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목사 장로 체육대회 열리다
제21회 수도권 목사 장로 부부 친선 체육대회가 2016년 5월 9일 오전 9시 과천관문체육공원에서 수도권장로회 협의회 주최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수도권에 위치한 남서울노회, 경기노회, 경인노회, 서경노회, 동서울노회, 수도남노회, 서울노회, 서울남/중부노회의 목사 장로 부부가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작년 총회에서 통합하여 가입하게 된 서울남노회와 중부노회도 한 팀을 이루어서 각 경기에 참여했다.
제1부 입장식 후 부대회장 배영진 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제2부 경건회에서 직전회장 전우수 장로가 기도하고 총회장 신상현 목사가 성경묵상의 내용을 전했다.
▲ 대회장 민병문 장로(수도권장로회 협의회 회장, 서울노회, 서울영천교회)
▲ 총회장 신상현 목사
제3부 개회식이 열렸는데 수도권장로회 협의회 회장인 민병문 장로(서울노회 서울영천교회)가 대회사 및 개회선언을 했다. 고려학원 이사장 강영안 장로와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변종길 목사와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조대형 장로가 축사를 했다.
▲ 고려학원 이사장 강영안 장로
▲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변종길 목사
▲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조대형 장로
작년에 우승했던 수도남노회가 우승기를 반납했고, 수도남노회 김상근목사가 선수선서를 하고 난 후 준비체조를 하고 열전에 돌입했다.
화창한 날씨 가운데 수도권의 각 노회 선수들이 축구, 배구, 피구, 테니스, 족구, 옻놀이, 훌라후프, 제기차기, 미니골프, 남녀 계주의 다양한 경기를 통해 서로의 기량을 뽐내었다. 체육대회 결과 남서울노회가 종합우승을 하였고, 서경노회와 서울남/중부노회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 선수선서를 하는 수도남노회 김상근 목사(분당매일교회)
▲ 노회별 종합채점표
▲ 우승팀인 남서울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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