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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소식 3] 교계 기관장, 자매교단 사절단 인사

 

손재익 객원기자

 

     교계기관인 한국군선교위원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한성서공회, CTS의 대표와 고신총회와 자매 관계에 있는 대만개혁종장로회, 호주 자유개혁교회(The Free Reformed Churches of Australia), 네덜란드 개혁교회(해방파)(The Reformed Churches in the Netherlands(Liberated) 사절단의 인사가 있었다.

 

     한국군선교위원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한성서공회, CTS 기관장들은 고신총회가 교계의 일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 줌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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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군선교위원회    ⓒ 손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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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로교총연합회장    ⓒ 손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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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성서공회 이사장    ⓒ 손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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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S    ⓒ 손재익

 

 

 

     대만개혁종장로회는 2013년에 자매관계가 된 교단이다. 사절단으로 방문한 추인유(조유련 위) 의장은 고신교회를 모(母)교회로 여긴다고 하였고, 대만의 경제상황이 열악해져 가는 중에도 기독교인이 오히려 늘고 있음을 알렸다.

     호주 자유개혁교회 사절단은 제65회 총회의 결의 내용과 제66회 총회에 상정된 내용을 숙지하고 고신총회의 결정 중 개혁주의 신학에 철저하려고 한 여성 안수 문제, 유신 진화론 문제 등에 대한 고신의 입장을 환영하였다. 호주 자유개혁교회의 상황을 알려왔는데 1951년에 네덜란드에서 호주로 이민 온 사람들이 세운 교회로 초기에는 대부분이 화란 이민자였는데, 점점 여러 민족으로 회원이 늘고 있고 특히 한국인 회원도 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뉴질랜드 개혁교회, 싱가포르 제일복음개혁교회와는 자매관계를 제안한 반면, 모(母)교회라고 할 수 있는 네덜란드 개혁교회(RCN)와의 관계는 유보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유는 이 교단이 성경과 신앙고백으로부터 명백하게 벗어나는 것을 용인하였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개혁교회(해방) 사절단은 여성안수, 동성애와 동성결혼, 기독교에 대한 적대감, 이슬람의 부흥, 젊은 세대의 교단의식의 약화 등의 교단 내 상황을 알려왔고, 이 시대가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보편교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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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개혁총장로회 의장 추인유(조유련 위) 목사와 KPM 대만개혁종장로회대표 황병순 목사    ⓒ 손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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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자유개혁교회 사절단 Warnar Spyker 목사    ⓒ 손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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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개혁교회(해방)   Kees Haak   ⓒ 손재익

 

 

     아래는 사절단의 인사문 전문이다.

 

 

대만개혁종장로회 대표단 축사

 

경애하는 총회장님 그리고 목사님들께 평안을 기원합니다.

 

대만개혁종장로회를 대표하여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은혜와 평안이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쫓아 여러분께 함께하시기를 원하오며, 또 하나님께서 고신교단에 은혜 위의 은혜, 능력 위에 능력과 영광 위에 영광의 복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3년 전, 저는 대만개혁종장로회를 대표하여 고신교단과 정식자매회를 체결하였습니다. 쌍방관계가 더욱 밀접하였고, 우리는 최근 몇 년 동안 대만을 방문한 고신교회의 노회와 목사님들, 그리고 청년 단기 선교 팀으로부터 여러분들의 대만 선교구에 대한 부담과 관심을 보아왔습니다. 대도시와 향촌과 원주민 부락 등에서 주님을 위한 선한 싸움을 싸우며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겨주셨습니다.

 

작년에 저는 천안의 고신해외선교 6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 받아 왔었습니다. 다양하고 훌륭한 프로그램들과 전시관의 견학, 각국의 전통복장을 입은 선교사님들이 파송 받은 세계 각국으로부터 전하는 간증을 들었으며,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지는 풍성한 좋은 열매를 바라보며 중심으로 깊은 감동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최근 몇 년간 대만의 경제는 중국의 탄압으로 정체되고 급료가 역행하고 민심이 답답한 경험을 합니다. 그러나 기독도의 비율은 오히려 해마다 성장하여 작년에 이미 5.68%를 돌파하여 130만이 되었습니다. 대만개혁종장로회는 두 해 동안 타이베이, 타이중, 고흥과 타이둥에 4개의 새로운 교회를 개척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리오며, 또한 고신 교단에서 계속 선교사를 보내어 우리들의 교회와 신학교육 사역을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고신교단은 우리의 모교회입니다. 여러 방면에 우리가 배우는 본보기이기에, 우리는 고신교단을 축복합니다.

