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기획기사

 

현대 가정들이 위기를 겪고,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해체되는 실정입니다. 기독 청년들 조차 가정에서 어려움 가운데 자라왔고, 자신이 이룰 독립된 가정에 대해서도 막연함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가정의 건강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뿐 아니라 독립된 가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성경적 가정관에 관한 기획 기사를 만들었습니다. 청년들은 직장이나 미래에 대해 꿈꾸지만 사실 가정의 문제가 제일 중요합니다. 언약가정의 기반이 없는 샤회생활은 허왕된 꿈을 쫓는 것입니다. 기독청년들이 언약가정을 아름답게 세워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격려하고 지원하기를 바랍니다. - 편집장 주

 

 

청년들이 겪는 가족 갈등과 해소 방법

 

 

 

박창원.jpg

 

 

 

 

 

박창원 목사

(포항장로교회 담임)

 

# 갈등, 모두의 문제

죄가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있듯, 갈등 역시 사람의 모든 관계 속에 있다. 죄가 가까이 있는 사람과 자신을 망치듯, 갈등 역시 가까이 있는 사람과 자신을 상하게 한다. 이러한 일은 태초의 동산에서부터 시작했다. 죄는 갈등을 야기했고, 갈등은 가족 관계를 깨트렸으며, 사람은 고통을 짊어졌다. 그렇게 태초로 시작된 고통은 지금도 계속 반복되고 있다. 

 

   우리 시대의 청년들은 많은 갈등 속에 신음하며 산다. 조직에서는 갑을관계로, 개인 간에는 여러 이해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을 겪는다. 그래서인지 인간관계를 어려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소통을 이야기하지만 오히려 불통이 커지는 사회가 되고 있다. 하지만 더 큰 슬픔은 가정에서도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거다. 갈등이 봉합되고 상처가 치유 되어야할 가정에서 오히려 갈등이 시작된다. 존경과 사랑으로 아름답게 맺어져야 할 부모 자식의 관계가 오해와 질타로 얼룩진 관계가 되어 간다. 

 

# 갈등에서 희망을 찾다.

그래도 너무 인상 쓰진 말자. 그나마 갈등이 있다는 것은 다행이기 때문이다. 진짜 문제는 갈등조차 없음이다. 수년 전 식당에서 이상한 가족을 만난 적이 있다. 청년 자녀를 둔 4인 가족이 식사를 하면서 한마디의 대화도 나누지 않는 거다. 각자 자기 먹을 것만 먹으며, 자기 할 일(휴대폰 들여다보기)만 하다가 식당을 나섰다. 나는 이 광경이 낯설었지만 그들에게는 이런 상황이 익숙해 보였다. 그때 알았다. 갈등이 없는 것보다는 차라리 있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갈등이 있다는 것은 관계가 있다는 것이고, 관계가 있다는 것은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거다. 그러니 너무 늦기 전에 관계 회복을 위해 서로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

 

# 갈등의 요인

청년 세대와 부모 사이에 발생하는 갈등의 문제는 대부분 진로와 취업과 결혼에 관한 것이다. 부모는 빠른 결과를 원한다. 또 안정적이고, 편안한 길을 기대한다. 하지만 청년들은 예전에 비해 세분화된 사회 속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고민한다. 또 길을 찾아도 턱없이 높은 진입 장벽 때문에 낙담한다. 그들은 결과를 내기 위해 수고하지만 결과가 없는 현실에 지쳐간다. 부모의 기대를 충족시키기는커녕 자신의 필요도 채우기 어려운 현실이 얼마나 괴롭겠는가? 그러기에 부모가 자신들의 처지를 이해해 주고, 위로해 주길 원한다. 하지만 부모는 자녀들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비록 현실이 어렵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각오와 열심을 보여주면 좋겠다. 예전 본인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자녀들은 나약하고 계속해서 자신의 필요만 채워주길 바란다. 이러니 자녀들이 곱게 보일 리 없고,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만 간다.

