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조회 수 518 추천 수 0 댓글 0

 

 

정부의 교회 소모임 금지명령은 정당한가?

 

 

81ad81afa22c26ff7bad8366f6b019b9.jpg

 

 

 

 

 

 

 

 

 

황대우 교수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지난 7월 8일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즉 중대본을 통해 예배 이외의 소모임을 금지하는 명령을 발동했다. 지금까지 정부의 기조는 코로나 19 방역규정을 준수할 것을 교회에 권고하고 경고하는 수준이었으나 갑자기 ‘교회의 소모임 금지명령’을 발표함으로써 강력한 제재를 표명한 것이다.

   코로나 19의 1차 확산이 개신교의 신천지 이단을 통해 시작되었을 때 신천지를 매우 혹독하게 다루었다. 그때 교회는 그와 같은 강력한 제재에 대해 신천지가 미운 오리새끼 같은 이단이라는 이유로 침묵하거나 오히려 정부의 강력한 제재에 동조하는 분위기였다.

   그동안 신천지에 대한 기존교회의 대처가 미흡했던 것은 사실이다. 우리 교회만 아니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일관하다가 정작 신천지 문제가 기존교회를 위협할 만큼 심각해지자 비로소 신학적인 문제 제기에 나섰으나 결국에는 ‘출입금지’라는 법적 대응을 최선책으로 수용함으로써 신학적 논의는 수면 아래로 침잠할 수밖에 없었다.

   오히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신천지의 이단성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한 상태다. 하지만 이마저도 기존교회 전체가 심각한 신학적 문제로 인식하기보다는 산발적인 목소리에 불과하다. 지금 기존교회는 신천지의 신학적 이단성을 심각하게 다룰 만큼 여유롭지 못하다. 왜냐하면 코로나 19로 주일예배를 한동안 온라인으로 힘겹게 드리면서 많은 타격을 입었고 이제야 겨우 오프라인으로 조심스럽게 예배드리기 시작한 단계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최근 교회와 관련한 코로나 19 감염이 서울과 경기도에서 몇 차례 발생하자 강력 대처를 시사했고 제2차 감염확산을 우려하여 급기야 7월 8일에는 ‘교회의 소모임 금지명령’을 내렸다. 코로나 19의 산발적 발생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할 때 이미 어느 정도 예상했던 일이다.

   예상대로 생활 속 거리두기 이후 여기저기서 산발적인 감염이 발생했다. 대중매체를 통해 연일 보도된 감염발생 소식은 주로 교회와 관련된 것이 대부분이었다. 국민 대다수는 1차 감염확산의 진원지가 신천지라고 믿고 있다. 이런 믿음은 정부와 대중매체의 합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2차 감염확산의 조짐이 보이자 이제는 그 신천지로 향하던 화살의 방향을 교회로 돌리고 있다.

1차 감염확산 때에도 신천지 이외의 몇몇 교회들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되었지만 신천지 덕분에(?) 크게 주목받지는 않았으나 그때 이미 불신자들은 신천지도 교회도 모두 기독교라고 생각했다. 이런 사실을 현 정부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정부는 이제 2차 감염확산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자 그 책임을 전가해야 할 희생양이 필요해서인지 화살의 시위를 교회를 향해 겨누었다. 이것이 7월 8일의 중대본의 발표 의도가 아닐까 심히 의심스럽다.

   한국기독교는 표면적으로 현 정부와 대립각을 세워왔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전00 목사와 그가 담임하는 교회는 코로나 19 사태 내내 대중매체의 주목거리였다. 현 정부에 대한 전 목사와 그에 동조하는 개신교 세력은 정치적으로 극보수의 전위부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반정부적 활동을 지속해왔다. 그래서 정부의 눈에는 개신교 전체가 눈에 가지처럼 거슬리는 무엇이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개신교인이라고 모두 보수는 아니다. 태극기 부대에 동참할 정도의 극보수가 개신교인의 다수라고 보기는 더더욱 어렵다. 소수인 극보수의 반정부적 개신교인들 때문에 대다수의 한국 개신교회이 마치 현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것처럼 비치는 것이 안타깝다. 지금 대부분의 개신교회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방침을 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회가 정부의 정책에 사사건건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것도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코로나 19 사태 이후 대부분의 기존교회는 예배라는 최고의 가치와 사명조차도 ‘이웃사랑’이라는 기독교의 제일 원리로 상대화(?) 하는 일을 과감하게 시도함으로써 자발적으로 정부의 방침에 순종해왔다. 그리고 지금 생활 속 거리두기의 방역방침을 준수하면서 조심스럽게 오프라인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많은 교회들은 수시로 발표하는 정부의 방역방침에 따라 아직도 많은 소모임을 자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정부가 ‘교회의 소모임 금지명령’을 발동한 것은 명백한 기독교 탄압으로 보인다. 생활 속 거리두기 이후 몇몇 교회 관련 감염 발생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감염이 교회에서만 발생한 것도 아니고 교인만 감염된 것도 아니지 않은가?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에게서 발생했는데 왜 교회의 소모임만 금지하는가?

