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조회 수 2397 추천 수 3 댓글 1

 

 

신학이 목회에 적용되고 있는가?

 

 

황원하.jpg

 

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담임)

 

 

   신학은 교회를 위한 학문이다. 즉 신학은 성경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일이며, 나아가서 그렇게 해석한 결과를 교회에 적용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신학은 실용적인 학문이다. 이에 목사는 신학 공부한 것들을 반드시 목회현장에서 사용해야 한다. 목회는 신학의 열매이자 목적이다.

 

   만약 목사가 신학을 공부한 후에 목회에서 적용하지 않는다면 신학이라는 학문의 성격과 목적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며, 따라서 신학을 잘못 공부한 것이다. 혹은 일부 신학교나 신학자들이 이해하는 바, 신학이 이론적이거나 추상적이어서 목회에 적용할 만한 여지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 이미 그 자체로 잘못된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신학은 교회를 위한 학문이다. 따라서 목사는 신학적 목회를 해야 한다. 오늘날 목사들이 일으키는 많은 문제들을 비롯하여, 교회가 왜곡되거나 방향을 잃고서 갈 길을 모르는 것은 목사들에게 신학이 없기 때문이다. 곧 신학을 공부하고는 그 신학과 관계없이 목회하기 때문이다.

 

   이에 필자는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한다.

 

1. 총회와 노회는 신학 연구 모임이 되어야 한다.

 

   오늘날 교단 총회와 노회는 그저 조직을 구성하고 행정적인 사안을 처리하는 모임으로 인식되어 있다. 간혹 신학 주제를 논의하기는 하지만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그런 일을 하면 대체로 재미없어 한다. 많은 총대들은 헌법의 전반부인 교리표준에 대한 관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후반부인 관리표준을 단지 행정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총회와 노회가 신학 연구 모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조직이나 행정 등도 바른 신학적 관점을 가지고 처리되어야 한다고 본다. 총회나 노회에 참석한 목사와 장로는 행정에 밝아야겠지만 궁극적으로 신학에 밝아야 한다. 바른 신학이 바른 행정과 바른 법률과 바른 조직을 이끌게 해야 한다.

 

   특히 오늘날 그 존재 의미가 불분명한 시찰회는 신학공부 모임이 되어야 한다. 근처에 있는 목사들과 장로들이 자주 모여서 신학과 목회와 교회와 세상을 논하는 장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저 모여서 여비 받고 밥 먹고 서류 처리하고 헤어지는 모임이 되어서는 안 된다.

 

2. 당회도 신학 연구 모임이 되어야 한다.

 

   신학에 무지한 목사와 그보다 더한 장로들이 모여서 당회를 이루면 어떤 결과가 생길까? 하나님이 누구시며, 성경이 무엇이며, 교회가 어떤 공동체이며,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모르면서 어떻게 교인들을 지도하고 감독하며 보호하는 당회를 구성할 수 있을까?

 

   부디 목사는 부지런히 신학을 공부해야 하며, 분명하고도 일관성 있는 신학적 관점을 소유해야 한다. 설교에 신학이 반영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상담과 심방과 전도와 구제와 행정 등에도 신학이 반영되어야 한다. 필시 신학이 없는 목회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며, 목회에 사용하지 못하는 신학은 가치가 없다.

 

   당회원들은 필연적으로 신학 공부를 해야 한다. 당회원들이 모여서 공부하고 토론하다 보면 점차 바른 감독과 치리를 시행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직분자로 세우셨으며, 우리에게 계시의 말씀인 성경을 주셨고, 우리가 계시에 따라서 교회를 다스리기를 원하셨다. 분명히, 성경을 모르면서 교회를 다스려서는 안 되며 다스릴 수도 없다.

 

3. 담임목사와 부교역자들의 공부에 대해서

 

   한 교회에서 일하는 담임목사와 부교역자들이 같이 신학을 공부한다면 아주 효과적이다. 담임목사와 부교역자들은 공부하기 가장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이미 신학을 공부한 사람들일 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같이 지낼 수 있는 형편에 있다. 따라서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정기적으로 공부할 것을 권유한다.

