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조회 수 1310 추천 수 0 댓글 0

행복해져야만 한다?
 
 강승철장로(대청교회)
 

      인터넷 검색 통합 사이트에 들어가 ‘행복 교회’라는 검색어를 치면 ‘행복한 교회’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사이트 200여개가 곧 바로 뜨고, ‘행복이 가득한 교회’를 비롯, ‘행복을 전하는 교회’라는 이름의 카페와 블로그도 수백 개씩이나 되는 것을 보게 된다.
      ‘새 행복교회’, ‘행복 누림교회’, ‘행복드림교회’, ‘행복 나눔교회’ 이름을 가진 교회들이 전국 곳곳에 퍼져 있는 것이다. 조금 더 살펴보면 이름을 조금 바꾼 ‘행복의 교회’, ‘예수 행복교회’, ‘행복이 가득한 교회’, ‘행복애교회’, ‘행복플러스 교회’ 등도 줄줄이 올라와 있다.
      그것도 모자라서 ‘행복 카페 교회’를 비롯, ‘행복이 열리는 교회’와 ‘행복샘 교회’, ‘늘행복 교회’ 등의 이색 이름을 가진 행복교회들도 수십 곳이나 문을 열고 있다. 행복을 이름에 사용한 교회가 이렇게 많다니 놀랠 일이다.
 

      행복으로 무장했지만
      이들 교회들은 교회의 비전이나 목회비전 혹은 교회소개에서 대부분 “행복이 샘솟는 건강한 교회,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교회, 행복과 축복이 가득한 교회, 행복을 누리고 나누는 교회, 행복을 경험하고 행복을 전하는 교회, 말씀과 찬양과 섬김을 통해서 기쁨이 충만하여 행복한 교회, 성도가 풍성한 평안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교회, 신앙의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는 교회,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행복한 교회, 따뜻한 참 행복한 교회, 말씀 기도 두 날개로 축복받고자하는 행복한 교회,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교회”라고 행복을 위한 교회의 방향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교회 이름에 행복을 올리진 않았지만 셀 수 없이 많은 교회들이 “행복과 기쁨, 행복과 축복”을 교회의 목표로 내 세우고 있다. 행복을 위한, 행복에 의한, 행복의 교회가 유행임을 알 수 있다. (참, 이글은 행복한 사람, 행복한 교회가 배가 아프거나 딴지 거려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마시라.)
 

      대세는 행복이다?
      한편, 행복과 관련해서는 출판 시장을 살펴보아도 요즘 대세가 어떤지 더욱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인터넷의 기독교 서점들에서 ‘행복 기독교’를 키워드로 찾아보았다.
      기독교 가정의 행복만들기, 행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 , 7가지 행복 명상법 , 유토피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즐거운 상상 , 사람 행복, 믿는다는 것의 행복 , 행복결혼학교 , 종교 행복을 말하다 , 그리스도인의 행복한 삶의 비밀 , 장경동 목사의 아주 특별한 행복 , 행복한 기도 대장 , 행복을 주는 믿음 - 4차원의 영성 둘 , 그리스도인의 행복한 삶의 비결, 조금 내려놓으면 좀 더 행복해진다 , 행복한 교회 , 당신의 교회는 행복합니까 , 행복한 크리스천의 33한 비밀 , 어느 크리스천의 행복한 고백 , 행복의 비밀 ,행복해지는 방법 , 생각을 바꾸면 행복이 보인다 , 행복한 바보새 되어 부르는 노래 , 남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은 , 행복한 배달부 , 행복 유전자 , 헌터 부인의 행복한 죽음 , 사랑과 행복에의 초대 , 웃음이 부른 행복 , 돈으로 이웃을 행복하게 하는 그리스도인 , 행복 체험 , 사랑의 행복심리학 이야기 , 고독한 행복 , 행복한 가정 만들기 , 영성과 행복 , 주님 행복하소서 , 우리들의 행복한 목회일기 , 내 안의 행복 , 행복한 사랑 , 행복은 자연산이 아니라 양식입니다 , 행복을 찾아 떠난 여행 , 행복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 모두가 행복해 , 웃음짓는 교회 행복한 크리스천 2 , 성경에서 찾은 행복한 인생 이야기 , 나의 행복 하나님의 기쁨 , 교육과 번영:나의 변화 우리의 행복 , 행복에의 초대 , 행복한 책읽기 ,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 , 우리는 행복한 예수쟁이들 , 행복한 임신 아름다운 태교 , 행복한 치유자 ,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정정숙교수상담사례집1) , 그리스도인 부부와 행복한 성 , 진리와 행복1 , 행복한 편지 , 날마다 행복을 , 행복한 그리스도인의 고백 , 부부 기도문 365일 (가정을 행복으로 이끄는) , 자녀를 행복한 성공으로 이끄는 엄마의 기도 365일 - 10월편 , 외상으로 행복을 사세요 ,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등등
      검색창에 뜬 것만 4천 건 이상이 된다. 행복하십니까? 교회마다 슬로건을 행복으로 걸고 있으며, 강단에선 행복을 설파하는 설교가 트렌드를 이루고 기독교 서점에도 행복이라는 책이 홍수다. 행복 마케팅 시대에 이리 가도 행복, 저리 가도 행복, 발에 차이는 것이 행복이다. 행복해야만 한다.
 

