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최종편집
기획기사
조회 수 853 추천 수 0 댓글 0

 

 

현대 가정들이 위기를 겪고,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해체되는 실정입니다. 기독 청년들 조차 가정에서 어려움 가운데 자라왔고, 자신이 이룰 독립된 가정에 대해서도 막연함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가정의 건강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뿐 아니라 독립된 가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성경적 가정관에 관한 기획 기사를 만들었습니다. 청년들은 직장이나 미래에 대해 꿈꾸지만 사실 가정의 문제가 제일 중요합니다. 언약가정의 기반이 없는 샤회생활은 허왕된 꿈을 쫓는 것입니다. 기독청년들이 언약가정을 아름답게 세워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격려하고 지원하기를 바랍니다. - 편집장 주

 

가정과 교회의 관계

 

양명지.jpg

 

양명지 목사

(두레교회 부목사)

 

 

        사람은 영육 간에 혼자서는 설 수 없고, 살 수 없다. 영혼과 육체에 모두 해당된다. 그래서 혼자서는 제대로 살 수도, 설 수도 없는 사람을 위해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 바로 가정과 교회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수많은 것들 중에 이 두 가지 선물은 특히나 소중하고, 특별하다. 하나님이 직접 만드시고, 거저 주셨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주신 가정과 교회는 서로 어떤 관계가 있을까? 소중한 가정과 교회의 관계를 잘 이해하게 되면 주신 선물을 더 풍성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1. 가정은 교회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이다.

 

        교회는 하나님이 부르셔서 세워진 신적인 기관이다. 동시에 공동체이기에 하나님 백성의 모임이다. 하지만 그저 여러 사람이 한데 뭉쳐진 군중이나 무리는 아니다. 백성의 모임은 단위별로 구분이 가능한데 그 기본 단위가 바로 가정이다.

        사실, 가정 보다는 개인이 훨씬 작은 단위이다. 그래서 교회의 규모를 이야기할 때 개인 성도수를 말하기도 한다. 사람은 개별적으로 존재하고, 구분이 가능하기에 개인으로 공동체의 규모를 파악하는 것은 잘못이나 오류가 아니다. 오히려 인원수로 파악하는 것이 훨씬 정확하게 교회의 규모를 아는데 도움이 된다. 교회를 생각할 때도 하나님은 효력있는 부르심을 통하여 각 사람을 구원하신다. 그래서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부터 교회를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지 않느냐고 질문할 수 있다.

        하지만 교회의 기본 단위를 생각할 때, 규모의 정확한 파악만이 아니라 정체성의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 바로, 교회의 언약적 성격이다. 회심은 개인의 차원에서 각 사람이 경험해야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하나님은 동시에 교회를 언약 백성의 공동체로 부르신다. 구원받은 개인은 혼자 서지 않고,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생산한다. 다양한 언약적 관계를 맺는다. 가정도 마찬가지이다. 가정을 이루는 기본 단위인 부부도 두 사람 사이에 언약 관계를 이루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가정도 언약 공동체이다.

        성경에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실 때도 아브라함 개인과만 언약하지 않으시고, 아직 나지 않은 그의 자손들 모두와 언약을 맺으셨다. 이스라엘은 자녀들에게 언약의 표로 할례를 행하게 하셨다. 구약에서부터 가정은 언약공동체로 교회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 모든 개혁교회가 그런 것은 아니라도 개혁교회는 교회의 규모를 이야기할 때 가정의 수를 기본 단위로 사용하기도 한다. 정확한 인원수 보다 교회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가 무엇인지를 드러내는 표현과 고백인 것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2. 가정과 교회는 서로 함께 자란다.

 

        가정이 교회의 기본 단위인 것을 이해한다면 가정과 교회의 동반 성장은 자연스럽게 이해된다. 가정이 자라면 교회가 성장하고, 교회의 성장은 가정의 성장 없이 이루어질 수 없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는 결혼의 목적 중 하나로 거룩한 자손들을 통한 교회의 확장을 말하고 있다(제24장 제2절). 거룩한 자손은 성경을 통해 믿음을 얻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신자 가정의 자녀들을 의미한다. 믿음 안에 자라는 자녀와 이를 양육하는 부모가 있는 가정이 교회를 자라게 한다는 말이다.