 

   성경신학, 교의학, 봉사신학, 윤리학, 교회사 등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기를 바란다. 기독교강요를 비롯해서 무게 있는 서적을 읽고 토론할 수 있다. 성경본문을 선택하여 주해연습을 하거나 설교본문을 만들어서 나누면 아주 좋다. 일주일에 하루를 택해서 이런 식으로 공부하다보면 어느새 실력이 부쩍 늘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교회를 대단히 풍요롭게 할 것이다.

 

4. 신학과 설교

 

   신학이 가장 직접적이고 선명하게 반영되어야 할 분야는 설교이다. 목사가 설교할 때 신학이 없는 설교를 하는 것은 성경을 잘못 전달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제발 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할 수 있는 수준의 설교를 하지 말기를 바란다.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설교를 해야 한다. 이 말은 설교를 어렵게 하라는 뜻이 아니라, 정확하고 깊이 있게 하라는 뜻이다.

 

   설교를 잘 하기 위해서 잡다한 기교를 익히거나 예화를 찾아 해매거나 심지어 신령한 계시(?)를 받으려고 하지 말라. 오히려 설교를 잘 하려면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석해야 한다. 곧 본문의 의미를 제대로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본문 자체가 가지고 있는 사고의 흐름(구조)을 파악하여 대지를 구성해서(눈에 보이는 대지든 눈에 보이지 않는 대지든) 논리정연하게 전해야 한다.

 

   신학소양이 풍부한 목사는 설교내용이 풍성하여 교인들이 진수성찬을 먹은 것 같은 느낌을 가진다. 반면에 신학에 무지한 목사의 설교는 횡설수설하는 설교이거나 우왕좌왕하는 설교이거나 빈약하기 짝이 없는 설교가 되어서 교인들을 짜증나게 한다. 한 주간 내내 세상에서 치열하게 살다 온 교인들에게 푸짐한 밥상을 제공해 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5. 목사의 자기 공부 방법

 

   마지막으로 목사가 어떻게 공부할 수 있는지를 말하겠다. 목사들 중에서 Th.M. 과정 등에서 공부하는 이들이 있다. 시간이나 재정이 허락되면 그렇게 공부하는 것이 좋겠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한 이들이 많다. 그런 경우에는 몇몇 신대원에서 운영하는 사이버 강의를 들으면 된다. 필자는 합신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강의를 듣곤 했는데, 매우 유익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M.Div. 과정을 정상적으로 마친 목사들이라면 혼자서 신학을 공부할 수 있다. 양서를 선택하여 읽으면서 공부하면 되는데, 이때 다독보다는 정독을 해야 한다. 간혹 신학교 교수들이나 신학에 정통한 동료 목사들의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그분들에게서 한 수 배우는 것은 책 몇 권을 단숨에 읽는 것과 같은 아주 좋은 공부 방법이다.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목사들이라면 정기적으로 공부 모임을 가지면 좋겠다. 같은 교단 목사들이면 좀 더 친화적이겠고, 같은 신학 성향을 가진 목사들이 공부해야 갈등이 덜하다. 이때 제법 뛰어난 리더급 목사가 있어서 모임을 이끌어 가면 효과적이다. 비슷한 수준의 목사들끼리 모이면 아무래도 진도가 더디고 한계가 드러나서 흥미가 떨어진다.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이종수 2016.09.22 12:13
    아주 좋은 견해이십니다. 신학이나 성경을 공부하는 목회자 모임들이 많아지기를 ...