 

   이렇게 살아온 시대, 경험한 역사가 다른 세대는 갈등의 현실을 마주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갈등의 원인은 세대차이가 아니라 인간 내면의 죄에 있다. 죄는 자신의 관점으로 남을 판단하게 만들어, 상대에 대한 불만과 갈등을 촉발시킨다. 갈등은 남이 아닌 내 속의 죄로부터 시작 한다. 가인이 아벨을 향한 분노로 낯빛이 변했을 때, 하나님은 마음속에 있는 죄를 먼저 다스리라 하셨다. 자기 안의 죄를 다스려야지만 갈등과 분노를 이길 수 있음을 가인에게 가르쳐 주신 셈이다. 애석하게도 그는 이 교훈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이 교훈을 받아야 한다. 

 

# 갈등 극복, 은혜의 방편 활용하기

갈등의 원인이 죄에 있다는 것은 그 해결 방법이 은혜에 있음을 보여준다. 은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갈등을 해소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우리는 은혜의 방편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은혜를 주시기 위해 말씀과 성례, 기도라는 세 가지 방편을 주셨다. 말씀은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가르쳐 주고, 성례는 구속 사역을 보여주며, 기도는 구속의 섭리를 누리게 한다. 그런데 세 가지는 은혜의 방편인 동시에 교제의 방편도 된다. 사람은 말씀과 성례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며, 또 사람 간에도 풍성한 교제를 나눈다. 가족 간의 갈등도 마찬가지다. 은혜의 방편을 잘 사용하면 관계의 어려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1. 말씀, 함께 들음

은혜의 방편으로서 말씀은 예배의 자리에서 출발한다. 성도는 예배의 자리에서 선포되는 말씀 안에서 상호 교제를 나눈다. 믿음의 가정 역시 마찬가지다. 예배를 통해 한 말씀의 교제를 나눌 때, 건강한 가족 관계가 시작된다. 매일은 어렵겠지만 일주일에 2-3회라도 함께 예배 한다면, 영적 유익을 누릴 뿐 아니라 서로 얼굴을 대면하는 교제의 기회도 생기며, 평소 하지 못했던 대화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성도는 예배하도록 지음 받았기에, 예배하는 가정을 세우고, 식구들과 함께 예배할 때, 평안의 복과 관계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청년 세대가 부모와 함께 가정 예배를 드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럴 경우 공예배 때라도 가족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그날 저녁 들은 말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부모와 떨어져서 생활하는 경우에도, 주일 저녁에는 각자 들은 말씀을 통화나 카톡 등의 방법을 통해 나누며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며, 주중에도 예배와 말씀의 유익을 서로 나눠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오랜만에 서로 얼굴을 마주하여도 예배와 말씀이 교제의 중심이 된다. 

  

2. 성례, 함께 먹음

(여기서 필자가 말하는 바는 성찬이 아니라 교제의 방편으로서 함께 먹는 식사를 가리킨다)

성례는 보다 직접적인 교제의 방편이다. 성도는 성찬에 참여함으로 그리스도의 한 식구가 된다. 먹음은 하나님이 주신 가장 오래되고 또 효과적인 교제의 방편이다. 식구는 한 식탁에 둘러 앉아 밥 먹는 관계를 가리킨다. 언약의 가정은 함께 먹음을 중요하게 여기고, 먹는 것으로 교제의 기쁨을 나눈다. 함께 먹는 식탁을 가벼이 여기면서 관계의 회복과 증진을 기대할 수는 없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가족 식사 시간을 정해서, 함께 먹으며 서로 이야기 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첫 성찬을 시행하시며 열두 제자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셨고, 거기서 서로 갈등하며 반목하던 제자들을 하나 되게 하셨다. 먹음은 교제를 위한 가장 좋은 도구며, 함께 먹는 식탁의 기쁨은 갈등의 긴장을 깨트린다. 가족 간에, 세대 간에 갈등은 일상처럼 늘 존재한다. 그와 같이 먹음도 일상이며, 그만큼 화해의 기회는 늘 우리 곁에 있다. 부모와 자녀와의 갈등이 발생할 때마다 화해의 식탁을 차리자. 함께 먹고 마시며, 즐거워할 때 갈등은 담장 너머로 도망칠 것이다.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시 128:3)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잠 17:1)