        신자 가정에 주신 언약의 자손은 단순히 부모에게만 주신 선물이 아니다. 가정에 주신 부모의 자녀는 가정의 자녀인 동시에 언약의 측면에서 교회의 자녀이기도 하다.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유아세례 문답이다. 다른 세례 문답과 달리 유아세례는 마지막에 회중에게 질문한다. “여러분들은 OOO을 하나님의 말씀과 경건한 행위의 본으로써 양육하며, 그가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을 따르며, 교회의 신실한 지체로서 자라갈 수 있도록 사랑과 기도로서 인도할 것을 서약합니까?” 요즘은 이 예전을 찾아보기 어려울 수 있으나 가정과 교회의 언약적 관계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래서 교회는 이러한 맥락 가운데 두 가지를 공유하며 함께 한다. 하나는 말씀으로 가르치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말씀으로 훈계하는 일이다. 기본적으로 신앙교육의 책임은 부모에게 있으나 그것은 부모의 책임만은 아니다. 가정에서 가정예배를 기준으로 말씀을 읽히고 가르칠 책임이 부모에게 특히 가정의 직분자인 아버지에게 있다. 하지만 교회도 자녀를 함께 양육할 책임이 있다. 그래서 개혁교회는 여분의 시간을 내어 성경과 요리문답을 가르친다. 무엇보다 가정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가운데 교회와 가정은 함께 믿음 안에서 자라간다.

        자녀의 잘못은 가정과 교회가 함께 훈계한다. 사적인 잘못은 사적으로 훈계하고, 정리하면 된다. 하지만 공적인 잘못은 부모의 훈계만 아니라 교회의 훈계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듣고 배운 말씀이 잘 순종되도록 돌아보고 격려하는 일은 가정과 교회가 함께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혁교회는 장로의 심방은 기본적으로 개인이 아닌 가정으로 시행한다. Family visitation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직분자를 만나 가정의 신앙이 어떠한지 함께 살피고, 잘못의 경우 함께 권면하고, 훈계한다. 권징은 단순히 벌을 주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고, 잘 순종하도록 격려하는 것도 함께 포함한다.

        이렇게 가정이 말씀 위에 든든히 서가고, 교회가 가정을 풍요롭게 되도록 돕고 살필 때 교회는 성장하고, 성숙해간다. 가정을 등한시 한 채 사람의 수가 많아지는 것으로는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없다. 교회의 기본 단위인 가정들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든든히 서갈 때 그 교회는 성장하고 성숙해간다.

 

 

3. 가정과 교회의 건강한 관계를 위한 제언

 

        오늘날 가정과 교회의 관계는 개혁교회가 본래 이렇게 하기 때문에 따라야 한다거나 어느 책에 이렇게 되어 있으니 해야 한다고 말하기에는 현실과 당위가 많이 멀어졌다. 당연한 목회적 돌봄에 대해 사생활이니 왜 간섭하느냐고 반문하는 일도 있고, 그것은 각자가 알아서 할 일이지 그것까지 교회가 해야 할 일인지 고민하는 일도 심심치 않게 만나게 된다. 어쩌면 더 나아가 가정과 교회의 관계를 고민도, 생각도 하지 않는 시대를 사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가정과 교회의 건강한 관계를 위해 몇 가지 제안을 해본다.

        교회는, 특별히 직분자들은 포기하지 말고 가정을 돌아보려고 시도하면 좋겠다. 교회에 주신 직분의 권위가 상실되고 있는 시대에 가정은 직분자들을 불신하고 거절하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거부하고, 거절한다고 하여도 교회는 가정들이 말씀 안에 제대로 세워지고 있는지 성심으로 살피기를 애써야 한다. 시간과 정성을 들여 신뢰를 회복하고, 진심으로 가정을 섬기는 자제로 다가간다면 하나님이 그 위에 은혜를 더하셔서 열매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가정을 돌보려고 노력하고 있는 경우에는 겸손한 자세로 교회에 속한 가정을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교회와 직분에 주신 권위는 허락해주고 허락받는 관계가 아니다. 부부와 자녀의 일이 가정의 일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바르게 순종되고 있는가를 살피는 교회의 일이 된다고 해서 강제하거나 주장할 수만은 없다. 사랑으로 가정을 돌아보고, 연약함을 돕고, 바른 방향으로 격려하는 것도 권징의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교회를 다스리는 직분을 자기의 양들을 사랑으로 섬기라고 세워주셨다.