      그런데 현실은?
      자, 이만큼 행복한 교회에 출석하고, 그렇게 많이 행복해라는 슬로건과 설교를 듣고, 책을 보았으니 응당 교인이라면 행복해야하지 않겠나. 아니, 아니, 반드시 행복할게 분명하다. 단언컨대 현대 교인들은 ‘행복’이라는 교회 이름과 슬로건을 내건 교회가 없을 때보다, 행복 설교가 없을 때 보다, 책방에 행복 책들이 없을 때보다 훨씬 행복하고 걱정이 없어야 할 것이다. 행복하지 않으면 뭔가 이상한 것이다. 그러니 지금쯤이면 행복한 사람들로 넘쳐나는 교회가 되었어도 벌써 되었어야 한다. 그래서 어쩌면 교회 명칭에 ‘행복’이라는 간판을 건 교회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 것이 당연할 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자꾸만 교회 이름에 행복을 넣어 짓는 교회가 늘고, 행복을 교회 운영과 목회비전으로 내걸고 있는 교회가 지금도 계속 늘어나는 것은 무슨 현상이란 말인가? 불순한 생각이지만 혹시 그건 그만큼 행복하지 못한 교회와 행복하지 못한 교인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그런 설교, 책, 그런 이름을 내세운 교회가 줄지어 생기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무슨 일이란 말인가.
      왜 요즘 한국 교회는 행복을 이름에 달지 못해서 안달이 난 것인가. 왜 행복한 책들이 발에 채일 듯이 돌아다니는 것인가. 왜 그들은 행복하지 못한 것인가. 행복의 홍수를 바라보면서 행복하지 못해서 안달이난 기독교가 된 것은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 소같은 질문에 한마디로 답한다면 “행복하지 않기에 그렇다.”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의 영광
      교회의 본질은 교인들의 행복인가? 교회의 주인이 사람들이라면 사람이 행복한 교회가 되는 것이 맞다. 그런데 아니, 아니, 교회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다. 民主가 아니란 말이다.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다. 神主다. 그러기에 교인들이 행복한 교회가 교회의 본질이 아니라 주인인 하나님이 행복한 교회가 본질이다. 교회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니 그 주인이 행복하면 그 권속들인 사람은 자연스레 행복해지게 된다. 하나님이 행복하려면 어떻게? 그건 다름 아닌 우리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하나님의 영광이 회복되면 된다.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교회, 그게 바로 되면 하나님이 행복해 하시고 성도들의 행복은 절로 따라온다. 간단하네?
      그런데 근자엔 그것을 외면하고 사람들이 행복하자고 떠들어대고 있으니 잘못 짚어도 한참을 잘못 짚은 것이다. 인간들이 행복하려고 덤벼들기 시작하면서 행복하려면 무슨 짓을 못해. 행복하려고 형제를 짓밟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신앙의 생명까지도 나의 행복에 걸림돌이 되면 가차 없이 날려버리는 시대가 되고 그러고서는 행복하자고 목놓아 외치고 행복 전도사들이 활개를 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행복해지고, 행복한 교회 만들고 싶은가?