 

3. 기도, 함께 부름

기도는 교제가 계속 이어지게 하는 방편이다. 기도로 나눠진 마음이 합해지며, 서로의 형편을 돕고, 떠나 있어도 서로를 계속 생각한다. 기도는 교제의 불을 타오르게 하는 기름이며, 끊어진 관계를 봉합하는 실이다.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는데 기도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하지만 청년들이 부모님과 함께 앉아 기도의 시간을 갖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또 평소에 안하던 것을 하려면 영 어색하기도 하다. 그래서 기대치를 너무 높게 잡지 말고 처음에는 기도제목을 나누는 수준에서 시작할 필요가 있다. 얼굴을 대면해서 말하는 것이 어색하면 sns를 이용해도 되고, 가족 카톡방을 만들어 기도방으로 활용하는 것도 괜찮다. 그러면 면전에서 말하기 어렵거나 쑥스러운 이야기도 쉽게 내어 놓을 수 있으며, 자연스레 자신의 고민과 상황을 부모님과 나눌 수 있다. 또 이를 통해 기도의 마음도 서서히 예열 되고, 서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줄 수 있는 힘이 생긴다.

 

# 은 쟁반에 금 사과를 새겨라.

갈등의 원인이 마음의 죄에 있다면 갈등의 도화선은 입술의 말에 있다. 지혜롭지 못한 언어로 인해 원치 않는 갈등 관계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오해를 쌓고, 감정을 자극하는 말은 안 하는 것만 못하지만 우리는 말에 실수가 많은 자들이라 늘 하고 나서 후회를 한다. 그러니 말실수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말을 줄이는 거다. 두 번 말할 걸 한번만 말하자. 듣기 좋은 소리도 자꾸 들으면 싫은데, 아쉬운 소리를 자꾸 해서 좋을 것이 무엇인가? 그러나 단순히 말만 줄여서는 안 된다. 상황을 잘 살펴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해야 한다. 성경은 경우에 합당한 말이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라고 한다(잠25:11). 상황에 맞는 말이 듣기에도 좋으며, 문제도 바르게 해결한다. 지혜로운 자는 한 마디를 해도 상황에 맞는 말을 하는데, 이 지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에서 온다. 그래서 경우에 합당한 말은 성경을 읽는 이의 눈에 있다. 성도는 성경으로 자기 현실을 살피고, 성경의 언어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입에서 자기감정이 아닌 말씀의 원리와 교훈이 나온다면, 그 말은 갈등의 촉매제가 아니라 완화제가 될 것이다. 부모는 자녀를 향해 부드러운 말로 격려하고 교훈하며, 자녀는 부모를 향해 공손한 말로 존경과 순종을 표하는 가정마다 은 쟁반에 금 사과가 아로새겨질 것이다.

 

# 교회와 함께 가라

청년들과 부모들이 겪는 갈등은 가족만의 문제도 아니고, 또 가족만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성도의 모든 문제는 교회와 직결되어 있으며, 교회는 성도의 삶을 살펴 바르게 지도하고, 도울 책임이 있다. 교단 헌법에서는 장로의 직무가 교인을 심방, 위로, 교훈하고 권면하며, 성도들이 설교대로 신앙생활을 하는지를 살피며 언약의 자녀들을 양육하는 것이라 말한다. 장로에게는 젊은 세대를 신앙으로 돌아보며, 그들을 바른 언약의 자녀로 길러야할 책임이 있다. 이에 직분자는 세대 간, 가족 간의 갈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성경적 원리에 따라 해결할 수 있도록 애써야 한다. 교회는 확장된 가정이기에 성도의 가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문제는 교회 안에서도 고스란히 발생한다. 그러므로 가정은 교회에 도움을 요청하고, 교회는 가정의 요청에 민감히 반응해야 한다. 이때 개별 심방을 통해 가족들 간의 고충을 돌아보고, 문제를 해결해야하기도 하지만, 교회 차원에서 갈등 해소를 위한 장을 만들 필요도 있다. 집에서 부모에게 이야기할 수 없는 것도, 또래들과는 쉽게 이야기 할 수 있으며, 부모 역시 함께 모여 청년 자녀들에 대해 이야기 하며 그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필요가 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 4:12)      