  1. 영화 ‘루터’를 보고 (성영은 교수)

    영화 ‘루터’를 보고 성영은 교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1) 중교개혁 500주년 기념으로 10월 18일 (재)개봉될 ‘루터 (2003년작)’ 영화를 미리 볼 기회가 있었다. 좋은 영화를 본 감동이 사라지는 것이 아쉬워 집에 오자마자 루터 전...
    Date2017.10.15 By개혁정론 Views5537
    Read More
  2. “총회교육원과 출판국을 왜 통합하려고 하는가?”(안재경)에 대한 반론

    “총회교육원과 총회출판국을 왜 통합하려고 하는가?”(안재경)에 대한 반론 황성국 목사 본인은 최근 개혁정론에 올라온 “총회교육원과 총회출판국을 왜 통합하려고 하는가?”(안재경)라는 글을 읽고 출판국의 입장을 몇 자 적는 것이 ...
    Date2017.09.14 By개혁정론 Views1022
    Read More
  3. REFO500 헤르만 셀더르하위스 교수 인터뷰

    REFO500 헤르만 셀더르하위스 교수 인터뷰 인터뷰이: 헤르만 셀더르하위스 교수 인터뷰어: 임경근 박사(다우리교회) 이 글은 2016년 11월 14일 한국을 방문했던 필자의 박사학위 지도 교수인 헤르만 셀더르하위스 교수와의 인터뷰이다. 셀더르하위스 교수는 ...
    Date2017.07.23 By개혁정론 Views908
    Read More
  4.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여자 직분 문제와 한국 교회의 과제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여성임직 결정이 한국교회에 미칠 영향이 화두다. 이에 이 분야에 전문가인 임경근 박사의 글을 싣는다. 이 글은 대구의 한 목회자 모임에서 2004년 9월 13일 발표한 내용이며, 달구벌기독학술연구회가 발행하는 『진리와 학문의 세계』1...
    Date2017.07.15 By개혁정론 Views3760
    Read More
  5. 심방 참관 소감문

    이 글은 부산 유은교회(담임 윤석준 목사)에서 2017년 전반기에 했던 심방 사역(2.28-6.15) 이후, 심방을 참관한 강도사가 기록한 소감문이다. - 편집장 주 심방 참관 소감문 노희태 강도사 (유은교회) Ⅰ. 심방의 실제 1. 심방 일정 및 준비 본 교회에서는 일...
    Date2017.07.12 By개혁정론 Views1995
    Read More
  6. 여성안수와 성경해석

    여성안수와 성경해석 이성호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고신교회와 자매관계에 있는 화란개혁교회가 최근 여성안수(보다 정확한 용어로는 여성임직)를 받아들인 것에 대해서 슬픔을 금할 수 없다. 진리를 추구하였던 이 교회의 이탈로 인하여 이제 고신교회는 이...
    Date2017.06.30 By개혁정론 Views10901
    Read More
  7. 주일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날입니다.

    주일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날입니다. 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담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21장에는 종교적 예배와 안식일에 대한 조항이 담겨 있습니다. 성도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는 주일날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필시 교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
    Date2017.06.28 By개혁정론 Views804
    Read More
  8. 우리 자매 교회 네덜란드 해방파 교회가 직면한 도전

    우리 자매 교회 네덜란드 해방파 교회가 직면한 도전 성희찬 목사 (마산제일교회, 개혁정론 운영위원장) 예장 고신 교회와 자매 교회인 네덜란드 해방파 교회 총회가 지난 주말에 1944년 교단 설립 이후 ‘역사적인’ 혹은 ‘혁명적인’ ...
    Date2017.06.21 By개혁정론 Views1574
    Read More
  9.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우병훈 교수 (고신대, 신학과) (요 4:23-24)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
    Date2017.05.09 By개혁정론 Views16176
    Read More
  10. [기고] 감사, 겸손, 위로, 그리고 참된 교회에 대한 열망

    감사, 겸손, 위로, 그리고 참된 교회에 대한 열망 - "효력있는 부르심"에 대하여 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담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10장은 ‘효력 있는 부르심’에 대해서 말합니다. ‘효력 있는 부르심’이란 하나님이 그분의 경...
    Date2017.03.08 By개혁정론 Views668
    Read More
  11. [기고]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설교의 중요성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설교의 중요성 우병훈 교수 (고신대, 신학과)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여러 가지 수단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개인 성경 묵상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기도나 성도의 교제나 신앙...
    Date2017.03.02 By개혁정론 Views3511
    Read More
  12. ‘하나님과 거룩한 삼위일체’와 우리의 삶

