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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럼, 고신대학교 문제를 긴급하게 다루다

 

 

   제13회 서울포럼이 2024년 2월 6일(화) 오후 2시에 남서울교회당(최성은목사)에서 열렸다. 서울포럼 회원노회(경기 서부, 경기북부, 서울남부, 서울 서부, 서울중부노회)의 목사 장로 90여명과 전국에서 고신대학교 문제에 관심있는 이들도 모여 포럼을 가졌다.

   예년에는 총회 직전에 열렸지만 올해는 고신대학교 문제가 화급하여 ‘고신대학교의 혁신과 도약,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새해가 시작되고 바로 열렸다.

 

   포럼위원장인 경기서부노회장 김진관 목사(은혜담은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고신교단의 밑거름이 되었던 고신대학교가 개교 이래 큰 난관에 봉착했기에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더 나은 길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기도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모쪼록 이번 포럼을 통해 고신대학교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 마지 않는다고 했다.

 

1 김진관 목사(서울포럼 위원장).JPG

▲ 김진관 목사(포럼 위원장)     ⓒ 이국희 

 

 

   첫 발제자로 나선 권오헌 목사(전 총회장, 서울시민교회)는 ‘고신총회와 고신대학교의 바람직한 관계’를 다루었다. 권목사는 본인이 고신대학교를 졸업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제자로 적합한지 모르겠지만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총회장을 역임하였기 때문에 본인에게 이 주제를 맡긴 것 같다고 하면서 발제를 시작했다. 사도행전 6장의 집사를 세우는 구절을 언급했는데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하시는 말씀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 목사는 고려신학교에서 시작한 고신대학교가 기독교 종합대학교이 되었는데 처음부터 총회가 설립을 결정하고 지금까지 운영해 오다 보니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지만, 현재로서는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가 큰 숙제가 되었다고 말했다. 속된 말로 표현해서 고신대학교를 지원하는 것이 가성비가 있는가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이다.

 

   권 목사는 흥미로운 한가지 예를 들었다. 코끼리 한 마리를 선물 받았는데 너무 좋고 예쁘고 했는데, 나중에 너무 커져서 집안이 거덜날 정도가 되었다. 그동안 정이 들어서 기증도 하지 못하고 집에서 키우려니 도무지 감당하지 못할 상황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위기가 닥치면 처음으로 돌아가 보아야 한다고 했다. 총회가, 그리고 총회조직이 대학교와 병원을 운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미 언급한 코끼리 이야기를 빌어 이제는 잘 키울 수 있는 이에게 양육권을 넘기고 우리는 한 번씩 접견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도 했다.

 

   권 목사의 발제에 대해 송성규 목사(경기북부노회, 예수동행교회)가 지정질문했는데, 대학교와 병원의 운영주체가 총회가 아니라 대학교와 병원을 운영할만한 신실한 교인이면서 동시에 기독교 교육 마인드를 가진 전문경영인에게 맡겨야 하는 것이 아닌지 물었다. 또한 구본철 장로(서울서부노회, 남서울교회)가 지정질문했는데, 고신대의 신급제가 폐지되었기에 총회 직영 무한책임과 멀어졌다고 지적하면서 총회조직이 고신대를 비롯한 각종 현안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구가 되도록 개편이 이루어져야 할 시점이 되었고 대학교를 위탁경영하는 문제도 다루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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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헌 목사(전 총회장, 서울시민교회 담임)     ⓒ 이국희 

 

 

   두번째로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이 ‘고신대학교의 현재와 미래혁신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 총장은 고신의 아들인 자신이 학교문제를 외면할 수 없어서 총장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대학평가항목인 대학의 대내외 환경분석, 대학행정조직 및 재정, 대학학과구조 및 정원조정, 신입생 모집 현황, 학사제도,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의 여섯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발제했다. 이 총장은 전국 노회와 부르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학교현황을 소개하는데 많은 분들이 밑빠진 독에 물붓기 아니냐고 이야기한다고 했다. 그러나 구조조정을 필두로 해서 학교가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 총장은 당장 재정적인 문제가 크기 때문에 고신대학교가 준비중인 재정지원사업 몇 가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글로컬 대학 30 지원 사업, 부산시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 사업, 기타 중앙정부 및 지자체 대학연계사업,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이다. 미래혁신방안으로 고신대학교 비전 3R도 소개했다. Rebuild(담대한 혁신), Restart(새로운 도전), Reconcile(지속적 협력)인데 이것을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담대한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다’이다. 이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다음과 같다.

