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 구원론
손재익 객원기자
본고에서는 2016년 4월 4일부터 5월 16일까지 기획기사로 구원론에 관하여 다룬 바 있다. 구원론은 기독교 신학의 핵심이라 할 수 있고, 종교개혁의 귀한 열매라고도 할 수 있다. 구원론을 모르고는 목회를 해서는 안 되고, 구원론을 모르면 교회론과 종말론도 알 수 없다.
구원론을 공부하기 위해서 꼭 읽어볼 만한 책들을 정리해 보았다. 아래의 책들은 목회자나 성도들이 꼭 읽어야 할 책들이다.
표지 | 제목 | 저자 (출판사) | 특징 |
| 개혁주의 구원론 (Saved by Grace) | 안토니 후크마 (부흥과개혁사) | 대부분의 신학교에서 구원론 교재로 사용되는 책이다. 안토니 후크마는 인간론, 구원론, 종말론을 저술하였는데 그는 원래 고등학교 영어 교사 출신이기에 평이한 글쓰기로 유명하다. 이 책은 개혁주의 구원론의 핵심을 잘 정리해 놓고 있다. |
| 삼위일체론적 구원론 | 유태화 (대서) | 구원론은 성령님의 사역이면서도 삼위일체의 사역이다. 이 책은 구원론을 삼위일체의 관점에서 잘 정리하고 있다. 특히 성경본문의 주해를 기초로 구원론을 서술하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
| 아이들의 회심이야기 (Token for Children) | 제임스 제인웨이 (지평서원) | 구원론은 이론으로 끝내서는 안 된다. 실제 교회 현장과 삶의 현장에서 나타나야 한다. 이 책은 어린 아이들이 회심한 이야기를 기록하였는데, 구원이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책이다. |
| 칭의교리의 진수 (The Doctrine of Justification) | 제임스 뷰캐넌 (지평서원) | 구원론의 핵심은 ‘칭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루터는 칭의교리는 교회를 서게도 하고 넘어지게도 한다고 하였다. 이 책은 칭의교리의 방대함을 아주 잘 정리한 책이다. |
| 죄와 은혜의 지배 | 김남준 (생명의 말씀사) | 구원받은 신자는 죄의 지배가 아닌 은혜의 지배 아래에 있다. 왜 그러한지, 은혜의 지배 아래에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 책은 잘 설명하고 있다. |
| 참된 회개 (Repentance) | 존 콜쿤 (지평서원) | 성령님의 구원사역을 통해 나타나는 중요한 결과는 회개이다. 이 책은 참된 회개와 거짓 회개를 잘 비교해 놓았고, 믿음과 회개의 관계를 잘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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