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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SFC동문영역포럼”(2016.4.1.대구명덕교회)에서 발표한 글로우병훈교수(고신대)의 개혁파신조에서 읽어낸 공공신학에 대한 논찬이었음을 밝힙니다.





대교리문답과 통일

 

김동춘.jpg

김동춘 대표간사

(전국 SFC)

 

 

 

 

하나님 영광을 위한 이웃사랑의 실천과 통일


     대교리문답이 함의하는 공공신학의 목적을 한 마디로 정리한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이웃 사랑의 실천입니다. 지금 북한의 인권 및 기아 상황을 보면, 창세기 창조시 나타나는 혼돈, 공허, 흑암처럼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가득차 있습니다. 오픈도어선교회에서 발표한 세계 기독교 핍박국 50위 중에서 북한이 수 년간 1등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같은 민족으로서 참담함과 부끄러움을 가지게 합니다.

     북한은 대한민국이 사랑해야 할 가장 가까운 이웃입니다.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에서 볼 때도 강도만난 이웃입니다. 그 이웃을 버려두고 예배하러 결혼하러 취직하러 밭 매러 가는 우리의 모습이 아닙니까? 강도만난 이웃을 찾고, 상처를 싸매어야 합니다.

 


2. 유형교회와 북한교회


     대교리문답은 62-64문답에서 교회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가르치면서, 지상의 유형 교회는 세상의 모든 시대들과 세계 모든 곳에서 참된 신앙을 고백하는 모든 사람들과 그들의 자녀들로 구성된 공동체”(62)라고 했습니다. “유형 교회는 하나님의 특별한 돌보심과 다스리심을 받으며, 모든 원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모든 시대에 보호를 받고 보전된다. 또한 성도의 교제와 구원의 통상적 방편들을 누리며, 복음 사역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모든 회원들에게 제공하시는 은혜를 누린다”(63)고 했습니다.

     유형교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북한에는 해방 전 2000개나 되는 유형교회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지하에는 8만 명의 성도들이 유형교회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무너진 2000교회 소래교회, 산정현교회, 장대현교회, 토마스기념교회 등- 를 재건할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더구나 지하의 유형교회, 고난받는 유형 성도, 유형의 북한 지체를 위해서 중보해야 합니다.(25:34-45, 13:3)


중국교회는 1954년부터 1984년까지 교회를 줄곧 핍박했고 문화대혁명시기에는 모든 교회의 문을 닫게 했습니다. 하지만 1985년 개혁개방 이후 뚜껑을 열어보니 30년 만에 오히려 성도 수는 200만명에서 2천만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북한의 유형교회도 이와 같을 겁니다. 한국교회와 사회, 정치의 모든 문제점은 북한 뚜껑을 열었을 때 변하게 될 것입니다. 남남갈등, 이념문제, 목회자와 신학교의 과대 증가, 세속화된 신앙 등 등 이런 모든 문제는 통일만이 대안입니다.

 


3. 중보기도와 북한


     대교리문답은 주기도문 해설로 전체를 마칩니다. 공적 영역에서도 성령께서 우리의 기도를 도우십니다(182). 대교리문답 184문답은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안녕, 우리 자신과 다른 이들의 유익을 도모하는 모든 것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이처럼 우리도 북한을 위한 기도, 중보기도, 제사장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사무엘의 기도를 북한을 위해 적용한다면, “북한을 위해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치 않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예루살렘 성을 돌아보시고 분개하셨습니까? 우셨습니다. 위선자들, 종교지도자들 앞에서 분노하셨지만... 오히려 연약한 자들 보면서 우셨습니다. 북한 공산정권을 보곤 분노해야 하지만 북한의 백성들 2400만의 백성을 보고선 울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계시록에 교회의 두 증인, 감람나무와 촛대의 모습이 어떠합니까? 굵은 베옷을 입고 있습니다. 굵은 베옷은 어떨 때 입습니까? 회개하고 애통하며 금식을 선포하며 기도할 때입니다. 마지막 때 우리는 바로 굵은 베옷을 입고 기도하며 제사장으로 눈물로 덮어써야 합니다. 비판하면서도 안고 울어야 합니다.(5:7)

     예레미야애가 218절과 19절에, “그들의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딸 시온의 성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지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를 쉬게 하지 말지어다...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어귀에서 주려 기진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북한을 위하여 우리 민족을 위해 우리는 밤낮으로 소리내어 울어야 합니다. 눈물이 강처럼 흘러 넘쳐야 합니다. 네 눈동자를 쉬게 하지 말고 계속 울어야 합니다. 초저녁에 부르짖어야 합니다. 우리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해야 합니다. 주를 향하여 손을 들어야 합니다.(51:17, 56:8, 127:5, 137:1)

 


4. 용서와 화평과 통일


     “다섯째 기원(‘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에서 우리와 모든 사람들이 원죄와 자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공의에 빚진 자가 되었으며, 우리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그 빚을 조금이라도 갚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면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순종과 속죄를 통하여 우리가 사적으로나 공적으로 짓는 숱한 죄를 용서해 주시며, 이제는 우리가 사적인 영역과 공적인 영역에서 다른 이들 역시 용납하고 용서하며 살 것을 다짐하며 하나님의 화평과 기쁨을 간구한다“(194).