 

바라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여러분과 우리 사이에서 행하시는 그분의 사역으로 존중과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오며, 그분께서 자신의 이름으로 계속 축복하시며 여러분을 흥왕케 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분이 여러분께 힘을 더하시고, 믿음을 견고케 하시며, 또한 여러분의 지경을 확장하시어 더 먼 곳까지 나아가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삼가 축하합니다.

널리 복음 전하는 일 양보 말고, 교단성장 크게 일어나게 하소서.

그리스도 십자가 높이 들고, 참 하나님께 영광 돌립시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대만개혁종장로회를 대표하여 이번 총회가 원만하게 이루어지기를 축복합니다.

 

TRPC 대만개혁종장로회 KPM 대만개혁종장로회대표 황병순 목사

 

호주자유개혁교회 사절단 인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된 총회장님과 총대님들께,

 

호주자유개혁교회를 대표하여 호주에 있는 자매교회로부터 여러분에게 문안 인사를 드리게 됨을 특별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66회 고신 총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초청장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에 참석하여서 여러분과 교제를 누리고 따뜻한 환대를 받게 된 것은 큰 기쁨입니다.

 

비록 우리는 서로 멀리 떨어져 있으나 참된 믿음의 연합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같은 믿음을 가진 자로서 우리는 가까운 이웃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교제가 계속되어 서로에게 유익이 되고, 우리가 서로 돕고 격려하여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도록”(유다서 1:3) 하는 것이 우리의 기도제목입니다. 

 

지난 해 개최된 우리 발디비스 총회에서 해외 섭외 위원회의 위원장이신 권 박사님을 모시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여러분의 역사와 여러분의 교회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잘 알려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한국에서 당신의 교회를 모으시고, 보호하시고, 보존하시는지를 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우리는 또한 우리교회의 역사와 최근에 이루어진 발전에 대해서 몇 가지 사항을 나누고자 합니다. 최초의 호주자유개혁교회는 1951년에 세워졌습니다. 따라서 설립된지가 65년 되었습니다. 초기 설립자들은 대부분 화란 이민자들이었고, 예배도 화란어로 드렸습니다. 이것은 결국 영어로 바뀌었고 주님의 축복으로 오늘날 우리 교회의 회원들은 여러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한국인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단은 16개의 개체교회에 4500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목사들은 자매교회인 카나다 개혁교회 출신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복음의 사역자들을 훈련시키기 위하여 여전히 카나다 개혁신학교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2015년 발디비스 총회는 교회간의 교류에 대해서 중요한 결정을 많이 했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우리는 뉴질랜드 개혁교회와 싱가포르의 제일복음개혁교회에 자매관계를 제안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발리비스 총회는 네덜란드 개혁교회(RCN)와의 관계는 유보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이 결정은 슬픈 것이었지만 이 교단이 성경과 신앙고백으로부터 명백하게 벗어나는 것을 용인하였기 때문에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의 은혜로 이 화란 자매교회 안에서 새로운 신실함을 일깨우셔서 그들이 회개하여 하나님께 다시 돌아오도록 기도합니다.

 

이 슬픔의 시간은 또한 우리 자신의 교회와 교회들 사이의 관계를 돌아보게 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의 철학과 풍조에 영향을 받고 있지는 않는가? 우리는 돌부리를 제거하기 위하여 복음의 메시지를 타협시키지는 않는가? 우리는 우리의 신앙고백서를 문화에 더욱 걸맞게 그리고 신자들의 입맛에 맞게 보이려고 노력하지는 않는가?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신실함을 위한 우리의 기도는 우리 또한 우리 교회의 삶과 교리에서 악한자의 공격에 대해 항상 조심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우리는 여러분의 지난 총회에서 최근 결정한 사항과 또한 현재 제안된 헌의안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읽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1. 2015년 고신 총회는 교회 안에서 특별한 직분은 남자에게만 허락되었다는 것, 그리고 여성 임직은 성경적 근거가 전혀 없다는 것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주제에 대해서 고신총회가 분명한 성경적 가르침을 확언하였다는 사실에 기뻐합니다.

