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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기사는 '종말을 말하다'입니다. 끝 날에 대해 무책임하고 신비한 이야기를 늘어놓아서 신자들을 유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늑대가 나타났다는 양치기의 거짓말에 속다 보니 종말에 대해 말하면 이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성경적인 종말론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인해 종말이 이미 시작되었고, 또 다시 주님이 오고 계신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고백하면서 마지막 때를 사는 지혜를 구해야 하겠습니다. -편집장 주-




계시록과 종말론



이운연 목사 (월간지 re 발행인 / 여수 충일교회 담임목사)


계시록이 중요하지 않을 때가 있었을까? 당연히 없다. 성경이기 때문이다. 계시록은 복음의 완성을 담고 있기 때문에 어느 시대에나 늘 중요했다. 하지만 작금에 이르러 더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이유가 있다. 바로 이단들이 유별나게 계시록을 물고 늘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신천지가 한국교회를 강타하자, 정말 휘청거릴 정도로 강타하자 그들의 계시록 해석이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신천지의 주장이, 그 근거로 제시하는 성경 해석이 먹혀들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한국교회의 무지를 드러내고 있다. 참 부끄러운 일이다. 필자는 이를 “계시록으로부터의 경건한 도피”라 부른다.

이전에도 많은 이단들이 계시록을 들고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보니, 교회는 계시록을 아예 멀리하는 경향이 갈수록 심해져 왔다. 계시록 건드려서 이단 되느니, 아예 손 안대서 이단은 면하겠다는 심산이 목회자들에게 많이 나타났다. (re 창간호, “계시록 즐겁게 읽기” 참고)

이단 될까 무서워서만은 아닌 듯하다. 사실 계시록은 어려운 용어들로 가득 차 있다. 이상한 표현, 알아듣기 힘든 묘한 문학기법을 이해하기 어려워서 피하고 싶어진다. 칼뱅 같은 분도 계시록을 다루지 않은 걸 보면, 우리들이야 당연히 함부로 덤비지 말아야지, 위로할 이유를 그렇게 찾는다.


1. 계시록은 종말‘만’을 다루고 있지 않으며, 종말이 계시록에만 있지도 않다.

계시록은 종말에 관한 책이다. 하지만 성경 전부가 종말을 말하고 있다. 가깝게는 복음서가 종말을 말하고 있고, 이사야나 에스겔 같은 선지자의 글도 다르지 않다. 물론 계시록이 더 많은 종말에 관한 가르침을 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가 하면 계시록이 종말만을 말하고 있지도 않다. 계시록보다 창조를 자주 말하는 성경도 흔치 않다. 무엇보다 삼위일체론에 관한 엄청난 근거 구절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므로 당연히 그리스도에 대한 묘사가 많다. 아니, 그냥 많다기보다 성경 다른 본문에서는 보기 어려운 그림들도 많다. 그러므로 계시록=종말론, 이런 구도부터 떠올려서는 곤란하다.

더 위험한 발상이 있다. 계시록을 종말론으로만 볼 뿐만 아니라, 계시록을 종말의 시간표로 보려한다. 강이 피로 변하고, 바닷물이 피가 되는 현상(16장)은 종말 직전의 어떤 일을 의미한다거나, 중동에서 일어난 전쟁 혹은 어떤 현상이 계시록 몇 장의 어떤 사건이고 따라서 종말은 얼마나 남아 있다는 식으로 짜맞추기식 해석은 언제나 계시록이 담고 있는 복음의 심각성을 훼상해 왔다. 

휴거 - 7년 대환란 – 천년왕국 – 백보좌 심판, 이런 구도를 그려놓고 끼워 넣어 맞추려하는 태도 역시 계시록을 더 어렵게 만든다. 사실 7년 대환란이란 표현은 성경에, 계시록에는 없다. 이 표현을 가장 즐겨 쓰는 이들은 자신들의 견해가 가장 ‘성경적’이라고 한다. 


2. 계시록은 그리스도께서 왕이심을 선포한다.

계시록은 삼위 하나님께서 언약 안에서 이루신 구원의 역사를 담고 있다. 다시 말해 복음이다. 새로운 복음이 아니다. 교회가 이미 알고 있고, 신약 26권이 이미 보여준 복음, 그 복음을 선포하려 할 뿐이다. 물론 최후 심판과 그 이후를 계시록이 다루고 있다. 하지만 그 내용이 이미 선포된 복음의 내용과 다르지가 않다. 계시록도 그리스도의 왕 되심을 선포한다. 성경 다른 책들보다 더 많이, 분명하게, 그림을 그리면서 보여준다. 

계시록을 세상의 마지막이 어떤 식으로 오는지, 언제 그런 일이 있을지에 대한 인간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책으로 알고 덤비면 계시록은 어려운 책이 된다. 계시록은 그리스도의 왕이심을 지속적으로 선포한다. 지금 교회가 박해를 마주하고 있다. 박해하는 세력은 너무 막강하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교회를 보호하기에는 너무 약한 분으로 보인다. 그래서 ‘어린 양’이라는 칭호가 사실 적절해 보인다. 별 힘이 없는 양, 그것도 새끼 양!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그리스도는 왕이시다’ 라는 선언이 믿지 않는 사람들 귀에 웃기지도 않는 소리로 들리겠지만, 그리스도는 왕이시다. 분명 왕이시다. 최후에 승리하신다. 뿐만 아니라, 잘 안 드러나 보여도 지금도 세상을 통치하시는 왕이시다. 묘하게도 그분은 십자가를 통해서 승리하셨음을 계시록은 선포한다. 그러므로 교회도 그런 방식으로 승리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교회가 정치권력을 기대서 교회의 유익을 추구하려 덤비는 모습(“이번 선거에서 장로가 당선돼야” 하는 생각 말이다)이 얼마나 비복음적이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비웃는 처사인지 계시록은 정확하게 까발린다. 이런 면에서 계시록은 우리에게 ‘불편하다’. 이상한 만화영화 같은 괴물의 등장이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고, 그래서 계시록이 부담된다고들 한다. 필자는 그보다 계시록의 가르침이 부담스럽지는 않는지 자문해보아야 한다고 반론하고 싶다.


정리하면, 계시록을 읽을 때, 종말에 무슨 일이 어떤 순서로 일어날지 알아보기 위해서 읽어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계시록은 그리스도께서, 오직 그리스도만이 하늘과 땅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왕이심을 선포한다. 더 나아가 우리의 결단을 촉구한다. 이 왕께 무릎 꿇겠는가? 그 분을 왕으로 인정하고 그의 명에 순종하겠는가?

계시록에서 종말의 시간표를 찾으려 하지 말라. 종말론 이전에 기독론, 즉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를 찾으라. 그리스도께서 아직은 악의 세력이 창궐하고 있는 이 세상에서 당신의 교회를 어떻게 보호하시고 다스리시는 지를 읽어 내야 한다. 즉 계시록은 교회론을 가르치고 있다.

계시록을 종말론과 연계해서 읽으려 한다면, 마지막까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어떻게 지키시는지, 이 관점에서 읽어야 한다. 이 세대의 마지막 이후에도 교회가 어떻게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누리는 지도 보아야 한다. 이런 식으로 계시록은 종말론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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