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조회 수 1784 추천 수 0 댓글 0



성령강림절, 어떻게 충만할 것인가?

안재경.png

안재경 목사

(온생명교회)



     성대한 부활 절기 이후의 날들, 이후의 주일들을 어떻게 지내는 것이 좋을까? 고대 교회는 부활주일 이후의 날들까지 부활의 기쁨을 확대하기를 원했다. 부활 이후의 50일간으로 확대했다. 우리가 50일이라고 하면 흔히 오순절, 즉 성령강림절을 머릿속에 떠올리지만 고대에는 50일째 하루만을 생각한 것이 아니다. 부활 당일로부터 시작되는 50일간의 매일 매일을 축하하고 기뻐했다. 이렇게 부활일로부터 50일을 큰 기쁨 중에 보내었기 때문에 이 날들을 기쁨의 50’The Great Fifty Days이라고 부르곤 했다. 고대 교부들은 이 50일의 날들을 단 하루의 날처럼 생각하여 주일과 동일한 의미를 부여하기까지 했다.

기쁨의 50


     왜 부활 후 50일을 기쁨의 날들로 잡은 것일까? 너무 길지 않은가? 50일이 어디로부터 온 것일까? 기독교회의 부활절(파스카)이 유대교의 유월절과 관련을 맺고 있듯이 부활 이후의 50일은 유대교의 오순절과 관련이 있다. 교회가 부활 이후의 50일을 축하한 것은 유대교의 오순절에서 힌트를 잡았다고 볼 수 있다. 유대교의 오순절은 성경에 의하면 맥추절 다음 날이다. 맥추절은 무교절로부터 시작되는 7주간을 가리킨다(23:16; 34:22). 그래서 칠칠절Feast of Weeks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칠칠절 다음 날이 바로 50일째이기에 오순절이라고 부른다(23:16). 이 오순절은 무교절로부터 시작된 봄 추수(보리수확)로부터 7주간이 지나 하곡 추수(밀수확)가 절정에 이른 것을 축하하는 절기였다.
     오순절은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절기가 아니라 그 명칭을 통해 분명하게 드러나듯이 50일째의 날이다. 그 시작은 무교절, 즉 유월절이다. 유월절로부터 오순절까지의 기간, 즉 일곱 주간이 바로 맥추절이다. 이렇게 오순절은 봄과 여름의 곡식인 보리와 밀을 추수하고 난 다음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축하하는 절기였다. 보릿고개가 끝났으니 얼마나 기뻐할 일인가. 유월절로부터 땅에서 나는 소산을 먹기 시작하여 오순절에까지 이르면 이웃과 더불어 나눌 만큼 풍성함을 누릴 수 있다. 봄과 여름에 거둔 보리와 밀로 가을까지 넉넉하게 보낼 수 있다. 그 곡식이 떨어질 즈음에 가을걷이가 시작되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장막절, 다른 말로는 수장절을 지키면서 넉넉한 마음으로 한겨울을 날 수 있다. 이렇게 유월절, 맥추절, 장막절이 다 추수와 관련이 있다. 먹을 것이 풍성한 오순절, 먹을 것을 나누면서 같이 기뻐하던 오순절은 그리스도의 부활과 성령님의 오심으로 인해 더 크게 풍성할 수 있었다.
     유대인들은 오순절에 먹을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뻐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에게 율법을 주신 것을 기념하는 날로 삼았다. 이스라엘 백성이 유월절기를 지키면서 출애굽하여 시내산에 이르러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을 받았는데, 그 율법을 받은 날이 바로 오순절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오순절에 율법을 받았다는 관점에서도 신약교회는 구약교회보다 더 큰 풍성함을 누릴 수 있다. 구약의 오순절이 돌판에 새긴 율법을 받은 날이라면 신약의 오순절은 성령님을 통해 율법을 마음에 새길 수 있는 복을 받았기 때문이다.

