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조회 수 255 추천 수 0 댓글 0

 


아래 글은 월간 생명나무 (월간 고신) 2022년 6월호에 실린 글로 필자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 편집장 주


 


하나님과 약속한 시간, 가정예배

 

 

채충원.jpg

 

채충원 목사

(한밭교회 부목사)


 

 

   제 아내와 저는 성격이 사뭇 다릅니다. MBTI 성격 유형 검사에 따르면 저는 ENTJ, 제 아내는 ESFP 유형에 속합니다. 외향적(E)인 부분만 제외하고 모두 다릅니다. 그래도 둘 다 외향적이라서 갈등을 일으킬만한 말이나 행동에 관한 생각을 마음에 오래 담아두지는 않고 바로바로 대화로 풀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성격의 차이가 분명하게 나타나는 것 중의 하나는 시간을 지키는 것에 관한 생각입니다. 저는 시간을 맞추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예배나 기도회에는 30분 정도 일찍 가는 것을 좋아하고, 개인적인 약속 장소에는 적어도 10분 정도 일찍 가는 편입니다. 그러니 약속 시간을 잘 지키고, 일찍 오는 사람을 좋아하겠죠? 한편 아내는 시간을 맞추는 것보다 사람에게 맞추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예배나 모임에는 시간에 딱 맞춰서 갑니다. 그리고 타인이 시간을 지키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도 관대합니다. 누군가가 늦더라도 아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 줄 압니다. 

 

   가정예배를 하면서 초기에 힘들었던 것도 시간을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초등학생이 되고, 가정예배 시간을 정해야 할 필요를 느껴서 가족이 함께 의논한 끝에 주일 저녁 시간에 가정예배를 하기로 정했습니다. 그런데 가정예배 시간이 다 되었는데 저만 먼저 와서 기다렸습니다. 저는 “곧 오겠지.”라고 생각하면서 기다렸지만 시간이 다 되어도 오지 않았습니다. 약속된 시간이 지나자 제 혈압이 점점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3분, 5분... 아이들은 뭔가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하던 일을 멈추고 부랴부랴 왔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식사 준비, 빨래 등등 빨리 마무리하기 어려운 일들을 하던 중이라서 좀 더 늦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가정예배 분위기가 좋을 리가 있었을까요? 저는 가정예배 시간은 일주일에 한 번 우리 가족이 하나님과 약속한 시간이니까 잘 지키면 좋겠다고 잔소리-맞는 말인데 기분 나쁘게 들리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초기에는 이런 경우가 빈번했습니다.


   실제로 가정예배를 하려고 할 때 가장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시간을 정하고 지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자녀가 미취학 연령이고 부모가 저녁에 일찍 퇴근할 수 있다면 시간을 정하고 지키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대도시에 사는 맞벌이 부부와 초중고생 자녀로 구성된 가족이 바쁜 일상 속에서 가정예배 시간을 꾸준하게 지킨다는 것은 생각보다 그리 쉽지 않습니다. 자녀들의 일상은 학원과 숙제와 시험의 연속이며, 중간에 비는 시간에는 핸드폰을 통해 게임과 랜선에 접속되어 있습니다. 30대, 40대 직장인들은 출장과 야근이 많고, 일요일에 출근해야 할 때도 많습니다. 식사 시간에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것은 정말 큰 마음을 먹어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렇게 분주한 우리의 일상 속에서 가정예배 시간을 정하고 지키려다 보면 본의 아니게 마음이 상할 때가 있고, 예배 분위기는 시작부터 가라앉아 버립니다. 