 

# 평화의 울타리를 세우라.

시128편은 성도의 가정이 누리는 아름다운 복을 노래한다. 식탁에는 풍성한 식물이 있고, 잘 익은 포도나무 같은 아내와 어린 감람나무 같은 자식들이 거기 둘러 앉아 함께 먹고 마시며, 연합하고 동거하는 기쁨이 있다. 참으로 이런 가정을 만나보고 싶다. 말씀이 현실이 되는 그런 가정 말이다. 하지만 현실 가정은 긴장과 갈등에 둘러싸여 있으며, 늘 불화의 고통을 마주하는 지극히 연약한 가정이다. 언약의 복을 풍성히 누려야할 가정들이 다툼과 상처로 아파하며, 사랑의 울타리는 허물어져만 간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아니 그러하기에 우리는 더욱 그리스도를 신뢰해야 한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시며,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되었던 우리를 자기 안에서 하나 되게 하셨다. 교회와 가정은 그리스도의 언약 안에서 맺어진 평화의 집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집을 세우기 위해 피 흘리셨으며, 지금도 계속 우리를 위해 수고하고 계신다. 그러니 그의 은혜로 언약의 가정을 선물로 받은 우리는 이 가정을 평화의 집으로 세워 가야 한다. 이를 위해 주께서 은혜의 방편을 주셨으니 우리는 이를 잘 사용하여, 주의 몸 된 평화의 가정을 세우는 일에 수고해야 한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엡 6:1-4)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notice

    [기독교인과 선거 5] 네덜란드 교회 교인은 어떻게 정치에 참여할까?

    제22대 총선이 다가왔습니다. 국회(의원)는 민의를 대변하는 입법부 역할을 하기에 참으로 중요합니다. 기독교 정당을 표방하는 곳도 선거에 나섭니다.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 선거승리를 위해 불법에 가담해서는 안되겠고, 교회도 선거법을 제대로 지켜야 하...
    Date2024.03.20 By개혁정론 Views80
    read more
  2. notice

    [기독교인과 선거 4] 설교학적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정치 설교하기

    제22대 총선이 다가왔습니다. 국회(의원)는 민의를 대변하는 입법부 역할을 하기에 참으로 중요합니다. 기독교 정당을 표방하는 곳도 선거에 나섭니다.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 선거승리를 위해 불법에 가담해서는 안되겠고, 교회도 선거법을 제대로 지켜야 하...
    Date2024.03.18 By개혁정론 Views103
    read more
  3. [기획-신앙생활지도] 교회봉사지도

    이번 기획기사는 신앙생활지도입니다. 교회가 신자의 신앙생활전반을 지도한다는 것이 시대착오적일지 모르겠습니다. 현대교인들은 각자가 옳은대로 생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지도를 받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신자들에게 교회의 지...
    Date2019.09.26 By개혁정론 Views598
    Read More
  4. [기획-69회 총회 상정안건 분석] SFC와 관련한 총회상정 안건 문제

    이번 기획기사는 '총회상정안건 분석'입니다. 장로교회는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치리회를 통한 다스림을 교회정치원리로 가지고 있습니다. 당회와 노회와 총회는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잘 구현해야 합니다. 상설치리회는 아니지만 가장 넓은 치리회인 ...
    Date2019.09.09 By개혁정론 Views1622
    Read More
  5. [기획-69회 총회 상정안건 분석] 다른 교단에서 시무하는 부목사를 제명하자는 안건에 관하여

    이번 기획기사는 '총회상정안건 분석'입니다. 장로교회는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치리회를 통한 다스림을 교회정치원리로 가지고 있습니다. 당회와 노회와 총회는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잘 구현해야 합니다. 상설치리회는 아니지만 가장 넓은 치리회인 ...
    Date2019.09.05 By개혁정론 Views972
    Read More
  6. [기획-69회 총회 상정안건 분석] 목사 청빙위원회에 일반 평신도가 참여 활동할 수 있는가?

