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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 그리스도인의 생존교범
 
 강승철장로(대청교회)
 

최근 TV에서는 오지에서 펼쳐지는 생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이 비중 있게 다루어지고 인기를 모으고 있다. 베어그릴스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디스커버리채널의 ‘man vs wild’,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TV 조선의 ‘생존의 기술’ 등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 할리우드 영화가운데에도 기후와 기계문명이든 지구의 대재앙과 그 이후 생존해가는 인간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작품들이 쏟아진다. 고전 측에 속하는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기계의 반란으로 인한 대재앙의 시기를 맞아 기계들을 상대로 인간들이 생존 전쟁을 치러나간다는 내용이다. 그 외에도 캐스트 어웨이나 투모로우, 포세이돈 어드벤처, 파리 대왕, 얼라이브, 캐리어스, 라이프 오브 파이, 아마겟돈 등이 갑작스런 사고나 기후변화, 자연재해 등에 맞서서 생존하는 줄거리로 눈길을 모았다. 최근에는 좀비를 상대로 생존해내는 영화가 경쟁적으로 개봉되는 추세다.

이에 대해 “20세기 이후 대지진과 쓰나미 등의 자연재해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슈퍼 태풍, 가뭄과 식량생산 감소로 인한 식량난과 식수난, 새로운 질병 등 증폭되는 재앙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실제로 10년 안짝인 2003년 여름, 유럽과 인도에선 폭염으로 5만여 명이 사망했다. 2005년 여름엔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2만 2천500여명의 사망 실종자와 10만 명 가까운 이재민을 냈다. 중국 쓰촨성에서는 2008년 대지진이 발생해 약 8만 6천여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지난 2009년 겨울 몽골에서 섭씨 영하 50도 아래로 내려가는 혹한으로 가축 820만 마리가 동사한 사태가 있었다. 4년 전 일본에서는 1만 9천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17조 엔(약 238조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를 낸 전대미문의 대지진과 쓰나미, 원전 사고라는 복합 재앙까지 쓸고 지나갔다.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 마냥 질주하는 인류문명의 끝자락에 겹치는 대재앙의 불안감으로 사람들은 자연스레 생존의 기술들에 관심 두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생존의 기술을 가르치는 학교도 생겨나고 생존비법을 담은 출판은 물론 생존 물품을 만들어내는 관련 산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활기 띠는 생존산업

실제로 지구 멸망을 대비해 만들어진 ‘서바이벌 키트’만 해도 인터넷에 키워드를 검색하면 1천여 종이 뜬다. 한 예로 최근엔 ‘멸망 대비 키트’라는 제품도 시중에 나왔다. ‘멸망 대비 키트’는 재난 시 생존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구비하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의 노란 상자에는 생수, 필기도구, 성냥, 칼, 초콜릿, 술 등이 담겨있다. 이 속에 든 내용물이면 재난 시 최대 10일 정도를 버틸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안내서도 수십 종류다. '언씽커블', ‘재난이 닥쳤을 때 필요한 단 한 권의 책’ ‘생존의 또 하루’ ‘새로운 미래가 온다’ ‘생존’ ‘생존 지침서’ ‘투모로우 세트’ 등은 극한 환경과 재난 현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를 철저하게 분석한 재난 연구서이자 극한 환경을 맞닥뜨릴 순간을 대비한 생존 안내서다. 이 책들은 쓰나미, 지진 등 자연재해와 테러 등의 재난이 닥쳐왔을 때의 생존법, 생존을 위한 필수품, 비상시 임시방편, 재난 시 욕구 탈출법 등 실제 상황에 적용 가능한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짚어준다.

이제 생존이 인류의 화두로 등장한 것이다. 생존 비품을 비축하고 기술들을 배우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 시대가 되었다.

