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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과 해방: 기독교 언론의 역할

저자: G. Harinck 교수(캄펀신학교)

번역: 이충만 목사1)/해외필진(네덜란드)


- 다음은 네덜란드 개혁교회(해방파)에서 발행하는 잡지 "De Reformatie"(2014년 12월 30일)에 실린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




독서문화가 쇠퇴하고 있다. 잡지들 또한 어려움을 겪는다. 기고문들은 길이가 짧고, 적절한 그림과 사진들이 첨부되어야 한다. 인터넷 검색에 대한 안내도 필요하다. 편집자들은 해를 거듭 할수록 감소하는 독자수를 고려해야 한다. 독자수의 정체(停滯)는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독자층이 젊어지고 있기에 서랍장에 있는 모든 디지털 기기들이 동원되어야 한다. 잡지문화가 21세기에도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이 1920년에는 전혀 문제가 아니었다. 잡지들은 성황했고, 작금의 인터넷 웹사이트와 같이 현대적인 것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잡지들은 생동감이 넘쳤다. 기술적으로도 내용적으로도 새로운 시대의 발전에 역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대중은 그리 비싸지 않은 비용으로 그것들을 구입할 수 있었고, 잡지들은 특정한 방향성을 통해 구독층을 형성했다. 잡지들은 당연히 책만큼 그 깊이가 깊지 않았고 종종 수일 안에 쓰레기통으로 버려졌다. 이는 작금의 인터넷 웹사이트가 쉬이 변하거나 사라져버리는 것과 유사하다. 그러나 이것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잡지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그 무엇이 아니라 순간의 사건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정한 순간과 사건을 다루기에 잡지라고 불린다. (네덜란드어로 잡지를 tijdschrift하고 하는데, 저자는 이 단어 중 'tijd', 즉 '시간'을 강 조하여 잡지의 성격을 설명하고 있다).

 

 

짚어주기와 방향성 제시
이 두 단어가 1920년 9월 24일에 첫 배포된 “De Reformatie. Weekblad tot ontwikkeling van het Gereformeerde leven” (잡지이름과 부제)의 의도를 요약해 준다. 잡지는 지금 여기의 상황을 설명 해야만 한다. 앞서 말했듯이 당시 잡지는 현대적이고 이전의 어떤 매체보다 역동적인 수단이었다. 네덜란드의 최초 라디오 방송국은 1924년에야 세워졌다.

 

“De Reformatie” 는 우선적으로 소소한 뉴스들 – 이는 일간지들이 다루었다 –을 다루지 않았다. 오히려 실재적으로 교회에 친밀한 주제들을 짚어주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에 주력하였다. 이를 위해 이 잡지는 주간지로 출판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그 자체로 새로운 것은 아니었다. 아브라 함 카이퍼 (Abraham Kuyper)가 1870년부터 출판한 주간지 “De Heraut” (전령, 傳令)도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de Nederlandse Hervormde Kerk와 de Gereformeerde Kerken에 영향을 미쳤다. “De Heraut” 는 아주 성공적이어서, 개혁교회 교인들은 이것이 ‘다른 잡지들의 모범은 아니라 하더라도, 다른 잡지들을 “De  Heraut”  옆에 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였다. 이 잡지가 수록하였던 글들은 de Gereformeerde Kerken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충실히 제시하였다. 분리 측의 주간지로써 개혁교회의 생활을 다루던 “De Bazuin” (나팔)도, “De Heraut”와는 다른 강조점을 지녔으나, 1892년의 이후 합동한 교회 안에서 중요한 잡지로써 자리잡았다. 하지만 “De Heraut” 을 염두에 둔다면 이 잡지는 불필요한 것으로 보였다. 합동한 교회가 자유대학과 캄펀에 두 개의 신학 교육기관을 가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개혁주의적 삶을 향상시킴
여기에 “De Reformatie”가 지닌 새로운 면모가 있다. 이 잡지가 첫 출판되었을 때 카이퍼는 여전히 살아있었다. 그런데 개혁교회의 새로운 주간지의 출판은 “De Bazuin” 뿐만 아니라 “De Heraut”도 이 잡지의 설립자들에게는 부족해 보였다는 반증이다. 즉 이 두 잡지들이 반영하지 못하는 의견들 과 관점들이 수용될 공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개혁파 교회의 언론은 더 다양한 목소리들을 반영해야만 했다.