 

Rebuild(담대한 혁신)- 다음세대를 위한 기독교대학 정체성 강화, 미래를 여는 과감한 학과 구조 재편, 고신다운 신학, 의료, 보건, 복지분야 특성화, 성과기반 효율적 행정조직 통폐합

Restart(새로운 도전)- 지속성장을 위한 재정인프라 구축, 입학자원 다변화 및 신입생 유치모델 특화, 고신인재양성을 위한 혁신적 교육체계구축

Reconcile(지속적 협력)- 교회섬김과 세계선교중심협력확대, 지역사회와 건강한 상생체계강화, 고신공동체 산하 기독학자 연구 네트워크 구축

 

   이 총장은 대학에 대한 재정진단시일이 20일 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우선 학교를 살려놓고 대학문제를 제대로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자체적으로 향후 4년치 재정예상 시나리오를 만들어 보았는데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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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기 총장 (고신대학교 총장)     ⓒ 이국희 

 

 

   이 총장의 발제에 대해 김영환 목사(서울중부노회, 수정교회)가 등록금 의존도가 얼마인지, 대학 구성원의 재정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어느 정도인지, 학교법인의 대학 전입금을 늘이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달라고 했다. 다음으로 정연철 목사(경기서부노회, 꿈꾸는 교회)가 고신대학이 글로컬 대학 사업에 참여하게 될 때 핵심사업이 무엇인지, 지역사회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고신다운 신학, 의료, 보건복지분야 특성화’에 대한 비전이 타 대학교와 차별성이 있는지를 질의했다.

 

   마지막으로, 조성범 교수(성결대학교 사범대학 교직부)가 ‘대학교육정책의 변화와 고신대학의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조 교수는 이런 말 해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중이 제머리 못 깎는다는 말처럼 외부의 관점에서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했다. 지금은 학령인구감소, 지역소멸의 시대이기에 대학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했다. 이제는 학교, 학과 중심으로 생각해서는 안되고, 학생의 성공이 무엇일까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우수한 대학의 정의가 변화되고 있는데 어느 대학이 좋은 대학이냐 하면 학생의 지식과 발전에 놀라운 영향을 주는 학교가 좋은 학교라는 것이다. 오늘날 대학은 학점에서 풍부한 학습경험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고신대학교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확장된 경험이 필요하다고 했다.

 

   실제로 고신대학교 학생을 포함한 구성원들을 설문하고 조사했더니 교수-학생 상호작용, 정보기술/소프트웨어 사용, 교양있는 시민의식의 수치가 좀 떨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학생중심 가치, 조직 긍정성/조직 혁신성/조직 공정성 수치도 떨어졌다고 한다.

 

   이에 조 교수는 고신대학교의 과제로, 1) 학습경험의 확장과 도전- 수업 외 다양한 학습활동 참여 및 인간관계확장, 2) 학습경험을 관리하는 체계적인 시스템- 경험 포트폴리오 제공, 3) 데이터 기반 교육의 질 관리- 학생의 학습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실효적인 처방을 제시했다. 쉽게 말하면 이제 지방대학교는 더더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혁신대학을 만들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조 교수는 종교개혁과 교육개혁은 신기하게도 닮았다고 말하면서 교황이 독점하던 성경을 교인들 손에 들려준 것처럼 학교와 교직자가 학생의 지식을 촉진하는 매개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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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범 교수(성결대학교 사범대학 교직부)     ⓒ 이국희 

 

 

   조 교수의 발제에 대해 김동춘 목사(서울남부노회, 서울제일교회)가 지정질문했다. 조 교수의 발제는 학생성장으로 정리되는데 학생성장을 위한 하드웨어적인 대책이 있는지, 어느 정도의 재정을 투입할 수 있는지, 학생성장 프로그램이 학교를 살릴 수 있는지를 물으면서 외부인으로서 밑빠진 독에 물붓기와 같은 상황에서 고신대학교를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길을 제시할 수 있을지 물었다. 다음으로, 김종욱 목사(경기서부노회, 정언교회)가 지정질문했는데, 현재 상황을 넘어 성경과 신앙고백의 관점에서 신학대학이 아닌 종합대학교를 운영하는 것이 합당한지를 물었다.

