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조회 수 20222 추천 수 2 댓글 2

 

“천국 상급”이란 무엇인가?

 

 

우병훈.jpg

 

우병훈 교수

(고신대 신학과)

 

 

   “천국 상급”에 대해서 다루기 전에 우선 지적해야 할 것은, 보통의 용법에서 성도가 죽어서 가는 곳을 “천국”이라고 부르는데, “낙원”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 한편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 23:43). 따라서 지금 성도가 죽어서 가는 곳을 “낙원”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욱 성경적인 용법에 가깝습니다. 왜냐하면, 신약 성경에서 “천국(혹은 하나님의 나라)”은 “하나님의 통치”를 말하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과 함께 이 땅에 이미 임한 것으로 묘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천국은 장차 완성될 것입니다. 그 “완성될 천국”을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부릅니다(벧후 3:13, 계 21:1; 사 65:17, 66:22 참조).1)

 

   상급에 대해서 다양한 견해가 있습니다. 차등이 있는 물질적 상급을 주장한 사람들도 교회사에서 많이 있었습니다. 반대로 차등이 없다고 주장한 사람들도 있었지요. 대표적으로 아우구스티누스는 신자가 받는 구원이 상급이라고 했습니다(『요한서간 강해』, 3.11, 5.12).

   잘못된 상급론이 가진 폐해들 때문에 상급이라는 것 자체가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에는 상급(혹은 보상)에 대한 언급들이 많이 나옵니다.2) 따라서 로마 가톨릭이나 일부 부흥사나 목사들이 말하는 잘못된 보상주의는 경계해야 하겠지만, 상급이라는 개념 자체를 버릴 수는 없습니다.

   칼빈도 역시 하나님은 신실한 자들에게 상급을 약속하셨다고 가르칩니다(신명기 6:15-19 설교).3) 하나님은 열심히 주님을 섬기는 언약 백성들에게 말로 다할 수 없는 큰 선물들을 주십니다. 칼빈은 현세에서는 하나님께서 신자의 삶속에 허락하신 다양한 “영적인 축복”을 상급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이 보상들은 우리의 선행이 완벽해서 주어지는 선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열과 성을 다해 주님을 섬기는 신실한 백성들은 다른 이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언약적 축복을 풍성하게 누립니다. 그들에게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쁨과 만족, 평안과 감사가 있습니다. 그것을 통하여 그들은 하나님을 더욱 감사하며 섬길 수 있습니다.4)

   그렇다면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상급은 무엇일까요? 그것도 역시 이러한 영적인 측면을 더욱 부각시켜 이해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때에 상급을 순전히 물질적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만일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상급이 물질적이라면 거기서도 차별과 차등이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곳이 온전한 지복의 상태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5)

   그렇기에 어떤 이들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상급은 순전히 영적인 것이라 주장합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서로를 섬길 기회를 더 많이 주는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바울은 고린도전서 9장 18절에서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이들을 더욱 기쁘게 헌신적으로 섬길 수 있는 은혜가 바로 상급이라고 주장한 것입니다. 어떤 이가 이런 상급을 더 많이 받을수록 곁에 있는 자들 역시 기쁠 것입니다. 그런 연장선상에서 저는 성도들을 섬기도록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은사를 완성시켜 주시는 것이 천국의 상급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6)

   한편, 어떤 이들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이 땅에서 성화를 많이 이룬 신자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도 그 상태에서 시작하여 하나님을 더욱 닮아가고, 성화를 덜 이룬 신자는 그 상태에서 시작하여 하나님을 닮아간다고 보기도 합니다.7) 그러나 새 하늘과 새 땅은 시간적으로, 질적으로 보더라도 “완성의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식의 차별을 두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이 우리의 상급이 되십니다(창 15:1).8) 하나님보다 더 큰 상급이 있을 수 없으며, 하나님과 온전히 함께 하는 자는 세상의 그 어떤 것을 상급으로 여길 수도,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하나님을 상급으로 여기는 모든 성도들은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고 큰 기쁨과 감사 속에서 고백할 것입니다(시 23:5).9) 비록 성도들이 들고 있는 잔의 크기와 모양은 다를지 모르나, 모든 사람의 잔이 끝없이 흘러넘치기 때문에 그 누구도 서로 비교하여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가질 수 없을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는 이토록 우리의 상상과 한계를 초월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완성된 천국과 “천국 상급”에 대한 큰 소망과 기대를 가지고 오늘도 기쁘게 주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참된 종말론이 올바른 윤리적 삶을 결정하는 것이 그런 까닭입니다.

