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조회 수 4411 추천 수 0 댓글 0
이성호.jpg




이성호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서 월드컵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월드컵은 단일 종목으로는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온 세계가 이 월드컵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 가능성은 거의 남아 있지 않지만 우리나라 국민들도 16강을 염원하면서 남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이 글이 실리게 된 순간에는 최종 결과가 나와 있을지도 모른다.
(한국은 1무 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 편집자 주)

그리스도인들은 스포츠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대부분의 신자들은 스포츠는 그냥 스포츠일뿐이라고 생각하기 쉬울 것이다. 필자도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미국에서 개혁교회를 접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누구나 그랬듯이 필자는 어렸을 때부터 권투 시합을 매우 좋아하였다. 그런 나에게 그 교회의 교인이 나에게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권투를 좋아할 수 있는가?” 라고 물었다. 그때 나는 그분의 질문에 한 마디도 대답을 하지 못했다. 한 번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 생각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문제를 생각해 보지 못한 것은 여기에 대해서 아무도 나에게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제6계명을 심각하게 생각한다면 하나님의 형상들끼리 서로 치고 받는 것을 어떻게 즐겨 볼 수 있겠는가? 결코 쉽게 답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교회의 신자들은 자기 자녀들이 프로 선수로 자라는 것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축구는 아주 좋은 운동 경기이지만 그것을 직업으로 삼는 것은 신자로서 할 일이 아니라고 그들은 가르쳤다.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대부분의 스포츠 경기가 주일 날에 진행되기 때문이다. 당연히 프로 선수들은 제4계명을 심각하게 어길 수밖에 없다. 어렸을 때부터 고신교회에서 자란 나는 “주일날 축구 경기 보면 안 된다”는 교육은 많이 받았지만 그것이 주일날 경기를 할 수밖에 없는 프로 축구선수가 되어서도 안 된다는 생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한국 교회의 주일성수에 대한 가르침은 너무 파편화되어 있었고 그러다 보니 이제는 아예 제대로 가르치지도 않는다.

우리 나라의 대부분의 신자들은 자기의 자녀들이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어서 월드컵에 나가 한 골 넣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특별히 생중계되는 카메라 앞에서 모든 국민들이 보는 가운데 기도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것이야 말로 금상첨화라고 생각할 것이다. 실제로 박주영과 같이 그렇게 행동한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이번 월드컵에서는 전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이런 생각들은 신자들에게 훨씬 큰 호소력을 가진다. 물론 그런 기회를 전혀 갖지 못한 99% 이상의 “무능한” 기독교 신자인 선수들은 거의 인식되지 않는다.

이런 몇 가지 관점에서 보면 스포츠를 단순히 오락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 순진한 생각이다. 스포츠는 그 자체로 큰 힘을 가지고 있다. 어떤 경우에는 종교적 차원의 힘을 가지기도 한다. 이것을 정확히 인식했기 때문에 특별히 불의하고 악한 권력자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스포츠를 악용하였다. 종교개혁 당시 영국의 왕들은 청교도들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서 주일날 스포츠를 장려하였다. 독일의 경우 히틀러는 올림픽을 성대하게 개최하면서 독일이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라고 온 세계에 인식시키면서 동시에 유대인들에 대한 대량학살을 수행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반란수괴’로 판결받았던 전두환이 대통령이 되고 나서 활성화시킨 것 중의 하나가 스포츠였다. 지금 브라질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월드컵 행사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불의한 정부의 공권력에 의해서 삶의 터전을 잃었고 심지어 적지 않은 시민들이 정부군에 의해서 살해되기까지 하였다. 이런 것을 우리가 안다면 월드컵을 마냥 스포츠라고 좋아할 수 없을 것이다.  

오늘날 월드컵이나 올림픽과 같은 대규모 스포츠는 돈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다. 이전에는 스포츠에 돈이 따라왔지만 이제는 돈이 스포츠를 지배하고 있다. 하나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돈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이렇게 되면 오늘날 월드컵은 하나의 우상이며 맘몬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미국의 노틀댐 대학 근처에서 어떤 한인교회의 부교역자로 사역한 적이 있었는데 미식축구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일년 동안 자신들이 모은 모든 돈을 미식축구를 관람하기 위해 쏟아 붓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스포츠에 미치기 시작하면 다른 것들(우리가 추구해야 할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에 신경을 쓸 수가 없다.

월드컵은 특별히 사람으로 하여금 지나치게 승부에 집착하게 만든다. 경기란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데 승패에 따라서 감독에 대한 평가가 너무 다르다. 러시아 전만 해도 우리나라 선수가 상당히 잘 했지만 알제리 전에서는 미흡함을 보였다. 필자가 보기에는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에 대한 야유와 비난이 너무 지나쳤다. 이것은 이번 월드컵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경기에서 그렇다. 그리고 가슴 아픈 것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도 이런 비난과 야유에 너무 쉽게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월드컵 기간 동안 우리 자신의 신앙상태를 살펴보자. 꼭 경기를 생방송으로 보아야 하는가? 월드컵을 시청함으로 인해 주님께서 오늘 나에게 주신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것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았는가? 혹시 주일 날 예배 시간에 졸려서 설교에 집중하는데 방해는 받지 않았는가? 정말 주님이 이 땅에 오신다면 월드컵을 좋아하실까? 좋아하시면 얼마나 좋아하실까? 모든 것을 적당하고 질서 있게 하라는 주님의 가르침은 월드컵을 즐김에 있어서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어주고 싶습니까?

