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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자매교회 총회를 참석하고

 

 

캡처.PNG

 

김재윤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우리는 고신교회 사절로 자매교단인 네덜란드 개혁교회(해방)의 2020년 총회의 첫 주간을 함께 하였다. 우리 교단 총회는 매년 한 차례, 한 주간만을 모이는 반면에 자매교단 총회는 3년마다 개최된다. 지난 총회가 2017년에 있었기 때문에 이번 총회는 2020년 1월 9일에 개회되어서 의제에 대한 논의와 결정이 끝날 때까지 매주 혹은 격주로 금, 토에 회의가 진행된다. 의제가 많고 중요한 경우 1년 이상 총회가 지속되기도 한다.

 

   우리가 참석한 주간은 특별히 외국교회 사절들을 위한 주간으로 총회의 첫 한 주(1월7-11일)를 할애해서 자매교회 사절들과 이 곳 총회의 총대들, 그리고 해외 섭외위원회 전문위원들이 모두 모여서 안건을 나누는 자리이다. 해외교회 사절들은 1월 7-8일 이틀 간 아시아, 동유럽, 아프리카등 지역별 모임을 가지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모이기도 하면서 서로의 상황을 나누고 협력을 도모하였다. 1월 9일부터는 총회의 본회의가 시작되었다. 자매교단 총회는 총회 회기의 처음 이틀인 1월 9-10일를 해외 자매교회들을 위한 시간으로 할애해서 자신들의 총회에서 다루게 될 주요한 안건에 대해서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월 9일(수)에는 이번 총회의 중요한 안건인 여성 안수, 교회의 일치와 협력 그리고 교회법 개정문제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다. 초미의 관심은 2017년 총회에서 결정된 여성 안수의 문제였지만 다른 두 의제도 이 의제와 무관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외사절들과 총대들 모두 긴장 가운데 함께 하였다. 자매교회의 총회를 대표해서 한 여성 전문위원이 2017년 총회가 개혁교회의 전통적인 세 직분인 목사, 장로, 집사에 여성들이 임직을 할 수 있도록 각 지역교회 당회에 자율성을 부여한 결정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이어서 여성 안수에 반대하는 교회와 성도들을 대표해서 다른 한 전문위원(목사)이 발표했는데 2017년 총회결정이 성경적, 신학적 기초를 충분하게 다루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번 총회에서 이 점을 더 깊게 숙고해야 한다는 점을 누차 강조하였다. 총회 의장단은 여성 임직에 반대하는 지역교회 당회들과 성도들의 보고서를 채택해서 이번 총회에서 이를 다시 진지하게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교회 연합과 일치에 대한 의제 설명에서는 이제까지 국내적으로는 기독개혁교단 (아펄도른 신학교) 그리고 국제적으로는 국제개혁교회협의회 (ICRC)와 같이 신앙고백에서 완전한 일치를 이루었던 교단들과의 교류에 집중했다면 이후에는 좀 더 넓은 범위의 교회연합으로의 방향수정을 암시하였다.

 

   다음 날인 1월 10일(금)에는 해외사절들의 연설이 이어졌다. 이미 지난 총회에서 자매관계를 중지한 카나다 개혁교회와 호주 자유개혁교회의 사절들은 그 동안 여성의 목사, 장로 임직에 대해서 가장 확고한 반대의 입장을 유지하던 네덜란드 개혁교회(해방)가 너무나 급속하게 정반대의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서 당혹감을 표명하였다. 성경의 권위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대신 성경은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한 것은 여성 안수만이 아니라 동성애, 결혼 등 다른 문제에 대해서도 전혀 다른 기초위에 교회를 세우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앞으로 자매관계를 맺는 것을 고려하고 있던 미국 정통장로교회(OPC)의 연설에서도 같은 내용이 반복되었다. 네덜란드 개혁교회(해방) 총회의 2017년 결정은 중요한 성경말씀에 대한 진지한 고려 없이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다시 재고해 달라는 간곡한 권면이 있었다.

 

   우리는 고신 교회를 대표하여 이들과 동일하게 당혹감을 표시하면서도 50년간 이어진 자매관계를 소중하게 여긴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다. 앞으로 적어도 2년간 관계 단절을 미루면서 네덜란드 자매교회 결정의 배경과 기초, 그리고 반대하는 형제자매들의 의견도 함께 듣는 기회를 제안하였다. 또한 한국교회에 특수하게 발전해온 여전도사, 권사, 여자서리집사 제도와 제직회를 소개하면서 여성이 장로나 목사로 임직하지 않고서도 존중 받으며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예들을 나누고자 하는 뜻을 전달하였다. 올해 9월 우리 교단 총회를 즈음해서 네덜란드 자매교회의 대표들이 와서 결정에 대해서 설명하고 우리의 입장도 소통하는 컨퍼런스를 공식적으로 제안하였다.