   저희 가정도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 번, 주일 저녁에 모이는 것이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저와 아내는 주일 사역으로 저녁이면 녹초가 되고, 저녁까지 심방이나 모임이 잡힐 때도 많았고, 아이들은 모처럼 주일에 이것 저것 하고 싶은 일들을 하다보면 시간을 맞추기 어려울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몸도 피곤하고, 예배 시간을 잘 지키지 않는 가족들이 원망스러워서 “이런 분위기라면 차라리 가정예배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미리 아내와 삼형제에게 가정예배 시간을 알려주면 어떨까?” 그래서 생각을 실천에 옮겼습니다. “가정예배 시작 10분 전이에요~!” 그러자 아내와 삼형제는 알려줘서 고맙다는 말을 했습니다. 가족들이 하던 일을 정리할 수 있도록 예배 시간 전에 미리 알려주었더니, 덕분에 늦지 않고 기분 좋게 가정예배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요즘에는 서울에서 내려오는 첫째에게 알려줄 겸 하루 전이나 몇 시간 전에 가족 단체 ○톡방에 가정예배 시간에 관한 공지를 올립니다. 그러면 혹시 개인 사정이 생기더라도 사전에 시간을 조정해 달라고 부탁할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가정예배 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것이 일종의 섬김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전에 제사장이 나팔절 안식일과 대속죄일에 나팔을 불어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일상을 멈추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알려 주었고, 시골 교회에서는 종을 쳐서 농사로 바쁜 이웃들에게 예배 시간을 알려 주었듯이, 가정예배 시간을 가족에게 알려주어 일상의 바쁜 일들을 잠시 멈추고 하나님 앞에 모일 시간이라고, 하나님과 약속한 시간이라고 알려주는 것은 가족을 위해 유익한 섬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약속한 가정예배 시간을 잘 지키도록 가르치는 것은 분명히 매우 좋은 신앙교육 방법입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부모의 인내와 배려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가족이 정한 시간에 꾸준히 모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아무리 좋은 의미가 있더라도 예배 시간 지키는 것을 다소 율법적으로 엄격하게 요구한다면 예배시간을 자칫 정죄하고 판단하는 분위기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예배에 임재하시는 하나님께서 보실 때도 우리가 시간을 맞추는 것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에 우리의 마음을 맞추는 것을 더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시간을 칼 같이 지키기 위해서 가족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다면 아버지 하나님께서도 불편해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족 중에서 시간 지키는 것에 은사가 있는 한 사람이 다른 가족에게 예배 시간을 친절히 알려 준다면 하나님과 약속한 시간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기고] 한국교회의 낯 뜨거운 현실: 목사안수와 서리집사

    한국교회의 낯 뜨거운 현실: 목사안수와 서리집사 황대우 교수 (고신대학교 개혁주의 학술원) ‘최순실 게이트’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그녀의 아버지가 최태민이고 목사란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종합총회에서 안수를 받았다고 하는데, 종합총회는 ...
    Date2016.11.05 By개혁정론 Views16102
    Read More
  2. [기고] 산전검사와 낙태, 그리고 장애

    산전검사와 낙태, 그리고 장애 이춘성 목사 (유성광명교회 협동목사) (고신대 기독교윤리학 박사과정 중) 1. 전통적인 장애 인식 전통적으로 기독교는 레위기 21장에서 레위인들 중에 제사장이 될 수 없는 부정함의 항목들 속에 다양한 장애의 형태들이 포함 ...
    Date2016.10.19 By개혁정론 Views1651
    Read More
  3. [기고] “천국 상급”이란 무엇인가?

    “천국 상급”이란 무엇인가? 우병훈 교수 (고신대 신학과) “천국 상급”에 대해서 다루기 전에 우선 지적해야 할 것은, 보통의 용법에서 성도가 죽어서 가는 곳을 “천국”이라고 부르는데, “낙원”이라고 부르는...
    Date2016.10.14 By개혁정론 Views20234
    Read More
  4. SFC 관련 최근의 사태에 대한 SFC 총동문회 임원회의 제안

    제66회 총회는 몇 개 노회가 발의한 SFC 문제에 대해 SFC지도위원회와 임원회를 중심으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SFC 총동문회 임원회가 아래와 같은 내용을 보내왔습니다. -편집장 주- SFC 관련 최근의 사태에 대한 SFC...
    Date2016.09.29 By개혁정론 Views1979
    Read More
  5. [기고] 신학이 목회에 적용되고 있는가?