“De Reformatie” 의 또 다른 새로운 면모는 이 잡지의 부제가 보여 준다: “개혁주의적 삶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het ging om ontwikkeling van het gereformeerde leven).” 곧 이 잡지는 과거 어 느 한 시대 – 16세기든 19세기든 -의 유산을 단지 고수하는 것에 중점을 두지 않았다. 오히려 그 뒤를 따라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중점을 두었다. 이 점에서 “De Heraut”와 “De Bazuin”  역시 훌륭 한 개신교 잡지로써 과거의 유산인 종교개혁이 최종적인 권한을 가진 것으로 이해하지 않았다. 그러나 “De Reformatie” 의 설집자들은 이 두 잡지가 실질적으로 과거의 성취를 넘어 기꺼이 전진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였다. “De Reformatie”의 편집자들은 특정한 노선을 고수하거나, 그 노선들을 수정하려 하지 않았다. 그들은 이를 필수적인 것으로 받아들였다. “De Reformatie” 창간호 첫 문장 - “우리는 점진적인 변화와 재앙적인 사건들로 인해 많은 면에서 다른 세계에 들어와 있다” -은 과거와의 연속성이 세계 1차 대전과 왕권의 몰락, 민주주의의 발흥과 여러 혁명들로 인해 끊어졌음을 시사했다. 새롭고 다른 세계가 도래했으며 이는 전통적인 대답과는 다른 무엇을 요구하였다.

 

 

변화
이러한 시대적 변화로 인해 두 가지 문제가 불거졌다: 교회와 세상의 관계에 대한 이해가 달라졌고, 이로써 기독교와 문화의 관계에 대한 이해도 달라졌다. 이제 교회는 더 이상 사회의 중심이 아니었다. 그러기에 교회는 왕이 아닌 사제의 모습를 취해야 했다. 또한 교회는 더 이상 기독교 문화 에 젖어 있을 수 없었고, 세속화된 문화 속에서 이방인으로 사는 것을 배워야 했다. 이 새로운 상황에 의해 교회에게 요청되는 변화가 신학자 헤르만 바빙크 (Herman  Bavinck)  –  그는 “De Reformatie” 의 출판을 환영하였고 동업하였으나 건강의 악화로 지속할 수 없었다; 1921년에 타계 하였다 –의 사유를 지배하였다. “De Reformatie” 는 ‘교회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을 지속적으로 찾았다.


이러한 시도는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이었기에, 수 많은 독자들이 몰려왔다. 그런데 이전과는 다른 방향성을 찾는 일은 곧 편집자들 사이에 불일치를 불러왔다. 자유대학 교수였던 팔렌테인 헤프 (Valentijn Hepp) – 조직신학 분과의 헤르만 바빙크의 후임-가 이 오래 지속된 불일치를 해결하려 하였다. 개혁주의라는 집의 쇄신은 한 쪽에 현관을 만들고 다른 한 쪽에 창문을 다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서는 안되며, 오히려 근본적인 밑그림에서부터 점차적으로 건물이 세워져야 했다. 헤프의 비판자들은 그가 고려하는 방식으로는 그 어떤 것도 변화되지 않는다고 비판하였다. 그의 비판자 들은 또 다른 잡지를 출판하기도 했다. 교회 잡지들의 다양성이 5년 동안 기독교 언론의 방향성 논 쟁으로 퇴보하였다. “De Heraut”가 묵인하고 있는 다양성을 개혁주의자들은 표현할 수 없었다. 그러나 1920년에 댐을 둘러쌓던 울타리가 이미 재거되었고, 이전의 상황으로의 회기는 불가능 하게 되었다.