   계모임은 소모임이 아닌가? 친구들끼리 모이고 직장동료들끼리 모이는 것은 소모임이 아닌가? 식당이나 카페와 같은 다른 밀폐 공간에서는 가능한 소모임이 왜 유독 교회에서만 안 된다고 하는 것일까? 교회의 소모임에 대해 더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강력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엄히 경고하는 것으로 부족한 것일까? 아니라면 모든 종류의 소모임 금지명령을 발동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정부의 교회 소모임 금지명령을 부당한 조처라고 생각하는 모든 교회와 교인들도 유념해야 할 것은 차제에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이다. 정부의 방역지침을 따르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예배드리고 모이는 것을 무슨 특별한 신앙인양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몇몇 교회 때문에 모든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도매금으로 욕을 먹지 않도록 조심하고 지혜롭게 처신해야 한다. 그래야 지금과 같은 정부의 반기독교적 조처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의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

 

   최근 정부의 교회 소모임 금지명령은 형평성에도 어긋난 부당한 기독교 탄압이요, 불공정한 조처이며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 교회는 이 문제를 이성적이고 합법적인 논리로 현명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이 문제가 극우성향의 반정부적 세력에 의해 정치 공략으로 오해되거나 전락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 문제를 친정부 혹은 반정부라는 자신의 정치적 입장에 대입하여 판단하지 말고 자유와 평등을 지향하는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 속에서의 기독교 문제로 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기독교보(1499호, 2022년 8월 6일) 기사를 읽고

    <기독교보>(1499호, 2022년 8월 6일) 기사를 읽고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고신 교회 정론지 <기독교보>가 1500호를 맞는다. 오는 8월 11일(목) 오전에 있을 기독교보 1500호 발행 감사 예배를 앞두고 이번 1499호(2022년 8월 6일) 신문은 고신 언론사 사장...
    Date2022.08.06 By개혁정론 Views1021
    Read More
  2. 고신 교회 정체성을 부인하는 ‘명예 집사(권사)’

    고신 교회 정체성을 부인하는 ‘명예 집사(권사)’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담임) 이번 헌법개정위원회(위원장 김세중 목사)가 내놓은 개정안 초안을 보면 놀랍게도 “집사와 권사에 대한 명예직은 헌법정신에 의거 세우지 않는 것이 원칙이...
    Date2022.07.22 By개혁정론 Views849
    Read More
  3. 교회학교인가? 주일학교인가? -헌법개정 초안 비평-

    교회학교인가? 주일학교인가? -헌법개정 초안 비평- 성희찬 목사 (작은빛 교회) 이번 헌법개정 초안을 보면 <예배지침>에서 ‘주일학교’를 삭제하고 이를 대신하여 ‘교회학교’로 수정한 것이 눈에 띈다. <예배지침>은 <교회정치>, <권...
    Date2022.07.18 By개혁정론 Views677
    Read More
  4. SFC, 여전히 필요한 고신의 학생운동

    SFC, 여전히 필요한 고신의 학생운동 김동춘 목사 (서울제일교회 담임) 경주에 있었던 ‘SFC지도위원회와 미래정책위원회의 연석회의’ 석상에서 불거진 “SFC 폐지론”과 관련해서 여러 글과 말이 지면과 모임 석상에서 회자되고 있다. ...
    Date2022.07.13 By개혁정론 Views768
    Read More
  5. 헌법개정안 중 권징조례 초안 비평 - 기독교적 특성의 약화를 우려하며

    2022년 고신 헌법 개정안(권징조례 勸懲條例) 초안 비평 - ‘기독교적’ 특성의 약화를 우려하며 -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담임) 1. 서론 우리가 아는 대로 ‘권징’(勸懲)은 성경에서 기원하며, 우리 신앙고백서와 개혁주의 신조에 잘...
    Date2022.07.04 By개혁정론 Views688
    Read More
  6. 우리는 지금 어떤 교회를 꿈꾸고 성찰하며 고신 교회 70년을 맞는가?-헌법 개정 초안(2022년 6월)에 대한 간단한 비평

    우리는 지금 어떤 교회를 꿈꾸고 성찰하며 고신 교회 70년을 맞는가? -헌법 개정 초안(2022년 6월)에 대한 간단한 비평-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교회에 있는 헌법 조항은 ‘법조항들로 이루어진 교회론’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국내외를 막론...
    Date2022.06.24 By개혁정론 Views1005
    Read More
  7. 이름, 그 의미

    이름, 그 의미 고덕길 목사 (이슬라마바드 한인교회 담임)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
    Date2022.06.06 By개혁정론 Views182
    Read More
  8. 유월절, 맥추절, 성령강림절

    유월절, 맥추절, 성령강림절 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담임) 구약의 3대 절기 출애굽기 23:14-17에는 세 개의 절기를 지키라는 명령이 나온다(참고. 신 16:1-17).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Date2022.06.03 By개혁정론 Views1196
    Read More
  9. 교회에서의 선거와 민주국가에서의 선거는 어떻게 다른가?