 

 


1) “새 하늘과 새 땅”을 신천신지, 또는 신천지라고 부릅니다. “신천지”라는 이름을 이단이 가져가서 문제지만, 원래는 완성된 천국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한편, “새 예루살렘”(계 3:12, 21:2)은 교회를 가리킵니다.

2) 상, 상급, 보상에 대한 본문은 대표적으로 아래 본문들이 있습니다.

마 5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고전 3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계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3) Corpus Reformatorum XXVI, 481. 『칼빈의 신명기 강해 1』(곽홍석 번역, 서로사랑출판사, 2009)에 나온 번역을 참조하세요.

4) 우병훈, 『예정과 언약으로 읽는 그리스도의 구원』(SFC, 2013), 85-86쪽을 참조하세요.

5) 그리고 만일 “천국 상급”이 물질적인 것이라 하더라도, 완성된 천국에 어울리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물질적 상급을 받았을 때 자신의 것을 다른 사람에게 주고 더 낮은 곳으로 가려고 할 것이지, 더 많이 가졌다고 의기양양하게 누리려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6) 이것은 신칼빈주의가 제시하는 개혁주의 세계관에서, 이 땅에서 성도들이 최선을 다하여 이뤄낸 문화적 업적들을 하나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에서도 정화하여 반영시키시는 것과 연관해서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7) 총공회(백영희파) 측에서 그런 주장을 합니다.

8) (창 15: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9) 네덜란드 신학자인 클라스 스킬더도 이런 관점을 취합니다.

 

  • ?
    정이스라엘 2016.10.15 22:29
    할렐루야! 여러 말씀에 기록되어 있지만서도 저는

    마태복음 19장 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다번역성경찬송] 

    마태복음 19장

    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를 근거로 하여 그 상급을 새롭게 변화되어질 이 땅에 실현될 새예루살렘성의 입성이라고 믿습니다. 

    일반 성도들보다 먼저 영생체로 부활할 첫째 부활체나 죽지 않고 영생체로 변화될 변화체라는 완성체를 먼저 입어서 죄성이 사라진 새 현실을 살아가는 것이 상급 중의 상급이라고 확신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을 아버지께서 계신 영원한 천국이 아니라 이 땅에 도래할 새로운 현실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전천년설을 믿는 사람이거든요. 전인적인 상급의 누림은 현실 속에서 통한다고 생각하고 결국 천년왕국도 끝이 있기 때문에 새 현실을 누리다가 나중에 부활할 성도들과 아버지께서 계신 영원한 천국에 입성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죠.
  • ?
    우병훈 2016.10.18 15:34
    정이스라엘님.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가 위에 쓴 글과는 조금 다른 주장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영생체, 첫째 부활체, 완성체 등의 용어는 전통 신학에서 쓰는 용어와는 다른 매우 생소한 용어들입니다. 그리고 저는 말씀하신 전천년설에 쉽게 동의할 수 없습니다.

  1.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4

    아래의 글은 합신 교단지인 "기독교 개혁신보"에 연재된 것임을 알립니다. - 편집자 주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4 이원평 목사 (춘천돋움교회) (모든 인용은 출판사의 허락을 받고 열린책들판 <죄와 벌>에서 했습니다.) *** 내가 만난, 내게 다가온 도...
    Date2022.01.18 By개혁정론 Views201
    Read More
  2.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3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3 이원평 목사 (춘천돋움교회) (모든 인용은 출판사의 허락을 받고 열린책들판 <죄와 벌>에서 했습니다.) 도스토옙스키는 리얼리스트다. 그의 리얼리즘은 존재의 근원이신 자존자를 등진 채 유리하는 인간 실존의 불안을 적나...
    Date2022.01.11 By개혁정론 Views191
    Read More
  3.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2

