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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우 목사
고신대학교 교수
개혁주의학술원 책임연구원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사회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주인은 백성이다. 그렇다면 교회의 주인은 교인인가? 민주주의를 가장 이상적인 정치형태로 보는 사람들은 아마도 교회 역시 사회 집단이므로 민주적으로 다스려져야 하며 교인이 교회의 주인이라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성경은 교회의 주인이 하나님이시고 그리스도시라고 가르친다. 이것을 잘못 이해한 교회 지도자들은 마치 자신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뜻을 집행하는 대리자인양 교회의 주인 행세를 하려고 한다. 만일 그런 자가 교회에 한 명이라도 있다면 그것은 이미 그 교회의 교황이나 진배없다. 말이야 자신을 ‘하나님의 종’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교회의 주인’인 것이다. 아마도 대부분 교회 불화와 분열은 아마도 이와 같은 ‘누가 이 교회의 주인인가?’라는 ‘주인의식’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런 주인의식은 교회를 세속화하는 지름길이다. 이런 의식의 기저에는 교회를 세상 기업과 같은 종류의 것으로 여기는 엄청난 착각이 똬리를 틀고 있다. 주인의식을 강하게 가진 자일수록 자기 교회의 ‘성장은 곧 성공’이라는 등식이 뼛속 깊이 자리 잡게 된다. 그리고 이런 교회성장이란 반드시 숫자로 표기 가능한, 도표화 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회에서 도표화할 수 있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정도, 즉 헌금과 교인 수다. 그래서 교회의 헌금이 많이 들어오거나 교인 수가 불어나면 성장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그 성장에 공헌한 자들은 어떤 형태로건 말이나 물질로 보상을 받는다.

교회 실정이 이렇다보니 어떤 교회는 이것을 공식화하기도 한다. 즉 헌금이나 교인 수가 불어나면 그 공로로 연말에 전별금을 받는다든지 아니면 다음 해 연봉이 인상된다. 세상적인 시각으로는 이런 일이 잘못이기는커녕 오히려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교회는 회사가 아니다. 교회는 회사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집단이다. 회사는 고용주와 피고용자로 구성된 위계적 이익집단이지만 교회는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 값으로 사신 지체들을 불러 모으시는 그분의 몸, 즉 유기적 헌신집단이다.

피고용자들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고용주가 회사를 설립한 이유이고 목표이지만,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세우신 교회의 설립 이유와 목표는 전혀 다른 것이다. 교회 설립의 이유와 목표는 먼저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지체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시고, 그런 다음 모든 지체들이 받은 것으로 마치 그리스도께서 자신에게 베푸신 것처럼 서로를 헌신적으로 섬기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회사와 교회는 설립 이유와 목표가 서로 대립적인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회사는 창출된 이익을 직급과 성과에 따라 나누지만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베푸신 은사로 타인을 섬기는 것이다.

개인에게 주어지는 많은 연봉과 성과급은 자기 공로의 결과이니 당연히 자랑거리겠지만 교회의 큰 은사는 주님께로부터 거저 받은 것이니 결코 자랑거리일 수 없다. 오히려 더 큰 은사는 더 큰 희생과 섬김이 요구될 뿐이다. 물론 충성스러운 자에게는 주님의 칭찬이 따를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결코 물질로 환산되지 않는다. 설령 물질로 환산된다 할지라도 결코 자신의 자랑거리로 삼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주인의식에 도취된 수많은 사람들은 자기 교회의 자랑거리가 부지기수다. 자신의 교회가 얼마나 화려한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지, 얼마나 부자인지, 교인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인지, 목사가 얼마나 유능한지, 시스템이 얼마나 유익한지 등등. 이런 주인의식과 자부심, 자랑거리는 교회연합을 위한 가장 큰 걸림돌이기도 하다. 자신을 알아주고 대접해주는 곳만 기웃거리기 때문이다.

물론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를 사랑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것은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자기 교회에 대한 애착심과 자부심은 당연지사다. 하지만 그 애착심과 자부심의 중심은 반드시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여야 한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신 하나님의 교회라는 이유 때문에 자기 교회를 사랑하고 자랑하는 것이라면 권장할 일이지만, 그리스도 이외의 다른 이유로 자기 교회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자랑하는 것이라면 오히려 조심해야 한다. 교회의 모든 자부심과 자랑은 오직 그리스도 한 분과 관계된 것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모든 교회의 머리시며, 몸인 교회에 필요한 모든 것은 오직 머리이신 그리스도로부터 제공되기 때문이다. 또한 교회에 속한 모든 지체의 최종적인 성장 목표는 다름 아닌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세상 속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는 신자와 교회는 참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제대로 유지하며 살기가 어렵다. 현실적으로 교회는 너무나 유약해서 세상과 짝하거나 세상에서 분리되기 십상이다. 하지만 우리가 참 신자, 참 교회라면 결코 세상에 동화되지도,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분리시키지도 말아야 한다. 양쪽으로 치우치지 않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세상 속에서 교회의 정체성을 잃지 않을 때 비로소 교회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것이다.

요즘 매일 같이 신문과 방송이 쏟아내는 쓰레기 같은 목사들과 장로들에 관한 소식 때문에 구역질이 날 지경이다. 어쩌다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되었는가. 돈과 성과 권력의 노예가 되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 교회의 지도자들이 지천에 깔렸다. 이들은 거짓과 위선으로 자신을 치장하고서도 너무 쉽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입에 오르내린다. 이런 자들 때문에 교회는 어느 새 거짓과 위선이 난무하고 성공이 은혜와 사랑의 주인행세를 하게 되었다. 아마도 이런 교회들은 대부분 세상의 허세에 물들어 살아계신 하나님, 심판의 하나님을 잊은 듯하다. 용서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은 동시에 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며, 거짓과 위선을 가장 싫어하시는 진리의 하나님이심을 왜 모르는지.

목사다운 목사, 장로다운 장로, 신자다운 신자들이 없지는 않겠지만 마치 엘리야 시대처럼 꽁꽁 숨어 있어서 만나기가 어렵다. 세상의 바로미터가 되는 교회를 찾기가 쉽지 않다. 국민의 4-5명 중 1명은 기독교인이라고 하는데 지금 대한민국은 양심 실종과 윤리 실종으로 인한 심각한 부패 사회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적 부패에 맞서 싸우는 집단이어야 할 교회가 그러한 부정부패의 방관자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동반자와 온상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지금 한국교회는 내적이고 양적인 성장에는 너무 민감하다. 교회 성장을 위해서라면 개인이나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은사를 받을 수만 있다면 다른 모든 것은 얼마든지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다. 반면에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의 공의와 그리스도의 겸손과 자기희생을 실천하는 일에는 너무 둔감하다. 이런 현상은 어쩌면 성공과 유익과 우월을 지향하는 세속적인 주인의식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교회의 주인의식이 자기 교회의 성공과 외적 자랑거리와 우월감이라면 이것보다는 차라리 공의와 헌신과 겸손을 지향하는 양자의식이 교회다운 교회를 위해 훨씬 더 유익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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