    아래 글은 캐나다개혁교회에서 발행하는 잡지 클라리온(Clarion) vol 71. No 11에 실린 글을 허락을 받아 번역한 것입니다. - 편집자 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어주고 싶습니까? 릭 밴더호스트(Rick Vanderhorst) 목사 Grace Canadian Reformed Ch...
    Date2022.10.25 By개혁정론 Views865
    Read More
  2.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이 글은 2022년 3월 4일 남아공 신문인 Beeld에 실린 글입니다. 이를 Clarion에서 2022년 4월 15일에 번역하여 기고하였습니다.) Murray La Vita (남아공 기자) 번역: 박광영 목사 나는 남아공 프리토리아에 있는 그의 집에서 에릭...
    Date2022.05.11 By개혁정론 Views777
    Read More
  3. No Image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아래 글은 캐나다개혁교회에서 발행하는 Clarion에 실린 글을 허락받아 번역 게재한 것입니다. - 편집자 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그리스도인의 양심의 역할 글: Tim Schouten 목사 (프린스 조지 캐나다 개혁교회) 번역: 박광영 목사 서론 백신 의무 접...
    Date2022.04.26 By개혁정론 Views497
    Read More
  4.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의 속성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2부: 교회의 속성 글: Tim Schouten 목사 (프린스 조지 캐나다 개혁교회) 번역: 박광영 목사 서론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를 다룬 전편의 글에서 우리는 교회가 백신 패스를 받아들이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교회는 출입구에 서...
    Date2022.04.06 By개혁정론 Views547
    Read More
  5.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아래 글은 캐나다개혁교회에서 발행하는 Clarion v.71. n04 에 실린 글을 허락받아 번역 게재한 것입니다. - 편집자 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그리스도의 주권과 그리스도의 기준 Tim Schouten 목사 (Canadian Reformed Church) 번역: 박광영 목사 서론 ...
    Date2022.03.21 By개혁정론 Views725
    Read More
  6. 우리 악수할까요?

    아래 글은 캐나다개혁교회에서 발행하는 Clarion v.71. n04 에 실린 글을 허락받아 번역 게재한 것입니다. - 편집자 주 우리 악수할까요? 제이슨 판 플릿(Jason Van Vliet) 캐나다 개혁교회 신학교 총장, 교의학 교수 번역: 박광영 목사 몇 년 전까지만 해도 ...
    Date2022.02.21 By개혁정론 Views757
    Read More
  7.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vlüwer)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글: Peter Holtvlüwer 번역: 박광영 목사 * 이 글은 Clarion Vol.70 Year End Issue에서 번역한 것이다. 우리는 크리스마스 때마다 목자들에게 선포되었던 천사의 메시지를 듣게 된다.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
    Date2021.12.21 By개혁정론 Views1140
    Read More
  8.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정용균 목사 (부산장애인전도협회) 주일 오후,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하고 집으로 올 때입니다. 아내가 발걸음을 멈추더니 어머니에게 꽃 보여 드릴까요, 합니다. 그러고는 사진을 찍어 어머니에게 보입니다. 정말 거기에 꽃이 있습니...
    Date2021.11.23 By개혁정론 Views542
    Read More
  9.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다른 결정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다른 결정 - Clarion, vol 70, no 18. (2021년 9월호) 글: 제임스 비쉐(James Visscher) 캐나다 랭리개혁교회 은퇴목사 번역: 박광영 목사 (캐나다 유학 중) 교회사를 되돌아보면 교리문제로 교회가 분열되는 경우가 많았다...
    Date2021.10.28 By개혁정론 Views1775
    Read More
  10.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도 그의 나라가 임하게 하신다. 심지어 아프가니스탄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도 그의 나라가 임하게 하신다. 심지어 아프가니스탄에서도!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의 집권은 우리를 낙심하게 만든다. 성경의 역대기는 우리를 무기력과 냉소의 언어로부터 구해주고 희망의 언어를 가르쳐준다. 에릭 페일...
    Date2021.10.25 By개혁정론 Views532
    Read More
  11. 페이스북을 떠날 때인가?

    페이스북을 떠날 때인가? 페이스북은 2006년에 생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다. 페이스북은 소셜 미디어라는 개념이 세상에 등장한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서 오늘날 소셜 미디어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거대 IT기업이다. 2010년에 페이스북은 9...
    Date2021.08.12 By개혁정론 Views1146
    Read More
  12. 성찬은 오히려 우리의 육체성 때문에 필요합니다.

