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조회 수 16174 추천 수 2 댓글 0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우병훈.jpg

 

우병훈 교수

(고신대, 신학과)

 

(요 4:23-24)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예수님은 사마리아 수가라는 동네에서 한 여인을 만나 대화를 하신다. 그 여인은 벌써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고 지금 사는 남편도 자기 남편이 아닌 여인이었다. 그 여인의 잘못으로 그런 일이 생겼는지 아니면 남성위주 사회의 희생으로 그런 일이 발생한 것인지 자세히 알 수는 없다. 하지만 그 여인은 분명 사람들의 눈을 피해 다니는 사람이었고(6-7절. 대낮에 물을 길으러 감), 또한 내적인 갈급함이 있는 사람이었다(15절.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이 여인과 대화하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어떤 이는 전도, 어떤 이는 대화의 기술, 어떤 이는 치유라는 측면에서 이 대화를 주목한다. 그런데 이 본문에서 배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 중에 하나는 바로 예배에 대한 것이다. 대화의 후반부로 갈수록 참된 예배에 대해 주제가 좁혀진다. 사실 예수님은 예배라는 주제가 나올 때까지 대화를 계속 이어가다가 그 주제가 나오자 일종의 강설을 베푸신다(21-24절).

 

하나님께서 기다리시는 참된 예배자와 참된 예배, 바로 그것은 메시야 곧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써 가능해졌다. 이것이 이 본문의 참주제이다.

 

그렇게 본다면 본문에서 가장 중요한 구절은 23-24절이고, 그 중에서도 “영과 진리로 예배” 드리는 것에 대한 말씀이 핵심이다.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다”라는 말이 두 번이나 반복하여 사용된 것을 보더라도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구절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것”이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아래의 세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로, 참된 예배는 “영이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제대로 알고 예배드리는 것이다.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것”의 의미를 알기 위해 우선 “하나님은 영이시다”라는 말씀의 의미를 파악해야 한다.1) 사도 요한은 본문에서 하나님은 “영”이시라고 한다(요 4:24). “영”이라는 말은 “빛”(요일 1:5)이나 “사랑”(요일 4:8, 16)과 마찬가지로 사도 요한이 하나님을 한 마디로 설명하는 중요한 단어이다.

 

이 구절에서 “영”이라는 말은 설명하기 힘든 용어이다. 그것이 “인간의 영”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 또한 “성령”과 동일시 할 수도 없다. 분명히 성령은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이 성령이다.”라고 성경은 표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신학자들은 “영”을 부정신학의 방법으로, 즉 “무엇무엇이 아니다”라는 방식으로 설명하곤 했다. “영”은 물질이 아니며, 복합물이 아니며, 보이지 않으며, 육체가 아니라는 식으로 말이다. 그렇게 보자면 “하나님은 영이시다”라는 말은 사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다”라는 말과 같은 뜻이다.

 

그런데 요한복음에서 “영”은 몇 가지 분명한 의미를 지닌다. “영”은 인간과 대비되며(요 3:6), 생명을 주는 분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스스로를 계시하시는 분이시다(요 1:18). “영”은 바람처럼 보이지 않으나 소리는 들리며 그 효과는 확실하다(요 3:8). “영”의 가장 중요한 작용은 사람을 거듭나게 하며, 새 생명의 원리에 따라 살도록 하는 사역이다(요 3:5, 7:38-39).

 

따라서 “하나님이 영이시다”라는 말은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자신을 계시하시고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며,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일하시는 분이시라는 뜻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이런 분이심을 분명히 알고 예배를 드려야 한다. 그것이 바로 참된 예배의 제일 중요한 부분이다.2)

 

둘째로, 참된 예배는 “영과 진리 안에서 드리는 예배”이다.

