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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 (The Second Helvetic Confession)1)


저자: 로날드 카멩가 (Ronald Cammenga, Protestant Reformed Seminary 교의학 교수)
번역: 박재은 목사 (Ph.D. cand., Calvin Theological Seminary)2)


배경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는 하인리히 불링거 (1504-1575)에 의해 1562년 작성되었다.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는 불링거의 살아 생전의 신앙고백으로 불링거가 죽을 때 함께 묻어 달라는 유언의 차원으로 작성하려고 한 개인 신앙고백서였다. 이러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불링거가 죽기 전 이미 이 신앙고백서는 세상의 빛을 보았고 널리 읽혀지게 되었다. 이렇게 된 이유 중 하나는 팔라틴 지역의 선제후 프레데릭 3세의 요청이 주요했다. 프레데릭 3세는 아우구스부르그 회의에서 자신의 신앙을 변호할 때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정확하고 완전한 형태의 개혁주의 신앙고백서를 작성해달라고 불링거에게 부탁했다. 프레데릭 3세는 불링거가 작성한 신앙고백서에 매우 만족했으며 차후 불링거에게 출판 허락을 맡기까지 했다.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는 1566년 3월 하이델베르크와 쥬리히에서 독일어와 라틴어로 동시에 출판되었다. 같은 해에 이 신앙고백서는 데오도레 베자에 의해 프랑스어로 번역되어 제네바에서 출판되기도 했다. 이후에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는 영어, 네덜란드어, 이탈리아어, 로만어, 헝가리어, 폴란드어, 터키어, 아랍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는 유럽 등지의 개혁교회에서 금방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신앙고백서는 최초의 국제적 개혁 신앙고백서였다. 스위스 전역의 개혁교회에서 이 신앙고백서를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Helvetica”는 라틴어로 “Switzerland” (스위스)를 뜻한다), 스코틀랜드, 호주, 헝가리, 폴란드,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북미, 남미 등의 개혁교회에서도 공식적인 신앙고백서로 사용 되었다. 오늘날에도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는 전 세계의 개혁교회와 장로교 교회의 신앙고백서로 사용되고 있다. 

내용과 방식
필립 샤프 (Philip Schaff)는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의 “특징과 가치”를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비록 실천적 유용성 측면에서는 하이델베르크와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이 더 우위를 점한다고 볼 수 있고 논리적 선명성이나 정밀성으로 따진다면 이후에 작성된 영국과 스코틀랜드 칼빈주의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가 더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는 신학적 장점으로 보자면 모든 개혁주의 신앙고백서들 중에 당연 으뜸이다.” 