 

   발제와 지정질문을 마치고 고신대학교 총동문회장인 진상원 목사의 인사시간이 있었다. 진 목사는 학교 근처에 있는 이들은 대학을 어떻게 살릴 것이냐에 관심을 가지는데, 수도권에서는 대학교를 운영하는 것이 합당한지 근본적인 질문을 하는 것을 보면서 온도차가 많이 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세대가 없이는 교회도 살아날 수 없지 않냐면서 대학교야말로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유일한 길인데 대학교가 죽은 다음에 뭘 할 수 있겠냐고, 우선 살려놓아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민범 목사(전문위원, 경신교회)의 사회로 패널토의시간을 가졌다. 발제자들은 우선 지정질문에 대해 간단하게 답했다. 권 목사는 몇몇 교회가 나서서 위탁경영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지 않겠냐는 말을 했고, 이 총장은 신학계열의 연계성을 논의하고 있고, 신설유망학과를 만드는 것이 몇몇 학과를 폐과하는 것과 모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발제처럼 학령인원문제는 조절할 수 없지만 교육혁신에 초점을 맞추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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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와 기도하는 참석자들     ⓒ 이국희 

 

 

   현장에 참여한 이들의 여러 가지 질의가 들어왔는데 가장 먼저, 고신대학교가 1, 2월은 겨우 위기를 넘겼지만 앞으로 교회재정지원이 얼마나 계속되어야 하는지를 물었다. 재정상황을 정확하게 알려달라는 질의였다. 이총장은 2월 말까지 재정진단을 하고 5, 6월에 재정진단통과를 해야 하니까 그때까지는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구조조정이라는 말보다는 미래 선진화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면서 부산시와 협의해서 졸업학생 취업을 해결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다. 그리고 현재 학원이사를 대체하는 재정이사를 구성하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는 말도 나왔다. 그러면서 고신교단교회 한 해 주요헌금이 4,000억인데 이것으로 돕는 부분을 조정하여 학교를 도울 수 없는지를 물었다.

 

   미리 질문지를 낸 이도 있었는데, 고신대학교가 신급제를 폐지하여 신자보다 불신자가 더 많은데 교회가 지원할 근거가 있는지를 물었다. 요즘 교회들의 모금이 줄잇고 있는데 학교가 교회를 위해 존재하는지, 교회가 학교를 위해 존재하는지 질문을 했다.

 

   참석한 한 장로는 10년 전에 이미 서울포럼에서 고신대학교 문제를 다루었고 총회에서도 학교문제를 다루었는데 지금까지 폭탄 돌리기를 한 것이 아닌가 라는 뼈아픈 말도 했다. 총회가 결정해서 총대 중 투표받은 이가 학교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실력있는 분들이 학교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길을 찾아야 한다는 말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고신대학교에 관선이사가 파견된 때부터 시작하여 교단은 지금까지 위기에 대해 묻지도 않고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았는데 이렇게 책임을 지고 묻는 일을 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이런 논의만 하고 끝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 교수의 발제처럼 칼빈대학과 휘튼대학의 경우를 들면서 평범한 학생을 탁월한 학생으로 만들 수 있는 길에 대해서도 물었다. 조 교수와 이 총장은 강소대학으로 가기 위해 학생들을 대하는 교수들의 태도가 변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학생 충원보다 재학중인 학생들이 만족하고 졸업하는 것이 우선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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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 단체사진     ⓒ 이국희 

 

 

   예정했던 시간을 훌쩍 넘겨 패널토의가 이어졌고, 백화쟁명과 같은 수많은 대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광고를 위해 나온 포럼 서기 이상욱 목사(서울중부노회)가 고신대학교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자고 제안하여 함께 기도하고는 포럼을 마무리했다. 마무리할 즈음에 서울포럼 회원노회인 5개 노회들이 이번에 논의한 것을 기반으로 올해 총회에 고신대학교와 관련하여 꼭 필요한 헌의를 하면 좋겠다는 제안도 있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앞으로 수도권 고신교회들이 고신대학교를 위해 어떻게 움직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재경 목사(개혁정론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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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