“영과 진리 안에서”라는 말도 역시 설명하기가 쉽지는 않다. 하지만 많은 신학자들은 “진리 안에서”라는 말이 “영 안에서”라는 말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본다.3)

 

참된 예배는 성령의 은사로 가능하다. 그렇기에 “영 안에서” 드리는 예배이다. 참된 예배는 육신이 되신 말씀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온전한 진리를 알 때에 가능하다. 그렇기에 “진리 안에서” 드리는 예배이다. 이 두 가지는 결코 분리될 수 없다. 그렇기에 성경은 종종 “진리의 성령”이라는 표현을 쓴다(요 14:17; 15:26; 16:13; 그리고, 요일 4:6; 5:6; 살후 2:13 참조).4)

 

참된 예배는 사마리아 여인이 오해했듯이 예배 장소나 예배 방식에 그 본질이 달려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신 이후에 참된 예배의 본질이 분명해졌다. 그것은 바로 중심의 문제이며,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 안에서 드리는 예배이다.5)

 

셋째로, 이러한 참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삼위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한다.

참된 예배는 삼위일체적이다. 참된 예배란 그 대상이 영이신 하나님이시며, 그 시작은 그리스도와의 인격적인 교제에 있고, 그 성격은 성령 안에서 드려지는 것으로 특징 지워지는 예배이다.6)

 

이렇게 참된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거듭나게 되며 새 생명의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를 사모하며, 그 진리를 들을 때에 기뻐한다. 그들은 성령의 활동적인 역사를 그 영혼 속에서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요한복음 4:23-24에서 말하는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삼위일체적인 예배이다. 그것은 아버지 하나님과의 만남,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하는 예배이다.

 

이런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통해서 가능해졌다(요 4:25-26).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드릴 수 있도록 하신 것”이다. 예배가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큰 복이 되는 것이 바로 그런 까닭이다. 그렇기에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이러한 특권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공예배에서 가정예배에서 개인예배에서 그런 특권을 감사히 누려야 한다. 하나님은 지금도 그런 성도들을 간절히 찾고 계신다(요 4:23).


1) D. A. Carson, The Gospel according to John, The Pillar New Testament Commentary (Grand Rapids, MI: Eerdmans, 1991), 225.

2) Carson, The Gospel according to John, 225.

3) 이것을 “설명적 용법(epexegetical usage)”라고 한다. Andreas J. Köstenberger, John, Baker Exegetical Commentary on the New Testament (Grand Rapids, MI: Baker Academic, 2004), 156.

4) Carson, The Gospel according to John, 225-26; Köstenberger, John, 157.

5) Köstenberger, John, 157.

6) M. W. G. Stibbe, John. Readings: A New Biblical Commentary (Sheffield: JSOT Press, 1993), 64. Köstenberger, John, 157에서 재인용.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기고] 총회 개최 장소 문제에 대하여

    총회 개최 장소 문제에 대하여 이성호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교회 역사를 볼 때 총회를 어디에서 개최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였다. 교회가 평화로울 때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교회 안에 다툼이 일어나면 서로 자기파에게 유리한 곳에 총회를 개최 하려...
    Date2019.08.12 By개혁정론 Views736
    Read More
  2. 돌트교회질서(1619년)와 한국장로교회

    돌트교회질서(1619년)와 한국장로교회 -돌트교회질서 400년을 기념하며- 성희찬 목사 (작은빛 교회) 1. 들어가며 올해 2019년은 종교개혁 500년을 맞은 2017년에 이어 또 하나의 중요한 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개신교회의 중요한 교리를 담은 소위 칼빈주...
    Date2019.08.04 By개혁정론 Views894
    Read More
  3. 세속화된 교회가 세속의 성화를 가져 올 수 있는가?

    세속화된 교회가 세속의 성화를 가져 올 수 있는가? - ‘교회의 세속화, 세속의 성화’에 관한 인터뷰 - 개혁정론이 강영안 교수(미국 칼빈신학교)와의 대담을 진행했다. 방학을 이용하여 입국한 강영안 교수와 대담했는데, 2019년 6월 28일 편집장...
    Date2019.07.29 By개혁정론 Views4657
    Read More
  4. 나는 동성애를 반대한다! 하지만...

