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조회 수 804 추천 수 0 댓글 0

주일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날입니다.

 

 

황원하.jpg

 

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담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21장에는 종교적 예배와 안식일에 대한 조항이 담겨 있습니다. 성도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는 주일날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필시 교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반드시’ 그리고 ‘바르게’ 드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 종교개혁자 칼뱅은 “교회 개혁의 주된 영역은 예배이다. 건전한 교리가 예배를 다스려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1. 예배의 방법이 중요합니다.

 

사람은 본성의 빛 곧 자연계시를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곧 하나님의 성품을 알 수 있는데, 하나님께서 창조자이시며 주권자이시고 통치자이시며 선하신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은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고 찬양하고 부르며 의뢰하고 섬겨야 합니다. 참으로 누구든지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고 하나님을 경배해야 한다는 사실을 거역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타락한 인간들은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으며 오히려 하나님을 대체할 만한 것들(우상)을 만들어서 그 앞에 예배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정성이 깃든 예배라 하더라도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해야 하며 더욱이 하나님이 친히 정해 주신 방법에 따라 예배해야 합니다. 분명히 예배의 방법은 하나님께서 제정해 주신 대로여야 합니다. 인간의 방식이나 사탄의 제안이나 성경에 지시되어 있지 않은 방식으로 예배를 드리면 안 됩니다.

 

     역사적으로 시대와 장소와 민족에 따라 예배의 방식은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사람들의 기호에 따라서 그리고 문화의 옷을 입고 연출되고 꾸며졌습니다. 이것은 대단히 우려할 일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원하시는 대로 예배드리도록 우리에게 예배 지침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바른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성경을 연구해야 하고 교회사에 나타난 하나님의 경륜적 뜻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예배라고 해서 하나님이 모두 받으시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합시다.

 

 

2. 예배의 대상은 삼위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오직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 예배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세 위격들 안에서 한 존재이십니다. 따라서 신성의 세 위격들 모두는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합니다. 예배는 일차적으로 삼위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행위입니다. 물론 예배의 이차적인 목적은 인간들을 향한 교육에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예배는 인간의 즐거움이나 위로를 목적으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의 즐거움이나 종교적 감동이 예배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천사나 성인(聖人)이나 어떤 피조물에게 예배드려서는 안 됩니다. 특히 예배의 형식을 빌어서 특정한 사람을 높이는 행동을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날 특정한 사람을 찬양하고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서 예배라는 형식을 사용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매우 진노하실 일입니다. 아무리 신앙적으로 위인이고 여러 면에서 존경할 만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예배 시간에 그를 칭송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오로지 삼위 하나님께만 예배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타락한 인간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없습니다. 다른 관점에서 말하자면, 하나님은 인간이 직접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에게는 유일한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니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로 예배해야 합니다. 이는 구약시대나 신약시대 모두에 해당합니다. 구약시대의 사람들은 오실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갔으며 신약시대의 사람들은 오신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하는 유일한 길이십니다.

 

 

3. 예배의 특별한 순서는 기도입니다.

 

우리는 예배 시간에 매우 특별한 순서를 가지는데 그것은 기도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배 시간에 기도를 모든 사람에게 요구하십니다. 성경은 기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지침을 줍니다.

 

   1)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인간은 죄인이므로 하나님께 바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반드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2) 성령의 도우심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결코 올바르게 기도할 수 없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이 없는 기도는 인간들의 종교적 욕망의 표출일 뿐입니다.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 기도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교만이며 착각입니다.

 

   3)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자기의 정성과 자기의 의도를 가지고 기도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비록 오랜 시간 정성을 다하여 간절히 기도한다 하더라도 올바른 기도가 될 수 없습니다. 참된 기도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4) 총명과 공경과 겸손과 열심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로써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말을 잘하거나 조리 있게 하는데 의의가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진정한 마음을 보십니다.

 

   5) 소리를 내어서 기도한다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로 기도해야 합니다.