알렉산더 스튜워트 (Alexander Stewart)도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를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 “비록 이 신앙고백서는 제1차 헬베틱 신앙고백서에 기초해 작성되었지만 다양한 방면에서 그 내용이 포괄적으로 확장되고 향상되었다. 이런 이유로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는 ‘성경적이고, 포괄적일 뿐 아니라, 지혜롭고 사리에 합당한 신앙고백서이다. 또한, 정교하지만 동시에 명료하며, 로마 가톨릭의 교리적 문제점들과는 타협하지 않지만, 루터란 교리와의 불일치점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관용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는 대중적인 교리 신조라기보다는 보다 더 신학적인 내용이 함의된 교리신조라고 봐야 할 것이다.”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는 여타 개혁주의 신앙고백서처럼 단문으로 짧게 기록되지 않았다. 오히려 이 신앙고백서는 2세대 종교개혁가 중 한 사람의 성숙한 신학적 식견이 투영되어 나타난 신학적으로 풍성한 열매였다. 비록 제1차 헬베틱 신앙고백서와 겹치는 부분도 많지만, 샤프가 언급한 것처럼 형식과 내용면에서 볼 때 이전 신앙고백서보다 더 큰 진보와 발전을 이룬 신앙고백서였다. 이 신앙고백서는 30장으로 구성되고, 각 장마다 많게는 25개의 단락으로, 일반적으로는 약 4개에서 5개의 단락으로 구성된다.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보다는 양으로 볼 때 거의 2배에 달하며,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과 비교하면 거의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양이다.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는 개혁 신앙에 관련된 거의 대부분의 교리를 다룬다. 처음 2개의 장들은 성경에 대해 다룬다. 다음 3개의 장들은 하나님과 신학의 진리에 대해 다룬다. 다음에 이어지는 5개의 장들은 섭리와, 창조, 타락, 자유의지 등을 다룬다. 10장은 예정에 대해 다루고, 11-13장으로 이어지는 장들은 율법과 복음의 시각 하에서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다룬다. 14-16장은 구원론을 다루는데, 여기서 회개와 회심, 칭의, 믿음, 선행 등을 다룬다. 다음의 13개의 장들은 교회론을 다루는데, 보편적 교회, 거룩한 교회, 성례, 교회 모임, 예배, 주일, 교리 교육, 장례, 독신, 결혼 등의 주제를 폭넓게 다룬다. 마지막 30장은 집정자의 의무와 집정자를 위한 시민들의 의무에 대해서 다룬다.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는 인칭 대명사 복수형인 “우리”를 사용하여 진리를 고백한다. “우리는 믿는다,” “우리는 고백한다,” 혹은 “우리는 가르친다”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렇게 인칭 대명사 복수형을 사용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그 이유는 신앙고백서는 인칭 대명사 사용이 내포하고 있는 것처럼 개인적인 신앙고백을 담은 것이기 때문이다. 신앙고백서는 모든 신자들의 입술과 마음에 개인의 신앙 고백이 담겨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앙고백은 단순히 객관적이고, 냉랭한 교리적 진술에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참된 신앙고백은 살아있는 믿음의 고백이며,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믿음의 표현인 것이다. 단수형 인칭 대명사가 아니라 복수형 인칭 대명사를 사용한 것은 의미가 있다. 비록 신자들은 개인적으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지만, 이는 남들과 동떨어진 채 고립되어 신앙고백을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신앙고백을 통해서 우리는 같은 신앙을 가진 자들과 서로 묶이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 스스로가 명료하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같은 신앙을 고백하는 우리 모두는 남녀노소, 시간 차이를 막론하고 주님 안에서 다 같은 교회 구성원인 것이다. 이는 세계 어느 지역에서든 같은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다 같은 개혁 교회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내포하고 있다.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는 “믿음”의 고백서이다. “우리는 믿는다” (5.5; 6.1; 11.10; 12.3; 14.3; 20.6), “우리는 믿고 가르친다” (3.1; 3.2; 11.1; 11.3; 11.12; 11.16), “우리는 믿고 고백 한다” (1.1), 혹은 “우리는 인정 한다” (11.5; 13.2; 17.11; 18.9) 라는 표현들이 곳곳에 나온다. 이러한 표현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믿는 것을 고백한다는 것을 뜻한다. 믿음은 내용을 가지고 있고 믿음은 그 내용을 믿는 것이기 때문에 이 신앙고백서는 진정한 믿음의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 선명하게 말해준다. 믿음은 무지 (ignorance)와는 거리가 있다. 믿음은 거룩한 성경말씀의 내용을 아는 것이다. 믿음은 우리가 무엇을 알고 믿는지를 공개적으로 고백하는 것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모든 신자들은 반드시 자신이 믿는 믿음을 선명하게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믿음은 단순히 머리 속의 지식으로만 남아서는 안 된다. 믿음은 가슴으로부터 우러나오는 확신이어야 하며 이 확신은 진리에 대한 확신으로 표현된다. 믿음은 고백하는 것에 대한 확신이다. 또한 믿음은 진리에 대한 확신이기도 하다. 불링거 시대 때에 개혁신앙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신자들은 이러한 진리에 대한 확신을 위해 어떠한 고통과 박해도 능히 이겨내었다.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의 수많은 고백들은 “우리는 가르친다” (5.1; 9.6; 12.1; 16.4; 16.7; 16.10; 16.11; 16.12; 17.17; 20.7; 29.3) 라는 표현으로 시작한다. 우리는 진리를 알아야 하고 우리 자신에게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이 진리가 확실하다는 사실을 가르쳐야 한다. 특별히 개혁신앙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믿음의 고백은 공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신앙을 처음 가진 사람이나 개혁신앙 입문자들에게도 믿음의 진리를 가르쳐야 한다. 물론 우리의 자녀들과 젊은이들에게도 이 믿음의 고백을 우선적으로 가르쳐야 한다.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가 출판된 이래로 이 신앙고백서는 교회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효과적으로 믿음의 진리를 가르치는 도구가 되었다.