    나는 동성애를 반대한다! 하지만... 황대우 교수 (고신대 개혁주의 학술원) 최근 동성애를 언급한 어느 교회 부목사의 설교가 시험대에 올라 화제다. 이미 정치화 된 민감한 주제를 용감하게 다루다가 빚어진 뜻밖의 참사였다. 왜냐하면 설교자의 의도는 완전...
    Date2019.06.12 By개혁정론 Views1844
    Read More
  5. ‘고신포럼발기’에 대한 우려와 기대

    ‘고신포럼발기’에 대한 우려와 기대 황대우 교수 (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 지난 주 기독교보 2면의 하단 전체를 장식한 것은 ‘고신포럼’의 창립을 위한 광고였다. 고신포럼이 표방하는 정신과 목표 및 사명과 사역은 고신교회에 ...
    Date2019.01.17 By개혁정론 Views1263
    Read More
  6. 심방 예배(설교), 꼭 드려야 하나?

    아래 글은 2018년 8월 목회와 신학에 기고된 글입니다. - 편집자 주 심방 예배(설교), 꼭 드려야 하나? 안재경 목사 (온생명교회) 가면 갈수록 심방하기가 쉽지 않다. 교인들은 자기 집 현관을 열어서 교역자를 집으로 초대하기를 원치 않는다. 집 내부를 보...
    Date2019.01.02 By개혁정론 Views4864
    Read More
  7. 종교개혁자들에게 심방이란 무엇이었는가?

    아래 글은 2018년 8월 목회와 신학에 기고된 글입니다. - 편집자 주 종교개혁자들에게 심방이란 무엇이었는가? 황대우 교수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심방의 개념 목회는 ‘영혼의 돌봄’, 즉 라틴어로는 ‘쿠라 아니마룸’(cura animaru...
    Date2018.12.26 By개혁정론 Views1908
    Read More
  8. 섭리와 기도

    섭리와 기도 우병훈 교수 (고신대 신학과, 교의학)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섭리 가운데 다스리시는데 우리는 여전히 기도해야 할까요? 대답은 ‘그렇다’입니다. 그러면 왜 기도해야 할까요? 대답은 ‘예수님께서 기도하라고 명하셨...
    Date2018.11.16 By개혁정론 Views1492
    Read More
  9. 이근삼 박사의 생애와 칼빈주의

    이근삼 박사의 생애와 칼빈주의 작성자: 황대우 1. 생애 1-1. 교사 이근삼 박사는 관동대지진 사건이 발생한 1923년 10월 28일 부산 서구 부용동에서 이영식과 한귀련 사이의 3남으로 출생했다. 그는 “신사참배 문제로 한국교회가 수난을 당하기 시작&r...
    Date2018.11.04 By개혁정론 Views1197
    Read More
  10. 화란개혁교회와 고신총회의 관계에 대한 연구보고서(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

    2017년 6월 16-17일 화란개혁교회(31조파)가 목사, 장로, 집사 직분을 여성에게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67회 고신총회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에 연구를 요청하기로 결의했고, 68회 총회는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의 연구...
    Date2018.10.05 By개혁정론 Views787
    Read More
  11. 기독교의 가장 중요하고 오래된 의식, 세례와 성찬의 관계

    기독교의 가장 중요하고 오래된 의식, 세례와 성찬의 관계 황대우 교수 (고신대 개혁주의 학술원) 최근 한국장로교회에 유아세례와 성찬참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몇몇 장로교회는 헌법에 유아세례를 만2세까지 제한하고, 입교를 14세 이상으로 ...
    Date2018.09.28 By개혁정론 Views7366
    Read More
  12. [대담] “진리를 말하고 삶으로 진리를 살아내어야 한다”(강영안 교수 인터뷰)  

    “진리를 말하고 삶으로 진리를 살아내어야 한다”(강영안 교수 인터뷰) 개혁정론이 강영안 교수(미국 칼빈신학교)와의 대담을 진행했다. 방학을 이용하여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베리타스 포럼에 강연하기 위해 입국한 강영안 교수와 대담했는데, 20...
    Date2018.07.20 By개혁정론 Views1648
    Read More
  13. 개혁신앙인은 현대과학을 어떻게 볼 것인가?