마찬가지로 교회와 기독교세계도 똑같이 이런 위기를 실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세계교회의 성장 아이콘으로 떠올랐던 한국교회가 이미 쇠퇴기에 들어섰으며 인터넷 경매 사이트엔 교회당의 경매 공고가 수두룩하다. 일부 교회들을 제외하곤 교회마다 출석인원이 줄고 헌금이 줄고 있다는 소식이다. 교회 주보란에 기재하던 헌금과 출석통계는 무슨 비밀처럼 된지 오래다. 자기네 공장의 내용을 알리지 않겠다는 속셈도 그렇지만 갈수록 줄어드는 통계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회당 확장과 건축에 대한 열정은 식을 줄 모른다. 거의 막차를 탄 이런 건축에 대한 열정을 누가 뭐라 할까마는 조금만 미래를 내다본다면 이제는 다음세대에게 물려줄 유산은커녕 자신의 생존을 걱정해야할 재난의 시기가 다가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만약에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성경이 없어진다면, 신앙 서적을 파는 기독교 서점이 없어진다면, 더욱이 목회자들이 다 사라지고 기독교 방송과 채널은 폐지되며 교회들이 문을 닫는 신앙적인 핍박과 재앙이 닥친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교회의 생존과 교인들의 생존에 대해 대재앙의 시기가 닥쳐올 것이라고 생각해야한다면 과한 생각인가?

언제든지 교회의 문이 열려 있고, 예배도 1부 2부 3부에 인터넷이나 채널만 돌리면 필요한 모든 것을 즉각 손에 넣을 수 있는 삶에 익숙한 현대교인들에게 이런 교회에 대한 대재앙의 가정은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조금만 신경을 써서 살펴보면 지난 세기 급격한 교회의 성장에 뒤이은 금세기의 교회의 급속한 쇠퇴, 테러리스트들의 교회를 향한 무력 공격, 이단들이 우는 사자와 같이 날뛰고, 기독교가 개독으로 비하되는 현실 앞에 우리는 서 있다. 거기다가 세계 곳곳에서 교회당이 빚에 넘어가고, 유럽의 경우 모슬렘의 예배당 인수가 가속화는 때에 있음을 알게 된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더 무서운 것은 이미 세계 곳곳에서 동성애가 합법화되고 이단들에 대해 경고하는 설교는 금지 되고 있다는 것이다. 톨레랑스와 관용을 외치는 종교 다원주의, 등 따시고 배가 부른 경제 성장이라는 위장된 축복 등 가만히 들어온 이런 요소들은 사실상 박해의 새로운 유형이라 하겠다. ‘신종 박해’. 교회의 역사를 정직하게 돌이켜보면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박해보다 무섭다는 것을 알게 된다. 기독교의 국교화로 타락한 교회가 이를 증명한다. 이런 가면을 쓴 새로운 유형의 도전, 지난 세기의 공산주의의 박해보다도 더 무서운 신종 기독교 박해의 시기가 바야흐로 열리고 있는 것이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선 시대다.

이제 기독교인들은 재앙 수준의 환란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고, 스스로 생존의 길을 찾아야만 하는 끔찍한 상황 아래 놓였다는 현실 인식부터 새롭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동안 ‘팍스 크리스차니티’를 누리면서 편안함에 도취되어 잠을 자는 사이에 세상은 어느새 교회를 향해 등을 돌리고 슬그머니 제도적으로 강단에서 진리를 전파하지 못하도록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교인들은 신앙생활을 나이스하게, 품위 있게 하다가 무릉도원에서 정신없이 도취해 도끼자루 썩는 줄을 몰랐다.

교인들에게 생존의 비결과 살아남는 도구들을 쥐어주어야 할 시기가 되었다. 교회도 생존 신학에 관심을 돌려야 하고 생존 비법 전수에 뛰어들어야 할 시기를 만난 것이다. 강도 만난 자들은 다름 아닌 그대들 현대의 교회이다.

위기를 인식한 교인들에게 그러면 무엇을 가르치고 무슨 도구를 손에 쥐어주어야 할까? 어느 날 밀어닥친 쓰나미와 같은 재앙에 맞서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수백년전 우리의 신앙선배들이 집대성한 신앙고백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소교리문답서를 비롯,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서 등의 교리서들로 돌아가야 한다. 이들은 바로 이러한 위기의 시대에 기독교인들의 생존을 위한 교범이고 답이다.