성령강림주일


     부활 후 50일의 마지막 날은 부활절 여덟째주일인 성령강림주일이다. 오순절이 부활절 여덟째 주일이라는 것이 의미심장하다. 고대교회가 주일을 제8일이라고 불렀듯이, 또한 파스카팔부의 여덟 번째 날을 성대하게 축하했듯이 부활절 여덟째 주일을 주일 중의 주일’, ‘큰 주일이라고 불렀다. 서방교회는 부활절 전야에 미처 세례 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성령강림주일에 세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활절의 의미가 성령강림절까지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이다. 사실, 세례 받는 것은 물로만 세례 받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세례 받는 것이기에 성령강림주일에 세례 받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다.
     고대 교회는 성령강림주일을 크게 축하했다. 부활 전야제처럼 성령강림 전야예배를 드렸다. 이 전야 예배 때는 구약의 네 본문을 읽었다. 이 네 본문은 오순절 성령강림의 신비를 잘 포착하여 드러내어 주는 본문들이다. 첫째 본문은 창세기 11장으로, 오순절 성령강림이 죄로 인해 수없이 분열되어 있는 인간모임을 하나로 만드는 사건임을 보여준다. 둘째 본문은 출애굽기 19장인데,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인해 주님의 교회에 새로운 법을 선포해 주신 것을 축하한다. 셋째 본문은 에스겔 37장인데, 성령께서 오심으로 죽었던 자들 가운데 새로운 하나님의 백성이 일어나는 것을 보여준다. 넷째 본문은 요엘 2장인데, 오순절 성령강림 때 사도 베드로가 인용했던 바로 그 구절이다. 이제는 말세가 되었고,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복된 시대가 펼쳐졌다는 것을 선포한다.
     오순절은 성령께서 강림하신 날로, 이 날에 신약교회가 세워졌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제자들이 성령님을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었고, 성령님이 임하자 제자들이 방언을 하기 시작한다. 각국에서 오순절기를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왔던 유대인들과 경건한 이방인들이 제자들의 입에서 자기들이 사용하던 말이 터져 나오는 것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 이것은 구약시대 바벨탑 사건으로 나누어졌던 언어가 통일되는 굉장한 사건이었다. 성령께서는 제자들의 무리, 즉 교회를 통해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셨다. 이스라엘이라는 구약교회가 하지 못했던 복음전파의 사역을 새로운 이스라엘, 즉 신약교회가 수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인해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출현했다.
     성령께서는 창조의 영이셨고, 구약시대에도 활동하셨지만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하늘 아버지께 요청하여 이 땅에 오셨다. 이제 성령께서는 교회를 통해 일하신다. 상령께서는 믿는 이들에게 은사도 주시고, 능력도 베풀어 주시지만 교회를 통해 역사하신다. 그래서 사도신경에도 나는 성령을 믿사오며라고 고백한 후에 성령께서 수행하시는 첫째 사역이 거룩한 공교회를 세우시는 것과 성도의 교통을 이루시는 것이라고 고백한다.

성령강림절 영성


     성령강림절이 가까워지면 강단장식이 화려(?)해진다. 계절이 봄을 지나 여름을 향해 달려가기 때문에 다양한 꽃들로 강단을 장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부활 후 50일간에 부활초를 켜 놓았다. 부활의 빛이 온 땅을 밝히 비춰주실 것에 대한 기대이다. 성령강림절에는 붉은색 꽃들로 마치 불꽃이 일어나는 것 같은 장식을 하기도 한다. 부활 후 50일간 독서는 사도행전과 요한복음이 주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부활주일에 요한복음 서론(1:1-18)을 여러 언어로 읽으므로 이후로는 요한복음에 대한 전체 독서를 시작한다.
     부활은 충만한 절기이다. 그래서 단 하루만이 아니라 부활 이후 성령강림주일에까지 이르는 50일간을 축하한다. 성령강림절에 이르면 충만도 절정에 달한다. 부활과 성령강림을 통해 우리는 충만이 무엇인지를 체험할 수 있다. 세상적인 결핍속에서도 영적인 충만을 누릴 수 있다. 성령강림절은 우리가 성령님을 체험해야 하는 날이기 이전에 그리스도께서 모든 우주만물위에 높아지신 것을 묵상하는 복된 절기이다. 승천하신 그리스도께서 하늘 아버지께 요청하셔서 성령님을 보내어 주셨다. 높아지신 그리스도께서는 멀어지신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신(?)인 성령님을 보내어 주시므로 가장 가까이 다가오셨고, 가장 충만해 채워주신다. 떠나가신 분이 항상 함께 하시면서 교회를 채우신다.

     성령강림절기에 다음과 같이 기도하면서 주일 중의 주일이요 큰 주일을 마음껏 누리고 충만 가운데 찬양하자. 하나님 아버지, 부활승천하신 그리스도께서 하늘 아버지께 요청하여 성령님을 보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고 다시금 우리 가운데 찾아오심을 감사합니다. 제자들은 육신의 주님을 뵈었고, 함께 했지만 저희들은 영이신 주님을 항상 모시고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저희들은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하신 말씀이 빈 말이 아님을 압니다. 독수리가 그 새끼를 품에 품듯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영이 수면을 운행하셨고, 이제 바로 그 성령께서 아들의 영으로 주의 백성을 꼭 품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땅의 신자들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만 그들이 성령의 언어로 한 주님을 고백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직 성령의 교통 가운데 저희들이 성도의 교통을 온전히 누리도록 도와 주옵소서. , 성령님 간구하오니 교회를 가득 채우실 뿐만 아니라 온 땅을 가득 채워 주시옵소서. 성령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모든 장벽이 허물어지고 모든 차별이 철폐된 것을 알아 땅 끝까지 평강을 전하게 하옵소서.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고난당하는 믿음의 형제들을 돌아보시고, 성령께서 악한 영들을 축출하여 주시고, 악한 나라들을 무너뜨려 주시기를 구합니다. 성령님으로 다시 찾아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위 글은 RE Vol. 37에 기고한 글의 일부분입니다.-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4