    지난 6월 6일 전국 SFC 동문대회가 열렸다. 그곳에서 좋은 특강이 있었는데, 본보는 특강 강의안을 아래와 같이 게재한다. 개혁신앙인은 현대과학을 어떻게 볼 것인가? 성영은 교수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주: 이 글은 2018년 6월 5-6일 대구 팔공산 ...
    Date2018.06.17 By개혁정론 Views1876
    Read More
  14. 시대 상황과 그리스도인의 사명

    지난 6월 6일 전국 SFC 동문대회가 열렸다. 그곳에서 좋은 특강이 있었는데, 본보는 특강 강의안을 아래와 같이 게재한다. 시대 상황과 그리스도인의 사명 권수경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초빙교수) 가. 정치적 올바름 필자가 유학차 미국에 첫발을 디딘 1991년...
    Date2018.06.12 By개혁정론 Views3637
    Read More
  15. 칼빈의 창조적인 교회력 수정

    * 이 글의 작성자 엘시 맥키 (Elsie McKee)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를 거쳐 미국 프린스톤신학교에서 교회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프린스톤신학교에서 종교개혁사와 예배사를 가르치고 있다. * 이 글은 과거 맥키 교수가 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 ...
    Date2018.06.08 By개혁정론 Views2632
    Read More
  16. 미래 목회를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미래 목회를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 독일 힐데스하임에서 열린 “목회소명 2030” .video-js { width: 300px; height: 150px; } .vjs-fluid { padding-top: 56.25% } .vjs_video_3-dimensions { width: 300px; height: 168.75px; } .vjs_video_3-...
    Date2018.05.22 By개혁정론 Views623
    Read More
  17. 거울 뉴런 발견자와 르네 지라르의 만남

    거울 뉴런 발견자와 르네 지라르의 만남 - 뇌과학과 르네 지라르의 미메시스 이론 - 정일권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 신학박사(Dr.theol), 전 숭실대학교 초빙교수) 최근 한국의 뇌 과학 분야와 방송과 언론에서 DNA의 발견 이래 최대의 업적으로 평가받...
    Date2018.04.30 By개혁정론 Views624
    Read More
  18. [기고] 명성교회의 세습을 슬퍼하며

    명성교회의 세습을 슬퍼하며 손재익 목사 (한길교회) 2017년 11월 12일 명성교회(강동구 명일동)가 세습을 완료했다. 아들에게 물려주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는 김삼환 목사의 말과 세습 금지는 역사가 요구하는 바요 총회가 이미 결의한 바이기 때문에 ...
    Date2017.11.16 By개혁정론 Views1388
    Read More
  19. 우리는 무엇을 팔고 있는가? (재미고신 총회 포럼, 권수경 목사)

    아래 글은 2017년 11월 1일 애틀랜타 염광장로교회에서 있었던 재미고신총회의 포럼에서 발표된 발제문이다. - 편집자 주 “우리는 무엇을 팔고 있는가?” 권수경 목사 (동북노회) 500년 전의 면죄부 마르틴 루터가 1517년 10월 31일 95개조 반박문...
    Date2017.11.04 By개혁정론 Views9418
    Read More
  20. 이신칭의에 대한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의 입장

    지난 제67회 고신총회는 이신칭의에 대한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의 입장을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지난 2017년 10월 28일자 기독교보에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의 입장이 소개되었다. 본보는 그 내용을 인용하여 아래와 같이 싣는다. - 편집자 주 이신...
    Date2017.10.30 By개혁정론 Views267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사설
[사설] 성찬상을 모독하지 마라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