 

   해외 자매교회들의 우려에 대해서 이 곳 총대들도 응답하였다. 이는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1) 지난 2017년 총회의 결정이 성경의 권위를 존중하지 않았다는 지적은 쉽게 수긍할 수 없다.

   2) 여성 지위의 동등성과 동성애 문제 등 변화된 삶의 문화가 다시 성경을 해석하고 재고하도록 재촉하였고 교회도 이런 문화에 적응해 갈 수밖에 없다. 성경해석이나 교회직분도 이런 문화에 적응할 수밖에 없다.

   3)여성 안수 반대와 같이 일반사회의 문화에 반하는 교회의 모습을 수정하면서 복음전파를 위한 용이한 접촉점을 만들어야 한다.

 

   이런 반론에도 불구하고 남성, 여성의 동등성과 동시에 역할의 분명한 차이를 명시한 성경구절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여긴 것이 아닌가 하는 점과 때로 성경의 가르침은 세속문화와 대립한다는 면을 간과하고 단지 문화에 적응해야 하는 점을 강조한 것은 균형을 상실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남겼다.

 

   네덜란드 개혁교회(해방)와 50년간 지속해온 자매관계를 통해서 고신교회는 한국의 어떤 교단도 가지지 못한 유익을 누렸다. 자매교회가 16세기 칼빈을 중심으로 하는 종교개혁당시의 개혁교회를 온전히 보전해 준 덕분에 21세기에 살면서도 예배, 신앙고백, 직분, 시편찬송 등에서 16세기 종교개혁의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언약의 자녀들에게 유아세례를 베풀고 요리문답 교육을 통해서 공적인 신앙고백과 성찬에 이르는 사명을 확연히 할 수 있었다. 자매교회는 단지 16세기 종교개혁 당시의 교회를 온전히 보전하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들의 상황에서 더 진전된 개혁교회를 세워왔다. 개혁교회에 속한 교육기관(초등, 중등, 고등)을 직접 설립하여 언약 자손들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힘써 왔고 공적인 영역에서 교단 성도들이 정치적 정당, 대학, 언론, 노동등의 기관들을 직접 세우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피조세계 전체에 대한 삼위 하나님의 주권을 나타내고자 노력하였다.

 

   일치된 통일성 속에서 전진해왔던 자매교회는 예상치 못한 빠른 속도로 혼란과 변화를 겪고 있다. 외부적으로 획일적 남녀평등, 동성애, 결혼과 가정의 위기 등 극단적으로 세속화된 유럽사회의 파고가 더 거세졌다. 내부적으로는 교회, 학교, 가정와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매일매일의 분투 대신에 상당기간 주어진 울타리 안에서 안주했던 결과들이 분출되기 시작했다. 설교와 성경 대신에 개인의 확신이나 성향, 의견을 더 절대화하면서 교회의 통일성 대신에 파편화된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다. 성경과 말씀의 권위와 확실성보다 개인의 논리가 더 강한 목소리를 내면서 사실상 모든 지역교회들이 분열과 혼란을 겪고 있다.

 

   우리는 자매교회에서 긍정적인 면도 볼 수 있었다. 우리가 만난 교인들은 자신들만 올바른 신앙을 유지한다는 교만함이 가졌음을 반성한다고 하였다. 과거보다 세상 속에서 신앙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살아가기가 더 힘들어진 교회의 젊은이들을 세우고, 불신자에 대한 복음 전도를 더 적극적으로 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긍정적 의도가 오히려 성경의 가르침과 다르게 여성안수를 허용하는 것으로 흘러간 것에 우리는 안타까움을 느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이런 어려움 속에 있는 자매교회를 도우면서도 간곡히 권면해야 할 필요를 절감하였다.

   한편 자매교회의 이런 모습은 우리에게도 좋은 반면교사가 될 수 있다. 성경의 권위와 신앙고백의 기초 그리고 종교개혁의 전통을 굳게 지키면서도 이 시대가 묻고 있는 질문에 대해서 민감하게 응답해 나가지 않는다면 우리도 다음 세대에는 같은 위기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각인하게 되었다.

 

(네덜란드 개혁교회(해방) 총회 사절 김재윤 교수, 유해신 목사를 대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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