    아래의 글은 합신 교단지인 "기독교 개혁신보"에 연재된 것임을 알립니다. - 편집자 주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4 이원평 목사 (춘천돋움교회) (모든 인용은 출판사의 허락을 받고 열린책들판 <죄와 벌>에서 했습니다.) *** 내가 만난, 내게 다가온 도...
    Date2022.01.18 By개혁정론 Views205
    Read More
  2.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3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3 이원평 목사 (춘천돋움교회) (모든 인용은 출판사의 허락을 받고 열린책들판 <죄와 벌>에서 했습니다.) 도스토옙스키는 리얼리스트다. 그의 리얼리즘은 존재의 근원이신 자존자를 등진 채 유리하는 인간 실존의 불안을 적나...
    Date2022.01.11 By개혁정론 Views195
    Read More
  3.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2

    아래의 글은 합신 교단지인 "기독교 개혁신보"에 연재된 것임을 알립니다. - 편집자 주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2 이원평 목사 (춘천돋움교회) (모든 인용은 출판사의 허락을 받고 열린책들판 <죄와 벌>에서 했습니다.) 인생의 첫걸음을 떼는 시기 도...
    Date2022.01.06 By개혁정론 Views190
    Read More
  4.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1 (이원평 목사)

    아래의 글은 합신 교단지인 "기독교 개혁신보"에 연재된 것임을 알립니다. - 편집자 주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1 2021년 12월 5일 이원평 목사 (춘천돋움교회) (모든 인용은 출판사의 허락을 받고 열린책들판 <죄와 벌>에서 했습니다.) 2021년은 도스...
    Date2021.12.29 By개혁정론 Views318
    Read More
  5. 믿음이 싹트고 자라며 열매 맺는 은혜의 시간, 가정예배

    아래 글은 월간 생명나무 (월간 고신) 2022년 1월호에 실린 글로 필자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 편집장 주 삼형제네 가정예배 이야기 1 믿음이 싹트고 자라며 열매 맺는 은혜의 시간, 가정예배 채충원 목사 (한밭교회 부목사) 저는 결혼한 지 20년이...
    Date2021.12.24 By개혁정론 Views517
    Read More
  6. 케임브리지와 바젤에서 바라본 로테르담의 에라스무스

    케임브리지와 바젤에서 바라본 로테르담의 에라스무스 : 그의 두 성경을 중심으로 김헌수 (독립개신교회 신학교 교장) 2021년 10월 31일 종교개혁기념일 케임브리지의 틴데일하우스는 영국의 개혁자 윌리엄 틴데일(William Tyndale. 1494경-1536)의 이름을 딴...
    Date2021.11.04 By개혁정론 Views497
    Read More
  7. 고신은 개혁할 것들이 보이지 않는가?

    고신은 개혁할 것들이 보이지 않는가? 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담임) 고신은 개혁신학에 기반한 교단이다. ‘개혁’이란 교리적 개혁과 윤리적 개혁을 포괄한다. 우리는 종교개혁을 통해서 교리를 회복 혹은 정립했다. 그러나 우리는 윤리적 개혁을 ...
    Date2021.10.18 By개혁정론 Views750
    Read More
  8. [고신교회 70주년에 즈음하여 7] 고신 교회 70년에 나타난 목사의 법적 지위와 권한(1)

    고신 교회 70년에 나타난 목사의 법적 지위와 권한(1)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우리 헌법 <교회정치>는 다른 직분에 비해 목사에게 상대적으로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목사는 <교회정치> 제5장 39조에서 62조까지 총 23개 조항에 걸쳐 다루는 것에 비...
    Date2021.09.06 By개혁정론 Views680
    Read More
  9. [고신교회 70주년에 즈음하여 6] 고신 교회 70년과 고신 전통(혹은 고신 정신)의 계승

    고신 교회 70년과 고신 전통(혹은 고신 정신)의 계승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고신 교회는 개혁주의라는 <진리 운동>과 함께, 일제 강점기 동안 목숨을 바쳐서라도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다른 형상을 만들지 말라”는 제1...
    Date2021.09.01 By개혁정론 Views787
    Read More
  10. [고신교회 70주년에 즈음하여 5]  고신 교회 70년 역사에 나타난 ‘교인의 의무와 교인의 권리’