    신학이 목회에 적용되고 있는가? 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담임) 신학은 교회를 위한 학문이다. 즉 신학은 성경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일이며, 나아가서 그렇게 해석한 결과를 교회에 적용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신학은 실용적인 학문이다. 이에 목사는 신학 공...
    Date2016.09.19 By개혁정론 Views2397
    Read More
  6. [기고] “아르뱅주의”가 가능한가?

    “아르뱅주의”가 가능한가? ―구원에 대한 성경의 일관성 있는 가르침― 우병훈 교수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의학) 아르뱅주의? 칼뱅주의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은 반드시 구원 받기 때문에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다.”라고 가...
    Date2016.09.16 By개혁정론 Views14983
    Read More
  7. 성경과 과학, 접점은 있는가?

    아래의 글은 지난 2016년 8월 3일 부산동교회당에서 있었던 제5회 개혁정론 여름 포럼에서의 강의에 대한 강의안입니다. -편집장 주- 성경과 과학, 접점은 있는가? 성영은 교수 (서울대학교, 안양강변교회) 1. 문제의 핵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과학시대는 물...
    Date2016.08.29 By개혁정론 Views7848
    Read More
  8. [기고] SFC 문제, 이렇게 해결하자

    SFC 문제, 이렇게 해결하자 황원하 목사 1. 교회와 SFC 사이의 갈등 필자는 몇 년 전에 “SFC가 과연 교회를 위한 단체인가”에 대해서 글을 쓴 적이 있다. 당시에 그 글은 그 매체에서 가장 많이 읽힌 글이 되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
    Date2016.08.20 By개혁정론 Views3563
    Read More
  9. [기고] 보편적 교회를 믿사오며

    보편적 교회를 믿사오며 이충만 목사 (네덜란드 캄펀신학교 유학중) 지난 6월 19일 크레타 섬에서 787년 제2차 니케아 공의회 (제7차 보편공의회)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동방정교회의 공의회가 개최되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한국과 필자가 유학하고 있는 네...
    Date2016.06.27 By개혁정론 Views1627
    Read More
  10. 침묵과 겸손으로 순례자의 삶을 사셨던 故 오병세 목사님을 추억하며

    침묵과 겸손으로 순례자의 삶을 사셨던 故 오병세 목사님을 추억하며 • 오재경 목사 (조카손자, 향상교회-LA 선한청지기 교회 공동유학목사) 한 목사님이 이런 말씀하셨습니다. “신구약 성경은 예수라는 꽃 한 송이를 피우기 위해 장구한 세월에 걸쳐 형성되...
    Date2016.06.20 By개혁정론 Views2536
    Read More
  11. No Image

    삶으로 보여주시던 아버님; 고 오병세 박사에 대한 회상

    삶으로 보여주시던 아버님 - 고 오병세 박사에 대한 회상 정현기 원장 (고 오병세 박사 맏사위, 거제교회 장로, 세계로병원 원장) 고 한석 오병세 박사는 2016년 6월 8일 저녁 7시 55분에 하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 90의 장수를 누리시다가 노환으로 큰 고생...
    Date2016.06.14 By개혁정론 Views3785
    Read More
  12. 故 오병세 교수의 삶의 여정

    故 오병세 교수의 삶의 여정 이상규 교수 (고신대 신학과) 고 오병세 교수는 홍반식, 이근삼 교수와 더불어 1960년대 이후 고신 신학을 이끌어 온 신학자였다. 경북 봉화군 봉화읍 석평리에서 출생하신 오병세 교수(1926-2016)는 유가적(儒家的) 기풍과 군자...
    Date2016.06.11 By개혁정론 Views1438
    Read More
  13. 성령강림절, 어떻게 충만할 것인가?

