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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혼인(婚姻)’을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로 부르는 것만큼 기독교도 혼인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러나 그 중요성에 비해 혼인에 대한 체계적인 가르침이 부족한 형편이다. 특히 결혼을 앞 둔 젊은 성도들은 혼인을 개인의 소관 영역에서 다루는 실정이다. 그러다 보니 세상적인 기준에 따라 혼인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개혁정론은 젊은 독자들이 ‘혼인’에 대해 알아야할 것을 여섯 번의 기획 기사를 통해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장 주

 

 

성경이 말하는 혼인

 

양명지.jpg

 

양명지 목사

(구미남교회 부목사)

 

 

   사람마다 혼인에 대한 견해가 있다. 합법적인 성적 결합이나 시민 사회의 계약 관계의 일종, 또는 두 인격체의 결합까지 다양하다. 오늘날 혼인은 자의로 혼인을 거부하는 비혼(非婚), 결혼을 졸업한다는 졸혼(卒婚) 등의 신조어로 이해되고 표현되고 있다. 이런 이해에는 심리적, 경제적 기준이 자리 잡고 있다. 돈은 얼마나 벌고 있는지, 감정적인 교류는 얼마나 활발한지 등이 중요하게 생각된다. 이런 기준은 교회 안팎을 가리지 않고 수용되고 있다. 게다가 예전에는 사회에서도 금기시되던 다른 형태의 혼인을 합법화하려는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성경은 혼인에 대하여 무엇이라 말하고 있는가?

 

 

1. 혼인은 남자와 여자의 결합이다.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다고 말한다. 곧바로 성경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이 남자와 여자로 창조되었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7) 예수님도 이에 대해 똑같이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마 19:6)

   하나님의 형상인 남자와 여자는 장성하여 부모를 떠나 한 몸이 된다(창 2:24). 예수님은 하나님이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기에 “그러므로” 서로 합하여 한 몸이 되는 것에 대해 동일하게 말씀하신다(마 19:5). 성경은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이 되는 것을 혼인이라 한다. 신앙고백서는 더 나아가 명시적으로 한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의 결합을 혼인이라고 가르친다.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에 이루어진다.”(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24장 1항)

   혼인을 이성(異性)을 배제하고 ‘두 인격체의 결합’으로만 정의내리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과 다르다. 혼인의 목적 중의 하나인 자녀 생산은 남자와 여자가 하나가 되어야만 가능하다.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에게 주신 명령은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해지는 것이다(창 1:28). 신앙고백서에서도 이러한 혼인이 합법적으로 인류를 증가시키고, 교회를 왕성하게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24장 2항).

   남자와 여자의 결합에는 각자의 결핍이 전제되어 있다. 각자 따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지 못하기” 때문에 둘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돕고, 완성시키는 유익을 누리는 것이 혼인에 담겨 있는 복이요 원리다(창 2:18). 둘이 한 몸이 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서로를 누리며 사랑하게 된다(잠 5:18). 소극적으로는 서로에게 독점적이고, 외부로는 배타적인 혼인의 특징이 부정에서 가정을 지키게도 한다(고전 7:2, 9,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24장 2항).

 

 

2. 혼인은 하나님이 제정하신 제도이다.

역사와 문화에 따라 혼인 결정의 주체가 두 당사자가 아니었던 경우도 있었다. 지금도 그러한 지역과 문화권이 존재한다. 하지만 오늘날 대다수의 혼인은 두 남녀의 자의에 의해 결정되고 이루어진다. 혹 두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두 집안의 결정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런 배경에서 혼인은 사람의 선택과 계약의 결과로 여겨진다. 성경도 혼인에 있어서 인간 편의 자유로운 선택을 부정하지 않는다. 두 당사자가 서로 사랑하여 혼인하고, 두 집안이 서로 합의하여 혼인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성경은 근본적으로 혼인을 전적으로 하나님이 제정하신 것으로 본다. 아담이 하와를 보고 사랑하였으나 그 이전에 하나님이 하와를 그에게로 이끌어오셨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창 2:22-23) 사람의 선택과 사랑이 있었으나 하나님의 섭리가 우선한다. 신약성경은 보다 더 명시적으로 이를 보여준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마 19:6)