    아래의 글은 합신 교단지인 "기독교 개혁신보"에 연재된 것임을 알립니다. - 편집자 주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2 이원평 목사 (춘천돋움교회) (모든 인용은 출판사의 허락을 받고 열린책들판 <죄와 벌>에서 했습니다.) 인생의 첫걸음을 떼는 시기 도...
    Date2022.01.06 By개혁정론 Views186
    Read More
  4.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1 (이원평 목사)

    아래의 글은 합신 교단지인 "기독교 개혁신보"에 연재된 것임을 알립니다. - 편집자 주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1 2021년 12월 5일 이원평 목사 (춘천돋움교회) (모든 인용은 출판사의 허락을 받고 열린책들판 <죄와 벌>에서 했습니다.) 2021년은 도스...
    Date2021.12.29 By개혁정론 Views313
    Read More
  5. 믿음이 싹트고 자라며 열매 맺는 은혜의 시간, 가정예배

    아래 글은 월간 생명나무 (월간 고신) 2022년 1월호에 실린 글로 필자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 편집장 주 삼형제네 가정예배 이야기 1 믿음이 싹트고 자라며 열매 맺는 은혜의 시간, 가정예배 채충원 목사 (한밭교회 부목사) 저는 결혼한 지 20년이...
    Date2021.12.24 By개혁정론 Views504
    Read More
  6. 케임브리지와 바젤에서 바라본 로테르담의 에라스무스

    케임브리지와 바젤에서 바라본 로테르담의 에라스무스 : 그의 두 성경을 중심으로 김헌수 (독립개신교회 신학교 교장) 2021년 10월 31일 종교개혁기념일 케임브리지의 틴데일하우스는 영국의 개혁자 윌리엄 틴데일(William Tyndale. 1494경-1536)의 이름을 딴...
    Date2021.11.04 By개혁정론 Views492
    Read More
  7. 고신은 개혁할 것들이 보이지 않는가?

    고신은 개혁할 것들이 보이지 않는가? 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담임) 고신은 개혁신학에 기반한 교단이다. ‘개혁’이란 교리적 개혁과 윤리적 개혁을 포괄한다. 우리는 종교개혁을 통해서 교리를 회복 혹은 정립했다. 그러나 우리는 윤리적 개혁을 ...
    Date2021.10.18 By개혁정론 Views745
    Read More
  8. [고신교회 70주년에 즈음하여 7] 고신 교회 70년에 나타난 목사의 법적 지위와 권한(1)

    고신 교회 70년에 나타난 목사의 법적 지위와 권한(1)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우리 헌법 <교회정치>는 다른 직분에 비해 목사에게 상대적으로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목사는 <교회정치> 제5장 39조에서 62조까지 총 23개 조항에 걸쳐 다루는 것에 비...
    Date2021.09.06 By개혁정론 Views673
    Read More
  9. [고신교회 70주년에 즈음하여 6] 고신 교회 70년과 고신 전통(혹은 고신 정신)의 계승

    고신 교회 70년과 고신 전통(혹은 고신 정신)의 계승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고신 교회는 개혁주의라는 <진리 운동>과 함께, 일제 강점기 동안 목숨을 바쳐서라도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다른 형상을 만들지 말라”는 제1...
    Date2021.09.01 By개혁정론 Views772
    Read More
  10. [고신교회 70주년에 즈음하여 5]  고신 교회 70년 역사에 나타난 ‘교인의 의무와 교인의 권리’

    고신 교회 70년 역사에 나타난 ‘교인의 의무와 교인의 권리’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16세기 종교개혁을 통해 회복한 이신칭의(以信稱義) 복음은 바른 교훈의 회복을 넘어 교회정치에서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각성시켰다. ...
    Date2021.08.09 By개혁정론 Views525
    Read More
  11. [고신교회 70주년에 즈음하여 4] 고신 교회 70년과 교리표준

    고신 교회 70년과 교리표준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담임) 고신 교회는 믿음과 교리와 교회 생활에 표준이 되는 표준문서를 헌법에 담고 있다. 표준문서는 다시 교리표준과 관리표준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1) 교리표준으로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교...
    Date2021.08.02 By개혁정론 Views916
    Read More
  12. 청년 사역자의 눈으로 본 교회 청년