    성령강림절, 어떻게 충만할 것인가? 안재경 목사 (온생명교회) 성대한 부활 절기 이후의 날들, 이후의 주일들을 어떻게 지내는 것이 좋을까? 고대 교회는 부활주일 이후의 날들까지 부활의 기쁨을 확대하기를 원했다. 부활 이후의 50일간으로 확대했다. 우리...
    Date2016.05.13 By개혁정론 Views1784
    Read More
  14. [기고] 성령강림절 즉 오순절은 개혁주의 교회의 전통인가?

    성령강림절 즉 오순절은 개혁주의 교회의 전통인가? 황대우 교수 (고신대학교 개혁주의 학술원) 개혁주의 교회는 모든 교회력을 폐지했는가? 아니다. 16세기 츠빙글리의 도시 취리히는 개혁 이후에도 최소한 6개의 주요 교회력을 지켰는데, 그것은 12월 25일 ...
    Date2016.05.08 By개혁정론 Views3527
    Read More
  15. [기고] 대교리문답과 통일

    *. 이 글은 “SFC동문영역포럼”(2016.4.1.대구명덕교회)에서 발표한 글로, 우병훈교수(고신대)의 “개혁파신조에서 읽어낸 공공신학”에 대한 논찬이었음을 밝힙니다. 대교리문답과 통일 김동춘 대표간사 (전국 SFC) 하나님 영광을 위한 이웃사랑의 실천과 통일 ...
    Date2016.04.15 By개혁정론 Views657
    Read More
  16. 신학과와 신대원의 6년 연계 교과과정 실천으로 신학교육의 비정상화를 속히 바로잡아야 한다

    이 글은 2016년 4월 9일(토)에 있었던 개혁신학회 학술대회에서 송영목 교수가 발표한 논문의 요약본입니다. 신학대학원과 신학대학의 교육과정의 연계를 통해 신학교육을 바로잡아야 된다는 논지입니다. 교단의 신학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
    Date2016.04.14 By개혁정론 Views1318
    Read More
  17. 부활 주일을 기다리며, 기독교인들은 사순절을 지켜야 하는가?

    부활 주일을 기다리며, 기독교인들은 사순절을 지켜야 하는가? 우병훈 교수 (고신대 신학과) 들어가며 부활 주일이 다가왔다. 부활 주일 이전 40일을 많은 교회들의 교회력에서는 “사순절”(四旬節, 헬라어-“테사라코스테이”)이라고 하여 절기로서 지킨다. 그...
    Date2016.03.23 By개혁정론 Views7110
    Read More
  18. 네덜란드 캄펀신학교 방문기

    고려신학대학원 학생들이 네덜란드 캄펀신학교와의 양해각서에 의해 지난 2016년 2월에 네덜란드 캄펀신학교에 방문한 것을 기행문 형식으로 적은 글입니다. 네덜란드 캄펀신학교 방문기 임모세 (고려신학대학원 제70회 졸업생) 2014년 6월에 고려신학대학원...
    Date2016.03.02 By개혁정론 Views2162
    Read More
  19. [기고] 이단, 이슬람, 안티기독교 강사들을 보호하자!

    <CFI 목회칼럼> 이단, 이슬람, 안티기독교 강사들을 보호하자! 최병규 박사 CFI 원장 교회사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은 주의 사랑을 받은 성도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선포하여 의의 길로 가게 하며 악한 영의 세력들로부터 보호...
    Date2015.12.23 By개혁정론 Views795
    Read More
  20. [기고] 금수저, 은수저, 교회 안에는 없는가?

    금수저, 은수저, 교회 안에는 없는가? 손재익 목사 (객원기자 / 한길교회) 2010년 8월 31일 외교통상부의 5급 사무관 특별채용에 1명이 최종합격했다. 그런데 그 1명이 다름 아닌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인 유명환 씨의 딸이었다. 누가 보더라도 오해를 받을 만...
    Date2015.12.03 By개혁정론 Views197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사설
[사설] 성찬상을 모독하지 마라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