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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글은 필자 황대우 목사가 2011년 2월 12일자 <기독교개혁신보>에 기고한 글입니다.

황대우.jpg



황대우 목사
고신대학교 교수
개혁주의학술원 책임연구원
 
제11차 아시아칼빈학회가 지난 1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3일 동안 “21세기를 위한 칼빈”(Calvin for the 21st Century)이라는 주제로 서울 사당동 소재 총신대에서 개최되었다. 
 
1. 제11차 아시아칼빈학회 개요
 
아시아칼빈학회가 진행되는 3일간 필자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발표된 글들이 2007년보다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적으로는 그 때보다 훨씬 알찼다. 그리고 주강사의 첫날 강의를 제외하면 둘째 날부터 진행된 모든 강의는 40분간의 짧은 시간에 둘 혹은 셋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발표된 논문들 가운데 수준 이하의 부끄러운 논문이나 칼빈의 사상을 심각하게 오해 내지는 왜곡하는 논문이 한 편도 없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발표된 글들은 다음과 같다 : 
일본이라는 환경에서의 칼빈의 설교, 칼빈의 선교신학과 다른 종교에 대한 이해, 루터의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고 칼빈의 하나님은 냉정하고 엄격한 예정의 하나님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한국에서의 칼빈 연구 약사, 이웃 사랑에 대한 칼빈의 신학, 인간의 본성과 능력에 관한 칼빈의 사상, 성경 자증 원리에 대한 칼빈의 이해, 칼빈과 개신교 윤리,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한국 장로교회, 다윗과 자신을 동등시한 칼빈, 칼빈의 삼위 하나님의 협력 원리에 대한 연구, 하나님의 적응에 대한 칼빈의 신학적 수사법 사용, 칼빈 예정론의 성격, 자발적 망각 등이 발표되었다.
 
2. 주제 강연의 요점
 
주강사는 현재 세계칼빈학회 회장인 헤르만 셀더르하위스 교수(Prof. Dr. Herman Selderhuis)였다. 그가 발표한 글의 제목은 학회의 주제와 같은 것이었고 부제는 “그 때의 성공과 오늘날의 적실성”(success then and relevance now)이었다. 주강사의 강의를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그것은 이럴 것이다: 
 
‘칼빈의 활동과 저술들, 그리고 그의 신학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으면서 동시에 어느 환경, 어느 시대에나 적응하는 놀라운 적응성을 가지고 있다.’ 
 
셀더르하위스 교수에 따르면 칼빈은 실제로 자신에 관해 말하기를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을 알리는 일은 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방대한 성경주석과 서신들을 통해 폭넓게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칼빈은 제네바에 정착한 이후 제네바를 자주 떠나지도 않아 그의 활동 반경이 넓지 않았지만 실제로 그의 영향력은 제네바를 중심으로 차츰 동심원처럼 퍼지기 시작하여 유럽 대륙을 넘어 도버해협과 대서양을 건너 신대륙에 도달할 정도로 국제적이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신학은 단지 개혁주의, 즉 칼빈주의 진영에 국한되지 않고 루터주의와 가톨릭 진영에까지 미칠 만큼 설득력과 적응력이 대단했다.
 
셀더르하위스는 칼빈 사상이 그와 같은 대단한 적응 능력에 힘입어 ‘국경을 뛰어넘는 이주’(migration)와 ‘시대를 극복하는 변화’(transformation)를 거듭하면서 오늘날까지도 살아남게 되었다고 강조하면서 바로 그 적응 능력이 16세기에 제네바를 중심으로 일어난 칼빈 개혁의 성공 비결이었고 또한 21세기를 위한 칼빈 신학의 중요성과 적실성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셀더르하위스 교수는 루터와 칼빈 사이에 존재하는 신학적 내용의 통일성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그 두 개혁 사이에 존재하는 신학적 강조점의 상이성을 간과하지 않았다. 즉 루터 사상에서는 ‘이것이냐 저것이냐’라는 양자택일의 성향이 강한 반면에 칼빈 사상에서는 ‘이것과 동시에 저것도’라는 양비론이 특징적이라는 점이다. 이런 양비론은 잘 알려진 것처럼 칼빈의 신학 가운데 하나님을 아는 것과 사람을 아는 것, 율법과 복음, 구약과 신약, 칭의와 성화, 교회와 국가 등의 주제에서 폭넓게 나타난다. 
 
이와 관련하여 필자에게 가장 인상적이고 도전적이었던 구절은 다음과 같다. “한 마디로 칼빈의 신학은 통일성을 요구하지 않고 오히려 적응하는 것을 허용한다”(In a word, Calvin's theology does not require conformity, but allows for adaptation). 
 