     그렇습니다. 우리는 북한 정권도 용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오히려 중보자로, 우리 민족의 죄, 북한-남한의 죄, 일본-중국, 미국-소련의 죄에 대해까지 우리의 것으로 여기며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용서해야 합니다. 진정한 용서 가운데 화평이 있고 통합이 있고 통일이 있습니다. 통일보다는 통합이 먼저입니다. 3통이 중요합니다. 북한이 바로 붕괴해서는 안됩니다. 한국은 증오가 넘칩니다. 분노 게이지가 너무 놓습니다(자살율보다 문제는 살인율, 일본보다 3배니 많음). 화평, 평화가 필요합니다. 원수를 용서해야 합니다. 소프트파워, 하드파워보다 더 우선하는 것은 러브파워, 홀리스피릿 파워입니다.

 

 

결어 -저에게는 이런 꿈이 있습니다.


     북한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원은 반대하지만, 교류협력은 오히려 북한의 빗장을 열고 스스로가 개혁개방으로 나오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독일은 분단상황 속에서도 교류했습니다. 남북한의 인적 만남, 지속적인 교류, 협상이 중요합니다. 중국과 대만이 영토적 통일 가능성은 없지만 여행 자율, 경제 교류, 편지 전화 교환 등 진정한 통일을 이룬 것을 보면서 남북한도 이와 같아야 합니다. 북한을 코너로 몰면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물 듯 남한에도 큰 타격이 됨을 명심해야 겠습니다.

     대만식-> 홍콩식-> 독일식 통일로 가야 합니다. 개혁개방, 3통 교류, 단계적 통일만이 남북 모두가 윈윈하는 전략이 될 것입니다.

     북한에 대한 내재적 접근을 해야 합니다. 북한은 김일성이 죽고, 김정일이 죽어도 끄덕하지 않습니다. 남북관계는 수 십 년 동안 고착상태입니다. 물론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하심을 믿고 수년 내로 큰 변화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마는 북한에 대한 좀 더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미 북한에 대한 이데올르기적 접근은 그 한계를 노정하였습니다. 정치적 강압책은 전쟁에 대한 두려움을 가져다 줍니다. 북한에 대한 거대담론이 아닌 미시적 접근, 내재적 접근, 사회경제적 접근의 지점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꿈을 꾸어 봅니다.

 

     “38선을 지나서 개성공단 길을 아무런 방해없이 직행하여 백두산으로 금강산으로 올라가는 그날이 오는 것입니다.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을 자유롭고 평화롭게 거니는 것입니다. 남북분단의 상처로 고통 당하는 세대의 눈에 눈물이 씻기워지고, 이데올르기의 어두움의 뿌리가 뽑혀지고, 통일한반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열방을 섬기는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휴전선의 철조망을 끊어서 들고서 모두가 눈물을 흘리며 통일한국 만세를 외치는 그날을 꿈꾸어 봅니다. 토마스라는 영국 청년이 복음을 위하여 피를 흘린 대동강에서 청년 부흥 집회를 하는 것입니다. 평양 김일성대학에서 SFC대학생대회를 가지는 것입니다. 강령도 바꿉니다. “대한교회 건설이 아니라 한반도교회 건설을 제창합니다. 존 로스 선교사님이 성경을 건네기 위해서 수없이 방문했던 그 압록강, 언더우드가 신혼여행으로 와 베풀었던 훈강, 수많은 탈북자들이 자유를 위해 건넜던 두만강 강가에서 세례식을 거행하고 복음 집회를 여는 것입니다. 민족의 아픈 상처를 지니고 유유히 흘러가는 러시아와 중국쪽 접경지역에서 아시아와 열방으로 흘러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묻은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 출범식을 하고, 아시아로 세계로 디아스포라 출정식을 가지는 것입니다. 수없이 다녔던 압록강, 두만강 변방 길을 북한 쪽에서 자전거를 타고 왔다갔다하며 목 놓아 울어보는 그 날을 꿈 꿔 봅니다.“

     동지여, 동역자 여러분! 조국이 말씀으로 바로 세워지도록, 조국이 통일되도록, 그래서 저 북한이 복음화되고 개혁주의 교회가 건설되도록, 저들도 우리처럼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통일한국이 선교한국으로 나아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한국교회 성도를 향한 구체적인 제언 --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좌 우의 좋은 점, 성경적 가치가 가는 곳은 우리도 받아야 한다. 우의 장점인 북한 인권과 민주화, 좌의 장점인 교류협력실천을 해야 한다.

     기도를 시작하라. 소그룹모임을 찾아라. 아마존의 나비 날개 짓이 뉴욕에서 태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나비효과처럼 우리의 기도가 휴전선의 장벽을 깨뜨리고, 북한의 빗장을 열도록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독일의 니콜라이교회는 7년동안 월요일마다 기도했다. 결국 7년 안에 하나님의 은혜로 독일이 통일되었다.

     북한에 대한 정보를 받아보거나 정기적 프로그램(TV시청, 잡지, 세미나)에 참석하라.

     통일비전트립에 참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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