    아래 글은 월간 생명나무 (월간 고신) 7월호에 실린 글로 고신언론사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 편집장 주 청년 사역자의 눈으로 본 교회 청년 채충원 목사 (한밭교회) 들어가면서: 청년 사역자의 삶의 자리에서 청년 사역자들-이하 사역자들-도 청년...
    Date2021.07.23 By개혁정론 Views683
    Read More
  13. [고신교회 70주년에 즈음하여 3] 고신 교회는 지난 70년 동안 어떤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왔는가?

    고신 교회는 지난 70년 동안 어떤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왔는가? - 70년 고신교회의 ‘교단발전연구위원회’와 ‘미래정책연구위원회’의 활동 평가 성희찬 목사 (작은빛 교회) 고신 교회가 내년 2021년이면 설립 70년을 맞는다. 지난 70...
    Date2021.07.21 By개혁정론 Views478
    Read More
  14. [고신교회 70주년에 즈음하여 2] 총회 통계로 보는 고신 교회(교단) 70년

    총회 통계로 보는 고신 교회(교단) 70년1) 성희찬 목사 (작은빛 교회) 1. 들어가는 말 고신 교회가 내년 2021년이면 설립 70년을 맞는다. 지난 70년이라는 교회 역사를 살필 때 흩어진 많은 자료가 그 근거가 될 수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총회록에 공적으로 ...
    Date2021.07.07 By개혁정론 Views688
    Read More
  15. 예수님께서 바닥에 쓰신 글

    예수님께서 바닥에 쓰신 글 고덕길 목사 (이슬라마바드 한인교회 담임) 음행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와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시험하는 질문을 합니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
    Date2021.07.03 By개혁정론 Views2205
    Read More
  16. 교리교육 교수 선교사로 살기로 하다!

    교리교육 교수 선교사로 살기로 하다! 정두성 목사 (교리교육 교수 선교사) 하양시민교회(하영호 목사)로부터 “교리교육 교수 선교사”로 파송 받았다. “교리교육 교수 선교사”라는 공식 직함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직함은 내...
    Date2021.06.16 By개혁정론 Views828
    Read More
  17. [고신교회 70주년에 즈음하여 1] 교단 설립일 기산(起算)과 교단 설립 기념행사에 대해

    교단 설립일 기산(起算)과 교단 설립 기념행사에 대해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담임) 제62회 총회(2012년 9월)에 부산서부노회(노회장 서병수 목사)에서 상정한 안건이 하나 제출되었다. 1952년(1952년 9월 11일 총노회가 조직된 날)을 고신 역사 기점으로 ...
    Date2021.06.14 By개혁정론 Views502
    Read More
  18. 코로나 19시대에 필요한 마음의 성벽!

    코로나 19시대에 필요한 마음의 성벽! 고덕길 목사 (이슬라마바드 한인교회 담임) 사사기 5:7의 세 가지 서로 다른 번역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스라엘에는 마을 사람들이 그쳤으니 나 드보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의 어머니가 되기까지 그쳤도다" (개역개정) "나...
    Date2021.05.03 By개혁정론 Views222
    Read More
  19. 목사 청빙 투표가 부결되었을 때

    목사 청빙 투표가 부결되었을 때 이성호 신학교수 (고려신학대학원) 최근에 목사 청빙 투표가 부결되었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된다. 개체 교회에서 목사가 차지하는 역할을 고려해 볼 때 목사 청빙 투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
    Date2021.04.02 By개혁정론 Views2437
    Read More
  20. 미달의 시대,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미달의 시대,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이성호 신학교수 (고려신학대학원) 누구나 다 예상했던 바이지만 이번 입시에서 기독교 대학의 신학과의 지원자 수가 대부분 입학정원에 미달되었다. 고신대학도 이와 같은 큰 흐름을 피할 수 없었다. 앞으로도 이 흐름...
    Date2021.03.29 By개혁정론 Views114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사설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공적 금식과 공적 기도를 선포하자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