2. 고신총회는 하나님께서 6일 동안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확언하고 유신론적 진화를 포함하여 이와 유사한 다른 이론들의 위험에 대해서 계속 경각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고신교회가 하나님에서 이 주제에 대하여 그의 말씀 안에서 무엇을 가르치는지를 분명히 고백하면서 신실함을 계속 지켜주시기를 원합니다.

3. 내년에 있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이와 관계된 여러 자료들을 출판하고 학술대회를 개최함으로 교회를 성장시키기 위한 여러 계획들을 고신총회는 세웠습니다. 우리 역시 1517년의 위대한 종교개혁의 공동유산을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또한 우리는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여금 오늘날 살아있는 말씀으로 재발견되도록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알고 기뻐합니다.

4. 여러분의 교회 안에서 시편찬송을 노래하는 것을 장려하는 안건을 보았습니다. 우리 호주자유개혁교회는 영어로 된 제네바 시편찬송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편 150편을 노래하는 것은 교회와 학교와 가정에서 드리는 예배의 중요한 특징입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시편찬송의 큰 축복을 인지하고 증진시키기를 원합니다.

5. 여러분 교회 안에서 저출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려는 제안을 보았습니다. 자녀는 정말로 “주님께서 주신 기업”입니다.(시 127:3) 우리는 여러분들의 교인들이 이와 같은 이해를 증진시키기를 원합니다. 우리 호주교회는 많은 자녀들을 두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주님은 이 자녀들을 위하여 언약적이고 개혁주의적인 학교교육를 발전시키도록 우리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겸손하게 여러분에게 제안합니다. 여러분들도 이 제도를 발전시킴으로 많은 축복의 열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각 세대들이 주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지난 몇 해 동안 특별히 선교 사역의 현장에서 고신교회와의 관계를 계속 증진시킬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는  파푸아 뉴기니,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에서 선교사역을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해왔습니다. 우리는 고신 교회가 오랜 선교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선교사역 모델과 방식을 더 잘 이해하고, 여러분이 그동안 얻었던 지식과 경험으로부터 배우고, 우리가 선교적 부르심에 있어서 어떻게 협력해야 할지를 잘 결정할 수 있기 바랍니다.

 

우리는 서부 호주에 있는 퍼스 도시에서 정 선교사님과 고신 교단 소속의 교회들과 지역적인 접촉을 기쁘게 하고 있습니다. 서로 협력하여 퍼스에 있는 한국인들에게 영어와 성경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협력이 계속 발전하여 실감할 수 있는 연합의 단계에 이르러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고 찬양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총회에 초청해 주신 것과 여러분 앞에서 인사말을 하게 된 것을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분별력과 결정에 복을 주셔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과 그의 교회에 유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워너 스파이커, 호주자유개혁교회의 자매교회 사절단을 대표하여

 

네덜란드 개혁교회(해방) 사절단 인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형제 여러분,

 

저는 두 번째로 네덜란드 개혁교회(해방)를 대표하여 문안인사를 드리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삼위 하나님께서 크신 자비하심으로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시고, 그리스도 예수의 부활을 통하여 산 소망을 주신(벧전 1:3) 것을 찬양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 이방인과 나그네 된 자로서 여러 곳에 흩어져 있지만 그리스도의 교회로 연합되어 한 목적지를 향하여 가고 있다는 것을 잘 잘고 있습니다. 이것을 벨직신앙고백서는 다음과 같이 진술하고 있습니다.

 

이 거룩한 교회는 특정한 장소나 사람들에게 제한되거나 매이지 않고 전 세계에 널리 퍼져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교회는 마음과 뜻으로, 동일하신 한 성령으로, 믿음의 능력에 의하여 연합되어 있다.