교리서들이 답이라니? 무슨 소리인가? 이단의 확대와 모슬렘의 확산 등 신앙의 기후변화·지각 변동 등에 맞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의 기술은 이런 저런 말랑한 훈련교재나 영성교재가 아닌 신앙고백서와 소교리문답 등에 담겨 있다면 수긍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 두 번 말해도 그렇다.

그런데 이런 교범은 배우기도 어렵고 내용이 딱딱하다는 이유로 상당 기간 동안 교회로부터 외면 받아왔다. 그러나 이제는 신앙인의 생존을 위한 필수교리의 공교회 교육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때이다. 어쩔 수가 없다.
 


생존은 셀프로

목회자도 공동체도 없는 신앙의 오지에서 살아남기 위한 셀프 성경 해석학의 기초, 비바람에 끄떡없는 신앙의 피난처 짓기를 위한 교회론, 신앙의 전투에서 부상당한 동료를 위한 응급처치로서의 구원론과 소명에 대한 꼼꼼한 설명, 밀려오는 불신앙의 태풍·이단의 홍수·삶에 밀어닥친 지진 등 신앙의 재해를 극복하기 위한 가이드로서의 성령론에 대한 해설, 성경도 지도자도 없는 상황에서 바른 길 찾기를 위한 생존의 가이드가 교리 속에 담겨져 있다. 요즘과 같은 이단 사설의 탁류 속에서 진리의 맑은 물을 걸러내는 거름종이가 바로 교리 이다.

당시 신앙고백서를 기초한 인물들은 신앙 서바이벌 전문가들이었다. 신앙고백서들과 교리문답의 내용은 혹독한 중세교회의 박해라는 재앙을 이겨내고 교회 내 소그룹의 실제 훈련에 바탕을 두고 쓴 위대한 생존의 유산이었다. 신앙고백서들을 자세히 읽어보면 신앙 서바이벌을 위한 기초 체력 증진을 위한 내용과 셀프 성경을 읽기를 위한 해석학의 가이드, 삼위 하나님에 대한 자세한 설명, 교회와 신앙고백과 교회의 역사 등이 조목조목 기술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내용들이 실전 생존 가이드들인 것이다.

이런 생존의 신학과 기술들은 그들이 혹독한 시련의 과정에서 체험적으로 정리가 된 것이다. 이런 내용을 가르쳐 놓지 않으면 재앙을 만났을 때 영적인 목숨을 어떻게 부지 할 수 있을까라는 전제하에 이런 부분들은 정리가 된 것이다. 이제 우리도 이단의 습격에 더하여 핵폭탄과 같은 위력을 가진 포스트 모더니즘의 공격에 대한 도피와 탈출의 기술을 가르쳐 놓지 않으면 어떻게 죄악으로 물든 시대를 도피하고 탈출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그러니 당연히 옛날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방법론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재앙에서 생존한 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교인들이 자기가 믿는 신앙을 설명하는데 어정쩡한 자리에 있다면, 어리버리한 채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면서 교회생활 한다면, 더욱이 집사인지 장로인지도 모르고 자기가 어디에 줄서 있는지 모른다면, 반드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가르치길 권한다. 교리를 숙달하면 당신과 당신의 가족은 세상 어디에서도 신앙인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교리는 성경에 기초한 내용을 이리저리 골라내어서 집대성, 주제별로 다이제스트한 것이다. 따라서 한번 듣는다고 외워지거나 머리에 남기 어렵다. 돌아서면 잊어버리게 되어있다. 그래서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주기적으로 듣고 또 듣고하는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런 노력이 우리에게도 필요한 시점이다. 어렵다거나 딱딱하다거나 투덜대지 말고 이런 부분을 머리에 죽기를 각오하고 넣어야 할 때이다. 더 이상 미루거나 어물거리다가는 어떤 재앙을 만날지, 그리고 살아남을지 단정하기 어려운 세상이 우리 앞에 펼쳐져 있기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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