 

 

스킬더 (K.Schilder) 와 바르트 (K. Barth)
스킬더는 “De Reformatie” 에서 초기부터 일하였다. 헤프가 편집부의 불일치를 해결하였던 1924 년 스킬더는 편집부의 일원이었다. 스킬더는 독립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능력이 충분했고, 현대적 인 글들과 현대신학에 익숙하였으며, 어려움 없이 많은 글을 적었다. 또한 스킬더는 새로운 세계 는 그에 걸맞는 다른 교회를 요구하고 있다고 생각했으며, 이 요구가 의미하는 바를 더욱 깨닫게 되었다. 새로운 세계가 요구하는 바는 개혁주의의 상대화도 아니고 – 이는 스킬더가 헤프의 반대 자들에게 가했던 비판이다 – 자신들의 교구만을 위해 설교하는 것도 아니었다 – 이는 CGK (de Christelijke Gereformeerde Kerken)에 대한 스킬더의 비판이다. 스킬더는 1920년 초기 스위스 신학 자 칼 바르트에 의해 신학적으로 깨어났다 – 칼 바르트는 지속적으로 스킬더에게 영감을 주었고, 동시에 비판의 대상이기도 했다. 바르트가 말했듯이 신학함과 교회됨은 분명 현대적이어야 했다. 그러나 개혁파이기를 원했기에 스킬더는 바르트의 방법을 따라서 현대화 할 수 없었다. 바르트는 이 타락한 세상을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되, 하나님이 절대적 타자이심을 강조하였다 (Gott ist der ganz Andere). 이러한 바르트의 강조는 스킬더에 의하면 인간을 압도하시고, 자기 자신을 계시하 시는 하나님을 강조하는 강점이 있다. 그러나 역사 안에서의 하나님의 사역, 무엇보다 인간과 맺 으신 언약 안에서의 하나님의 사역은 바르트에게 있어 약화되었다. 이는 스킬더가 파악한 바르트 신학의 약점이다. 인간은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은 인간적 측면에서 결코 인식될 수 없다. 이 에 반하여 스킬더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강조하였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 불릴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차이점은 네덜란드에서 구체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기독교 학교, 기독교 정당, 그리고 기독교 언론에 대한 찬반 논쟁에서 그러하였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책임에 대하여 강조할 것인가, 아니면 특정한 행위와 단체를 기독교적이라고 명명하는 교만에 반대 할 것인가? 개혁파의 입장에서 스킬더는 바르트가 세속화를 부추기고 있다고 날카롭게 비판하였다.


개혁파 교회 안팎에서 많은 이들은 스킬더의 날카로운 비판을 수용하지 않았고, 이러한 비판을 거부하거나 약화시켰다. 그러나 젋은 세대들은 1930년부터 스킬터의 강력한 입장에 동조하기 시작 했고, 스킬터의 비판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바르트에 의해 영향을 받은 스킬더는 기독교 단체들의 당연성에 반대했고, 교회를 좋은 사회를 위한 힘의 원천으로 생각하였다. 이러한 교회 – 많은 이들이 볼 때 세속화된 세계에서 설 자리를 잃은 듯이 보이는 교회 - 에 대한 강조 (바르 트에게도 나타나는 강조이다)는 젊은이들에게 설득력을 얻었다.


스킬더가 주창하는 기준들은 “De Reformatie” 의 편집부 안에 충돌을 야기키셨고, 1935년 출판사는 어떤 편집자들과 함께 일을 지속할 것인지를 결정하였다. 출판사는 오직 스킬더와 함께 할 때에 전도유망함을 익히 알았기에 그를 지지하였다. 구독자들의 숫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났고 “De Reformatie”는 개혁파 진영에서 그 규모가 가장 큰 잡지가 되었다.

 

 

해방
스킬더는 사실상 유일한 편집자로 일하였다. 그는 많은 동료들을 옆에 두었지만, 자신만의 방향성을 고수하였다. 이는 실질적으로 그가 개혁파 진영안의 의견이 다른 사람들과 교제가 많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한편 스킬더가 이 잡지와 함께 교회적으로 대단한 영향력 행사하였음도 의미한다. 이러한 영향력은 하나의 방향성으로 이어졌다. 그렇다고 충돌을 야기하지는 않았는데, 스킬더가 개혁파 진영에서 널리 성공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제시하는 방향성이1940년대 중반에는 de Gereformeerde Kerken 안에 끝내 우세를 점하게 될 것이라고 예견되었다: 왜냐하면 그의 제자들이 암스테르담, 로테르담, 위트레흐트, 엔스헤이더, 그리고 흐로닝언과 같이 중요한 지역에 목사들이 되었기 때문이다.