      당연한 질문을 하는 것 자체가 우습지만 ‘아니오’라고 답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으로 행복해지고 행복한 교회 만들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멀리 갈 것도 없고 30~40년 전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신앙생활로, 그 교회로 돌아가면 된다. 그러면 행복해지고 행복한 교회 된다.
      이 무슨 엉뚱한 대답? 아니다 정말 그렇다. 옛적 어른들은 비록 가진 것은 없었지만 감사가 넘쳤고 교회만 가면 눈물에 감사 기쁨이 넘쳤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에 모든 신앙생활의 초점을 맞추었다. 그들은 적게 듣고도 밤새워 기도 했고, 크게 순종하는 삶을 살아내었다. 교회의 프로그램은 단순했고 교회는 화려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하나님 영광 앞에서 벌벌 떨고 조심해서 살았고, 배운 교리대로 살았다. 그랬더니 그들은 행복했다.
      아 참, 그리고 교회는 유흥장이 아니다. 교인들은 서비스 받으려고 유흥장에 오는 입장객은 더더욱 아니다. 서비스 받으려 하지 않았고, 하나님께 서비스 하려고 예배당에 무릎 꿇었던 어른들은 성수주일 서비스 하면서 행복했다. 옛적 신앙을 회복하면 저절로 행복은 따라오고 교회는 행복해진다.
      예전엔 오전 예배 전에 모여서 한 20분 정도 전 교인들이 아이들까지 함께 모여서 성경을 배우고 11시 예배엔 청소년들과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드렸다. 공부와 예배 시간만 거의 두 시간 가까이 되는데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런 예배를 드리고도 교인들은 너무나 행복해 했다. 어른, 아이들은 교회만 가면 너무 행복해서 집에 오려고 하지 않았다. 수요 예배 마치고 돌아오는 길가에 온갖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몰라 11시가 넘어서 귀가하던 어른들을 기억하는가? 그분들은 하나님 영광 앞에서 꺼벅 죽었고, 목사님 존경하고, 교회학교 아이들 사랑하고, 봉사하는 구역장님들 사랑하고 존경하는 행복한 교회 만들었고 그렇게 행했다.
      이제 하늘나라에 계신 그런 선진들이 교회에 카페가 없다고, 조명이 어둡다고, 시설이 낡았다고, 찬송가만 부른다고, 설교시간이 길다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 기구가 없다고, 교회 반찬이 형편없다고, 금요 목장모임 자주 한다고 투덜대는 우리를 보고 무슨 말을 하실까. “쫌 쫌, 너희들 호강에 겨워서 오강에 데었구나...” 아참, 그 어른들이 전해주는 마지막 말 “시대가 바뀌었다고? 니들 생각을 바꾸고, 이런저런 핑계에 남 탓하지 마라.”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하나님의 테러(?)