 

   6) 합법적인 사안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여기서 합법적인 사안이란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을 뜻합니다. 즉 성경의 가르침에 부합한 기도를 의미합니다.

 

   7) 지금 살아 있거나 앞으로 태어날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되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8) 죽은 자들이나 사망에 이르는 죄를 범한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아야 합니다. 죽은 자들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사망에 이르는 죄를 범한 자들은 출교를 당한 자들인데 그들을 위해서는 기도할 필요가 없습니다.

 

 

4. 예배의 순서와 장소를 잘 정해야 합니다.

 

예배의 순서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 순서들을 예배에 포함시키되 총회에서 제공하는 예배모범을 고려해야 하고 교회의 형편을 반영해야 합니다.

 

1) 말씀: 성경 봉독, 건전한 설교, 총명과 믿음과 공경으로 말씀을 경청함

2) 찬송: 마음의 감사가 담긴 시편 부르기

3) 성례: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신 성례를 합당하게 시행함과 그에 상응하는 참여

4) 기타: 맹세와 서원, 진지한 금식, 특별한 감사 등

 

이제 예배의 장소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신약시대에는 예배를 위한 특정한 장소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특별한 장소에서 기도하거나 예배한다고 해서 더 효과적인 것이 아닙니다. 성도들은 어디서나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습니다. 성도들은 가정에서 홀로 예배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성도들은 공적인 집회에 참석해서 더 엄숙하게 예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공적인 집회를 소홀히 하거나 저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당은 구약의 성전이 아닙니다. 예배를 위한 편의시설일 뿐입니다. 하지만 예배를 위하여 잘 관리되어야 합니다.

 

 

5. 주일에 예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를 마치신 후에 쉬셨습니다. 그런데 그냥 쉬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영광을 기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안식은 단지 쉬는 것이 아니라 천국의 기쁨과 영광을 누리며 쉬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칠일 가운데 하루를 안식일로 지정하시고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신약시대에 이르러 그리스도께서 안식을 완전히 성취하셨으며 따라서 그리스도의 부활 이후에 한 주간의 마지막 날인 안식일은 첫 날인 주일로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주일에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그렇다면 주일을 어떻게 거룩하게 지킬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1) 토요일에는 마음을 합당하게 준비하고 일상 용무를 미리 정돈해야 합니다. 토요일에 모든 일을 마쳐 놓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주일에 방해가 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특히 토요일 밤에 너무 늦게 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주일에는 세상의 직업에 대한 말과 생각과 오락으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여기서 오락에서 벗어나라는 말은 주일날 쾌락(pleasure)이 아닌 기쁨(joy)을 추구하라는 뜻입니다.

 

3) 주일에는 온전히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주일에 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반드시 공예배에 참여하여 하나님을 경배해야 합니다. 성도가 주일의 공적인 예배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큰 죄악입니다.

 

4) 주일에 불가피한 일과 자비를 드러내는 일은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말은 주일에 자비를 베푸는 의무에 몰두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주일에 자비를 베풀 수는 있지만 가급적 예배와 쉼을 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 글은 월간 생명나무에 기고된 글입니다.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기독교보(1499호, 2022년 8월 6일) 기사를 읽고

    <기독교보>(1499호, 2022년 8월 6일) 기사를 읽고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고신 교회 정론지 <기독교보>가 1500호를 맞는다. 오는 8월 11일(목) 오전에 있을 기독교보 1500호 발행 감사 예배를 앞두고 이번 1499호(2022년 8월 6일) 신문은 고신 언론사 사장...
    Date2022.08.06 By개혁정론 Views1021
    Read More
  2. 고신 교회 정체성을 부인하는 ‘명예 집사(권사)’

    고신 교회 정체성을 부인하는 ‘명예 집사(권사)’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담임) 이번 헌법개정위원회(위원장 김세중 목사)가 내놓은 개정안 초안을 보면 놀랍게도 “집사와 권사에 대한 명예직은 헌법정신에 의거 세우지 않는 것이 원칙이...
    Date2022.07.22 By개혁정론 Views850
    Read More
  3. 교회학교인가? 주일학교인가? -헌법개정 초안 비평-