    성찬은 오히려 우리의 육체성 때문에 필요합니다. Dr. Hans Burger (캄펀신학대학 조직신학 부교수) 김은규 번역 그리스도께서는 승천으로 감추어진 이후에 성령으로 임재하시고, 육체적으로 부재하십니다. 인간은 물질적인 존재이고 육체성은 우리에게 본질적...
    Date2021.05.28 By개혁정론 Views829
    Read More
  13. 더 나은 가정 심방을 위한 제안

    캐나다 개혁교회는 클라리온(Clarion)이라는 잡지를 발행한다. 이 잡지에는 개혁신앙과 관련해 좋은 글을 많이 싣고 있다. 이에 본보는 클라리온의 번역을 실으려고 한다. 앞으로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교에서 박사과정 중에 있는 박광영 목사가 번역할 예정이...
    Date2020.12.08 By개혁정론 Views1507
    Read More
  14. 가정 예배: 청교도로부터 배우기(2)

    가정 예배: 청교도로부터 배우기(2) 조엘 비키 (Joel R. Beeke) (미국 PRTS 총장, 조직신학 및 설교학 교수) 번역: 김재한 청교도들의 가정 예배 실천하기 청교도들의 가정 예배를 뒷받침하고 있는 전제들을 검토했으니 이제 그들의 실천으로 눈을 돌려보자. ...
    Date2020.07.31 By개혁정론 Views716
    Read More
  15. 가정 예배: 청교도로부터 배우기 (1)

    가정 예배: 청교도로부터 배우기 (1) 조엘 비키 (Joel R. Beeke) (미국 PRTS 총장, 조직신학 및 설교학 교수) 번역: 김재한 신앙을 떠나고 있는 아이들의 숫자는 오늘날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큰 문제다. 그들은 많은 복음의 특권들을 가지고 자라나지만, 결코...
    Date2020.07.23 By개혁정론 Views1059
    Read More
  16. 우리는 실천적 아르미니우스주의자인가?

    우리는 실천적 아르미니우스주의자인가? 저자: 데이비드 크라넨동크 목사(Rev. David H. Kranendonk, ‘메신저’ 잡지 공동 편집자, 옥스포드 카운티 프리 리폼드 처치 교회 목사) 번역: 김재한 이론과 실천, 신앙과 삶, 교리와 경건은 최고의 친구들이다. 성경...
    Date2020.07.09 By개혁정론 Views863
    Read More
  17. [해외칼럼] 편향된 선지자, 제사장, 왕

    편향된 선지자, 제사장, 왕 저자: 더글라스 알드린크 (북미 기독 개혁 교단 은퇴 목사) 번역: 김재한 “그녀는 괴짜 자유주의자야!” “그는 꽉 막힌 보수주의자야!” 동료 그리스도인에 대한 이러한 딱지 붙이기는 교회에 분열을 초래한다. 차라리 다음과 같이 평...
    Date2020.03.17 By개혁정론 Views1675
    Read More
  18. 과학은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는가?

    과학은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는가? 저자: 토드 스타탬(Todd Statham,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 교목) 번역: 김재한 여러분은 아마도 대중문화 매체들이나 교육 기관 등을 통해 과학은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풍문을 들어보았을 ...
    Date2020.01.16 By개혁정론 Views991
    Read More
  19. 하나님 없이 우리는 선할 수 있는가

    하나님 없이 우리는 선할 수 있는가 저자: 마이크 베흐만(Mike Wagenman, 캐나다 웨스턴 대학교 신학 교수) 번역: 김재한 국립 대학의 기독교인으로서 나는 종종 이런 질문을 받는다: “하나님 없이 우리는 선할 수 있는가?” 사람들은 의레 자신들이 꽤 선하다...
    Date2020.01.13 By개혁정론 Views595
    Read More
  20. 예배를 통해 도르트 총회 400주년 기념하기

    예배를 통해 도르트 총회 400주년 기념하기 글: 캐서린 스미스(Kathleen Smith, 칼빈신학교 교수) 번역: 김재한 도르트 총회는 당시 각자의 교리를 따라 성장하고 있던 개혁파 교회들을 인도하고, 교회에서 예배와 사역을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를 확정하기 ...
    Date2019.10.22 By개혁정론 Views73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사설
[사설] 교회의 사유화를 우려한다
[사설] 생활의 순결에 대한 불감증
[사설] 성찬상을 모독하지 마라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광주에서 부산, 대구까지
손현보 목사 설교 네 편에 관한 총... 1
총회 헌의위원회는 총회 상정 헌의...
고재수의 삶과 고신 교회
고재수 교수의 가르침과 우리의 나...
고재수의 신학과 고신교회
동료로서 본 고재수 교수의 고려신...
고재수 교수의 한국 생활과 사역
고재수 교수의 생애
10월 27일, 어떻게 모일 것인가?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