    하나님의 테러(?) 고덕길 목사 (이슬라마바드 한인교회 담임) 1993년 7월 27일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30 시간이 넘는 지루하고 초조한 비행 후에 텔아비브 국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지루한건 당연히 장시간의 비행 때문이었는데 나리타를 거쳐 방콕과 아테...
    Date2021.03.27 By개혁정론 Views265
    Read More
  2.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킨 비결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킨 비결 고덕길 목사 (이슬라마바드 한인교회 담임)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400여년간 종살이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들은 그곳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었을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의 선민의...
    Date2021.03.22 By개혁정론 Views456
    Read More
  3. 집사를 세우기까지

    집사를 세우기까지 정중현 목사 (광교장로교회) “… 대한 예수교 장로회 광교장로교회 집사 된 것을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 2021년 3월 첫 주일, 이 공포로 광교장로교회 역사상 첫 세 명의 집사가 세워졌습니다...
    Date2021.03.18 By개혁정론 Views1028
    Read More
  4. 성경의 지명은 어떻게 번역해야 할까?

    성경의 지명은 어떻게 번역해야 할까? 고덕길 목사 (이슬라마바드 한인교회 담임)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는 ‘이슬람’과 ‘아바드’라는 두 개의 단어가 합쳐진 말입니다. 이슬람은 복종의 의미를 갖는 종교 이슬람을 뜻하는 아...
    Date2021.02.16 By개혁정론 Views888
    Read More
  5. 이스라엘의 토라교육 현장

    이스라엘의 토라교육 현장 고덕길 목사 (이슬라마바드 한인교회 담임) 우리 애들은 이스라엘의 공립 초, 중, 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큰 아들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다녔고, 작은 아들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 다녔습니다. 오늘...
    Date2021.02.02 By개혁정론 Views595
    Read More
  6. 정인아! 정인아!

    정인아! 정인아! 노상규 (상내백교회 담임목사) 정인이 사건이 알려지며 온 국민이 아프다. 나도 많이 아프다. 그냥 아픔을 삭이며 하나님 앞에 토하려다가 몰아치는 생각들을 정리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는다. ✯ 거대한 물결 지금 대한민국에는 거대한 분...
    Date2021.01.06 By개혁정론 Views667
    Read More
  7. 송구영신예배와 신년예배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

    송구영신예배와 신년예배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 안재경 목사 (온생명교회) 송구영신예배가 문제라는데요? 한국교회는 대부분 송구영신예배를 합니다. 신자들이 동해로 몰려가 일출을 맞는다든지, 제야(除夜)의 종소리를 듣기 위해 시내에 나가는 것보다는 예...
    Date2020.12.31 By개혁정론 Views3050
    Read More
  8. 성탄절, 꼭 지켜야 하는가?

    성탄절, 꼭 지켜야 하는가? 안재경 목사 (온생명교회 담임) “이제 마리아의 처녀성과 그녀의 출산은, 주의 죽음이 역시 감추어졌듯이 이 세대의 통치자들로부터 숨겨졌습니다. 하나님의 침묵 속에서 성취되었지만, 이러한 것들은 크게 선포되어야 할 세...
    Date2020.12.23 By개혁정론 Views1511
    Read More
  9. 목사 생활비 호봉제 제안

    목사 생활비 호봉제 제안 황원하 목사 (대구산성교회) 우리 교단 목사의 생활비는 시무하는 개체 교회가 결정해서 집행한다. 따라서 목사 생활비는 그가 시무하는 교회의 형편에 따라 다르다. 어떤 목사는 생활비를 많이 받지만, 어떤 목사는 적게 받는다. 목...
    Date2020.12.09 By개혁정론 Views1790
    Read More
  10. 총회재판국 판결에 나타난 절차적 문제

    총회재판국 판결에 나타난 절차적 문제 황대우 교수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최근 경기서부노회는 부천C교회에 관한 사건에 대해 기소위원회를 조직하여 사건을 세밀하게 조사하였으나 노회재판부원의 자격에 따른 장로 자격자 미비로 재판부를 조직할 수가 ...
    Date2020.09.16 By개혁정론 Views2703
    Read More
  11. 정부의 교회 소모임 금지명령은 정당한가?

