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조회 수 251 추천 수 0 댓글 0

 


아래 글은 월간 생명나무 (월간 고신) 2022년 6월호에 실린 글로 필자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 편집장 주


 


하나님과 약속한 시간, 가정예배

 

 

채충원.jpg

 

채충원 목사

(한밭교회 부목사)


 

 

   제 아내와 저는 성격이 사뭇 다릅니다. MBTI 성격 유형 검사에 따르면 저는 ENTJ, 제 아내는 ESFP 유형에 속합니다. 외향적(E)인 부분만 제외하고 모두 다릅니다. 그래도 둘 다 외향적이라서 갈등을 일으킬만한 말이나 행동에 관한 생각을 마음에 오래 담아두지는 않고 바로바로 대화로 풀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성격의 차이가 분명하게 나타나는 것 중의 하나는 시간을 지키는 것에 관한 생각입니다. 저는 시간을 맞추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예배나 기도회에는 30분 정도 일찍 가는 것을 좋아하고, 개인적인 약속 장소에는 적어도 10분 정도 일찍 가는 편입니다. 그러니 약속 시간을 잘 지키고, 일찍 오는 사람을 좋아하겠죠? 한편 아내는 시간을 맞추는 것보다 사람에게 맞추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예배나 모임에는 시간에 딱 맞춰서 갑니다. 그리고 타인이 시간을 지키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도 관대합니다. 누군가가 늦더라도 아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 줄 압니다. 

 

   가정예배를 하면서 초기에 힘들었던 것도 시간을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초등학생이 되고, 가정예배 시간을 정해야 할 필요를 느껴서 가족이 함께 의논한 끝에 주일 저녁 시간에 가정예배를 하기로 정했습니다. 그런데 가정예배 시간이 다 되었는데 저만 먼저 와서 기다렸습니다. 저는 “곧 오겠지.”라고 생각하면서 기다렸지만 시간이 다 되어도 오지 않았습니다. 약속된 시간이 지나자 제 혈압이 점점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3분, 5분... 아이들은 뭔가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하던 일을 멈추고 부랴부랴 왔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식사 준비, 빨래 등등 빨리 마무리하기 어려운 일들을 하던 중이라서 좀 더 늦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가정예배 분위기가 좋을 리가 있었을까요? 저는 가정예배 시간은 일주일에 한 번 우리 가족이 하나님과 약속한 시간이니까 잘 지키면 좋겠다고 잔소리-맞는 말인데 기분 나쁘게 들리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초기에는 이런 경우가 빈번했습니다.


   실제로 가정예배를 하려고 할 때 가장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시간을 정하고 지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자녀가 미취학 연령이고 부모가 저녁에 일찍 퇴근할 수 있다면 시간을 정하고 지키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대도시에 사는 맞벌이 부부와 초중고생 자녀로 구성된 가족이 바쁜 일상 속에서 가정예배 시간을 꾸준하게 지킨다는 것은 생각보다 그리 쉽지 않습니다. 자녀들의 일상은 학원과 숙제와 시험의 연속이며, 중간에 비는 시간에는 핸드폰을 통해 게임과 랜선에 접속되어 있습니다. 30대, 40대 직장인들은 출장과 야근이 많고, 일요일에 출근해야 할 때도 많습니다. 식사 시간에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것은 정말 큰 마음을 먹어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렇게 분주한 우리의 일상 속에서 가정예배 시간을 정하고 지키려다 보면 본의 아니게 마음이 상할 때가 있고, 예배 분위기는 시작부터 가라앉아 버립니다. 


   저희 가정도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 번, 주일 저녁에 모이는 것이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저와 아내는 주일 사역으로 저녁이면 녹초가 되고, 저녁까지 심방이나 모임이 잡힐 때도 많았고, 아이들은 모처럼 주일에 이것 저것 하고 싶은 일들을 하다보면 시간을 맞추기 어려울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몸도 피곤하고, 예배 시간을 잘 지키지 않는 가족들이 원망스러워서 “이런 분위기라면 차라리 가정예배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미리 아내와 삼형제에게 가정예배 시간을 알려주면 어떨까?” 그래서 생각을 실천에 옮겼습니다. “가정예배 시작 10분 전이에요~!” 그러자 아내와 삼형제는 알려줘서 고맙다는 말을 했습니다. 가족들이 하던 일을 정리할 수 있도록 예배 시간 전에 미리 알려주었더니, 덕분에 늦지 않고 기분 좋게 가정예배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요즘에는 서울에서 내려오는 첫째에게 알려줄 겸 하루 전이나 몇 시간 전에 가족 단체 ○톡방에 가정예배 시간에 관한 공지를 올립니다. 그러면 혹시 개인 사정이 생기더라도 사전에 시간을 조정해 달라고 부탁할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가정예배 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것이 일종의 섬김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전에 제사장이 나팔절 안식일과 대속죄일에 나팔을 불어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일상을 멈추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알려 주었고, 시골 교회에서는 종을 쳐서 농사로 바쁜 이웃들에게 예배 시간을 알려 주었듯이, 가정예배 시간을 가족에게 알려주어 일상의 바쁜 일들을 잠시 멈추고 하나님 앞에 모일 시간이라고, 하나님과 약속한 시간이라고 알려주는 것은 가족을 위해 유익한 섬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약속한 가정예배 시간을 잘 지키도록 가르치는 것은 분명히 매우 좋은 신앙교육 방법입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부모의 인내와 배려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가족이 정한 시간에 꾸준히 모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아무리 좋은 의미가 있더라도 예배 시간 지키는 것을 다소 율법적으로 엄격하게 요구한다면 예배시간을 자칫 정죄하고 판단하는 분위기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예배에 임재하시는 하나님께서 보실 때도 우리가 시간을 맞추는 것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에 우리의 마음을 맞추는 것을 더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시간을 칼 같이 지키기 위해서 가족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다면 아버지 하나님께서도 불편해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족 중에서 시간 지키는 것에 은사가 있는 한 사람이 다른 가족에게 예배 시간을 친절히 알려 준다면 하나님과 약속한 시간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영화 ‘루터’를 보고 (성영은 교수)