세계 2차 대전이 발발했을 때 스킬더는 자신의 확신이 옮았음을 첫 몇 주 동안 기고하였다. 또한 점령자와 그의 추종자들에게서 국민들이 회피해서는 안 되고, 오히려 이들을 대항하여 기독교인과 네덜란드인으로서의 옷을 입고 견뎌야 함을 주장하였다. 그는 이에 대한 많은 지지을 얻었지 만, “De Reformatie”는 1940년 8월에 독일 점령군에 의해 출판이 금지되었다. 왜냐하면 이 잡지는 그들에게 체제 전복적이었기 때문이다. 1945년 이 잡지가 다시 출판되었을 때, 스킬더는 목사직과 교수직에서 면직을 당한 후였다. 이러한 스킬더의 상황에 대해 비판하는 다수 교회들이 생겨났는데, 그 숫자는 나치로부터 해방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당시 개혁파 진영의 교회들 중 8 퍼센트 가량이 이에 동조하였다 (이들이 현재 해방파 교회들이다: De  Gereformeerde  Kerken Vrijgemaakt). 이들 해방파 교회들은 다양한 잡지들을 익히 알고 있었는데, 스킬더는 이러한 다양성을 유감스럽게 생각했다. 뿐만 아니라 스킬더는 “De Reformatie”의 독자수가 크게 감소하는 것 도 유감스러워 했다. 이는 스킬더가 너무 어려운 글을 적었고 또 많은 내용들이 그의 면직으로 이어졌던 교회 안의 충돌에 대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다른 잡지들 –  예를 들어 현 “Nederlands Dagblad” 의 전신과 같은 –이 보다 분명하게 스킬더가 주장하고자 했던 바와 그로 인한 결과들을 전달하였고, 교회가 전후의 사회 안에서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제시하였다. De Hervormde Kerk가 1945년 이후 사회의 중심에 서서 사회 문제에 관여 하였듯이, 해방파 교회도 스킬더의 사상을 따라 그리하였다. De Hervormde Kerk는 사회는 오직 교회와 연계되어 있을 때에만 번영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스킬더 역시 이에 전적으로 동의하였다. 그러나 스킬더는 해 방파 교회들 안에서 불거진 긴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것은 사회와 교회의 연합이 의미하는 바가 기독교 단체들이 해방파의 단체들에 의해 대체되어야 하는 것인가, 그리고 해방파 교회들 은 오직 이 방향을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것이었다. 이러한 긴장에 대한 염려 속에 그는 1952년에 세상을 떠났다.


 

영감
우리는 “De Reformatie”를 새로운 면모를 지닌 잡지로 소개하면서 이 글을 시작하였다. 이 잡지가 첫 30년 동안 전통을 현재를 위해 갱신하고자 노력했던 것은 스킬더의 영향이 매우 크다. 그는 저널 활동을 통해 수 많은 사람들에게 참된 행복은 개혁주의 교회의 성도가 되는 것이라는 말로 영감을 주었다. 그가 세상을 떠날 때 까지, “De Reformatie”는 지속적으로 교회와 세상의 관계에 대해 개혁파 전통을 갱신하며 답을 주고자 하였다. 스킬더는 세계대전 후 실제적인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와 함께 스킬더는 교회와 세계의 관계에 대해 새롭게 반성해야 한다고 자극하였고, “De Reformatie”가 해를 거듭하면서 이러한 반성을 반영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많은 잡지들 이 절판되고, 통합되고 인터넷 사이트로 전환될 때, 이 잡지는 지금도 남아 있다. 매체는, 한때 스 킬더가 “De Reformatie”에서 한 것 처럼, 독창적이고 대중을 자극할 수 있도록 글을 쓰는 저널리스 트의 생각을 위한 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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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충만 목사(네덜란드)는 현재 네덜란드 개혁교회(해방파)에서 세운 캄펀(Kampen)신학교에서 박사과정 유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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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