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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찬 목사
마산제일교회 담임목사



1. 올해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은 지 70주년을 맞습니다. 

그런데 온 국민이 자유와 해방을 찾은 광복의 기쁨을 상기하며 자유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올해 우리 사회는 어느 때보다 동성 간 합법적 결혼 등의 논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도 이제 유럽처럼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징인 다원주의에 본격적으로 진입을 하였고, 상당수의 사람들은 안락사 문제나 동성 간 결혼의 합법화 문제에 대해 비록 그 수는 적다고 할지라도 인권 차원에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분들은 다원화 시대에 우리가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기 위해서는 서로가 가지고 있는 종교적 신념과 사상에 대해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동성 간의 합법적 결혼도 허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관용, 사실 광복 이후 우리 역사는 관용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습니다. 남북대립, 지역감정, 외국인차별, 편협한 국수주의, 남녀 차별, 상하좌우의 온갖 억압들에서 관용은 너무나 낯선 것이었습니다. 관용 대신 정상적인 토론이 부재하고 항상 금기사항이 있어왔습니다.



2. 저는 네덜란드에 몇 년을 살면서 그 사회의 관용 문화를 체험한 적이 있습니다. 

1) 사실 네덜란드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관용 문화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네덜란드 사회의 ‘관용’문화는 언제부터 어떤 배경에서 어떤 구체적 모습으로 나타났을까요?
 
종교개혁 이후 유럽에서 생성되었습니다. 16, 17세기에 빚어진 여러 종교 전쟁이 원인이 되어 계몽주의자들이 주장하였습니다. 이들이 말하는 관용은 종교, 정치 영역에서 관용을 의미하였습니다. 즉 종교와 정치 영역에서 사상이 다른 소수를 관용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이것은 나중에 다원주의로 나아가게 됩니다. 당연히 당시 개신교가 이러한 관용의 수혜자였습니다. 이전까지는 모든 사람이 다 최고의 권위자 한 사람 교황의 통치 아래에 있도록 강요를 받았으나, 종교개혁은 절대적인 한 권의 책인 성경을 세상에 가져다주었습니다.  

네덜란드의 경우 19세기 20세기에 관용 문화가 사회에 제도적으로 뿌리를 내립니다. 각 종교 별 혹은 신념 별로 학교 교육기관이나 정당, 사회단체가 세워지면서 서로를 관용하지 않으면 더불어 가는 사회가 될 수 없기에 된 것입니다. 19세기 20세기에 일어난 학교교육 투쟁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투쟁으로 인하여 각 종교가 세운 사립학교도 공립학교와 같이 동등한 재정 보조를 정부로부터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구에 소수를 차지한 화란개혁교회도 자기 학교, 자기 정당을 세우고(반혁명당 등), 또 여러 사회단체 등을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네덜란드 사회의 변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네덜란드 사회에 개인주의화, 탈기독교 현상이 나타나면서 사회 전체가 변화를 겪습니다. 즉 이런 각각 종교, 사상 별로 구별된 사회 구조가 해체되기에 이른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회에서 관용의 내용이 바뀌게 됩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정치정당의 경우 그 사람의 종교나 사상에 따라 분명하게 구분이 되었고 선택이 되었습니다. 개혁교회 신자들은 자기들이 세운 정당도 세우고 소속 정치가들에게 투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개혁교회 신자라도 반드시 자기들이 세운 학교에 보내지도 않고 자기 교회가 세운 정당의 정치인에게 표를 던지지도 않습니다. 즉 지금은 개인주의 과정이 분명하게 이루어져서 이 모든 선택이 개인적 성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탈(脫)기독교화, 세속화 과정 즉 사람들이 점점 종교를 떠나고 교회에 나가지 않으면서(1849년에 국가교회 신자가 전체 국민의 55%를 차지했으나 지금은 14%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보십시오. 19세기에 무교는 거의 없었으나 지금은 40%에 이르렀다는 것을 생각해보십시오) 사회분화 혹은 사회해체는 가속화되고 개인주의 과정을 부추기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런 사회의 변화에 맞추어서 관용의 의미가 바뀌고 또 그 차원도 개인적 성격으로 변화되고, 나아가 윤리 영역에도 관용이 적용되기에 이르렀습니다. 
 
 3) 지금의 네덜란드
이런 배경에서 네덜란드 사회의 공창(公娼. 여기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일반 시민처럼 동등한 권리를 가질 뿐 아니라 세금도 같이 낸다), 18세 이상 경 마약(soft drugs) 허용(그래서 네덜란드는 마약 밀매의 중심지다), 동성 간 합법 결혼, 안락사 허용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 사회에서도 소수입니다. 그러나 종교나 정치영역에서처럼 이들을 관용할 대상으로 여깁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공개적으로 동성애자들을 비판하면 이 사람은 차별 법에 의해 처벌을 받습니다. 어느 해인가 이슬람 지도자가 동성애자들을 병자로 발언하였다가 사회의 큰 비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심지어 이슬람 내에서도, 이슬람 지도자들에게 시민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지적될 정도였습니다.
 