    영화 ‘루터’를 보고 성영은 교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1) 중교개혁 500주년 기념으로 10월 18일 (재)개봉될 ‘루터 (2003년작)’ 영화를 미리 볼 기회가 있었다. 좋은 영화를 본 감동이 사라지는 것이 아쉬워 집에 오자마자 루터 전...
    Date2017.10.15 By개혁정론 Views5526
    Read More
  2. “총회교육원과 출판국을 왜 통합하려고 하는가?”(안재경)에 대한 반론

    “총회교육원과 총회출판국을 왜 통합하려고 하는가?”(안재경)에 대한 반론 황성국 목사 본인은 최근 개혁정론에 올라온 “총회교육원과 총회출판국을 왜 통합하려고 하는가?”(안재경)라는 글을 읽고 출판국의 입장을 몇 자 적는 것이 ...
    Date2017.09.14 By개혁정론 Views1020
    Read More
  3. REFO500 헤르만 셀더르하위스 교수 인터뷰

    REFO500 헤르만 셀더르하위스 교수 인터뷰 인터뷰이: 헤르만 셀더르하위스 교수 인터뷰어: 임경근 박사(다우리교회) 이 글은 2016년 11월 14일 한국을 방문했던 필자의 박사학위 지도 교수인 헤르만 셀더르하위스 교수와의 인터뷰이다. 셀더르하위스 교수는 ...
    Date2017.07.23 By개혁정론 Views904
    Read More
  4.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여자 직분 문제와 한국 교회의 과제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여성임직 결정이 한국교회에 미칠 영향이 화두다. 이에 이 분야에 전문가인 임경근 박사의 글을 싣는다. 이 글은 대구의 한 목회자 모임에서 2004년 9월 13일 발표한 내용이며, 달구벌기독학술연구회가 발행하는 『진리와 학문의 세계』1...
    Date2017.07.15 By개혁정론 Views3756
    Read More
  5. 심방 참관 소감문

    이 글은 부산 유은교회(담임 윤석준 목사)에서 2017년 전반기에 했던 심방 사역(2.28-6.15) 이후, 심방을 참관한 강도사가 기록한 소감문이다. - 편집장 주 심방 참관 소감문 노희태 강도사 (유은교회) Ⅰ. 심방의 실제 1. 심방 일정 및 준비 본 교회에서는 일...
    Date2017.07.12 By개혁정론 Views1981
    Read More
  6. 여성안수와 성경해석

    여성안수와 성경해석 이성호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고신교회와 자매관계에 있는 화란개혁교회가 최근 여성안수(보다 정확한 용어로는 여성임직)를 받아들인 것에 대해서 슬픔을 금할 수 없다. 진리를 추구하였던 이 교회의 이탈로 인하여 이제 고신교회는 이...
    Date2017.06.30 By개혁정론 Views10894
    Read More
  7. 주일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날입니다.

    주일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날입니다. 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담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21장에는 종교적 예배와 안식일에 대한 조항이 담겨 있습니다. 성도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는 주일날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필시 교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
    Date2017.06.28 By개혁정론 Views799
    Read More
  8. 우리 자매 교회 네덜란드 해방파 교회가 직면한 도전

    우리 자매 교회 네덜란드 해방파 교회가 직면한 도전 성희찬 목사 (마산제일교회, 개혁정론 운영위원장) 예장 고신 교회와 자매 교회인 네덜란드 해방파 교회 총회가 지난 주말에 1944년 교단 설립 이후 ‘역사적인’ 혹은 ‘혁명적인’ ...
    Date2017.06.21 By개혁정론 Views1566
    Read More
  9.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우병훈 교수 (고신대, 신학과) (요 4:23-24)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
    Date2017.05.09 By개혁정론 Views16139
    Read More
  10. [기고] 감사, 겸손, 위로, 그리고 참된 교회에 대한 열망

