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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코로나 19 이후, 한국교회의 나아갈 바를 고민하다

예장 통합 총회 주최, 코로나 19 이후의 한국교회 대토론회

 

 

코로나 19로 인해 온 사회와 교회가 새로운 시대를 모색하는 요즘, 예장 통합 총회가 주최한 토론회가 열렸다. 2020년 6월 15일(월) 오전 10시 30분, 온누리교회당(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동 소재)에서 열린 이번 대토론회는 코로나 19로 목회 생태계와 교육 및 선교 등의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교회의 과제와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오후 5시까지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호기 교수(연세대 사회학과), 김기태 교수(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임성빈 총장(장로회신학대학교) 등이 강연했고, 정무성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 김선욱 교수(숭실대학교 철학과), 채수일 목사(경동교회), 이상화 목사(서현교회) 등이 논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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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노회와 연합회 등을 대표해서 참석한 이들이 토론회를 지켜보고 있다 ⓒ 손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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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총회를 대표해 인사했다 ⓒ 손재익

 

 

   총회 서기 조재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오프닝 순서에서는 김태영 목사(총회장)가 인사와 기도를 했고, 장소를 제공한 온누리교회 담임 이재훈 목사가 인사했다. 미국장로교회(PCUSA)를 비롯해 해외동역교회 대표자들의 인사가 영상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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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동역교회 대표자들의 영상인사 ⓒ 손재익

 

 

   특별히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직접 참석해서 인사를 전했다. 박 장관은 온누리교회의 집사다. 박 장관은 먼저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시대적 변화에 맞춰 뜻깊은 토론회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부의 적극적인 검역, 방역 대책과 함께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엄중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했다. 박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교회가 해야 할 역할을 깊게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국 교회가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현장 목회나 신앙생활에도 새로운 표준을 마련하는데 앞장서서 국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교회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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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의 인사 ⓒ 손재익

 

 

 

   주제강연으로 김호기 교수(연세대 사회학과)가 ‘코로나 19 이후의 한국사회’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현 사태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모든 게 불확실하다는 사실 뿐이라는 역설을 말하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세계적인 사회학자 울리히 벡이 말한 ‘위험사회’ 개념으로 코로나 19 현재의 상황을 설명했다. 지금은 글로벌 위험사회라는 것이다. 벡이 말한 위험의 특징은 전염성이 강하며,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고, 과학의 발전에 비례해 위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안전의 가치가 평등의 가치보다 중요해진다는 점이다. 지금 우리는 1980년대에 벡이 말한 위험사회와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다. 그는 지금 이 상황에서 분명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가 원래의 자리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이 불확실성의 미래에 맞설 수 있는 것은 공공의료 등 공공성의 강화, 국가시장시민사회의 생산적 공존, 인간과 자연과 문명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교수는 ‘무엇이 바람직한 삶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고린도전서 13장 12-13절을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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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기 교수(연세대 사회학과)의 강연 ⓒ 손재익

 

 

 

점심식사 후 이어진 강연에서는 김기태 교수(호남대 신문방송학과)가 ‘코로나19 이후의 한국교회에 바란다’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코로나는 우리로 하여금 성찰과 반성의 토대 위에서 감추어진 것들을 찾아내는 일을 하게 만들었다는 말로 시작했다. 김 교수는 코로나 19 이후의 한국교회에 바라는 점을 다음의 7가지로 제시했다. △교회의 공교회성, 공공성 강화 △교회의 대사회적 소통과 공감 능력 제고 △신천지 등 이단집단을 차단, 근절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 △가정, 가정교육, 가정예배의 회복과 이에 대한 교회의 적극적인 대책마련 △온라인 소통, 온라인 예배 등 디지털 시대에 맞는 사역에 보다 힘을 쏟을 것 △작은 교회, 미자립교회를 지원하고 높이 세우는 일에 적극 나설 것 △교인 개개인의 건강한 영성을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필요. 마지막으로 김 교수는 인간을 새롭게 하고 변화시키는 힘이 교회와 복음에 있음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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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태 교수(호남대 신문방송학과)의 강연 ⓒ 손재익

 

 

 

이어 있었던 약정토론에서 광주다일교회 김의신 목사는 코로나 19 기간 동안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경향으로 3, 40대의 교회 이탈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조용한 엑소더스(silent exodus)를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고 했다.

 

   마지막 강연을 맡은 임성빈 총장(장로회신학대학교)은 △공적 예배에 대한 신앙적 신학적 의미에 대한 인식 회복 △교회 안 조직응집력 유지를 위한 대안 모색 △재난 시 대처 교회 매뉴얼 구비 필요성 증대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를 위한 섬김 △소형 교회들을 위한 협력 지원체계 구축 등을 실천적 목회 패러다임으로 제시했다. 임 총장은 코로나 이후 교회는 ‘안전한’ 교회가 되어야 하며, 동시에 세상의 안전함을 넘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닌 가치와 삶을 추구한다는 면에서 ‘위험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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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빈 총장(장로회신학대학교)의 강연 ⓒ 손재익

 

 

 

손재익 객원기자 (reformedjr@naver.com)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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