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대표간사 김동춘 목사)는 얀 후스(Jan Hus) 순교 600주년 기념 포럼 및 SFC학생사역연구소(SFC센터) 개소식을 2015년 7월 6일(월)에 고려신학대학원 강의동 세미나실 103호에서 가졌다.
▲ 얀 후스(Jan Hus) 순교 600주년 기념 포럼 및 SFC학생사역연구소(SFC센터) 개소식의 단체사진 ⓒ 황원하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포럼은 14세기 초 체코의 종교개혁가인 얀 후스가 당시 로마카톨릭의 부패와 타락에 항거하고 이단적인 사상을 전파한다는 이유로 1415년 7월 6일 콘스탄츠 공의회의 결정에 따라 화형을 당하며 순교했던 600년 전의 그날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가졌다.
포럼의 주제는 ‘얀 후스의 개혁운동, 다시 날아오르다!: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를 말하고, 진리를 행하라!’였으며, 이세령 목사(복음자리교회)는 ‘얀 후스의 교회론: 오늘 우리에게 던져주는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발제했으며, 최성욱 목사(SFC학생사역연구소 소장)는 ‘얀 후스 개혁운동의 사회운동사적 의미: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운동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발제하였다. 각 발제에 대하여 이의현 목사(SFC출판부 대표)와 김경수 간사(SFC영역사역부 총무)가 논찬하였으며, 발제와 논찬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얀 후스(Jan Hus) 순교 600주년 기념 포럼의 모습 ⓒ 황원하
한편, 포럼을 시작하기 전 고려신학대학원과 SFC가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고려신학대학원 강의동 1층에 ‘SFC학생사역연구소(SFC센터)’가 사용할 공간을 마련하고 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 SFC학생사역연구소(SFC센터) 개소식의 모습 ⓒ 황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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