 

이 고백서에서 “전 세계”라는 단어는 오늘날 (이 고백서가 작성된) 16세기보다 훨씬 더 현실이 되었습니다. 비록 우리는 아직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나라와 같은 선교지의 대표단들을 만나지 못했지만, 감사하게도 우리는 이번 총회에서 동과 서로부터 이미 만났습니다. 또한 국제 개혁교회 협의회(International Conference of Reformed Churches)에 참여함으로 개혁신안 안에서 남과 북으로부터 연합하였습니다.

 

이 세계적 연합의 새로운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21세기의 여러 도전들 앞에서 형제처럼 도와야 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짐을 서로 지라(갈 6:2)”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우리는 아직까지 개혁신앙의 전통에서 부딪히지 못했던 현대의 새로운 문제들에게 대해서 눈을 감아서는 안 됩니다. 

 

그와 같은 세계적인 새로운 문제 중의 하나는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북한에 의한 핵 위협입니다. 우리는 주님께 여러분들의 나라를 지키도록 충분한 국제적인 정치/군사적인 지지를 제공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교회와 마찬가지로 우리 교회에 해를 가하고 신학에 영향을 주는 새로운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를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시리아 전쟁: 러시아, 미국, 중국의 초 강대국의 등장

● ISIS의 야만적 행동들은 이슬람과 타종교의 복귀

● 자유경제가 야기한 세계적인 부의 편중

● 수많은 난민들, 인신매매, 여성과 아동의 학대

● 지구 온난화

● 불치병의 증가

● 무엇보다도 소위 서구 기독교의 지배에 대한 세계적 반감으로 전통적인 서방교회와 신학에 대한 근본적인 공격.

 

제가 왜 이러한 문제들을 언급하고 있을까요? 저의 목적은 개혁신학이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지만 우리가 씨름해야 할 문제들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저는 전통적인 개혁파와 장로교 신앙고백서의 범위를 넘어서는 신학과 선교학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신자들과 교회들이 세계적으로 함께 뭉쳐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고신교회는 서방에 있는 우리 교회들 보다 많은 축복과 특권을 받았습니다. 고신교회는 전통적으로 장로교회일뿐 아니라 아시아의 문화와 종교들과 관계를 가지면서 친숙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교회는 그 자체로 전통적인 개혁/장로교 신학과 새로 출현하는 아시아와 비서구권 신학의 발전을 서로 연결시키는 다리와 중재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전환기에 우리는 “항상 개혁하는”이라는 개혁교회의 슬로건을 새롭게 실천해야 할 사명을 가집니다.

 

참으로 우리 모두는 감사하게도 신앙고백을 통하여 성경적인 진리를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힘을 다음과 같은 분야의 새로운 발전에 더 많이 쏟읍시다: 해석학, 문화적 성경읽기, 선교, 교회일치, 교회개척, 비서구신학. 우리 모두는 비서구 세계에서 개혁파 신앙고백서에 알려지지 않은 상황적 이슈들과 씨름하고 있는 개혁파 형제들의 수고를 환영하고 지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고난당하시고 승리하신 그리스도의 구속적, 회복적, 해방적 메시지에 대하여 그들의 새로운 통찰력을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네덜란드 개혁교회는 여성안수, 동성애와 동성결혼, 기독교에 대한 적대감, 이슬람의 부흥, 젊은 세대의 교단의식의 약화와 같은 뜨거운 이슈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들에 대하여 전통적인 답변들은 여러분들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충분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기초 위해서 이런 문제를 돌파해야 합니다.

 

● 동일한 용기를 가지고,

● 동일한 성경적 이해를 가지고,

● 동일한 고난과 인내를 가지고,

● 그리스도의 왕국의 영광스러운 복음을 격변 속에 있는 상실된 세상에 전하기 위하여, 16세기의 위대한 종교개혁가들처럼 어린아이들과 같은 동일한 신뢰를 가지고.