    감사, 겸손, 위로, 그리고 참된 교회에 대한 열망 - "효력있는 부르심"에 대하여 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담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10장은 ‘효력 있는 부르심’에 대해서 말합니다. ‘효력 있는 부르심’이란 하나님이 그분의 경...
    Date2017.03.08 By개혁정론 Views663
    Read More
  11. [기고]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설교의 중요성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설교의 중요성 우병훈 교수 (고신대, 신학과)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여러 가지 수단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개인 성경 묵상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기도나 성도의 교제나 신앙...
    Date2017.03.02 By개혁정론 Views3506
    Read More
  12. ‘하나님과 거룩한 삼위일체’와 우리의 삶

    ‘하나님과 거룩한 삼위일체’와 우리의 삶 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담임) 하나님에 관한 지식은 성경을 읽는 근본적인 목적이며 신학 본연의 주제이다. 즉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배우며, 신학이라는 학문을 통하여 하나님...
    Date2017.01.30 By개혁정론 Views1025
    Read More
  13. [기고] 성숙한 시민의식과 성숙한 교인의식

    성숙한 시민의식과 성숙한 교인의식 황대우 교수(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2016년 대한민국 최대의 화재거리는 단연 ‘촛불’과 ‘탄핵’이다.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밝혀지면서 민심은 ‘광화문 촛불’로 봉기했다. 주말마다 봉...
    Date2017.01.22 By개혁정론 Views636
    Read More
  14. 작은 거인, 허 순길 박사님

    작은 거인, 허 순길 박사님 -눈물로 부르는 思師曲 이운연 목사 (여수충일교회 담임) 무슨 사연인지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제가 학교에 입학할 때는 호주에서 목회하고 계셨습니다. 신대원 1학년 가을 학기에 들어오셔서 첫 경건회를 인도하시는데, 와아.. 그...
    Date2017.01.11 By개혁정론 Views1537
    Read More
  15. 개혁신학자 허순길 박사님을 회고하며

    개혁신학자 허순길 박사님을 회고하며 유해무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허순길 박사님께서 2017년 1월 10일 오전 3시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작년 6월 말 폐 기능이 약화되면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으며 지내시던 중 성탄 직전에 넘어지는 사고...
    Date2017.01.11 By개혁정론 Views2789
    Read More
  16. 허순길 교수님을 추모하며

    허순길 교수님을 추모하며 이상규 교수 (고신대 신학과) 방금 허순길 교수님의 별세 소식을 듣고 애석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또 한 사람의 고신교회 지도자를 잃게 되었고, 필자 개인으로는 또 한 사람의 은사를 잃게 되었다. 일생동안 고신교회와 고신대학...
    Date2017.01.10 By개혁정론 Views964
    Read More
  17. [기고] 종교 개혁의 칭의론과 성화론

    종교 개혁의 칭의론과 성화론 우병훈 교수 (고신대 신학과) 2017년 새해가 밝았지만, 교회적으로 국가적으로 문제가 많은 시점에서 새해를 맞이하기에 마음이 무겁다. 특별히 올해는 루터의 종교 개혁이 일어난 지 50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좀 더 진중한...
    Date2017.01.05 By개혁정론 Views3324
    Read More
  18. [기고] 교회와 정부의 관계를 다시 돌아봄

    교회와 정부의 관계를 다시 돌아봄 유태화 교수 (백석대학교) 최근 우리사회를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참 답답함을 금할 길이 없다. 최태민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최순실 세대에서 걷잡을 수 없이 터져 나온 사건을 방치한 대통령의 역사적인 무념무상의 행태뿐...
    Date2016.12.08 By개혁정론 Views556
    Read More
  19. [기고] 이신칭의는 개신교의 교리적 면죄부인가?

    이신칭의는 개신교의 교리적 면죄부인가? 황대우 교수 로마서 1장 17절에 근거한 이신칭의(以信稱義)란 “믿음으로만 의롭게 된다”는 교리이다. 이것은 루터의 종교개혁을 한 마디로 정의하는 결정적인 교리이기도 하다. 이후 모든 개신교도들은 ...
    Date2016.12.01 By개혁정론 Views1302
    Read More
  20. [기고] 교회와 사회의 개혁을 위한 미가의 외침

    교회와 사회의 개혁을 위한 미가의 외침 (미가서 6:10-16) 우병훈 교수 (고신대학교) [10] 악인의 집에 아직도 불의한 재물이 있느냐 축소시킨 가증한 에바가 있느냐 [11] 내가 만일 부정한 저울을 썼거나 주머니에 거짓 저울추를 두었으면 깨끗하겠느냐 [12]...
    Date2016.11.08 By개혁정론 Views456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사설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공적 금식과 공적 기도를 선포하자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