    교회학교인가? 주일학교인가? -헌법개정 초안 비평- 성희찬 목사 (작은빛 교회) 이번 헌법개정 초안을 보면 <예배지침>에서 ‘주일학교’를 삭제하고 이를 대신하여 ‘교회학교’로 수정한 것이 눈에 띈다. <예배지침>은 <교회정치>, <권...
    Date2022.07.18 By개혁정론 Views677
    Read More
  4. SFC, 여전히 필요한 고신의 학생운동

    SFC, 여전히 필요한 고신의 학생운동 김동춘 목사 (서울제일교회 담임) 경주에 있었던 ‘SFC지도위원회와 미래정책위원회의 연석회의’ 석상에서 불거진 “SFC 폐지론”과 관련해서 여러 글과 말이 지면과 모임 석상에서 회자되고 있다. ...
    Date2022.07.13 By개혁정론 Views768
    Read More
  5. 헌법개정안 중 권징조례 초안 비평 - 기독교적 특성의 약화를 우려하며

    2022년 고신 헌법 개정안(권징조례 勸懲條例) 초안 비평 - ‘기독교적’ 특성의 약화를 우려하며 -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담임) 1. 서론 우리가 아는 대로 ‘권징’(勸懲)은 성경에서 기원하며, 우리 신앙고백서와 개혁주의 신조에 잘...
    Date2022.07.04 By개혁정론 Views688
    Read More
  6. 우리는 지금 어떤 교회를 꿈꾸고 성찰하며 고신 교회 70년을 맞는가?-헌법 개정 초안(2022년 6월)에 대한 간단한 비평

    우리는 지금 어떤 교회를 꿈꾸고 성찰하며 고신 교회 70년을 맞는가? -헌법 개정 초안(2022년 6월)에 대한 간단한 비평-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교회에 있는 헌법 조항은 ‘법조항들로 이루어진 교회론’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국내외를 막론...
    Date2022.06.24 By개혁정론 Views1006
    Read More
  7. 이름, 그 의미

    이름, 그 의미 고덕길 목사 (이슬라마바드 한인교회 담임)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
    Date2022.06.06 By개혁정론 Views182
    Read More
  8. 유월절, 맥추절, 성령강림절

    유월절, 맥추절, 성령강림절 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담임) 구약의 3대 절기 출애굽기 23:14-17에는 세 개의 절기를 지키라는 명령이 나온다(참고. 신 16:1-17).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Date2022.06.03 By개혁정론 Views1196
    Read More
  9. 교회에서의 선거와 민주국가에서의 선거는 어떻게 다른가?

    교회에서의 선거와 민주국가에서의 선거는 어떻게 다른가? 아래의 글에 대한 영상은 다음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손재익 목사 (한길교회 담임) 선거의 계절 바야흐로 선거의 계절이다. 2022년 3월 9일(수)에 있었던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지 얼마 안...
    Date2022.05.27 By개혁정론 Views492
    Read More
  10. 하나님과 약속한 시간, 가정예배

    아래 글은 월간 생명나무 (월간 고신) 2022년 6월호에 실린 글로 필자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 편집장 주 하나님과 약속한 시간, 가정예배 채충원 목사 (한밭교회 부목사) 제 아내와 저는 성격이 사뭇 다릅니다. MBTI 성격 유형 검사에 따르면 저는...
    Date2022.05.23 By개혁정론 Views255
    Read More
  11. 독학으로 시작한 가정예배의 성장 이야기

    독학으로 시작한 가정예배의 성장 이야기 채충원 목사 (대전한밭교회 부목사) 고신총회 헌법은 개혁교회와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의 전통을 따라 가정기도회를 신자의 당연한 의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헌법 예배지침 제8장 제29조에서 “가족이 사적으로...
    Date2022.04.26 By개혁정론 Views295
    Read More
  12. 팬데믹 시대의 청년사역

