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제목: 교리와 함께하는 365 가정예배
저자: 임경근
출판사: 세움북스
<교리와 함께 하는 365 가정예배>는 가정예배를 위한 교리교육서입니다. 2014년 1쇄 이후 1년 만에 4쇄를 찍고 개정판을 내었습니다. 그후 개정판 5쇄를 찍었습니다. 엄청난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정말 지난 10년 동안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적어도 1만 5천 가정이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가정은 이 책으로 가정의 치유과 성장이 있었다며 감사를 전해왔습니다. 또 해외에 계신 많은 분들도 이 책으로 가정예배를 하고 유익을 얻었다는 소식을 전해 옵니다. 지난 여름에는 뉴질랜드에서 한 가족이 다우리 교회를 방문했는데, 바로 <교리와 함께 하는 365 가정예배>를 통해 개혁신앙을 배울 수 있었다며 감사했습니다. 저자로서 큰 기쁨이고 영광입니다!
이번에 출판사는 10주년을 맞아 양장본으로 표지를 바꾸어 새롭게 출판합니다. 가정에서 언약의 말씀을 자녀에게 대대로 전수해 줄 튼튼한 형태의 책으로 만든 것입니다. 선물용으로도 적격입니다. 결혼을 앞둔 부부나, 새가족 수료, 그리고 주일학교 교사, 등 선물용으로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2024년 12월 저자 임경근
10주년 기념판 추천사
임경근 목사님의 『교리와 함께하는 365 가정예배』 책의 10주년 기념판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함께 기뻐합니다. 가정예배는 자녀 신앙 교육의 근본입니다. 자녀 신앙 교육의 1차적 주체로서 부모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가정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저에게도 제일 고마운 부모님의 음성은 “자, 이제 우리 예배드리자”였습니다. 한 주 168시간 중 주일 아침 교회학교 한 시간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한국 교회 신앙 계승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가정예배 운동입니다. 특히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교리’와 함께하는 가정예배는 자녀들을 견고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 줄 것입니다. 이 책을 모든 그리스도인 부모들에게 가정예배 교재로 추천합니다.
박상진 _ 한동대 석좌교수, 장신대 명예교수
미국 개혁 교회에서는 어려서부터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가정이나 교회에서 연속적으로 가르치는 전통이 있습니다. 그렇게 신앙 교육을 받고 성장한 교인들은 기독교의 기본 교리가 그들의 마음과 삶에 자연스레 스며들고 체화되어 온갖 거짓된 사조에 미혹되거나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신앙의 토대가 확립됩니다. 그에 비해 한국 교회에는 그런 교육이 현저히 부재하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그것이 교회 생활을 오래 했음에도 이단 사이비 사상에 쉽게 휘말리는 이들이 많은 문제의 근원일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교리 교육의 공백을 메우려는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봅니다. 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의 내용적인 순서를 따르되 어렵고 딱딱한 교리 해설이 아니라 기독교의 핵심 진리를 어린 자녀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간명하게 풀었습니다. 그래서 한 가족이 다 함께하는 가정 예배용으로 또는 교리교육용으로 활용하기에 아주 적합한 책입니다.
박영돈 _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은퇴교수
『교리와 함께하는 365 가정예배』가 지난 1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왔는데, 이번에 10주년 개정판이 출간되게 된 것을 경축합니다. 제2차 종교개혁 이래 실제 생활 각 방면의 개혁을 이루어낸 화란 개혁 교회 전통을 몸소 경험하고 연구했던 저자가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서를 재료로 삼아 본서를 집필하느라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가정예배가 하나의 형식이거나 경건 생활의 올가미가 아니라, 창세기 35장의 야곱의 가정 부흥처럼 조국 교회에 속한 가정들의 가슴 깊은 경건이 불타오르게 하는 일에 장작들로 더욱 쓰임받기를 바라면서 모든 그리스도인 가정의 필독서로 권합니다.
이상웅 _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교리와 함께하는 365 가정예배』가 10주년 기념 양장본으로 출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까지 거의 매일 가정예배를 드리며 부모님으로부터 찬송도 배우고 성경에 대한 질문을 하며 신앙을 다졌습니다. 가정예배는 사실 ‘집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 책은 최고의 요리사가 영양소를 고려해서(목차를 보면 놀랄 겁니다) 차려 놓은 뷔페 집밥입니다. 가정마다 이 고급지고 맛있는 집밥을 드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비신자를 만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고 있는데, 표현이 부드럽고 쉬워서 비신자와 같이 공부하거나 선물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강신욱 _ 낮은울타리교회 담임목사, 낮은울타리 대표
믿고 보는 저자 임경근 목사님의 『교리와 함께하는 365 가정예배』가 벌써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가정예배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입니다. 하지만 가족들과 막상 가정예배를 드리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또 어떤 책으로 하면 좋을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책이 바로 그런 분들을 위한 선물입니다.
더구나 10년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책이기에 이제 한국 교회 가정예배의 ‘교과서’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책의 특징을 이렇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첫째, 저자의 해박한 신학 지식이 본문 해설에 녹아 있습니다. 둘째, 이 책은 일주일 단위로 성품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교리적 지식은 성품 훈련이 동반될 때 더욱 진가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셋째, 이 책은 본문 해설과 관련된 성경 구절과 교리문답을 함께 제시합니다. 이것은 저자의 해설이 성경적이고 교리적인 근거가 있다는 뜻입니다. 저의 진심을 담아 『교리와
함께하는 365 가정예배』를 모든 성도들의 가정에 추천합니다.
권율 _ 부산 세계로병원 원목, 『전능자의 손길』 저자
저는 『교리와 함께하는 365 가정예배』를 가지고 1년 동안 가정예배를 인도한 경험이 있습니다. 실제로 책을 사용해 보면서 많은 장점들을 발견했습니다. 첫째, 자녀들에게 기독교 교리를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는 점.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을 이단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백신이 될 것입니다. 둘째, 매일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점. 『교리와 함께하는 365 가정 예배』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과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의 흐름에 따른 관련 성경 말씀 365부분이 본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1년 동안 매일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평생에 남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셋째, 말씀과 교리를 삶에 잘 적용할 수 있다는 점. 『교리와 함께하는 365 가정예배』는 단순히 교리적 지식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교리를 어떻게 삶에 적용해야 하는지를 알려 줍니다. 『교리와 함께하는 365 가정예배』를 통해 말씀을 배운 아이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김태희 _ 부산 비전교회 담임목사, 『성도를 위한 365 통독주석』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