네덜란드에서 공창, 경 마약, 동성 결혼, 안락사가 법적으로 공식으로 허용된 것은 사회에 전혀 없었던 현상을 새롭게 인정한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 이미 어느 정도 통용되고 있었던 것을 나중에 법적으로 추인한 것에 불과합니다. 즉 더불어 가는 사회를 위해 소수이지만 그들을 관용하기에 된 것이고 그래서 그들에게 사회에서 갖는 법적 지위를 모두 인정한 것입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이런 관용 문화의 결과로 네덜란드에서 마약 범죄율이나 성범죄율이 유럽의 다른 나라에 비해 훨씬 낮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미국의 시사 잡지 ‘뉴스위크’(News Week)지가 안락사 허용 법안이 네덜란드 의회에서 통과될 즈음 네덜란드의 사회를 특집 기사로 실으면서 지적한 일입니다. 이 점은 우리가 다시 평가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네덜란드의 한 도시는 마약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예 거처를 제공했다는 뉴스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지나가는 공공장소에서 마약을 해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말고 그 곳에 들어가서 조용히 마약을 하라는 뜻입니다. 그 때 네덜란드가 바로 이런 나라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3. 그러나 이것이 정말 관용일까요? 아니면 무관심의 표현일까요? 

네덜란드 사회에서도 이와 관련한 논란이 정치계나 사회일각에서 간헐적으로 나타납니다. 우리 기독인 입장에서 본다면 이 관용은 이미 세속화된 것으로 인간 스스로 책임을 지고 결정할 수 있다는 인간 존중을 앞세운 인본주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떠난 인간 자율의 결과로 보입니다. 또 관용의 한계가 무엇인가라 할 때 그 기준이 애매모호하기 짝이 없습니다. 

제가 그곳에 있을 때 한 도시에서 동성 간 결혼 서약을 양심에 의해 거부한 시청 담당 공무원이 시로부터 면직 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네덜란드에서 결혼은 공식으로 시청에서 담당 공무원 앞에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공무원은 개혁교회(예장 고신과 자매교회인 해방파, 31조파 개혁교회) 신자로서 자기 신앙양심에 비추어 동성 간 결혼 인준을 거부 하였더랬습니다. 결국 이 직원은 기독교정당의 전폭적인 지지에도 불구하고 면직되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한번 생각해볼까요? 사회에서 소수를 차지하는 동성애자의 합법 결혼은 강제로 관용당하면서 신앙양심에 의해 그 결혼을 거부한 그 직원의 양심은 왜 관용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가 입니다. 이는 관용의 모순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도대체 관용의 기준은 무엇이란 말입니까? 당시 이 사건 때문에 기독교 정당들에서 큰 이의가 제기되었고 논란을 벌였습니다. 우리 기독인이 볼 때에는 관용의 의미가 세속화되었다고 할 수 밖에 없고, 무관심의 표현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 가지 더 살펴보겠습니다. 본래 네덜란드는 윌리엄 오렌지라는 개신교 신자에 의해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므로 세워진 개신교 나라입니다. 왕의 가족에 속하려면 무엇보다 개신교 신자가 되어야 하며 결혼도 개신교 신자와 결혼해야 합니다. 역사에서 몇 번 그런 유의 이탈이 있었고, 이는 곧 왕실을 떠나는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사회 분위기가 그러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네덜란드 왕의 부인, 즉 왕비는 개신교 신자가 아니라 아르헨티나 출신의 천주교 신자입니다. 당시 결혼식에서 기독교 정당 가운데 신정정치를 이상으로 삼는 정당 외에 그 결혼을 거세게 반대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신부의 아버지가 아르헨티나의 농림부 장관을 지냈는데 독재 정권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인권 단체에서 데모하거나 혹은 군주제를 반대하는 사회주의 정당에서 시위하는 정도였지, 신부의 종교를 이유로 시위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저는 그 결혼의 적법성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시 그 나라의 사회 분위기가 과거와 지금 크게 변화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세속화된 관용의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합니다.
 


4. 지금 한국사회에서 우리는?  

광복 70년을 맞는 우리 사회는 아직도 국가나 사회적인 통제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점점 다원주의로, 심지어 개인주의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 변화 가운데 사회 구성원 전체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베풀어야 할 관용은 무엇이며 또 교회는 어떤 기준으로, 어디까지 관용을 베풀고 관용적 태도를 지녀야 하는 것일까요?

저는 기독인은 우리 사회에서 누구보다도 이웃에게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동성 간 결혼의 합법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자유와 관용은 기독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거짓 관용이며, 거짓 자유라는 점입니다. 이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계명을 떠난 인간자율과 인본주의의 결과입니다. 사탄은 원숭이처럼 흉내를 잘 내는데, 거짓 자유와 거짓 관용을 진짜처럼 보이게 만듭니다. 그러나 참 자유는 죄와 악의 세력에서 벗어나는 자유, 죄의 결과인 죽음에서 벗어나는 자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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