   혼인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은 혼인을 인간의 자기 결정의 산물로 보는 시각과 다르다. 사람의 선택으로만 혼인을 이해하게 되면 인간 스스로 얼마든지 혼인을 중단하고, 포기할 수 있다. 혼인의 주도권이 사람에게 있기에 감정과 상황의 변화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자신이 보기에 혼인이 불가능하거나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파기한다. 혼인을 이룬 원리와 동력이 여건과 인간의 의지와 감정에만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 혼인을 이해하면 혼인은 전혀 다른 의미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제정되어 이루어졌기에 나와 상대방의 현실보다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을 주목하게 된다. 지금 내가 보기에 아니고, 불가능해보여도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주셨음을 보게 된다(창 2:18). 사람의 결심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신뢰로 오히려 순종하므로 지켜지는 혼인과 가정이 된다. 두 남녀의 사랑의 결과가 혼인이 아니라 오히려 혼인을 통하여 사랑을 배우고 지켜가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3. 혼인은 언약 공동체의 구성과 체험이다.

   성경은 혼인을 다양한 관계에서 사용한다. 구약에서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로, 신약에서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로 묘사하고 있다. 그 내용들을 일일이 다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과 맺으셨고, 그리스도와 교회가 누리는 관계가 혼인에도 동일하게 드러난다.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성도가 경험하는 실재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교회에 편지하면서 남편과 아내에 대해 권면하고, 이를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합의 비밀이라 말한다.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엡 5:32-33) 혼인을 통하여 남편과 아내는 피차 복종하며 사랑하는 것을 경험한다. 둘 사이 관계만 아니라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밀을 알아가는 자리가 바로 혼인이다.

   혼인은 하나님이 주신 명령과 약속을 이루며 누리는 장이다. 남녀의 결합은 자녀 생산만을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창세기 1:28은 번성과 충만 외에 정복과 다스림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 형상인 남자와 여자에게 주신 명령이다. 이를 남녀가 함께 감당하는데 그것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관계가 부부고, 가장 기본적인 단위가 가정이다. 그 부부와 가정은 혼인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혼인은 남녀가 함께 하나님의 백성으로, 예배자로, 주신 세계를 돌보는 청지기로서 소명을 감당하게 하는 보편적인 방식이다(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24장 3항).

   그러하기에 혼인은 주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판단력을 가지고 자기의 동의를 표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이 결혼하는 것은 합법적이다. 그러나 기독자는 의무적으로 오직 주님 안에서만 결혼하여야 한다.”(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24장 3항)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멜 수 없다(고후 6:14). 언약은 믿음 안에서 이행되고 실현되기 때문이다. 오직 믿음 안에서만 하나님이 다스리시듯이 세상을 돌보고 다스릴 수 있다. 주 안에서 이루어지는 혼인만이 언약 공동체인 가정을 이루고 언약 백성으로 명령과 약속을 제대로 바르게 감당하게 한다.

 

   혼인은 재정적인 상태에 따라, 현실의 상황과 감정 변화, 기호에 따라 결정하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혼인은 20-30대의 발달과업이나 사회적 요구도 아니다. 혼인은 하나님이 주신 약속과 섭리를 믿고, 그 믿음 안에서 순종하므로 누리는 복의 자리다. 그래서 이미 혼인 안에 있는 자들은 마주한 현실이 어렵더라도 하나님의 섭리를 기억할 때 인내할 수 있다. 미혼인 청년들은 세상의 기준과 수준에 따라 혼인 여부를 속단하지 않을 수 있다.

   나의 성품과 재정과 상황이 여의치 않고, 녹록치 않더라도 다시금 하나님의 섭리와 언약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붙들 때,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예수님이 주신 포도주가 혼인을 더욱 풍성하게 하였듯이 우리 주님이 우리의 혼인을 인도하시고, 이루시고, 지켜주실 것이다(요 2:10). 어두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혼인의 아름다운 모습이 언약 백성의 삶을 통해 세상에 밝히 드러나 소망을 삶으로 펼쳐 보이는 영광이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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