        가정은 내부의 사정과 일을 홀로 결정하지 않도록 하면 좋겠다. 가정의 잘못된 결정과 그 과정 가운데 고립되고 소외된 상태에서 어려움에 처하여 교회의 무관심을 탓하는 일이 빈번한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직분자와 공동체가 부족하고 연약하더라도 마음을 열고 함께 의논하고, 도움과 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 장기적으로 볼 때 이러한 관계와 협력을 통해 건강한 신앙생활과 경건한 가정이 세워져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정의 중요한 일 일수록 시작과 과정 가운데 교회와 함께 나누고 도움을 청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이러한 관계는 서로를 신뢰하고 도움을 주고받는 것에서 시작된다. 첫 번째 신뢰는 하나님이 주신 질서와 약속에 대한 신뢰이고, 그 다음은 한 몸으로 부르신 공동체에 대한 신뢰이다. 그리할 때, 교회는 산 위의 동네로 구별된 삶을 세상에 보일 것이고, 가정은 그리스도의 향기로 가정의 위기의 시대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천국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

 

 

        교회와 가정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선물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여러 은혜와 선물 중에 어느 것도 포기할 수 없지만 우선적으로 보존해야 할 것이 있다면 주저 없이 가정과 교회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둘은 서로 긴밀한 관계 속에서 더 잘 세워진다. 이기주의와 공동체의 해체를 염려하는 시대에 우리에게 주신 가정과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여 있음을 세상에 드러내는 복이 각자가 속한 가정과 교회에 풍성하길 기도한다.

 

< 저작권자 ⓒ 개혁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 notice

    [기독교인과 선거 5] 네덜란드 교회 교인은 어떻게 정치에 참여할까?

    제22대 총선이 다가왔습니다. 국회(의원)는 민의를 대변하는 입법부 역할을 하기에 참으로 중요합니다. 기독교 정당을 표방하는 곳도 선거에 나섭니다.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 선거승리를 위해 불법에 가담해서는 안되겠고, 교회도 선거법을 제대로 지켜야 하...
    Date2024.03.20 By개혁정론 Views78
    read more
  2. notice

    [기독교인과 선거 4] 설교학적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정치 설교하기

    제22대 총선이 다가왔습니다. 국회(의원)는 민의를 대변하는 입법부 역할을 하기에 참으로 중요합니다. 기독교 정당을 표방하는 곳도 선거에 나섭니다.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 선거승리를 위해 불법에 가담해서는 안되겠고, 교회도 선거법을 제대로 지켜야 하...
    Date2024.03.18 By개혁정론 Views100
    read more
  3. [기획-신앙생활지도] 교회봉사지도

    이번 기획기사는 신앙생활지도입니다. 교회가 신자의 신앙생활전반을 지도한다는 것이 시대착오적일지 모르겠습니다. 현대교인들은 각자가 옳은대로 생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지도를 받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신자들에게 교회의 지...
    Date2019.09.26 By개혁정론 Views598
    Read More
  4. [기획-69회 총회 상정안건 분석] SFC와 관련한 총회상정 안건 문제

    이번 기획기사는 '총회상정안건 분석'입니다. 장로교회는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치리회를 통한 다스림을 교회정치원리로 가지고 있습니다. 당회와 노회와 총회는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잘 구현해야 합니다. 상설치리회는 아니지만 가장 넓은 치리회인 ...
    Date2019.09.09 By개혁정론 Views1622
    Read More
  5. [기획-69회 총회 상정안건 분석] 다른 교단에서 시무하는 부목사를 제명하자는 안건에 관하여

    이번 기획기사는 '총회상정안건 분석'입니다. 장로교회는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치리회를 통한 다스림을 교회정치원리로 가지고 있습니다. 당회와 노회와 총회는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잘 구현해야 합니다. 상설치리회는 아니지만 가장 넓은 치리회인 ...
    Date2019.09.05 By개혁정론 Views972
    Read More
  6. [기획-69회 총회 상정안건 분석] 목사 청빙위원회에 일반 평신도가 참여 활동할 수 있는가?