    팬데믹 시대의 청년사역 박창원 목사 (포항장로교회) 현실 마주하기 전 세계가 코비드19의 몸살을 앓은 지 벌써 2년이 지나가고 있다. 그동안 우리의 일상적 생활에도 많은 것이 바뀌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자가 격리 등의 용어가 익숙해지고, 마스...
    Date2022.04.14 By개혁정론 Views480
    Read More
  13. 가장(家長)이 존경받는 방법, 가정예배

    아래 글은 월간 생명나무 (월간 고신) 2022년 4월호에 실린 글로 필자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 편집장 주 가장(家長)이 존경받는 방법, 가정예배 채충원 목사 (한밭교회 부목사) 요즘엔 가장(家長)이 존경받는 가정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사실 가...
    Date2022.03.24 By개혁정론 Views233
    Read More
  14. 전쟁에 대한 기독교의 입장

    전쟁에 대한 기독교의 입장 손재익 목사 (한길교회) 전쟁은 참혹하다. 전쟁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된다. 하지만, 인류 역사에서 전쟁은 단 한 순간도 끊이지 않았다. 윌 듀런트에 의하면 인류 역사상 전쟁이 없었던 햇수는 고작 29년이다. 없어야 함에도 불구...
    Date2022.03.16 By개혁정론 Views1401
    Read More
  15. 가정예배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아래 글은 월간 생명나무 (월간 고신) 2022년 3월호에 실린 글로 필자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 편집장 주 삼형제네 가정예배 이야기 3 가정예배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채충원 목사 (한밭교회 부목사) 가정예배는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저는 ...
    Date2022.02.25 By개혁정론 Views341
    Read More
  16. 세족식(洗足式), 어떻게 보아야 하나?

    세족식(洗足式), 어떻게 보아야 하나?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교파와 교단을 불문하고 직원 임직식을 할 때 임직하는 직원의 발을 씻어주는 의식인 세족식(洗足式)을 하는 교회를 종종 볼 수 있다. 선배 직분자들이 임직하는 후배들의 발을 씻어주는 장면...
    Date2022.02.15 By개혁정론 Views2336
    Read More
  17. 잊혀진 역사, 국기에 대한 경례를 거부한 전통

    잊혀진 역사, 국기에 대한 경례를 거부한 전통 손재익 목사 (한길교회 담임) 예비군 훈련에서 있었던 일 신학대학원 2학년 때로 기억한다. 예비군 훈련을 갔다. 고려신학대학원생만이 참여하는 훈련이었다. 입소식과 함께 국민의례가 있었다. “국기에 ...
    Date2022.02.10 By개혁정론 Views1696
    Read More
  18. 가정예배에 관한 안 좋은 추억

    아래 글은 월간 생명나무 (월간 고신) 2022년 2월호에 실린 글로 필자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 편집장 주 삼형제네 가정예배 이야기 2 가정예배에 관한 안 좋은 추억 채충원 목사 (한밭교회 부목사) 부모의 신앙을 자녀들에게 어떻게 전해 줄 수 있...
    Date2022.02.05 By개혁정론 Views593
    Read More
  19. 바울의 법철학

    바울의 법철학 황영철 목사 (성의교회 담임)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성경은 나에게 늘 낯선 책이다. 성경을 연구할 때마다 나의 평소 생각과는 다른 이야기를 발견하는 까닭이다. 이상하게 성경은 그렇게 읽고 공부를 해봐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속...
    Date2022.01.26 By개혁정론 Views214
    Read More
  20. 3차부터 해결하고 4차로 넘어가자

    3차부터 해결하고 4차로 넘어가자 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담임) 고신 교단은 자랑할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우리가 가진 영적, 인적, 물적 자산은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더욱 노력해야 한다. 만족하는 순간에 발전이란 ...
    Date2022.01.24 By개혁정론 Views32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사설
[사설] 성찬상을 모독하지 마라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