 

저는 이 총회가 용감하게 21세기의 이슈들을 논의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넘치는 사랑을 아는 모든 성도들”(엡 3:18)과 긴밀한 관계 속에서 항상 세계교회의 하나됨을 증진시키기 위해 전진하기를 바랍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주시고, 그의 성령을 통하여 우리의 영광스러운 그리스도 안에서 평강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Kees Haak, 네덜란드 개혁교회(해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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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회 고신총회 소식 9] 은급 지급액 10% 조정하기로

    [76회 고신총회 소식 9] 은급 지급액 10% 조정하기로 총회 소속 목회자의 은급재단 의무가입과 이명 시 계속가입증명서 제출을 강화하는 안건이 허락됐다. 55세 이하 총회 소속 목회자의 은급재단 의무가입을 추진하고, 미래자립교회는 노회가, 부교역자는 개...
    Date2026.09.17 Views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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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76회 고신총회 소식 8] 장로 매뉴얼 사용 허락

    [76회 고신총회 소식 8] 장로 매뉴얼 사용 허락 총회는 2026년 9월 17일(목) 오전 회무처리를 통해 교회건설연구소(소장: 안재경 목사)가 발행한 『장로 매뉴얼』(저자: 손재익, 성희찬, 임경근, 안재경; 출판사: 교회건설연구소)을 총회 산하 각 기관과 노회,...
    Date2026.09.17 Views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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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회 고신총회 소식 7] 유지재단 이사 완전 구성

    [76회 고신총회 소식 7] 유지재단 이사 완전 구성 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유지재단 이사 선거가 세 차례에 걸친 선거 끝에 마무리됐다. 총회는 둘째 날인 9월 16일(수) 저녁 최경기 목사와 김성국 장로를 유지재단 이사로 선출했다. 이로써 이번 ...
    Date2026.09.17 Views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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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76회 고신총회 소식 6] 손현보 목사 설교에 대한 교수회 보고서는 참고만 하기로

    [76회 고신총회 소식 6] 손현보 목사 설교에 대한 교수회 보고서는 참고만 하기로 제76회 총회에 올라온 안건 중 가장 주목을 받은 손현보 목사 설교 네 편에 대한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 보고서를 받는 문제는 “교수회 보고서는 참고만 하기로”라고 결정했다....
    Date2026.09.16 Views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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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회 고신총회 소식 5] 다음 세대 감소는 여전

    [76회 고신총회 소식 5] 다음 세대 감소는 여전 74회 총회(2025년)부터는 세대별 등록교인 통계를 보고하고 있다. 76회 총회(2026년)에 보고 된 지난 한해(2025년) 다음 세대는 여전히 감소하고 있다. 중고등부 이하는 줄었으나 청년부와 장년부는 늘었다. 특...
    Date2026.09.16 Views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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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 손현보 목사 설교는 고신 정신에 배치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 손현보 목사 설교는 고신 정신에 배치 지난해 있었던 제75회(2025년) 고신총회는 손현보 목사의 설교에 대해 총회가 어떤 입장을 갖는지가 교계의 이슈였다. 손현보 목사가 설교단에서 “이재명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 등의 정치적인 설...
    Date2026.08.19 Views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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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76회(2026년) 고신 총회, 무엇을 다루나?

    76회(2026년) 고신 총회, 무엇을 다루나? 제76회 고신총회가 오는 2026년 9월 15일(화) 오후 3시부터 18일(금)까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충절로 535-31(삼룡동)에 있는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위로’(Comfort, 고후 1:3~4)라는 주제로 열린다. 총회를 위해 공...
    Date2026.08.19 Views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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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제76회(2026년) 고신 총회 임원으로 누가 출마하나?