    ‘하나님과 거룩한 삼위일체’와 우리의 삶 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담임) 하나님에 관한 지식은 성경을 읽는 근본적인 목적이며 신학 본연의 주제이다. 즉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배우며, 신학이라는 학문을 통하여 하나님...
    Date2017.01.30 By개혁정론 Views1047
    Read More
  13. [기고] 성숙한 시민의식과 성숙한 교인의식

    성숙한 시민의식과 성숙한 교인의식 황대우 교수(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2016년 대한민국 최대의 화재거리는 단연 ‘촛불’과 ‘탄핵’이다.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밝혀지면서 민심은 ‘광화문 촛불’로 봉기했다. 주말마다 봉...
    Date2017.01.22 By개혁정론 Views640
    Read More
  14. 작은 거인, 허 순길 박사님

    작은 거인, 허 순길 박사님 -눈물로 부르는 思師曲 이운연 목사 (여수충일교회 담임) 무슨 사연인지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제가 학교에 입학할 때는 호주에서 목회하고 계셨습니다. 신대원 1학년 가을 학기에 들어오셔서 첫 경건회를 인도하시는데, 와아.. 그...
    Date2017.01.11 By개혁정론 Views1540
    Read More
  15. 개혁신학자 허순길 박사님을 회고하며

    개혁신학자 허순길 박사님을 회고하며 유해무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허순길 박사님께서 2017년 1월 10일 오전 3시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작년 6월 말 폐 기능이 약화되면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으며 지내시던 중 성탄 직전에 넘어지는 사고...
    Date2017.01.11 By개혁정론 Views2799
    Read More
  16. 허순길 교수님을 추모하며

    허순길 교수님을 추모하며 이상규 교수 (고신대 신학과) 방금 허순길 교수님의 별세 소식을 듣고 애석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또 한 사람의 고신교회 지도자를 잃게 되었고, 필자 개인으로는 또 한 사람의 은사를 잃게 되었다. 일생동안 고신교회와 고신대학...
    Date2017.01.10 By개혁정론 Views969
    Read More
  17. [기고] 종교 개혁의 칭의론과 성화론

    종교 개혁의 칭의론과 성화론 우병훈 교수 (고신대 신학과) 2017년 새해가 밝았지만, 교회적으로 국가적으로 문제가 많은 시점에서 새해를 맞이하기에 마음이 무겁다. 특별히 올해는 루터의 종교 개혁이 일어난 지 50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좀 더 진중한...
    Date2017.01.05 By개혁정론 Views3335
    Read More
  18. [기고] 교회와 정부의 관계를 다시 돌아봄

    교회와 정부의 관계를 다시 돌아봄 유태화 교수 (백석대학교) 최근 우리사회를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참 답답함을 금할 길이 없다. 최태민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최순실 세대에서 걷잡을 수 없이 터져 나온 사건을 방치한 대통령의 역사적인 무념무상의 행태뿐...
    Date2016.12.08 By개혁정론 Views560
    Read More
  19. [기고] 이신칭의는 개신교의 교리적 면죄부인가?

    이신칭의는 개신교의 교리적 면죄부인가? 황대우 교수 로마서 1장 17절에 근거한 이신칭의(以信稱義)란 “믿음으로만 의롭게 된다”는 교리이다. 이것은 루터의 종교개혁을 한 마디로 정의하는 결정적인 교리이기도 하다. 이후 모든 개신교도들은 ...
    Date2016.12.01 By개혁정론 Views1307
    Read More
  20. [기고] 교회와 사회의 개혁을 위한 미가의 외침

    교회와 사회의 개혁을 위한 미가의 외침 (미가서 6:10-16) 우병훈 교수 (고신대학교) [10] 악인의 집에 아직도 불의한 재물이 있느냐 축소시킨 가증한 에바가 있느냐 [11] 내가 만일 부정한 저울을 썼거나 주머니에 거짓 저울추를 두었으면 깨끗하겠느냐 [12]...
    Date2016.11.08 By개혁정론 Views457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사설
[사설] 성찬상을 모독하지 마라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