    이번 기획기사는 '총회상정안건 분석'입니다. 장로교회는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치리회를 통한 다스림을 교회정치원리로 가지고 있습니다. 당회와 노회와 총회는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잘 구현해야 합니다. 상설치리회는 아니지만 가장 넓은 치리회인 ...
    Date2019.09.04 By개혁정론 Views1179
    Read More
  7. [기획-69회 총회 상정안건 분석] 지적 장애인 세례지침에 대한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 보고서에 문제 있다

    이번 기획기사는 '총회상정안건 분석'입니다. 장로교회는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치리회를 통한 다스림을 교회정치원리로 가지고 있습니다. 당회와 노회와 총회는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잘 구현해야 합니다. 상설치리회는 아니지만 가장 넓은 치리회인 ...
    Date2019.09.02 By개혁정론 Views633
    Read More
  8. [기획-69회 총회 상정안건 분석] 은퇴목사의 회원권에 대하여

    이번 기획기사는 '총회상정안건 분석'입니다. 장로교회는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치리회를 통한 다스림을 교회정치원리로 가지고 있습니다. 당회와 노회와 총회는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잘 구현해야 합니다. 상설치리회는 아니지만 가장 넓은 치리회인 ...
    Date2019.08.30 By개혁정론 Views879
    Read More
  9. [기획-69회 총회 상정안건 분석] 사회적 이슈를 총회가 다룰 수 있는가?

    이번 기획기사는 '총회상정안건 분석'입니다. 장로교회는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치리회를 통한 다스림을 교회정치원리로 가지고 있습니다. 당회와 노회와 총회는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잘 구현해야 합니다. 상설치리회는 아니지만 가장 넓은 치리회인 ...
    Date2019.08.29 By개혁정론 Views433
    Read More
  10. [기획-교회의 정치화, 위험하다] 북한 주민이 우선이다

    이번 기획기사는 '교회의 정치화, 위험하다'라는 주제입니다. 어느 시대의 교회든지 소위 말하는 정교분리문제로 인해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교회의 욕망이 문제를 더 복잡하게 했고요. 성경과 현실 양자에 촉수를 예민하게 들이대고 있을 때 제대로...
    Date2019.08.21 By개혁정론 Views428
    Read More
  11. [기획-교회의 정치화, 위험하다] 크리스천 극우 청년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이번 기획기사는 '교회의 정치화, 위험하다'라는 주제입니다. 어느 시대의 교회든지 소위 말하는 정교분리문제로 인해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교회의 욕망이 문제를 더 복잡하게 했고요. 성경과 현실 양자에 촉수를 예민하게 들이대고 있을 때 제대로...
    Date2019.08.19 By개혁정론 Views1387
    Read More
  12. [기획-교회의 정치화, 위험하다] 한국교회 내 극우적 주장의 실상과 허상

    이번 기획기사는 '교회의 정치화, 위험하다'라는 주제입니다. 어느 시대의 교회든지 소위 말하는 정교분리문제로 인해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교회의 욕망이 문제를 더 복잡하게 했고요. 성경과 현실 양자에 촉수를 예민하게 들이대고 있을 때 제대로...
    Date2019.08.14 By개혁정론 Views968
    Read More
  13. [기획-교회의 정치화, 위험하다] 한기총, 정치에 대한 입장 표명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이번 기획기사는 '교회의 정치화, 위험하다'라는 주제입니다. 어느 시대의 교회든지 소위 말하는 정교분리문제로 인해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교회의 욕망이 문제를 더 복잡하게 했고요. 성경과 현실 양자에 촉수를 예민하게 들이대고 있을 때 제대로...
    Date2019.08.09 By개혁정론 Views500
    Read More
  14. [기획-교회의 정치화, 위험하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비추어 본 교회와 정치의 관계

    이번 기획기사는 '교회의 정치화, 위험하다'라는 주제입니다. 어느 시대의 교회든지 소위 말하는 정교분리문제로 인해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교회의 욕망이 문제를 더 복잡하게 했고요. 성경과 현실 양자에 촉수를 예민하게 들이대고 있을 때 제대로...
    Date2019.08.07 By개혁정론 Views1784
    Read More
  15. [기획-직분자, 어떻게 세울까] 당회/제직회 운영, 이렇게 하면 된다

    이번 기획기사는 '직분자, 어떻게 세울까?'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친히 다스리시는데, 놀랍게도 인간 직분자를 통해 다스리십니다. 교회의 일어서고 넘어짐은 직분자를 어떻게 세우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직분은 직무와 은사...
    Date2019.07.07 By개혁정론 Views2894
    Read More
  16. [기획-직분자, 어떻게 세울까] 직원을 세우는 절차, 어떻게 할 것인가?

    이번 기획기사는 '직분자, 어떻게 세울까?'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친히 다스리시는데, 놀랍게도 인간 직분자를 통해 다스리십니다. 교회의 일어서고 넘어짐은 직분자를 어떻게 세우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직분은 직무와 은사...
    Date2019.07.04 By개혁정론 Views1563
    Read More
  17. [기획-직분자, 어떻게 세울까] 이런 사람을 직분자로 세우면 안 된다!