    제76회(2026년) 고신 총회 임원으로 누가 출마하나? 고신 제76회 총회 회장단 선거 윤곽이 드러났다. 지난 6월 9일(화) 임시노회를 통해 총회장 후보 2명, 목사부총회장 후보 1명, 장로부총회장 후보 2명이 각각 해당노회의 추천을 받았다. 임시노회를 통해 후...
    Date2026.06.11 Views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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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이방의 빛, 차세대 지도자 훈련원 한국인 기독 청년 대학생 모집

    이방의 빛, 차세대 지도자 훈련원 한국인 기독 청년 대학생 모집
    Date2026.05.12 Views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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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고신 35개 노회 전국 각지에서 개최

    고신 35개 노회 전국 각지에서 개최 고신 총회 산하 35개 노회의 봄 정기노회가 전국적으로 열렸다. 서울남부노회는 2026년 4월 13일(월) 제18회 정기노회를 서울서문교회당(배준완 목사 시무)에서 개최했다. 오후 2시에 시작된 개회 예배에서 부노회장 정남환...
    Date2026.04.20 Views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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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 제76회 총회 총대 명단

    고신 제76회 총회 총대 명단 고신 제76회 총회 총대 명단(4월 16일 기준)이 아래와 같이 집계되었다. 총대 수 규모는 제75회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경기서부노회는 10명에서 12명으로 증가했고, 부산중부노회는 24명에서 22명으로 감소했다. 제76회 총대 ...
    Date2026.04.16 Views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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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이보민 교수(전 고려신학대학원) 별세

    이보민 교수(전 고려신학대학원) 별세 에반겔리아대학교(EU) 명예교수 이보민 박사가 2026년 3월 28일 오전 3시(미국 시각) 향년 82세로 별세했다. 이보민 교수는 고려신학대학원과 미국 에반겔리아대학교 등에서 후학 양성에 헌신하며 한국교회의 신학 형성에...
    Date2026.04.01 Views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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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4월 정기노회, 각 지역에서

    2026년 4월 정기노회, 각 지역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총회장 최성은 목사)가 전국 35개 노회 2026년 봄 정기노회를 일제히 개최한다. 2026년 4월 13일(월)부터 14일(화)까지 전국 35개 노회가 각 지역에서 정기노회를 열고, 주요 회무를 처리할 예정...
    Date2026.03.26 Views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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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욕설 파문으로 부총회장 사임서 제출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욕설 파문으로 부총회장 사임서 제출 최근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부총회장인 포도원교회 담임 김문훈 목사의 부교역자들을 향한 상습 폭언 및 욕설이 공개되며 교단 안팎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공개된 녹취 속 언어들은 목회자의...
    Date2026.02.27 Views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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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개혁주의 학술원 제21회 신진학자 포럼

    제21회 신진학자 포럼 개혁주의 학술원(원장: 황대우 교수)이 주최하는 제21회 신진학자 포럼이 아래와 같이 개최된다.
    Date2026.01.07 Views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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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26 SFC 신입간사훈련 개원예배

    2026 SFC 신입간사훈련 개원예배 2026 SFC 신입간사훈련 개원예배가 2025년 12월 22일(월) 오후 2시 한길교회당(담임 손재익 목사)에서 있었다. 김종용 총무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참석자 전체가 학신가 제창과 강령 제창을 함으로 시작했다. 이어 오동...
    Date2025.12.23 Views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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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제2회 고재수 교수 기념강좌

    제2회 고재수 교수 기념강좌 2025년 11월 24일(월) 오전 10시 30분 부산동교회 예배당에서는 “제2회 고재수 교수 기념 강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고재수교수 기념 신학강좌 준비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고신언론사, 개혁정론, 개혁주의 목회자 성경연구, 개혁...
    Date2025.11.25 Views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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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여성 안수, 교회의 길은 어디인가; 제37회 정암신학강좌가 던진 질문들

    여성 안수, 교회의 길은 어디인가 ; 제37회 정암신학강좌가 던진 질문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정암신학연구소가 주최하고 합신 총동문회가 주관한 제37회 정암신학강좌가 2025년 11월 11일(화) 오후 1시 30분 예수비전교회당(도지원 목사 시무)교회에서 열렸...
    Date2025.11.25 Views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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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제2회 고재수 교수 기념 신학강좌

    제2회 고재수 교수 기념 신학강좌 2025년 11월 24일(월) 10시 30분 부산동교회당에서 제2회 고재수 교수 기념 신학강좌가 아래와 같이 개최된다.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참석자 전원에게 강의안과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Date2025.11.07 Views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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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어떻게 모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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