    교회에서의 선거와 민주국가에서의 선거는 어떻게 다른가? 아래의 글에 대한 영상은 다음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손재익 목사 (한길교회 담임) 선거의 계절 바야흐로 선거의 계절이다. 2022년 3월 9일(수)에 있었던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지 얼마 안...
    Date2022.05.27 By개혁정론 Views488
    Read More
  10. 하나님과 약속한 시간, 가정예배

    아래 글은 월간 생명나무 (월간 고신) 2022년 6월호에 실린 글로 필자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 편집장 주 하나님과 약속한 시간, 가정예배 채충원 목사 (한밭교회 부목사) 제 아내와 저는 성격이 사뭇 다릅니다. MBTI 성격 유형 검사에 따르면 저는...
    Date2022.05.23 By개혁정론 Views255
    Read More
  11. 독학으로 시작한 가정예배의 성장 이야기

    독학으로 시작한 가정예배의 성장 이야기 채충원 목사 (대전한밭교회 부목사) 고신총회 헌법은 개혁교회와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의 전통을 따라 가정기도회를 신자의 당연한 의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헌법 예배지침 제8장 제29조에서 “가족이 사적으로...
    Date2022.04.26 By개혁정론 Views295
    Read More
  12. 팬데믹 시대의 청년사역

    팬데믹 시대의 청년사역 박창원 목사 (포항장로교회) 현실 마주하기 전 세계가 코비드19의 몸살을 앓은 지 벌써 2년이 지나가고 있다. 그동안 우리의 일상적 생활에도 많은 것이 바뀌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자가 격리 등의 용어가 익숙해지고, 마스...
    Date2022.04.14 By개혁정론 Views480
    Read More
  13. 가장(家長)이 존경받는 방법, 가정예배

    아래 글은 월간 생명나무 (월간 고신) 2022년 4월호에 실린 글로 필자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 편집장 주 가장(家長)이 존경받는 방법, 가정예배 채충원 목사 (한밭교회 부목사) 요즘엔 가장(家長)이 존경받는 가정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사실 가...
    Date2022.03.24 By개혁정론 Views232
    Read More
  14. 전쟁에 대한 기독교의 입장

    전쟁에 대한 기독교의 입장 손재익 목사 (한길교회) 전쟁은 참혹하다. 전쟁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된다. 하지만, 인류 역사에서 전쟁은 단 한 순간도 끊이지 않았다. 윌 듀런트에 의하면 인류 역사상 전쟁이 없었던 햇수는 고작 29년이다. 없어야 함에도 불구...
    Date2022.03.16 By개혁정론 Views1398
    Read More
  15. 가정예배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아래 글은 월간 생명나무 (월간 고신) 2022년 3월호에 실린 글로 필자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 편집장 주 삼형제네 가정예배 이야기 3 가정예배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채충원 목사 (한밭교회 부목사) 가정예배는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저는 ...
    Date2022.02.25 By개혁정론 Views340
    Read More
  16. 세족식(洗足式), 어떻게 보아야 하나?

    세족식(洗足式), 어떻게 보아야 하나? 성희찬 목사 (작은빛교회) 교파와 교단을 불문하고 직원 임직식을 할 때 임직하는 직원의 발을 씻어주는 의식인 세족식(洗足式)을 하는 교회를 종종 볼 수 있다. 선배 직분자들이 임직하는 후배들의 발을 씻어주는 장면...
    Date2022.02.15 By개혁정론 Views2336
    Read More
  17. 잊혀진 역사, 국기에 대한 경례를 거부한 전통

    잊혀진 역사, 국기에 대한 경례를 거부한 전통 손재익 목사 (한길교회 담임) 예비군 훈련에서 있었던 일 신학대학원 2학년 때로 기억한다. 예비군 훈련을 갔다. 고려신학대학원생만이 참여하는 훈련이었다. 입소식과 함께 국민의례가 있었다. “국기에 ...
    Date2022.02.10 By개혁정론 Views1695
    Read More
  18. 가정예배에 관한 안 좋은 추억

    아래 글은 월간 생명나무 (월간 고신) 2022년 2월호에 실린 글로 필자의 허락을 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 편집장 주 삼형제네 가정예배 이야기 2 가정예배에 관한 안 좋은 추억 채충원 목사 (한밭교회 부목사) 부모의 신앙을 자녀들에게 어떻게 전해 줄 수 있...
    Date2022.02.05 By개혁정론 Views593
    Read More
  19. 바울의 법철학

    바울의 법철학 황영철 목사 (성의교회 담임)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성경은 나에게 늘 낯선 책이다. 성경을 연구할 때마다 나의 평소 생각과는 다른 이야기를 발견하는 까닭이다. 이상하게 성경은 그렇게 읽고 공부를 해봐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속...
    Date2022.01.26 By개혁정론 Views214
    Read More
  20. 3차부터 해결하고 4차로 넘어가자

    3차부터 해결하고 4차로 넘어가자 황원하 목사 (산성교회 담임) 고신 교단은 자랑할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우리가 가진 영적, 인적, 물적 자산은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더욱 노력해야 한다. 만족하는 순간에 발전이란 ...
    Date2022.01.24 By개혁정론 Views32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사설
[사설] 성찬상을 모독하지 마라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