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노회 2024년 봄 정기노회
고신 총회 산하 35개 노회 정기노회가 2024년 4월 15일(월)부터 각 노회별로 정한 장소에서 개최되었다.
제72회를 맞은 부산남부노회(노회장 이상곤 목사)는 4월 15일(월) 오전 10시 30분 월내교회당(신수복 목사 시무)에서 개최되었다.
▲ 부산남부노회가 열리고 있는 월내교회당 ⓒ 이훈희
노회장 이상곤 목사의 인도로 개회예배를 시작하였고, 이 목사는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 25:21~2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배 후 서기 공영배 목사가 회원 호명 후, 노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절차보고와 안건보고가 있었으며 부산남부노회에 배정된 총회 총대 14명에 대한 투표가 있었다.
총회에 파송할 총대를 투표한 결과 목사 총대로는 유연수, 송성욱, 이상곤, 김성민, 이정우, 권종오, 김영환 목사가, 장로 총대로는 박원식 권오형 차동명 송영대 김태일 심상수 성훈 장로가 선출되었다.
▲ 회의를 진행하는 이상곤 목사(부산남부노회장) ⓒ 이훈희
점심 식사 후 목사 안수식과 강도사 인허식이 있었다. 안수식을 통해 김규광(기장), 김민준(부산비전), 김성한(수영), 남형주(안락제일), 손창동(대양), 이훈희(새언약), 홍윤표(동래제일) 씨가 목사로 임직하였으며, 인허식을 통해 신기성(안락제일), 오도현(말씀) 씨가 강도사 인허를 받았다.
▲ 목사 안수식 ⓒ 이훈희
노회는 이 외에도 각 상비부, 위원회의 보고 및 청원과 시찰회와 연합회의 보고, 기타 안건 등 일반 회무를 처리했다. 이어 노회장 이상곤 목사가 폐회를 선언하고 폐회예배로 부산남부노회 정기 노회를 폐회했다.
이훈희 수습기자 (reformedj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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