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젊은 목회자 포럼을 개최했다. 2021년 11월 11일(목)~12일(금) 1박 2일간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광림수도원에서 열린 이번 포럼의 주제는 ‘글로벌 목회환경의 변화와 전략’이었다.
한교총은 갈수록 고령화되어 가는 한국교회에 대한 안타까움을 갖고, 각 교단으로부터 젊은 목회자들을 추천받아 한국교회의 미래 목회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포럼을 개최해왔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포럼을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1박 2일 동안 모여 포럼을 개최했다.
▲ 소강석 목사(한교총 대표회장) ⓒ 손재익
▲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 ⓒ 손재익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가 설교했으며,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김성복 목사(꽃재교회), 지용근 목회데이터연구소 대표, 안치용 ESG연구소장 등이 강의했으며, 첫째날 저녁에는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가 멋진 공연을 펼침으로서 참석자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해당 강의는 유튜브 채널 ‘한국교회총연합’에서 들을 수 있다.
예장 고신에서는 이기룡 목사(총회교육원장), 손재익 목사(한길교회 담임), 박영수 목사(동행교회 담임)가 참석했다.
▲ 수료자 단체사진 ⓒ 손재익
지난해 기사링크 – http://reformedjr.com/10940
손재익 객원기자 (reformedj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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