    이번 기획기사는 '총회상정안건 분석'입니다. 장로교회는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치리회를 통한 다스림을 교회정치원리로 가지고 있습니다. 당회와 노회와 총회는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잘 구현해야 합니다. 상설치리회는 아니지만 가장 넓은 치리회인 ...
    Date2019.09.04 By개혁정론 Views1179
    Read More
  7. [기획-69회 총회 상정안건 분석] 지적 장애인 세례지침에 대한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 보고서에 문제 있다

    이번 기획기사는 '총회상정안건 분석'입니다. 장로교회는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치리회를 통한 다스림을 교회정치원리로 가지고 있습니다. 당회와 노회와 총회는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잘 구현해야 합니다. 상설치리회는 아니지만 가장 넓은 치리회인 ...
    Date2019.09.02 By개혁정론 Views633
    Read More
  8. [기획-69회 총회 상정안건 분석] 은퇴목사의 회원권에 대하여

    이번 기획기사는 '총회상정안건 분석'입니다. 장로교회는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치리회를 통한 다스림을 교회정치원리로 가지고 있습니다. 당회와 노회와 총회는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잘 구현해야 합니다. 상설치리회는 아니지만 가장 넓은 치리회인 ...
    Date2019.08.30 By개혁정론 Views879
    Read More
  9. [기획-69회 총회 상정안건 분석] 사회적 이슈를 총회가 다룰 수 있는가?

    이번 기획기사는 '총회상정안건 분석'입니다. 장로교회는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치리회를 통한 다스림을 교회정치원리로 가지고 있습니다. 당회와 노회와 총회는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잘 구현해야 합니다. 상설치리회는 아니지만 가장 넓은 치리회인 ...
    Date2019.08.29 By개혁정론 Views433
    Read More
  10. [기획-교회의 정치화, 위험하다] 북한 주민이 우선이다

    이번 기획기사는 '교회의 정치화, 위험하다'라는 주제입니다. 어느 시대의 교회든지 소위 말하는 정교분리문제로 인해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교회의 욕망이 문제를 더 복잡하게 했고요. 성경과 현실 양자에 촉수를 예민하게 들이대고 있을 때 제대로...
    Date2019.08.21 By개혁정론 Views428
    Read More
  11. [기획-교회의 정치화, 위험하다] 크리스천 극우 청년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이번 기획기사는 '교회의 정치화, 위험하다'라는 주제입니다. 어느 시대의 교회든지 소위 말하는 정교분리문제로 인해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교회의 욕망이 문제를 더 복잡하게 했고요. 성경과 현실 양자에 촉수를 예민하게 들이대고 있을 때 제대로...
    Date2019.08.19 By개혁정론 Views1387
    Read More
  12. [기획-교회의 정치화, 위험하다] 한국교회 내 극우적 주장의 실상과 허상

    이번 기획기사는 '교회의 정치화, 위험하다'라는 주제입니다. 어느 시대의 교회든지 소위 말하는 정교분리문제로 인해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교회의 욕망이 문제를 더 복잡하게 했고요. 성경과 현실 양자에 촉수를 예민하게 들이대고 있을 때 제대로...
    Date2019.08.14 By개혁정론 Views968
    Read More
  13. [기획-교회의 정치화, 위험하다] 한기총, 정치에 대한 입장 표명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이번 기획기사는 '교회의 정치화, 위험하다'라는 주제입니다. 어느 시대의 교회든지 소위 말하는 정교분리문제로 인해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교회의 욕망이 문제를 더 복잡하게 했고요. 성경과 현실 양자에 촉수를 예민하게 들이대고 있을 때 제대로...
    Date2019.08.09 By개혁정론 Views500
    Read More
  14. [기획-교회의 정치화, 위험하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비추어 본 교회와 정치의 관계