3. 칼빈 이해에 대한 자세
 
한국에서 칼빈의 신학과 사상을 옹호하는 사람들을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한 부류는 칼빈의 삶과 사상이 완전무결한 것으로 간주하여 그의 모든 활동과 저술들을 절대시하는 경향을 지닌 사람들이다. 다른 한 부류는 마치 칼빈이 자신의 기소를 맡은 검사라도 되는 것처럼 그의 삶과 사상을 자신에게는 적용하지 않고 대의명분과 정죄의 수단으로만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이 두 부류 모두가 필수적으로 인식하고 인정해야 할 것은 칼빈의 사상이 ‘고착된 획일성’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유연한 적응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이 이 사실을 인식하지도 인정하지도 못할 경우 그들을 통해 한국 교인들에게 각인될 칼빈의 이미지는 불행하게도 세상에서 최고의 고집불통처럼 여기게 될 것이다. 칼빈의 이러한 이미지는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를 원수로 간주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모습이다. 만일 칼빈이 ‘세상에서 가장 고집이 센 소통불능자’의 부류에 속한다면 필자도 이런 제네바 종교개혁가를 결코 좋아할 수 없었을 것이다.
 
역사적으로 칼빈을 미워하는 자나 그를 좋아하는 자나 공히 범하는 실수는 그를 아전인수(我田引水) 격으로 인용한다는 점이다. 이런 우(愚)를 범하지 않으려면 먼저 16세기에 살았던 칼빈을 바르게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가능하다면 선입견을 버리고 제네바 종교개혁가의 글을 읽고 또한 종교개혁시대와 16세기 제네바의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지금 우리에게는 이런 노력이 절실히 필요할 때이다.
 
4. 아시아칼빈학회의 동향
 
제11차 아시아칼빈학회에서 특별한 사건이라면 장기간 세계칼빈학회 상임위원의 자리와 아시아칼빈학회의 회장직을 동시에 맡아오던 이수영 박사가 새문안교회 담임목사로서 자신의 목회에 전념하기 위해 은퇴를 선언하고 그 두 자리를 다른 후배 학자에게 물려준 것이다. 
 
세계칼빈학회 상임위원 자리에는 횃불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교회사를 담당하고 있는 이정숙 교수가 선임되었고, 또한 아시아칼빈학회 회장직에는 타이완, 즉 태국 신학교에서 역시 교회사를 담당하고 있는 정양은(Yang-en Cheng) 교수가 선임되었다. 
 
이수영 박사가 그 두 자리 모두를 자신의 한국 후배, 그것도 장신 출신의 후배에게 물려주고 싶어하는 파당정신을 극복한 점에 대해서는 한국 교회의 파당적 현실을 감안할 때 참으로 객관적인 용단이었다. 또한 그 두 자리를 물려줄 만한 인물이 통합교단에 없기 때문에 그가 다른 학자들을 임명한 것이라면 그의 용단은 아마도 자구책(自救策)으로 격하되었으리라. 
 
하지만 통합교단에 그럴만한 학자들이 없는 것은 분명 아니다. 자신이 속한 교단에 자격을 갖춘 인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학자들을 지목한 이수영 박사의 선택이 역사와 여건을 고려할 때 그들이 가장 적임자라는 객관적인 판단에 근거한 혜안(慧眼)이기를 바란다. 
 
5. 마치는 말
 
이번 학회에서 아쉬운 것이 있다면 개회예배가 너무 장황했던 점이다. 분명히 이번 대회의 개회예배는 2007년의 제10차 아시아칼빈학회 일본대회나 2010년 세계칼빈학회 남아공대회보다 지나치게 복잡하고 장황했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수많은 인사들의 격려사는 그 자리에 참석한 외국인들에게 민망한 마음이 들 정도였다. 
 
이렇게 복잡하고 장황할 뿐만 아니라 사람을 앞세우는 예배가 칼빈의 예배정신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을 제네바 개혁가의 이름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앞으로는 그와 같은 부끄럽고 민망한 일이 칼빈이라는 이름이 걸려 있는 곳에서는 두 번 다시 벌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런 아쉬운 점에도 불구하고 이번 제11차 아시아칼빈학회 개최를 위해 준비하고 학회가 무사히 마무리 될 때까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한국칼빈학회 안인섭 회장(총신대 교회사 교수)과 박경수 부회장(장신대 교회사 교수), 그리고 총무 신정우 박사(새문안교회 부목사)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 글을 이렇게 마무리하는 필자도 이것이 사람을 앞세우는 일이 되지나 않을까 항상 노심초사(勞心焦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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