    이번 기획기사는 '직분자, 어떻게 세울까?'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친히 다스리시는데, 놀랍게도 인간 직분자를 통해 다스리십니다. 교회의 일어서고 넘어짐은 직분자를 어떻게 세우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직분은 직무와 은사...
    Date2019.07.02 By개혁정론 Views2067
    Read More
  18. [기획-직분자, 어떻게 세울까] 직분의 중요성

    이번 기획기사는 '직분자, 어떻게 세울까?'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친히 다스리시는데, 놀랍게도 인간 직분자를 통해 다스리십니다. 교회의 일어서고 넘어짐은 직분자를 어떻게 세우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직분은 직무와 은사...
    Date2019.06.24 By개혁정론 Views2106
    Read More
  19. [기획-청년의 교회생활] 청년부서의 양육 프로그램

    이번 기획기사는 '청년의 교회생활'입니다.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교회봉사에 지쳐 떠나기도 하고, 교회 직분자들과의 다툼을 일으켜 떠나기도 합니다. 추측컨대 이런 추세는 더 가속화될 것입니다. 교회에 그리스도께서 계시기에 교회가...
    Date2019.06.18 By개혁정론 Views1640
    Read More
  20. [기획-청년의 교회생활] 청년 사역 매뉴얼

    이번 기획기사는 '청년의 교회생활'입니다.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교회봉사에 지쳐 떠나기도 하고, 교회 직분자들과의 다툼을 일으켜 떠나기도 합니다. 추측컨대 이런 추세는 더 가속화될 것입니다. 교회에 그리스도께서 계시기에 교회가...
    Date2019.06.14 By개혁정론 Views1389
    Read More
  21. [기획-청년의 교회생활] 청년들의 경건 생활,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

    이번 기획기사는 '청년의 교회생활'입니다.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교회봉사에 지쳐 떠나기도 하고, 교회 직분자들과의 다툼을 일으켜 떠나기도 합니다. 추측컨대 이런 추세는 더 가속화될 것입니다. 교회에 그리스도께서 계시기에 교회가...
    Date2019.06.11 By개혁정론 Views906
    Read More
  22. [기획-청년의 교회생활] 소그룹 운영에 대하여

    이번 기획기사는 '청년의 교회생활'입니다.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교회봉사에 지쳐 떠나기도 하고, 교회 직분자들과의 다툼을 일으켜 떠나기도 합니다. 추측컨대 이런 추세는 더 가속화될 것입니다. 교회에 그리스도께서 계시기에 교회가...
    Date2019.05.31 By개혁정론 Views98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4 Next
/ 24

기획기사

사설
[사설] 제7차 개정헌법 헌의안, 총...
[사설] 총회장은 교단의 수장이 아...
[사설] 명예집사와 명예권사, 허용...
[사설] 총회가 계파정치에 함몰되지...
[사설] 최근에 일어난 고려신학대학...
세계로교회 예배당 폐쇄 조치를 접하며 3
[사설] 총회(노회)가 모일 때 온라...
총회가 졸속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사설] 누가 고신교회의 질서와 성...
공적 금식과 공적 기도를 선포하자
칼럼
왕처럼 살고 싶습니까? 왕처럼 나누...
푸틴의 머릿속에 있는 그림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3부)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2부); 교회...
백신 의무 접종과 교회 (1부)
우리 악수할까요?
두려움으로부터의 해방 (Peter Holt...
관심을 가지고 보십시오.
동성애 문제에 대한 두 교단의 서로...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잘못을 통해서...
기고
직분자 임직식에서 성도의 역할
죽음을 어떻게 맞을까를 잠시 생각하며
제73회 총회가 남긴 몇 가지 과제
전임목사는 시찰위원으로 선정될 수...
고신교회와 고재수 교수; 우리가 왜...
왜 고재수는 네덜란드에서 고려신학...
제73회 총회를 스케치하다
신학생 보내기 운동에 대한 진지한 ...
명예 직분 허용이 가져다 줄 위험한...
[고신 70주년에 즈음하여 9] 고신교...
논문
송상석 목사에 대한 교회사적 평가 ...
송상석 목사와 고신 교단 (나삼진 ...
송상석 목사의 목회와 설교 (신재철...
네덜란드 개혁교회 예식서에 있어서...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 예배지침 부분...
제7차 헌법개정초안(2022년 6월) 분...
SFC 강령의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
지역교회의 적정 규모(規模 size)는?