    고신 교회 70년 역사에 나타난 ‘교인의 의무와 교인의 권리’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16세기 종교개혁을 통해 회복한 이신칭의(以信稱義) 복음은 바른 교훈의 회복을 넘어 교회정치에서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각성시켰다. ...
    Date2021.08.09 By개혁정론 Views534
    Read More
  11. [고신교회 70주년에 즈음하여 4] 고신 교회 70년과 교리표준

    고신 교회 70년과 교리표준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담임) 고신 교회는 믿음과 교리와 교회 생활에 표준이 되는 표준문서를 헌법에 담고 있다. 표준문서는 다시 교리표준과 관리표준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1) 교리표준으로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교...
    Date2021.08.02 By개혁정론 Views929
    Read More
  12. 청년 사역자의 눈으로 본 교회 청년

    아래 글은 월간 생명나무 (월간 고신) 7월호에 실린 글로 고신언론사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 편집장 주 청년 사역자의 눈으로 본 교회 청년 채충원 목사 (한밭교회) 들어가면서: 청년 사역자의 삶의 자리에서 청년 사역자들-이하 사역자들-도 청년...
    Date2021.07.23 By개혁정론 Views691
    Read More
  13. [고신교회 70주년에 즈음하여 3] 고신 교회는 지난 70년 동안 어떤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왔는가?

    고신 교회는 지난 70년 동안 어떤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왔는가? - 70년 고신교회의 ‘교단발전연구위원회’와 ‘미래정책연구위원회’의 활동 평가 성희찬 목사 (작은빛 교회) 고신 교회가 내년 2021년이면 설립 70년을 맞는다. 지난 70...
    Date2021.07.21 By개혁정론 Views491
    Read More
  14. [고신교회 70주년에 즈음하여 2] 총회 통계로 보는 고신 교회(교단) 70년

    총회 통계로 보는 고신 교회(교단) 70년1) 성희찬 목사 (작은빛 교회) 1. 들어가는 말 고신 교회가 내년 2021년이면 설립 70년을 맞는다. 지난 70년이라는 교회 역사를 살필 때 흩어진 많은 자료가 그 근거가 될 수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총회록에 공적으로 ...
    Date2021.07.07 By개혁정론 Views696
    Read More
  15. 예수님께서 바닥에 쓰신 글

    예수님께서 바닥에 쓰신 글 고덕길 목사 (이슬라마바드 한인교회 담임) 음행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와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시험하는 질문을 합니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
    Date2021.07.03 By개혁정론 Views2269
    Read More
  16. 교리교육 교수 선교사로 살기로 하다!

    교리교육 교수 선교사로 살기로 하다! 정두성 목사 (교리교육 교수 선교사) 하양시민교회(하영호 목사)로부터 “교리교육 교수 선교사”로 파송 받았다. “교리교육 교수 선교사”라는 공식 직함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직함은 내...
    Date2021.06.16 By개혁정론 Views835
    Read More
  17. [고신교회 70주년에 즈음하여 1] 교단 설립일 기산(起算)과 교단 설립 기념행사에 대해

    교단 설립일 기산(起算)과 교단 설립 기념행사에 대해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담임) 제62회 총회(2012년 9월)에 부산서부노회(노회장 서병수 목사)에서 상정한 안건이 하나 제출되었다. 1952년(1952년 9월 11일 총노회가 조직된 날)을 고신 역사 기점으로 ...
    Date2021.06.14 By개혁정론 Views509
    Read More
  18. 코로나 19시대에 필요한 마음의 성벽!

    코로나 19시대에 필요한 마음의 성벽! 고덕길 목사 (이슬라마바드 한인교회 담임) 사사기 5:7의 세 가지 서로 다른 번역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스라엘에는 마을 사람들이 그쳤으니 나 드보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의 어머니가 되기까지 그쳤도다" (개역개정) "나...
    Date2021.05.03 By개혁정론 Views228
    Read More
  19. 목사 청빙 투표가 부결되었을 때

    목사 청빙 투표가 부결되었을 때 이성호 신학교수 (고려신학대학원) 최근에 목사 청빙 투표가 부결되었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된다. 개체 교회에서 목사가 차지하는 역할을 고려해 볼 때 목사 청빙 투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
    Date2021.04.02 By개혁정론 Views2461
    Read More
  20. 미달의 시대,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미달의 시대,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이성호 신학교수 (고려신학대학원) 누구나 다 예상했던 바이지만 이번 입시에서 기독교 대학의 신학과의 지원자 수가 대부분 입학정원에 미달되었다. 고신대학도 이와 같은 큰 흐름을 피할 수 없었다. 앞으로도 이 흐름...
    Date2021.03.29 By개혁정론 Views114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사설
[사설] 성찬상을 모독하지 마라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