논쟁적 그리고 대조적 성격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는 본질적으로 논쟁적인 성격을 지닌다. 다른 여타 개혁주의 신앙고백서와 같이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도 선명한 교리적 기준점과 범위를 가지고 다른 신앙과 구별을 꾀한다. 이 신앙고백서는 진리를 전함과 동시에 잘못된 교리나 실천에 대해서는 그 잘못된 점을 지적한다. 교리적 오류가 있는 이단들에 대해서는 이름을 직접적으로 거론하며 비판한다. 예를 들면 초대교회 시대의 이단들, 아리우스나 아리우스주의자들, 유티케스 (“우리는 유티케스의 정신 이상을 증오한다”라고 표현되어있다), 네스토리안주의, 그리스도 단의론자들, 단성론자들, 그리고 말시온 이단 등을 정죄 한다. 이 신앙고백서가 쓰인 당시의 이단들 즉 로마 가톨릭 교회, 교황, 재세례파, 슈벵크펠트파 등도 정죄 한다. 정죄 당하는 무리들은 하나님을 죄의 저자로 만들려고 시도하거나, 성경의 대답을 넘어서는 호기 어린 질문을 하거나, 집정자를 경멸하는 태도를 지닌 자들이었다. 이 신앙고백서의 많은 장들은 “이단들” (1.6; 3.4; 9.11), “분파들” (7.5; 8.6; 11.3, 8, 10, 15, 19; 13.7; 14.12; 19.15; 24:11), 혹은 “오류들” (14.11) 이라는 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의 어떤 장들은 다른 개혁주의 신앙고백서와도 구분 될 정도로 고유한 특징이 있다. 예를 들면, “하나님 말씀의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 (1.4); “의회” (2.4); “성자들의 유적” (5.6); 죄에 빠진 인간의 타락을 언급하는 8장의 결론부분으로서 “궁금한 질문들;” “면죄부” (14.13); 15장 (“칭의의 참된 의미”)의 결론으로서 “바울과 야고보 비교” (15.7); “우리는 잘못된 철학적 덕목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가르친다” (16.11); “악한 사역자들에 대해” (18.23); “종교회의” (18.24); “일하는 자에게 값진 상급이 있다” (18.25); “괜찮은 회합 장소” (22.5); “회의에서 일할 때의 중용과 겸손” (22.6); “예배장소의 참된 장식” (22.7); “찬양” (23.5); “금식,” “공개적 혹은 개인적 금식,” “금식의 특징들,” 그리고 “사순절” (24.6-9); “아픈 자들을 위로하고 방문하기” (25); “장례” (26); “의식과 의례” (27); “교회의 소유물” (28); “결혼과 가정사” (29); 그리고 “전쟁” (30.4) 등이 그것들이다.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를 읽다보면 개혁 신앙의 그 깊이와 넓이에 대해 놀라게 된다. 개혁 신앙은 성경의 모든 필수적인 교리들을 다 포함하고 있다. 개혁 신앙은 신자의 실제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함의를 찾아낸다. 이는 단순히 개인적 삶뿐 아니라 교회, 사회, 시장, 직업, 결혼, 가족의 영역도 포함된다. 개혁 신앙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의 영광을 구하는 삶을 살게 만든다. 바로 제2차 헬베틱 신앙고백서가 이런 면들을 구체적으로 증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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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테스탄트 개혁 교회 (Protestant Reformed Churches)에서 발행하는 공식 매거진인 The Standard Bearer 2015년 3월호에 실린 글을 번역 및 게재 허락을 맡고 게재 합니다. 저작권은 The Standard Bearer와 저자에게 있습니다.

2) 박재은 목사는 현재 미국 미시건 그랜드래피즈에 위치한 칼빈 신학교에서 조직신학으로 박사논문 작성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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