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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월간 생명나무 (월간 고신) 2022년 12월호에 실린 글로 필자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 편집장 주


 


가정예배로 신앙의 명문 가문을 세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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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충원 목사

(한밭교회 부목사)

 

 

 

   가문(家門)은 문중(門中)이나 종중(宗中)과 유사한 용어로서, 부계 친족집단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런데 가문의 범위와 기능은 조상 제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조선 시대 이래 조상제사가 널리 보급되었고, 부계 중심의 친족제도가 경국대전 등을 통해 법제화되면서 가문 조직이 강화되었다고 합니다(참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가문의 어른들은 조상 제사를 관장하며, 가문 소유의 건물과 재산을 관리했고, 친족 구성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여러 행사를 주관했습니다. 그러한 활동 중에서 핵심적인 것이 조상 제사였습니다.
한 가문에 속한 친족들은 조상의 덕을 기리고 숭배(ancestor worship)하면서 친족들 간의 결속을 강화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까지는 명절 때마다 8촌 이내의 친족과 제사를 함께 했습니다. 추운 새벽부터 이집 저집 돌아다니면서 제사를 하고, 제사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친척들의 소식을 두루두루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만일 제사를 함께 하지 않았다면 친척과 만날 일도 별로 없었을 것 같고, 자연스레 마음도 멀어졌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명절마다 민족대이동을 하면서까지 친척들을 찾아뵙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도 아마 제사-차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믿음의 가정은 어떻게 세워갈 수 있을까요? 저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알아가며 바르게 예배하는 것이 신앙의 명문 가문을 세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어쩌다 한두 번은 할 수 있겠지만, 가정예배가 정착되고 은혜를 누리려면 오랜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사춘기를 지나면 교회에 함께 가는 것도 어려워지고, 혹시 옆자리에 함께 앉아서 예배하게 되더라도 아이들의 마음은 예배에 집중하기 어렵고, 공상과 ‘메타버스’의 세계에서 방황하기 쉽습니다. 이렇게 가족이 함께 예배에 참여(koinonia)하지 못하면 피를 나눈 가족이라도 점점 멀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 가족을 하나 되게 할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2장 13절에서 사도 바울은 “여러분이 전에는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분의 피로 하나님께 가까워졌습니다(새번역).”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피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과만 가까워진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도 가까워졌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28절을 보면 “유대 사람도 그리스 사람도 없으며, 종도 자유인도 없으며, 남자와 여자가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기 때문입니다(새번역).”라고 합니다. 유대 사람과 그리스 사람, 종과 자유인, 남자와 여자를 하나 되게 할 수 있는 비결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라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 되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배하는 공동체가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여 예배할 때, 우리는 예배를 통해 참된 하나 됨을 확인하게 되고, 믿음의 가정을 더욱 신실하게 세워갈 힘을 얻습니다. 그러나 비록 혈통으로는 가족일지라도 함께 예배하지 못한다면 피상적인 관계를 벗어나기 어렵고, 조상 제사를 하며 조상을 숭배하는 가정보다 더 나을 것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중학교 1학년 때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한 후 저는 더 이상 제사상 앞에서 절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꼿꼿하게 서 있었습니다. 제사가 끝난 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큰아버지께서 술을 드시고, 술병을 깨면서 화를 많이 내셨습니다. 그런데 그때 믿음이 없었던 아버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 제사에서 절을 안 하는 게 맞지. 그래 니맘대로 해라. 그나저나 허허~ 내 제사상은 못 받겠네.” 그때 저는 아버지께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아버지! 아버지 돌아가시고 난 후에 제사상 차리는 게 아니라, 살아계실 때 효도할게요.”
 

   그래도 다른 친척들은 예수 믿는 저를 못마땅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종종 제사 음식 때문에 예민한 말을 하셨고, 술을 드시고 교회와 교인에 관한 험담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명절 때마다 항상 긴장감과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대학에 진학한 후로는 명절에 큰집을 방문하더라도 제사 시간은 피하게 되었고, 할머니께서 돌아가신 후, 그리고 제가 결혼한 후로는 큰집에서 모이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명절에 가정예배를 드리기 시작하면서 명절 분위기가 차츰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손자들이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기도를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족이 감사의 제목을 서로 나누면서 축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명절에 평안을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영화를 보고, 맛난 음식을 배불리 먹어도 뭔가 공허했는데, 짧은 시간이라도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온 가족이 가정예배를 드리며 교제하면서 평안과 감사를 느끼기 시작했고,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도 더욱 가벼워졌습니다. 
 

   저는 제 임종 때도 가족이 함께 예배했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10월 18일에 유튜브로 생중계된 고 조영택 목사님의 가족예배를 보았는데, 그 예배는 임종예배였습니다. 거실에 둘러앉아 천국 가시는 아버님과 남편의 곁에서 찬송을 부르고, 감사와 사랑의 고백을 하며, 멀리 있는 손자 손녀들은 줌(zoom)으로 할아버지께 마지막 사랑과 존경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불신자에게 예배는 어색하고 거북한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가정에서의 예배는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시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시는 복된 시간입니다. 그래서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예배하기를 바랍니다. 가족과 함께 삼위 하나님을 예배하며 신앙의 명문 가문을 세워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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