    이번 기획기사는 '교회의 정치화, 위험하다'라는 주제입니다. 어느 시대의 교회든지 소위 말하는 정교분리문제로 인해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교회의 욕망이 문제를 더 복잡하게 했고요. 성경과 현실 양자에 촉수를 예민하게 들이대고 있을 때 제대로...
    Date2019.08.07 By개혁정론 Views1784
    Read More
  15. [기획-직분자, 어떻게 세울까] 당회/제직회 운영, 이렇게 하면 된다

    이번 기획기사는 '직분자, 어떻게 세울까?'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친히 다스리시는데, 놀랍게도 인간 직분자를 통해 다스리십니다. 교회의 일어서고 넘어짐은 직분자를 어떻게 세우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직분은 직무와 은사...
    Date2019.07.07 By개혁정론 Views2894
    Read More
  16. [기획-직분자, 어떻게 세울까] 직원을 세우는 절차, 어떻게 할 것인가?

    이번 기획기사는 '직분자, 어떻게 세울까?'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친히 다스리시는데, 놀랍게도 인간 직분자를 통해 다스리십니다. 교회의 일어서고 넘어짐은 직분자를 어떻게 세우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직분은 직무와 은사...
    Date2019.07.04 By개혁정론 Views1564
    Read More
  17. [기획-직분자, 어떻게 세울까] 이런 사람을 직분자로 세우면 안 된다!

    이번 기획기사는 '직분자, 어떻게 세울까?'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친히 다스리시는데, 놀랍게도 인간 직분자를 통해 다스리십니다. 교회의 일어서고 넘어짐은 직분자를 어떻게 세우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직분은 직무와 은사...
    Date2019.07.02 By개혁정론 Views2067
    Read More
  18. [기획-직분자, 어떻게 세울까] 직분의 중요성

    이번 기획기사는 '직분자, 어떻게 세울까?'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친히 다스리시는데, 놀랍게도 인간 직분자를 통해 다스리십니다. 교회의 일어서고 넘어짐은 직분자를 어떻게 세우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직분은 직무와 은사...
    Date2019.06.24 By개혁정론 Views2108
    Read More
  19. [기획-청년의 교회생활] 청년부서의 양육 프로그램

    이번 기획기사는 '청년의 교회생활'입니다.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교회봉사에 지쳐 떠나기도 하고, 교회 직분자들과의 다툼을 일으켜 떠나기도 합니다. 추측컨대 이런 추세는 더 가속화될 것입니다. 교회에 그리스도께서 계시기에 교회가...
    Date2019.06.18 By개혁정론 Views1640
    Read More
  20. [기획-청년의 교회생활] 청년 사역 매뉴얼

    이번 기획기사는 '청년의 교회생활'입니다.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교회봉사에 지쳐 떠나기도 하고, 교회 직분자들과의 다툼을 일으켜 떠나기도 합니다. 추측컨대 이런 추세는 더 가속화될 것입니다. 교회에 그리스도께서 계시기에 교회가...
    Date2019.06.14 By개혁정론 Views1390
    Read More
  21. [기획-청년의 교회생활] 청년들의 경건 생활,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

    이번 기획기사는 '청년의 교회생활'입니다.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교회봉사에 지쳐 떠나기도 하고, 교회 직분자들과의 다툼을 일으켜 떠나기도 합니다. 추측컨대 이런 추세는 더 가속화될 것입니다. 교회에 그리스도께서 계시기에 교회가...
    Date2019.06.11 By개혁정론 Views906
    Read More
  22. [기획-청년의 교회생활] 소그룹 운영에 대하여

    이번 기획기사는 '청년의 교회생활'입니다.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교회봉사에 지쳐 떠나기도 하고, 교회 직분자들과의 다툼을 일으켜 떠나기도 합니다. 추측컨대 이런 추세는 더 가속화될 것입니다. 교회에 그리스도께서 계시기에 교회가...
    Date2019.05.31 By개혁정론 Views98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4 Next
/ 24

기획기사

사설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공적 금식과 공적 기도를 선포하자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