    정부의 교회 소모임 금지명령은 정당한가? 황대우 교수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지난 7월 8일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즉 중대본을 통해 예배 이외의 소모임을 금지하는 명령을 발동했다. 지금까지 정부의 기조는 코로나 19 방역규정을 준수할 것을 교...
    Date2020.07.10 By개혁정론 Views518
    Read More
  12. 코로나 19 사태와 이에 따른 목회환경에 대한 합신 교단의 대응 방안에 대한 제언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각 교회가 어떻게 교회의 사명을 감당할 지 고민에 빠졌다.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는 비상상황 가운데 적절한 방식을 따라 일상을 살아가야 한다. 이에 예장 합신 총회 임원회는 총회신학연구위에 교회가 어떻게 해...
    Date2020.06.22 By개혁정론 Views515
    Read More
  13. 코로나 사태, 교회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코로나 사태, 교회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성호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 중에 있는 모든 성도들께 삼위 하나님의 평강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한두 달 정도면 마무리 될 줄 알았던 코로나 사태...
    Date2020.05.27 By개혁정론 Views3461
    Read More
  14. “인터넷 성찬”이 가능한가?

    “인터넷 성찬”이 가능한가? 우병훈 교수 (고신대 신학과) 1. 들어가며 “인터넷 예배”에 대한 논쟁이 한창인 가운데, 이제 “인터넷 성찬”에 대한 논쟁까지 발전하고 있다. 이 글은 성경적 원리와 신학적 원리에서 봤을 때...
    Date2020.04.06 By개혁정론 Views4878
    Read More
  15. 코로나19에 대해 전문가에게 묻다

    코로나 19와 관련해 전문가에게 물었습니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호흡기내과 옥철호 교수께서 답해 주셨습니다. 1. 코로나는 얼마나 전염력이 강하고 얼마나 심각한가요?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기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10배에서 50배정도로 전염력이...
    Date2020.03.30 By개혁정론 Views358
    Read More
  16. 그 무엇도 방해하지 못하는 복음

    그 무엇도 방해하지 못하는 복음 고덕길 목사 (이슬라마바드 한인교회 담임) 복음을 전하는데 장애 요인이 많은 곳에서 사는 자들은 항상 형언할 수 없는 뭔가 답답한 마음을 간직한 채 살아갈 수밖에 없는 괴로움이 있습니다. 하물며 복음을 전하다 감옥에 ...
    Date2020.03.25 By개혁정론 Views742
    Read More
  17. 국가적 비상상황과 공예배에 대한 신학적⦁목회적 성찰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

    <본 글은 고신총회 신학위원장의 요청으로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가 작성하였습니다> 국가적 비상상황과 공예배에 대한 신학적⦁목회적 성찰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 1.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빠른 전파로 인해 한국 사회 전체가 큰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성...
    Date2020.02.27 By개혁정론 Views21569
    Read More
  18. 성경이 나를 읽어내고, 나의 삶으로 성경을 읽어내는 데까지 나아가야 (강영안 교수 인터뷰)

    성경이 나를 읽어내고, 나의 삶으로 성경을 읽어내는 데까지 나아가야 개혁정론이 강영안 교수(미국 칼빈신학교)와의 대담을 진행했다. 미국에서 교수 중인 강 교수가 겨울을 맞아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와 교회를 위한 신학 포럼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이...
    Date2020.02.14 By개혁정론 Views2444
    Read More
  19. 네덜란드 자매교회 총회를 참석하고

    네덜란드 자매교회 총회를 참석하고 김재윤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우리는 고신교회 사절로 자매교단인 네덜란드 개혁교회(해방)의 2020년 총회의 첫 주간을 함께 하였다. 우리 교단 총회는 매년 한 차례, 한 주간만을 모이는 반면에 자매교단 총회는 3...
    Date2020.01.23 By개혁정론 Views568
    Read More
  20. 노회는 장로회교회의 꽃이다

    2019년 12월 17일(화) 오후 2시 신촌강서교회(황신기 목사 시무)당에서 수도권노회 임원초청 ‘제9회 서울포럼’(위원장 유상현목사) 소포럼이 열렸다. 당일 발표된 김중락 교수의 논문을 아래에 싣는다. - 편집자 주 <2019년 12월 17일 수도권노회...
    Date2020.01.09 By개혁정론 Views99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사설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공적 금식과 공적 기도를 선포하자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